서강대 이과 올해 분포 비교

대부분 과가 말씀드렸던 523~519 분포 안에 들어올 것입니다.

화공, 전자과는 예비 30번까지는 역사적으로 봐도 무조건 합격합니다.

자과대도 작년에 수학과 빼곤 전원 1배수 약간 넘게 돌았는데

과별 모집한게 작년이 처음이고 작년 결과만 갖고 얘기할 순 없습니다. 

예비 받은 분들은 긍정적이긴 하지만 확실한 결과는 좀 더 기다려 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곳이 화공... 여길 얘기 안하고 넘어갈 수 없겠죠

막판에 상위 표본이 많이 몰리는 게 보였습니다만 매년 있던 현상이고

점공도 작년에도 그랬지만 잘 안해서 그냥 평범하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복병들이 정말 많았네요 523만 20명 넘는 것 같습니다.

그런것 치곤 최초합이 525 넘어갈 정도로 높은 것도 아니고 해서 

제일 무서운 폭의 구조가 이겁니다. 비슷한 상위권 점수대들이 옹기종기 몰리는 것...

문제는 반영비입니다. 상위권 보면 529, 530 넘어가는 분들도 제법 봤는데...

만약에 이분들이 연고대, 심지어 성한대식으로도 반영비가 안좋아서 그대로 눌러앉게 된다면 

이건 정말 최악의 사태입니다.

사실 연고대보다도 특이한 나다군 의,치,한,수의대에 명줄이 달렸다고 봐야 할듯 하네요.

점공상 20명은 확실히 빠지는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30번까지는 확실히 될 것이고요. 

그 뒤부터는 저도 추합 많이 빠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ㅠㅠ

523 넘는데 안되신다면 이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ㅠㅠ

'523이면 어지간한 폭은 버틴다' 라고 저도, 물공님도, 아테나님도 말씀하시긴 했지만

이게 어지간하지 않은 초유의 사태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ㅠㅠ

기계

13부터 16까지 폭폭폭폭을 반복해서 솔직히 빵꾸 한번 날 때 됐습니다.

여긴 최초부터 조금 낮고, 분포는 꼬리에 잔뜩 달라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합부터 컴공보다 낮고 해서 추합이 예상외로 안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추합이 많이 돌기만 한다면

519점대가 뚫릴 수도 있는데 뚫리게 되면 그 뒤부터는 훅훅 떨어집니다.

전자

평범합니다. 높으면 522점 극초반, 낮으면 521점대 초반에서 나올 듯 합니다.

컴공

다행히 최초합부터 폭은 아니었지만 분포 제법 빡쌥니다. 

추합 반바퀴도 안도는 과라 521에서 컷 나올듯합니다

수학

폭이지만 다행히 연고대 수학과 조합이 구해줄 듯 합니다. 

붙으실 분들은 다 붙으실 것 같습니다. 

522점대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물리, 생명, 화학

높으면 521, 낮으면 519점대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