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돈을 주고갔네요....
이제 상병단 군대간 친구인데 저 다니는 독재학원쪽 찾아와서 같이 밥을 먹었어요 친구가 군인이기도하고 제가 얻어먹었던 것도 많아서 밥을 제가 샀는데 인사하고 뒤돌아서려는데 친구가 봉투하나를 쥐어주더니 부모님께 돈문제로 민감할거 같다고 먹고싶은거 사먹고 책 사고싶은거 사라고 봉투에 돈을 담아서 쥐어주고 가버렸네요.... 친구한테 너무 고마운데 한편으론 내가 뭐 해준것도 없는데 이렇게 받아도 되나 마음이 복잡해지고 그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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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저런 친구가 있어서..
ㅠㅠ 저도 당황
대학에 돈 주고 들어갔다는 줄...ㅜ
저도ㅋㅋ
물어내요 내감동...
물어내요 내감동...
여자친구를 선물하세요!
군인이에요....
좋은 친구
그러니까요 ㅠㅠ
솔직히 부럽네요..ㅎ
ㅠㅠㅠㅠ 저도 놀랏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