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당의 '입학사정관 , 특기자 전형 질문에 답합니다'
서울대의 수시(지균, 특기자, 기균) 전체와 타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은 절대로 스펙의 양이나 단순 합의 결과물만이 아님에도
학생들은 그것만을 기준하여 좌절과 희망이 교차하는 것이 보입니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스펙과 함께 다른 많은 것들을 요구하는 정성적 평가 전형입니다.
지균은 입학사정관 전형 그 자체이고
서울대 특기자의 경우는 1차 서류평가가 입학사정관 전형입니다.
스펙과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수시지원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펙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지거나 낮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하는 사례가 종종있습니다.
이를 불공정, 불합리, 모호함의 전형이라고 폄하를 할 수 도 있지만 대학에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 인력을 투입하여 학생들이 제출한 서류에대해 분석하며,
학생의 실력외에도 고민과 실천과정, 성장과정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작년부터 뚜렷하게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서울대의 경우에는 그 경향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과 특기자 전형에서 5년이상 1500여명의 서울대 지원자와 상위권 대학학생들을 실제로 수업이나 면접을 통해 가르치고 자소서와 컨설팅을 통해 상담한 결과와
소도의 최근 서울대 지균, 특기자 합불자들의 700여개의 학생부 원본, 830여명의 지균 합불자 스펙과 , 1200여명의 특기자 합불자 스펙 정리 DB
국내 입학사정관 전형 도입 초기부터 집중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시적으로 조언을 드립니다.
1. 언제: 5월11일- 5월 31일 (수시 오프 업무로 인해 이후에는 약속을 제때 지키지 못할까봐 일정을 한시적으로 잡습니다, )
2. 누구를: 학생만 (부모님은 학부모 상담방을 이용해 주세요^^)
3. 무엇을: 입학사정관 전형, 특기자 전형 관련 한 궁금한 모든 것
4. 어떻게: 본 내용 게시판에 댓글(원하는 경우 비밀글)로 남기면 2일 이내 조언 해 줍니다.
당부: 학생의 1가지 질문에 답변자는 최소 1시간 이상 숙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본인 학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질문 후 하루나 이틀 후 확인하세요.
그리고 질문 주고 받을 때 인사 잘하는 학생들에게 더 정이 갑니다. ^^
*** 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유형의 질문을 합니다. 질문 전 게시물 64번의' 2012 지균, 특기자 전형 칼럼'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 질문을 받다보면 비슷한 질문이 많습니다. 누가 읽어도 될 만한 답변은 공개로 해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학생의 신상이나 개인적인 지원전형에 대한 것들은 비공개글로 답변을 하겠습니다.
(주) 소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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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 이과 학생이에요
서울대 특기자전형 재료공 써보려고 하는데요
모의고사 성적을 낼껀데요 제가 성적이 많이 올랐거든요..
그걸 보여주려고 하는데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금까지 본걸 다 낼까요(중간에 살짝 떨어졋다가 오른적도 잇고 그래서요)
아님 수학 잘본거 골라서 오른거를 어필할까요?
그리고 특기자 전형에서 내신.모의고사 성적이 오른것은 많은 도움이 되겠죠?!
좋은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
해마다 성적이 오른 것은 평가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특기자전형도 학업 능력이 가장 기본이 되고 성적이 오른것은 학생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입니다.
서울대 특기자는 성적향상도와 성적 자체의 우수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의고사 성적표를 통해 학생의 학업능력을 평가받고 싶은 자료로 제출하고자 한다면 평가를 객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두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조금 떨어졌더라도 전체적으로 상승 추세이면 괜찮습니다.
만약 이것이 부침이 있어서 어려운 경우 3학년에 본 3.4.6월을 제출하는것이 좋구요. 단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출하고자 한다면 평가자 입장에서는 3학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표가 가장 유용한 자료이기 때문에 반드시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모의고사 성적표 보다는 6월이 실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인원과 유사하기 때문에 학생의 전국실력을 좀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잘 하고 있으니 6월 모의고사도 지금처럼 잘 봐서 함께 제출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의 학업능력에 대한 질문을 통해 자신이 성적을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구체적인 과정상의 에피소드를 기술해서 학생의 노력했던 모습이 평가자 눈에 그려지게 해보세요.
그렇게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다산초당쌤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작년이 맛보기였다면 올해는 정말 입학사정관제로 변한게 올해 지역균형선발전형인것같은데요....
제가 알기로는 서울대학교에서 작년과 같은 기계적인 내신 산출을 아예 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내신은 약간 떨어져도 (물론 지역균형에 맞는 내신수준이겠죵..?) 학교 생활과 자기주도적인 지속적 활동 중심의 비교과를 준비했다면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요..??
합불관련 질문은 하지 말라고 하셔서 제 비교과나 내신 같은것 올리면 안 될것 같아서 이렇게만 여쭈어봅니다.. ㅠㅠ
또 한가지 여쭈어 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학교에서는 지금 지균을 가져갈경우 고려대학교 학교장 추천은 주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
서울대학교는 특기자를 넣고 고려대 학교장 추천을 가져가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서울대 지균을 가져가고 고려대는그냥 버리는 것이 나을까요..??
학과지원과 선택과 관련한 고민으로 본인의 스펙을 보여주는 것은 좋습니다.
서연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을 천오백여명 넘게 상담하고 가르쳐 본 바로 최근 합격자들 스펙에는 스토리와 연계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 지균부터 일괄합산으로 전환되어 특히나 이러한 부분이 잘 드러나는 학생이 유리합니다,
학생처럼 지역균형을 지원할 수 있을 정도의 내신과 경영관련 지속적 활동이 있었고, 자기주도적인 학교 생활을 한 학생이 서울대가 원하는 지규너스타일 입니다.
그 내용을 자소서에 입체적으로 보여주세요. 그러면 자신의 3년간의 활동이 학생부에 증명되고, 자소서로 표현되어 해당학과에 적합한 학생으로 충분히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는 지균에서 2명 추천으로 인문,자연 각1등을 원합니다. 예전에는 내신에서 좀 밀리면 지균대상자가 특기자로 전환했지만 올해부터는 지균대상자가 된다면 지균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장 합격률을 높히는 것입니다. 고대 학교장 추천은 학교의 원칙대로 친구에게 양보하고 성적우수자 전형은 서울대 지균와 연대진리자유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경영에 초점을 맞추어 3년 전부터 자소서 준비하고 거기 맞추어 스펙도 준비했습니당~~^^
꼭 좋은 결과 받아 알려드릴게용 >_<
안녕하세요.저는 일반고 3학년 학생입니다.^^ 내신은 1학년:1.0 / 1.0이고 2학년:1.24 / 1.26 인데요,
고등학교 2학년때 나쁜 친구들을 만나 슬럼프가 왔습니다. 그 경험을 자소서에 녹여내고 싶은데요..
제 꿈이 심리치료산데 저를 힘들게한 그 문제아 아이들에게도 부모의 이혼/가정폭력과 같은 상처가 있다는 걸 알게되고나서 진심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됐거든요. 그 경험을 통해 심리치료사가 되기로 결심했으며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에 소통이 부재하는 현대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으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교내상은 선행상,종합최우수상(문과전교1등이었지만 그 슬럼프때문에 지균은 놓쳤습니다),교과우수상多,경기도논술평가 교내장려상, 보충학습인증서들(성실함을 증명할 수있을것같아서요..), 영어인증제1급, 독서능력2급, 영어골든벨동상 이 있구요.
교외상은 성균관대 영어경시대회 장려상 하나밖에 없습니다. ..자격증은 국어 인증능력시험 (TOKL) 2급이 있습니다. 텝스는 820이구요. 봉사는 제 어학능력을 살려서 컴패션 번역봉사를 했다고 쓸 계획입니다.
지원학과와 관련된 활동으로는 서울대에서 주최한 심리학교실 15시간참여(이수증도 있습니다), 심리학관련 도서/다큐를 보고 요약/감상문, 사회적인 현상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한 소논문들 (예를들면 인터넷의 마녀사냥을 군중심리로 해석하는것과 같이요)이 있습니다. 딱히 좋은 스펙은 없지만 진로와 관련된 진정성있는 포트폴리오와, 역경극복을 진로와 연관시킨 자기소개서가 자신있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교외상이 하나밖에 없고, 텝스 점수도 낮기때문에 너무나도 걱정됩니다. 심리학과는 외부 활동이나 경시대회 등이 거의 전무하기때문에..ㅠㅠ 경제학과와 같은 학부에 속해있기때문에 경제관련 스펙이 화려한 타 지원자들에게 밀릴 가능성이 큰가요? 아니면 오히려 그런 점에서 레드오션인 경제쪽보다 경쟁력이 있을까요? 아니면 솔직히말해 가능성이 없나요 ㅠㅠ..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 점은 특기자 전형이 올해부터 전과목 반영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외고생에 비해 전과목내신이 좋은 제게 유리할 수 있나요?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내용이 많아서 비밀글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사회과학부 심리학과 특기자전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군요.
학생의 고민은 지원학과에 대한 스토리는 있는데 보여지는 실체가 남과 비교하여 적은 부분인것 같습니다.
컨설팅 성향을 띠는 합불에 대한 내용은 하지 않고 현재 학생의 글을 중심으로 조언을 해 줄게요. 그 이유는 위에 적힌 글을 참고해 주기 바랍니다.
학생이 궁금한 부분을 조각내어 답변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신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 결과를 보아야 하는 것이므로 나머지 기말고사 마무리 잘하구요. ^^
2) 고2때 경험이 학생이 진로에 영향을 준것이라면 이 기간을 슬럼프로 표현하면 안됩니다.
고1에는 학업에만 열중했으나 고2때 본인과 다른 환경의 친구를 만나면서 인생과 사고의 전환이 일어난 것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성적하락은 학생이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심리학과를 지원하게 되는 계기에 대한 기회비용인 셈이지요.
많은 학생들이 성적이 하락하면 그 기간을 슬럼프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내용은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이해는 시킬 지 몰라도 매력적인 학생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소신과 생각이 가능하면 잘 보일 수 있도록 써보세요.
3) 경제학과를 지원하는 학생이 아니므로 경제경시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4) 텝스와 성대 경시, 영어내신, 영어인증을 하나의 어학실력으로 평가하여 봐야 합니다. 텝스 점수가 지원하는 학생들보다 낮다고 판단되면 현재에서 텝스 점수를 올리는 것보다는 6월 모의고사에서 외국어 백분위를 최대 한 높혀서 커버하도록 하세요.
5) 서울대 특기자 전형의 사회과학부는 외고학생들도 평균 2.5등급 내외의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작년과 비교하여 크게 유불리는 없으며, 내신의 경우 외고는 외고학생간에 비교대상이고 일반고는 일반학생간의 비교를 해야 비교적 정확합니다.
5) 많은 학생들이 합불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있습니다. 학생의 경우 반대로 심리학과 지원이 아니면 특기자로 어떤 학과를 지원하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맞을 까요?
이미 학생의 생각과 경험과 학생부와 활동이 심리학과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합불에 불안해 하지 말고 나머지 내신, 6월모의고사 마무리 잘하고 자기소개서에서 학생이 왜 심리학과에 가장 적합한 학생인지 보여주세요.
그리고 추천서도 잘 받구요^^
현재 내신 등급이 1.30 (2학년 2학기 까지, 주요교과 1.21)입니다. 다니고 있는 학교는 충북 청원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인데 제가 3회이구요. 저희때 입학성적이 상승하여 중학교 내신 5%이내에 드는 학생들만 왔습니다. 현재까지 문과 1등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균으로 쓰기에는 힘든 점수인 것 같고, 특기자로는 스펙이 부족합니다. 텝스만 856점이고 교내상 수상내역밖에 없습니다. 모의고사는 전영역 1등급은 나옵니다. 정시가 오히려 경쟁력 있어보인다고 담임샘이 말씀하세요.
질문 1. 지균과 특기자 중 어느 쪽으로 쓰는 것이 나을까요?
질문 2. 사과대와 인문 2 중에서 생각하고 있는데 어느 쪽이 나을까요?
일단 모의고사 성적이 올1이 나온다는 것은 매우 다행입니다. 정시와 수시 모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모의고사 성적표가 서울대 수시 전형 자료로 활용될수 있으므로 꼭 제출하기 바랍니다.
질문1. 지균이 가능하다면 지균으로 지원는 것이 유리합니다. 학생이 특기자 지원시에서 비슷하거나 월등한 스펙 조건자가 많아 1단계 탈락 확률이 높습니다. 학생의 실력을 평가받는 기회조차 상실될 수 있지요
반면 예전과 다르게 지균은 학생이 어떤 학과를 지원하든 현재 고교의 문과1등이라면 면접기회가 있습니다.
이것은 서울대 측에서는 전국 지역 안배와 동시에 내신우수자 안에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학생이 교수와 입학사정관 앞에서 당당하게 설수 있게 현재 가진 학생부를 바탕으로 자소서를 구체적이고 실감나게 쓰세요
청원고는 현재의 경쟁력있는 학생의 모임이라는 것을 학업성취도와 학생활동 기록면을 중점으로 프로파일에 자세히 쓰고,
추천서에서 선생님이 학생의 내신(우수 경쟁자가 많은 학교 부각) 의 우수성과 모의고사 외국어능력, 교내 수상에서 지원하고 싶은 학과와 관련하여 두각되느 부분을 강력하게 쓰고 학생의 사회성과 봉사성을 두각시키면 좋은 결과가 올 수 있습니다.
질문2: 어느 쪽이 나으냐가 아니고 학생이 어느학과에 맞는지를 먼저 고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과를 가고 싶은데 점수가 낮다고 생각하여 인문1에 가는 것은 것이라면 입사제는 오히려 불안합니다.
사과든 인문이든 학생부 3년간 기록과 학생의 의지를 따라가야 합니다.^^
내신(해당학교 1등), 모의수능우수, 외국어 능력 우수(일반고, 지균 지원자 중에는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편), 교내생활 충실하면 문과에서는 서울대진학 할 기본기는 모두 갖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에 기록된 본인의 진로희망이 있었을 겁니다. 2학년까지 쓴 진로희망이 3학년때도 같다면 그와 유관한 학과를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시에 서울대 가능성이 있는지는 6월 모의고사를 치루면 결과를 비교적 정확히 아니까 여기서도 잘 나왔으면 소신지원하세요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전문가분꼐 직접 질문을 드릴수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바쁘시지만 나중에 되면 기회가 없을꺼같아서 질문 몇개만 한꺼번에 할꼐요 괜찬으시겠죠? 답변오래걸려도 되니까 많더라두 꼭 답글달아주세요 ㅠ.ㅠ
1. 저는 현재 수능나이로 따지면 사수생입니다. 현재 23살이고요 군대다녀오고 뒤늦게 입학사정관제를 알게되어서 준비하려고합니다.
다행히 따로 준비한것은 아니지만 교내,교외 수상경력을 합해서 제 진로쪽으로 8개정도있어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하는데 문제는 나이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수시전형과 다르게 2012입시요강을 보면 입학사정관제의 나이제한을 두는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다만 면접비율이 가장 높은전형이 입학사정관제잔아요...혹여나 제가 나이가 많아서 동등한 입장에서 평가를 해줄지 의문입니다. 제가 몇개 검색해보니 저같은 경우 반수생인데 면접때 교수님이 "너는 왜다니던학교를 다니지 왜 다시 도전하냐? "(저같은 경우 전적대 국문학과 이번에 국어교육과로 바꾸려고합니다 교직이수 떨어진이유도 있고 교육대학원보다 아예 전문적으로 사범대학에 진학하는게 제 미래나 미래의 제자들에게도 도움이 될꺼같아서요) 혹은 반수를 하는거 보니 학교부적응자아니냐? 이런선입견도 있는다던데 선례는 없겠지만 혹시 반수생이라고해서 입학사정관제 면접에서 어떤 불이익이 있거나 할까요? 걱정됩니다. 갠히 원서비나 날리는거는 아닐까하고요.... (목표는 동국대나 한양대를 생각하고있습니다 서울대 고려대는 내신도 안될뿐더라 스펙도 엄청난 학생이 올꺼같거든요.. 아 제 내신은 전과목 3등급 초반입니다 3.2정도됩니다 ㅠ.ㅠ)
2. 제가 1번 질문내용처럼 사범대학의 진학하려고합니다. 문제는 사범대학에서 어떤 스펙을 원하는지 알수가없네요... 수학과나 경제학과 같은경우 올림피아수상내역이나 경제캠프이런곳을 다녀왔다 이런것이 스펙이 될지 모르겠지만 사범대학같은경우 주말마다 아이들학습지원봉사를 했다 머 이런것 정도가 될까요?
그래서 말인데...그런 종류라면 제가 해본적이 한번두 없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2008년 졸업 저 때만해도 그런 생소한 전형에 대한 정보도 없고 저도 학업에만 열중해서 그럴시간이 없었거든요 8월1일이 원서접수기간이고 지금은 5월 초입니다. 이번주 주말부터라도 가까운 복지관에 가서 아동학습지원 봉사를 하는게 실질적으로 제 스펙에 도움이 될까 궁금합니다... 입학사정관제 합격사례나 유의점보면 단기간의 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봉사내역활동을 본다고하던데 그것도 입사원서 접수 5월부터 8월 딱 3개월정도 봉사한것이 도움이 될까 고민입니다... 차라리 봉사활동을 할시간에 수능에 더 열중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ㅜ
있어도 없는거같은 3개월 봉사활동이 칸채우기만 되는것은 아닐지....
질문은 별로없는데 부연설명하다보니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날씨가좋네요 5월이라서요 건강조심하기고 그러면 안녕히 계세요~~!
고민이 되겠군요^^
1답변: 많은 학생들이 대학입학이 먼저다보니,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잘모르거나 자신의 진로희망과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적응하려고 노력도 하지만 1학년 때 반수를 통해 재 도전을 하기도 합니다. 학생의 경우 교사가 되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문과와 국어교육학과는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사범대는 교직이수가 필수고 교사가 되겠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구분이 되지요.
교사가 되기 위한 필수 소양인 교직과 국어를 가르치기 위한 전공 선택으로 국교과를 가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국어교사가 되겠다는 이유로 반수를 하는 것은 재도전의 충분한 사유가 됩니다. 긴 인생에서 자신의 진로를 위해 1년을 더 투자하겠다는 것이 결코 불이익이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입학사정관전형의 기본은 학업 능력과 전공에 소질 학생이 지난 고교시절과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해당 학과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내용들이 자기소개서 잘 반영되어야 합니다.
다만 학생의 내신이 낮은 편입니다. 만약 일반고에서 3.2등급이었다면 한양대나 동국대 사범대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두 대학 모두 사범대의 평균 내신은 높은 편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학점은 어떤가요? 국문과이기 때문에 학과의 연계성이 있어서 학생이 현재 대학에서 받은 학점이 우수하다면 대학생활에서는 성실함을 알 수 있지요.
답변2:
사범대에서 원하는 학생상은 남을 가르치기에 적합한 학생이므로, 학업능력이 기본이 되면서 성실하고, 모범적이며, 사회성이 좋은 학생입니다.
그것을 풀면 학업능력 우수하고(서연고 1,5등급 이내/ 서성한이중경외시 1.7등급이내/ 기타 중급대학의 경우에도 2등급이내), 해당학과 관련 소질( 국어능력 관련 논술, 국어인증 등) 모범상, 봉사상 수상 및 그 내역, 반장등의 경력 등이 있고 그 안에서 3년간 스토리가 있다면 기본 자질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이 모두 있으면 좋으나 그렇지 않더라도 기본학력이 있고 전공에 대한 자신의 뚜렷한 계획과 소신이 있다면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학생 말처럼 입사제는 꾸준하고 일관성이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경계하는 부분이 입시를 앞두고 갑자기 늘어나는 봉사나 독서, 외부활동, 경시 실적 등입니다.
입사제는 단순 스펙의 합이 아니라 과정과 내용, 결과를 꼼꼼하게 보고 자신의 대학과 모집단위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지금 봉사를 늘리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됩니다.
만약 입사제로 수시 지원을 하고자 한다면 도전의 의미로 생각해야 할 것같습니다. 그러므로 최소한의 대학에 지원하여 솔직한 지원동기와 향후 대학진학이후 학업계획이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통해, 스펙은 부족하지만 왜 자신이 국어교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열정을 보여주는 정도로 하세요, 그리고 스펙을 위해 무엇을 더하기 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
2.
중앙대 의대 다빈치 전형을 쓰려고 합니다. 저의 합격 가능성 좀 봐주세요........ㅜ
전 일단 내신이 1.5? 정도 이지만 여고라서 제가 전교 일등이고, 졸업할 때 시장상, 학년 수석상, 학교 다니면서 장학금만 약 300만원 받고,
학업우수상도 여러개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텝스 950점을 받았습니다. 이 말고도 어렸을 때부터 영어관련해서 받은 상만 거의 50개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온갖 영어스피치대회부터 시작해서 전국영어경시대회 등등....외국에서 살다오긴 했지만 4살에서 8살 까지 밖에 안 살았기에 한국에서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해서 얻은 결과들입니다.
전 중학교 때 과천 달리기 대회 100m, 200m, 학교대표계주선수, 로 나가 금메달 3개를 따왔고,
다시 학교 대표로 안양시 대회에 나가 학교가 2위를 하는데 기여했으며, 경험삼아 나가본 높이 뛰기도 동메달을 땄습니다.
달리기에 있어서 과천내에서 절 이길 수 있는 여학생은 거의 없을 거라 확신합니다.
교내체육관련행사에 전 언제나 반대표 계주 선수였고, 체육을 좋아하고 잘했기에 언제나 반대항전들에는 선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전 미술도 자신 있습니다. 초등부터 중등까지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는 언제나 어김없이 상을 타왔고, 과천시 사생대회에 나가서 상을 탔습니다.
초등학교 때 미술관련 메달까지 땄고요.
또, 피아노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고 열심히 쳐서 고등학교 교내 합창대회에서 반주자를 하여 많은 경험을 하고, 반이 우수상을 타는 데 공여를 했습니다. 음미체 모두 자신있고, 좋아하고 잘합니다.
중학교 때 영어신문부 창시자중 한명이고요, 고등학교 때 반크 라는 사이버외교동아리의 부기장으로 활동했습니다.
1년에 두번씩 인사동에 나가서 팸플릿, 판넬 등을 만들어서 외국인에게 한국을 홍보하는 활동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저의 꿈이 의대를 졸업해서 의학관련국제단체에 활동하는 것이기에 저의 영어능력과 저의 동아리경력과 거기에서 얻은 리더십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별히 해외봉사활동이나 몇백시간을 주는 봉사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2때 저는 반 환경부장으로 일년내내 교실 재활용과 쓰레기 처리 등을 모두 하였습니다.
언제나 매일 30분 정도는 쓰레기 버리는 데에 시간을 쓴 저는 그 결과 봉사상을 받게 되엇습니다.
교실에서 재활용을 담당하는 것을 모두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학업에 열중하면서 그렇게 매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계단 내려갈 때 봉지가 터져서 다 다시 주워담아서 2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했고, 이런 것을 하면서 저는
환경미화원들, 청소부들의 고초를 알게 되었고, 저에게는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봉사상을 받게 되었을 때
큰 상이 아니였지만, 보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저의 동아리의 활동이 한국홍보이기에 이는 준비하는데에 적어도 2달이 걸립니다. 반크홈페이지에 가서 홍보물을 신청하고,
캠코더 준비하고, 조를 짜고 내용을 짜고 준비하고는 제가 볼 때는 또 하나의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입증할 동영상 및 사진자료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제가 마치 문과생같지만, 저의 관심은 의대였습니다. 저는 수학과 과학에 우수성을 보여 전교에서 수학과학 성적이 우수한 2명을 때표로
포항공과대학탐방에 보냈을 때 제가 뽑혔고, 저는 거기에 가서 생명공학분야 실험을 호기심있게 체험을 하였습니다.
또 서울대학교 뇌과학캠프에도 참가하여 뇌에 관한 영어강의를 들으며 너무 행복하고 알아들을 수 있었다는 데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생물관련해서는 눈을 반짝거리면서 수업에 임하였고, 제가 좋아하는 생물과목은 학교에서 일등을 한적도 잇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추천서를 2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꿈은 아까 적었듯이 의대입학을 통해 국제단체에 일하는 것입니다.
저는 국제단체임원으로 활동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주최하고 활동할 것입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활동하신 톤즈의사님등은 제가 존경하는 인물이시고, 저도 그렇게 돕고싶습니다.
자기소개서도 잘 쓸 자신 있습니다.
될 가능성이 있나요????
또, 저는 관동대의대입학사정관, 연대(원주)의예과 특기자전형을 쓸 생각인데, 될 가능성이 있나요??
중앙대 의대 다빈치 전형을 쓰려고 합니다. 저의 합격 가능성 좀 봐주세요........ㅜ
전 일단 내신이 1.5? 정도 이지만 여고라서 제가 전교 일등이고, 졸업할 때 시장상, 학년 수석상, 학교 다니면서 장학금만 약 300만원 받고,
학업우수상도 여러개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텝스 950점을 받았습니다. 이 말고도 어렸을 때부터 영어관련해서 받은 상만 거의 50개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온갖 영어스피치대회부터 시작해서 전국영어경시대회 등등....외국에서 살다오긴 했지만 4살에서 8살 까지 밖에 안 살았기에 한국에서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해서 얻은 결과들입니다.
전 중학교 때 과천 달리기 대회 100m, 200m, 학교대표계주선수, 로 나가 금메달 3개를 따왔고,
다시 학교 대표로 안양시 대회에 나가 학교가 2위를 하는데 기여했으며, 경험삼아 나가본 높이 뛰기도 동메달을 땄습니다.
달리기에 있어서 과천내에서 절 이길 수 있는 여학생은 거의 없을 거라 확신합니다.
교내체육관련행사에 전 언제나 반대표 계주 선수였고, 체육을 좋아하고 잘했기에 언제나 반대항전들에는 선두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전 미술도 자신 있습니다. 초등부터 중등까지 과학상상그리기 대회는 언제나 어김없이 상을 타왔고, 과천시 사생대회에 나가서 상을 탔습니다.
초등학교 때 미술관련 메달까지 땄고요.
또, 피아노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고 열심히 쳐서 고등학교 교내 합창대회에서 반주자를 하여 많은 경험을 하고, 반이 우수상을 타는 데 공여를 했습니다. 음미체 모두 자신있고, 좋아하고 잘합니다.
중학교 때 영어신문부 창시자중 한명이고요, 고등학교 때 반크 라는 사이버외교동아리의 부기장으로 활동했습니다.
1년에 두번씩 인사동에 나가서 팸플릿, 판넬 등을 만들어서 외국인에게 한국을 홍보하는 활동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저의 꿈이 의대를 졸업해서 의학관련국제단체에 활동하는 것이기에 저의 영어능력과 저의 동아리경력과 거기에서 얻은 리더십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별히 해외봉사활동이나 몇백시간을 주는 봉사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2때 저는 반 환경부장으로 일년내내 교실 재활용과 쓰레기 처리 등을 모두 하였습니다.
언제나 매일 30분 정도는 쓰레기 버리는 데에 시간을 쓴 저는 그 결과 봉사상을 받게 되엇습니다.
교실에서 재활용을 담당하는 것을 모두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학업에 열중하면서 그렇게 매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계단 내려갈 때 봉지가 터져서 다 다시 주워담아서 2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했고, 이런 것을 하면서 저는
환경미화원들, 청소부들의 고초를 알게 되었고, 저에게는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봉사상을 받게 되었을 때
큰 상이 아니였지만, 보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저의 동아리의 활동이 한국홍보이기에 이는 준비하는데에 적어도 2달이 걸립니다. 반크홈페이지에 가서 홍보물을 신청하고,
캠코더 준비하고, 조를 짜고 내용을 짜고 준비하고는 제가 볼 때는 또 하나의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입증할 동영상 및 사진자료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제가 마치 문과생같지만, 저의 관심은 의대였습니다. 저는 수학과 과학에 우수성을 보여 전교에서 수학과학 성적이 우수한 2명을 때표로
포항공과대학탐방에 보냈을 때 제가 뽑혔고, 저는 거기에 가서 생명공학분야 실험을 호기심있게 체험을 하였습니다.
또 서울대학교 뇌과학캠프에도 참가하여 뇌에 관한 영어강의를 들으며 너무 행복하고 알아들을 수 있었다는 데에 희열을 느꼈습니다.
생물관련해서는 눈을 반짝거리면서 수업에 임하였고, 제가 좋아하는 생물과목은 학교에서 일등을 한적도 잇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추천서를 2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꿈은 아까 적었듯이 의대입학을 통해 국제단체에 일하는 것입니다.
저는 국제단체임원으로 활동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주최하고 활동할 것입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활동하신 톤즈의사님등은 제가 존경하는 인물이시고, 저도 그렇게 돕고싶습니다.
자기소개서도 잘 쓸 자신 있습니다.
될 가능성이 있나요????
또, 저는 관동대의대입학사정관, 연대(원주)의예과 특기자전형을 쓸 생각인데, 될 가능성이 있나요??
수시는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이 3년간 활동한 내역인 학생부가 말해주는 것과 ,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희망이나 전공에 대한 관심, 뚜렷한 학업계획을 밝혀 입학사정관들로 하여금 모집단위에 맞는 학생으로 보여야 합니다.
먼저 입사관들은 학생의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1차 평가서를 만들겁니다.
학생의 경우 여학교에서 이과1등 인가 보군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이나 적극적인 내외부 활동이 보입니다. 포항공대 캠프와 서울대 캠프를 통해 자연과학과 공학등에 대한 관심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경우 자연계 학과의 기본적인 자질이 있다고 판단할 것입니다.
다만 의예를 수시지원 하는 많은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교내 학업실력과 함께 수학, 과학(화학,생물)관련 외부 경시 등을 통해 자신의 학업과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대 특기자 의예의 경우 수상실적면 에서만 볼 때 전국대회 수학, 과학 관련 경시 대회 수상이 없는 학생은 거의 없었고, 지균(성적 우수자) 에서도 시도규모의 수학이나 과학대회에서 우수한 학생 위주로 선발되었습니다. 외부 수상실적의 양이나, 상의 높낮이를 위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상의 권위와 수학이나 화학, 생물 관련 외부 수상실적이, 어떤 과정 속 에서 받은 것인지를 중요한 평가로 보았습니다.
중대 의예 다빈치전형은 워낙 뽑는 인원이 적고 수시에서 의예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합니다.
참고로 작년 지역균형 면접을 가르친 학생이 다빈치전형에서 떨어지고 서울대 의예 지균이 됬지요.
여기서 합불이나 지원가능 유무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맞지 않으나 다빈치는 다소 도전인 것으로 보이네요.
대부분 의예를 지원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단순한 스펙의 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업능력, 지원동기, 학업계획, 사회성. 리더십을 양과 질이 조화를 이루는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입사의 경우 좀 더 본인의 학생부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양천구 양정고에 재학중인 고3학생입니다
제가 이번에 생각하고있는 수시1차전형은
서울대 특기자(컴퓨터공학과.산업공학과), 연세대 IT명품인재전형, 연세대 과학인재전형입니다.
스팩은
1. 내신 2.8
2. 1학년 학급부회장 2학년 학급회장
1학년 학생회간부 봉사차장 2학년 학생회간부 봉사차장/ 학생회간부 전교부회장 3학년 학생회간부 전교부회장
3. 서울시 정보올림피아드 은상 (2009년 고1)
한국 정보올림피아드 은상(전국) (2009년 고1)
서울시 정보올림피아드 동상 (2010년 고2)
4. IT꿈나무 인재상(교내)
5. 텝스 688
6. 모의고사 311 111(가장최근 전국4월)
내신이 많이 딸리는건 아는데요 ㅠㅠ 정보올림피아드를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하여 중학교때의 수상실적도 있으며 중학교때 연세대학교 영재교육원을 3년간 수료하였습니다.
또 정보올림피아드를 하며 프로그램 제작일기 3년치도 가지고 있습니다.(120페이지 분량)
또한 한양대학교 과학인재전형을 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과학인재전형은 경쟁률이 1.7 정도로 매우낮고 자격은 되나
정시까지 생각했을때 고민이 되더군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서울대 특기자를 기준으로 수시 전략을 짜기바랍니다. 연세대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니 갈 의향이 있으면 넣어보기 바랍니다.
한양대는 자신의 수능가능점들을 좀더 신중히 고민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펙에 대한 분석은
학교생활부에서 자신의 관심분야와 지원모집단위에 대한 적성과 노력이 보여져야합니다.
학생부에서 교과와 비교과를 봤을때 교과에서 낮은 것은 확실합니다. 특기자도 올해는 전과목을 보지만
그래도 이과는 수학과학을 주요하게 사정관들이 참고할 것입니다. 수학과학은 어떤 정도인지 다시 답을 달아주시구요.
그중에서도 정보올림피아드 수상등이 있으므로 수학내신이 우수하다면 학생에 대해 일정한 관심과 노력이
나름대로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중학교 수상내역 등은 보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학생부에 정보올림피아드나 컴퓨터관련 관심활동 등이 잘 기재되어 있는지
살펴보시고, 추천서를 써줄 선생님도 학생의 그런 노력과 관심에 대해 좀 알고 계신지 먼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참고로 스펙의 나열로만 자신의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지원기회를 자신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지원하고싶은가 말것인가)를 결정하고 자신이 쌓아온
결과를 입사관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를 고민해 봅시다.
6월 모의고사 공부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합시다.
지방 일반고 문과생입니다 3학년 2학기 내신을 망쳐서 토탈 내신은 1.45 정도입니다
작년 설사과대 1차탈락, 연경 진리자유 1차 합격 2차탈락후 기숙학원에서 재수하고 있습니다
작년 수능 수리나를 망쳐서 원점수 84 재수하게 되었습니다
스팩이 없습니다 공인영어성적도 없고 잡다한 교내상과 봉사상, 2학년 학급회장, 장애인과 이주노동자 시설 봉사활동 100시간있습니다
올해 3,4월 모의고사는 99.7 정도 나왔습니다 수리에 신경을 써서 98, 100 받았고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설대 자유전공 특기자와 정시, 연경 고경 수시와 정시를 낼 생각인데 설자전 특기자 가능성이 작아서 정시에 올인할까 싶기도 합니다
특기자 전형 쓴다면 자소서에 스팩으로 쓸 내용이 별로 업서서...
위의 상황만 간단하게 본다면
정시를 주축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정시도 한두문제로 대학선별이 확실히 바뀌는 지라 수시에도 문을 두드리는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작년 상황에 본다면 수시논술 우선선발전형과 정시를 공략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시에 하는 것외 다른 전형으로 서연고 수시전형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려면
작년에 제출했던 학생부와 자소서가 있다면 왜 떨어졌는지 좀더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응시하더라도
어떻게 다르게 접근할 것인지 판단이 설것 같습니다.
sodo3232@hanmail.net 로 자소서, 학생부스캔한 것이 있다면 보내주세요. 추천서도 있다면 보내보세요.
학생부와 자소서를 정밀검토하여 합불컨설팅을 하는 것은 다른 상담과 업무가 있기때문에 어렵습니다.
다만 학생의 작년결과에 대한 가늠을 하여 현재 학생이 지원을 하는대 대략의 조언을 해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원치 않으면 안해도 됩니다.
저...죄송한데요....junerush인데요, 제가 쓴 글을 제가 보지 못하고, 답장해주신 글도 못 보고 있어서 그러는데요..
제가 비밀번호같은 것을 잘못해서 그런것같은데요...정말 죄송한데요,
다시 써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써주셨던 것을 복사해서 제가 지금 입력한 여기의 댓글로 달아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죄송합니다.....
수시는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학생이 3년간 활동한 내역인 학생부가 말해주는 것과 ,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희망이나 전공에 대한 관심, 뚜렷한 학업계획을 밝혀 입학사정관들로 하여금 모집단위에 맞는 학생으로 보여야 합니다.
먼저 입사관들은 학생의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1차 평가서를 만들겁니다.
학생의 경우 여학교에서 이과1등 인가 보군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이나 적극적인 내외부 활동이 보입니다. 포항공대 캠프와 서울대 캠프를 통해 자연과학과 공학등에 대한 관심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경우 자연계 학과의 기본적인 자질이 있다고 판단할 것입니다.
다만 의예를 수시지원 하는 많은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교내 학업실력과 함께 수학, 과학(화학,생물)관련 외부 경시 등을 통해 자신의 학업과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대 특기자 의예의 경우 수상실적면 에서만 볼 때 전국대회 수학, 과학 관련 경시 대회 수상이 없는 학생은 거의 없었고, 지균(성적 우수자) 에서도 시도규모의 수학이나 과학대회에서 우수한 학생 위주로 선발되었습니다. 외부 수상실적의 양이나, 상의 높낮이를 위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상의 권위와 수학이나 화학, 생물 관련 외부 수상실적이, 어떤 과정 속 에서 받은 것인지를 중요한 평가로 보았습니다.
중대 의예 다빈치전형은 워낙 뽑는 인원이 적고 수시에서 의예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지원합니다.
참고로 작년 지역균형 면접을 가르친 학생이 다빈치전형에서 떨어지고 서울대 의예 지균이 됬지요.
여기서 합불이나 지원가능 유무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맞지 않으나 다빈치는 다소 도전인 것으로 보이네요.
대부분 의예를 지원하는 다수의 학생들이 단순한 스펙의 양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학업능력, 지원동기, 학업계획, 사회성. 리더십을 양과 질이 조화를 이루는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입사의 경우 좀 더 본인의 학생부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2012 서울대 경영대학 입학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데요,
1학년 1학기 때 영어 (4단위) 2등급, 국사 (2단위) 2등급, 도덕 (1단위) 2등급, 2학년 1학기 때 정보사회와 컴퓨터 (2단위) 2등급을 제외하고
나머지 과목들은 2학년 2학기 때까지 네 학기 모두 내신 1등급을 확보했습니다.
사실 처음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엔 무조건 정시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와서 보니 내신 점수를 열심히 따놓은 게 아깝기도 하다는
생각에 지역균형 전형에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스펙이 하나도 없습니다. 교내 수학경시대회, 글짓기대회, 영어에세이대회, 교과성적우수상
정도 밖에 없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내신도 (내신 관리가 비교적 쉬운) 다른 학군의 계열 1등 학생보다 비교적 밀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요? 스펙이 없는데도 괜찮을까요? 자기소개서는 언제 어떻게 써야할까요? 질문은 이만 마칠게요. ㅠ.ㅜ
두서없이 쓴 글이라 제 질문이 선생님께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바쁘신데도 학생들을 위해 직접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답변 기다릴게요~
지균대상자는 문과1등이어야하는데 1등인가봅니다. 일단 지균대상자가 된 것만으로도 축하받을 일입니다.
기말고사 까지 잘 마무리 해서 차질 없도록하기 바랍니다.
지금 학생의 경우는 지균대상자로 학교에서 선정된다면 특기자로 할지 지균을 할지를 고민하는 경우는 아닙니다.
단지 예전같은 지균성적으로도 경영은 안될 것 같은데다가 스팩도 없어 입학사정관제는 더더욱 힘들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이런 경우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균을 응시한다고 다른 기회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않습니까?
당당하게 지원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내신점수 한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일단 3학년1학기까지 내신 잘마무리하면
경영학과에 내신으로 나쁘지 않으니 걱정말기바랍니다.
그리고 스펙은 전국경시대회나 텝스같은 것만이 스펙이 아닙니다.
자신이 서울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동기와 그러한 고민이 학생부에 어디에 나타나
있는지 다시 찬찬히 살피기 바랍니다.
1. 기본적으로 지원모집단위에서 수업받을 수 있는 수준이 되는지 가늠함
2. 대학생활과 모집단위에서 잘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가늠함
3. 졸업 후 지원모집단위계통에서 두각을 나타낼 소질이 있을지 가늠함
4. 국가,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함
이런 차원을 살펴봅니다. 1의 경우 내신, 모의고사 성적, 교사의 평가, 공인어학성적, 경시대회수상 등을 통해 학업 능력을 가늠합니다.
대외수상실적이나 공인어학성적이 없더라도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 교내경시 등등을 통해 학업능력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2,3,4는 자신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흔적들이 학생부에 있어야 하고 그러한 부분이 자소서와 추천서에 잘 나타나 있을 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6월모의고사와 기말 잘 마무리해서 지원할 때 제 말을 참고 하기 바랍니다.
추신)기말에 어떻게 되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변수이니 실수 없도록 하기바랍니다.
그리고 스펙이 없다는 본인의 생각이 확실하다면 특기자는 힘드니 지균 소신지원하기바랍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추신글까지 써주셨네요. 잘 읽어보았습니다. 해주신 말씀 잘 고려해서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전형에 당당히 합격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특기자 전형 자유전공학부를 지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자유전공학부에 대해서는 정보도 거의 없고 면접 후기도 남아있지를 않네요...
자유전공학부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요소들을 알고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서울 M외고에 재학중이고요, 스펙으로는 텝스 912, 델프, ap 미시/거시경제 미적분 , 경제한마당, 테셋, 매경테스트 장려상 ,꾸준한 편지번역봉사활동, 성균관대 영어/수학 장려상, 경제 관련 체험활동 등이 있는데요, 제가 내신이 좀 달립니다....
자소서에는 경제 관련 스펙이 많은데도 사회과학을 안 쓰고 자유전공을 쓰는 이유는 경제학뿐만이 아니라 타 학문과 접목해 공부해보고 싶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강조할 예정이고요...
제가 내신이 3학년되서 꽤 오르긴 했어도 타 외고 지원자들보다 좀 떨어지는데 승산이 과연 있을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ㅜㅜ
일단 자유전공학부에 대해서 잘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군요.
http://www.snucls.com/ 이 사이트를 참고하시구요.
시간이 나면 부모님께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메일이나 직접 찾아가서 학교수업과 커리큘럼, 전공설계 등에 대해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외고라면 당연히 내신이 일반고랑은 틀리니 내신이 낮다는 것 자체만은 문제가 안될 듯합니다.
다만 위에 쓰여지 스펙들이 학교 공부와 연관해서 경제과목, 영어,수학 등의 내신이 비교적 낮다면 외부 수상이나 스펙에만 신경을 쓰고 학교 공부는
소홀히 했다는 인식을 줄 수 있는 수준인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 쓰여진 내용으로만 봐서는 사과를 지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사과를 지원하면 좀 쎈학생들이 올까봐 낮춰서 자전을 쓴다는 것은 특기자 전형에 대한 몰이해에서 오는 것이고
서울대에서도 그런 것은 경계합니다.
자전을 쓰고 싶다면 자신의 평소관심과 전공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설득력있게 피력하면 좋을 듯하니
자전에 대해서 알아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생은 내신이 어느 정도인지 쓰여있질 않아서 그것이 어떤 승산이 있을지 대답하는 것이 좀 어렵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건데 내신이 자기가 쌓은 외부 스펙과 비교해서 많이 떨어지면 안좋지만 내신이 낮다는 것 자체만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학교마다 수준차이가 있는 것은 서울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학과에 특정고교가 다수가 뽑히는 경우는 예체능의 경우가 아니면 드물기 때문에 자신이 고교에서 몇등정도 하는지는 따져보기바랍니다.
그리고 성적이 오른다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니 지원할때 강조하기바랍니다.
6월 모의 잘 치르시고 기말 잘 치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 책에서만 뵜는데. 실제로 오르비에서 활동하시는줄은 몰랐네요! 제 고충좀 들어주세요 ㅠㅠ
일단 제소개부터 드리면 지균 준비하는 고3 자연계 학생입니다... 내신은 -3단위로 괜찮은편입니다.
최저등급도 가능할것같은데...제일 걱정되는게 자기소개서 입니다. 자소서 잘쓰고싶어서 소도에서 나온 열전,실전 구매해서 꼼꼼히 다읽어보았습니다. 책 배송온날 다 읽고 뿌듯한마음에 바로 펜을 잡고 공들여 썼는데 엉망이더라구요... 서울대 오겠단놈이 언어구사력이 이것밖에 안되냐고 콧방귀껴도 할말이 없을정도에요...ㅠ 제가 자소서 써도 제대로 쓴건지, 문장이 비문인지 긴가민가 한데서 오는 불안에서부터... ㅠㅠ 쓸당시엔 잘썻다고 생각하고 썼는데 쓰고 나서 보면 글이 이상하게 되있더라구요...
저에 대해 좀 더 설명드리자면...
수학교육과 목표로 하구있구요.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생각해온거라 경시대회 입상이나 모의고사성적같은 소위말하는 지원학과 관련 스펙이나 학과관련 노력이 꽤나 돼요... 근데 막상 자소서를 쓰니 나열식으로 쓰게 되더라구요...ㅠㅠ 에피소드형식으로 스토리 중심으로 쓰고싶은데... 이렇게 스토리 중심으로 쓰다가 갑자기 " 저는 어디어디 주최 경시대회 상을 탔으며, 모의고사 전국 몇% ..." 이렇게 서술하는게 너무나 뜬금없어서 어떻게 기술해야 될지 걱정입니다. ㅜ.ㅜ
...다산초당님이라면 해결책을 제시해주실거라 믿구 이렇게 염치불구 하구 길게써요... ^^ 도와주세여~_~
아 혹시 자소서 첨삭지도도 가능하신가요? ㅠㅠ 초안쓰고 손을 못대겠습니다...ㅜㅜ
학생의 질문은 긴편도 아닙니다. 지금 비밀글로 되어 있어 안보이겠지만 보통학생의 두배정도의 긴 사연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일단 지균대상자된 것을 축하합니다. 마지막 기말까지 실수없이 잘 마무리 하기바랍니다.
그리고 지원모집단위에 대한 자신의 관심아니 노력이 있는 학생이라 저는 학생의 글만 봐서는 걱정이 안됩니다.
자소서는 나열형보다 스토리 형식으로 되어 있으면 참 읽기좋은 것이지 그것때문에 탈락하지 않습니다.
일단 자소서는 학생다운 자소서, 진솔한 자소서가 좋습니다.
일단 머리식히는 시간에 자소서 문항별로 한문제씩 써보고 일주일 후에 또 보고 하는 식으로 퇴고하기 바랍니다.
저의 머리에 있는 식견을 보태면 그건 또 학생의 학생다움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자소서에서 학생부에서 말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나게 해보십시요.
특히
1. 기본적으로 지원모집단위에서 수업받을 수 있는 수준이 되는지 가늠함
2. 대학생활과 모집단위에서 잘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가늠함
3. 졸업 후 지원모집단위계통에서 두각을 나타낼 소질이 있을지 가늠함
4. 국가,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함
이런 부분이 잘드러날 수 있게 해주세요.
성실한 학생인것은 드러내기 쉬울 것입니다.
내신을 잘 받으려면 그만한 성실성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지규너의 추천서에 성설한 학생이라고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많이 해주실 것입니다.
이와 더불러 의존적이지 않으며 자기주도적이고, 자기고민과 탐구심을 생산할 줄 알고 그것에 몰두할 줄 알고,
그 해결방법을 찾아갈 줄 알고, 실천할 줄 아는 사람임을 나타내보세요.
제 말이 도움되길 바라면
6월 모평, 기말 화이팅하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구리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인데요ㅎㅎ
중학교때 과학고 대비를 하다가 떨어져서 일반고에 왔어요..
저는 지균내신은 76이고 등급은 1,4(국영수과는 1.13)이 나와서 특기자를 쓰려고 하는데요~
저는 영어나 각종 대회 등의 스펙이 하나도 없어요
교내 수학,과학 경시대회같은건 1학년때 수학 생물 금상 2학년땐 수학 물리 대상을 받았고요 과학독후감 동상ㅠㅠㅠ
음 활동도 많이 한게 없어요...2학년 때 물리 프로젝트라는 걸 해서 제가 지원하려는 과(원자핵공학과)에 관련된 방사능에 대한 연구 조사를 했었구요
수학동아리를 했던게 다네요..
그리고 수학 과학중에서는 2학년 2학기때 화1, 생1이 2등급이 떴었어요..
아! 모의고사는 언수외과 백분위가 97~98 정도 나옵니다..
여기까지가 제 상황이었고요!
질문하겠습니다~
1. 제가 내신에서 과학을 깎여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가중치가 많이 붙나요??저는 어떤가요??위험한가요??
2. 많지 않은 활동이지만 물리프로젝트가 과에도 관련이 있고, 보고서도 매 회마다 쓴것을 갖고있고 교내 잡지에도 실렸었는데요 제가 스펙이 부족해도 가능성이있을까요??
3. 특기자 2차 심층면접대비는 따로 하고있는게 없어요..그냥 수능 대비로 수학과학 공부하면 자연히 실력이 늘것이라 생각하고 수능공부를 바삐 하고 있는데 괜찮은가요??
4. 저희집이 막 찢어지게 가난한 기초수급자 정도는 아니지만 월세살면서 가정이 좀 힘들어요... 이런것도 특기자 전형에 영향을 미치나요??
5, 4번과 비슷한데요... 자기소개서에서 힘들었던경험에 예를들어 겨울에 우리집이 너무 옛날집이라 하수도가 얼어서 물이 몇일 동안 안나와서 씻지도 못하고 물이 나와도 찬물이 나와서 머리감을때 너무 추운데 뭐 슬프고 힘들었다 이런식으로 써도 되려나요...ㅋㅋㅋ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0^
1.내신부분은 고3때 만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등급이 두개 과학쪽에 떳지만 원점수나 평균, 표준편차등도 고려해서 판단합니다. 무조건 2등급이니
점수 몇점이 깍인다고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학생의 교과활동이 지원모집단위 관련 다른 활동 들에 비해서 불성실하다고 판단되는 정도인지를 볼정도이냐면 문제가 되겠습니다.
2. 물리관련 활동과 보고서가 있다면 그냥 제출하면 안되고 교장선생님정도의 원본대조필의 인증된 자료를 제출해야합니다. 공인된 자료등이 아니라 개인적인
방대한 자료는 보지 않습니다. 특히 특기자 지원범위가 작년에 비해 더 넓어졌기때문에 서류심사에 많은 자료는 보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이 보기좋게 간단하게 학교장의 인증이 들어가는 서류를 만들어보도록하세요.
3. 특기자 관련질문들이 어떤것이 나왔는지 보고 그 정도 문제에 대해 본인이 어느 정도 답변가능한지 판단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대 홈페이지 서울대 문제보기바랍니다. 문제의 난이도를 보고 준비가 필요하다면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특기자를 준비하는 다른 학생이 있다면 함께 스터디해보기 바랍니다.
4. 본인의 가정환경이 넉넉지 않음은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어졌을 것이고 이런 점들은 특기자 전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다만 이런 부분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가입니다. 추천서에 선생님도 본인의 가정환경에 대해 잘 알고 본인의 성실성과 긍정성들이 자신의 공부에 방해되는 불편한 것을 극복하며
고교생활을 보냈다는 것이 언급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5. 경제적 어려움이 본인의 진로와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가 중요합니다. 본인이 힘들었다는것 자체로는 유리할 수 없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의 학생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가정형편들을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성장에 어떤 의미였는지 잘 기술해보기 바랍니다.
6월모평잘 보고 기말 잘 마무리하기 바랍니다.
특기자 전형은 자신의 환경보다 특기능력을 주목하는 전형입니다. 환경이 좋지 않아도 특기가 출중하다면 매우 좋겠습니다.
끝으로 원자핵공학에대한 관심을 일본원전사건과 관련지으면 시사적이고 유행에 의존하는 듯해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 특기자전형 자기소개서 증빙자료에 관해서 질문드려요!
입시설명회 후기 등등을 보다보니 증빙자료가 원본대조필 받은 공문서급이어야 한번 읽는다 이런 식으로 말이 나왔다는 것 같던데요.
물론 수많은 지원자들의 서류를 검토하는 입학사정관의 입장상 모든 증빙자료를 검토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정말로 이 정도인가요?
자기소개서에서 서술하는 것만으로는 활동의 내용이나 수준을 어필하기 힘든 활동같은 경우는 증빙자료가 빛과 소금이나 다름없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런 게 꽤 많아서 걱정이에요.
블로그 운영이나 책 출판은 제가 경제학을 공부하는 과정이나 왜 사과대가 아닌 자유전공학부를 택했는 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학생들과 다른 점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검토조차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찔하네요. 다른 학과와는 달리 자유전공학부는 완전한 입학사정관 전형이니까 조금 다를까요? 후기들 읽어보면 교수님들은 좀 까칠하고 쿨한 태도를 보이시는 반면 입학사정관님들은 학생 하나하나를 시간이 걸려도꼼꼼하게 보는 경향이 있던데 괜찮을려나요... 그리고 제가 삼성전자에서 조직하고 지원하는 수퍼루키 멤버십에서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들과 교류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학에서 증빙자료의 역할을 규정한 것에 따르면 멤버십 자체에 관한 소개도 첨부하는 것이 좋겠죠? 근데 그렇게 하면 여기서 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내용까지 합하면 증빙자료 분량이 너무 많아질 것 같기도 하고 걱정이네요.
바쁘시겠지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쭐게요. 증빙자료 제출 형식에 관한 건데, 연구/저작물 같은 경우에는 원본 자료를 그대로 제출하라고 하는데, 증빙자료를 비롯한 서류일체는 제본하지 않은 A4가 원칙이잖아요? 그럼 책은 어떻게 제출해야 하나요?;; 원본 파일이 있으니 A4에 맞게 출력을 따로 하는 건가요? 그리고 원본대조필도, 제가 직접 작성한 문서파일을 인쇄하는 경우 등도 학교장 직인을 받아서 확인해야 하나요?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도움이 되는 정보 잘 읽고 있어요. 자기소개서 열전이랑 실전도 구매했는데, 내용이 무척 알차고 좋아요.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특기자 증빙자료에 대한 개념은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편이 좋습니다.
블로그 운영이나 책출판은 기본교과에 대한 탁월함을 더 빛내줄 순 있지만 보완해줄 순 없습니다.
(기본학업능력이 부족하여 개인적,외부활동으로 만회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학생은 기본학업능력이 탁월하면서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위의 질문을 했다고 봅니다. ^^
학생의 질문은 서울대가 직접 대답 잘 해주는 것이니 꼭 전화로 문의해서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받기 바랍니다.
서류제출양식과 형태의 결정은 서울대가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올해 특기자 지원범위가 훨씬 넓어져
경쟁자들이 더 많아질 수 있으므로 서류에 대한 제한이나 심사가 선택과 집중을 더하리라 생각하니 서울대에
문의를 꼭 다시 해서 시간 절약을 하기 바랍니다.
다만 증빙서류에 대해서 제가 아는 선에서는 아래와 같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단 원본대조필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원본을 제출하면 다른 학교나 다음에 응시할 때 원본이 없으면 안되겠죠?
그래서 복사본을 제출하는데 그때 담임선생님을 통해 교장선생님의 원본 대조필을 받아서 제출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학생이 제출하는 사본이 원본과 다름이 없다는 것을 학교에서 공증(?)해주는 형태라는 것입니다.
블로그 활동도 문서를 만들어 활동기간, 내용 등의 서류를 담임선생님께 제출하여 교장선생님의 직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원본을 내도 상관없는 경우는 책같은 경우 분리하기어렵거나 부분만 제출하기 어려운경우 책을 제출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것을
꼭 읽어본다고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책을 출판했다고 하는 자소서나 추천서에 있는 것을 증명해주는 자료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서울대가 원하는 양식에 맞춰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만명이 넘는 학생들의 서류를 25명의 사정관이
한다고 생각해보시고 간단하면서도 자신을 드러내는 형태를 갖추길 바랍니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활동 등을 학교선생님의 추천서에 잘 반영되어 있길 바랍니다. 그것이 증빙서류로 어필하는 것보다
사정관이 판단하기 더 빠를 테니까요.
이번에 입시설명회를 갖다온 고3 현역입니다.
작년부터인가 학교에서 유난히 창의적 재량활동(에듀팟)을 강조해서,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또 그게 제 포트폴리오로 쓸 거라고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질의응답시간에 사람들이 증빙자료에 대해 물어보더군요.
근데 입학사정관님은 한결같이 증빙자료에 대해 부정적이더군요. 읽을 시간이 없다면서...
또 에듀팟 같은 거 일일히 들어가볼 수 없고, 증빙자료는 최소 원본 대조필 이상의 공문서급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겠다는 말투셨습니다.
그럼 이 시점에서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활동이나, 혹은 학교에서 한 활동(공문서가 아닌), 또 에듀팟 출력물 같은 포트폴리오는 낼 수 없다던가, 필요가 없을까요?
낼 수없는 자료라는 것이 있겠습니까. 다만 검토를 안할 뿐이겠죠.
되도록 본인의 활동이 학교선생님의 추천서에 잘 기술되길 바랍니다.
기본적인 서류인 학생부에서 충분히 본인이 어필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부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것들이 있다면 자소서와 추천서에 표현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입증하는 자료를 목록을 중요순으로 잘 배열하여 작성하시고 원본이 아니 사본을 제출할때
담임선생님을통하여 교장선생님의 원본대조필을 받아 제출하면 될 것입니다.
올해는 특기자 지원과 지균지원자들 서류가 늘어남에 따라 서류제출에 더 까다로운 제한등이 있을 수 있으니
서울대에 전화로 꼭 문의해서 본인의 구체적인 서류에 대해 문의하고 안내받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입학사정관제에 관심이 많아서 선생님 글을 관심있게 보고 도움 많이 받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여러가지 궁금한 점은 많은데 딱히 답변을 들을만한 곳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 이 게시물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저는 꼭 서울대를 바라본다기보다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평가를 받고싶어서요 ㅠㅠ
화학공학과나 신소재공학과를 목표로 여러가지 활동을 해오고 있어요.
우선 제 내신은 평준화 인문계고교 국영수과만 해서 3.2/1.3/1.4/1.3 이구요. 자기소개서에 1학년 1학기 때 목표없이 공부했던 과정이랑 1학년 2학기에 들어와서 목표가 생겨서 열심히 하게 된 과정을 썼구요
교내 활동에는 2학년 학급실장, 전교부회장 하면서 제가 봉사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와 연결해서 학교에서 기증운동을 펼쳐서 기증을 받고 아나바다장터를 통해서 그 수익금을 재단에 전달한 것과 현재 학교에서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복 제도를 추진하고 있어요~ 교내 상에는 1학년 독서경시동상 2학년 교내수학경시 동상 생물경시 금상, 3학년 화학경시 금상 생물경시 금상 이렇게 되구요
교외 활동에는 2학년 여름방학부터 아름다운가게 정기적으로 봉사하고있구요 전국WISE여고생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수상을 했구요 서울대뇌과학캠프수료, 유니스트이공계탐험캠프수료, GIST에서 매달 열리는 과학관련 강의에 6번정도참여했구요 국립과천과학관의 사이언스리더십캠프도 다녀왔어요 생활기록부에 기록하고 느낀점도 간단하게 정리해뒀어요
이정도로 저에 대해 말씀드리구요 제가 궁금한 점은 이 정도의 내신과 비교과를 가지고 어느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원서를 넣어볼 수 있을지가... 사실 학교에서 학교당 1명 추천하는 스카이 대학은 좀 무리일 거 같구요 ㅠㅠ... 저희 가족이 3명이라서 연대, 고대 사회기여자 전형을 알아봤는데 경쟁률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제 질문이 좀 두서없고 길어도 다산 선생님은 이런 경험이 많으시니까 ㅠㅠ 저에게 맞는 적절한 답변을 해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학사정관제는 정량적 평가가 아닙니다. 그래서 일정한 커트라인을 양적인 것으로 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대학별 입학사정관제 지원방법은 비슷하기때문에 자신의 진로희망과 관계되는 전형에 적극적으로 지원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정시 실패는 재수로 이어지며 정시는 수능점수로 거의 결판나는 전형적인 정량적 평가입니다. 그러나
수시 그리고 수시중에서 입학사정관제는 정성적평가입니다.
지균은 고교장 추천을 받아야하지만 특기자전형은 누구나 지원가능합니다. 위에 쓰신 글로 봐서는 지원모집단위에 대해서 본인이 아주 많은 관심과 나름대로의 노력을 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그건 추천서에 나타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수시지원은 정시지원가능성정도에 따라 판단해야합니다. 정시로 갈수 있는 대학이상의 대학을 고려해보시고 그 대학들의 입학사정관 전형을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면접질문에도 자신이 있다면 서울대 특기자도 지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다만 학생부나 추천서없이 위 글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니 참고만 하기바랍니다.
그럼 6월 모평과 기말 내신 잘 마무리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2012학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사회과학계열 노리고 있는 지방 평준화일반고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추천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내신이 타 학생들에 비해 무척 좋지 않은 터라 제가 지원해도 될지, 아니면 특기자로 방향을 틀지 고민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학년 2학기때 아버지의 암 발병으로 혼란스러웠던 탓에 주요과목에서 2등급을 받아 내신이 좋지 않습니다ㅠㅠ
다행히 3학년때는 마음도 잡고, 아버지의 건강도 회복되어 한과목?정도 2등급 받을 것 같은데 지균 도전해봐도 괜찮을까요?
전교과 1.21(1학년 1.06 - 2학년 1.32, 주요교과 1.25, -24단위)/TEPS 872/<1학년> 양성평등글짓기 우수, 교내논술경시 최우수 <2학년> 교내영어경시 최우수, 양성평등글짓기 우수, 독서감상문 쓰기 최우수(1학기), 독서논술문 쓰기 장려, 친구의날행사 글짓기 최우수, 학교폭력추방 글짓기 최우수, 독서감상문 쓰기 장려(2학기), 도교육청 독서논술대회 장려, 경향청소년독서논술대상 최우수, 도교육감 표창, 통일부 통일다큐 감상문 쓰기대회 은상, 한국은행 경제글짓기 장려/전국고교생경제학술동아리 2기 임원(토론관리부), 교지편집부장, 번역봉사(약 20시간), 지역아동센터 멘토링봉사(약 30시간), 시립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회 기획분과장, 교내장학금 3회, KDI 주관 청소년 시장경제교실 2회 참가, 한국거래소 주관 증권시장교실 참가(체험활동 후 감상문 작성), 경제한마당 2년 연속 참가(성적향상), 아하경제 5기 기자 활동중
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
지균이 특기자 지원보다 훨씬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쟁률만 해도 아실껍니다. 지균을 받을 수 있다면 지균이 좋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신을 가지고 1단계를 작년에는 걸렀기때문에 내신지원이냐 특기자 지원이냐 고민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완전 입학사정관제입니다.
학생이 특별한 사정으로 내신이 안좋았던 사연은 자소서와 추천서에 잘 설명하기 바랍니다. 고려해서 판단할 것입니다. 기말 잘 마무리해서
내신 문과 전교 1등을 당당히 따서 지균받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교과도 자신의 관심에 대해 열심히 한흔적이 보입니다. 추천서와 자소서 잘 쓰여지면 승산있다고 봅니다.
자신을 가지시고 6월모의고사와 기말 잘 마무리 하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ㅠㅠ
지균 사과대 지원자 집단의 내신이 높아 걱정하고 있었는데, 희망이 조금 생기는 것 같습니다ㅠㅠ
꼭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 저번에 1등으로 상담받은 학생이에요!
이번엔 합불도 예상해주시는건가요?ㅠㅠ대략이라도 틀을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죽어도 재료공 쓰고싶구요(더 높은과 별로 관심없어요..!!)
KCho 한국화학올림피아드 고1부 장려상있구요
AP Chemistry 5점있구요
학교경시 화학2등한개 장려2개 수학2등두개 있어요 그리고 올해 서울시 수학경시나갑니당!
내신은
2학년 2학기까지
국영수과 1.34구요
수학 1.16
과학 1.45구요ㅠㅠ
성적상승세 있구요 성적표보면 진짜많이오른거 엄청티나요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 낼껀데 1학년떄 언수외 등급 412에서 이번 3월에 99.96퍼 나왔구요 4월엔 언외는 유지했는데 외국어 망해서요ㅠㅠ
그리고 2차 구술면접에 대한 상담도 해주시나요??
제가 화학면접을 볼껀데 수능 전에는 준비 못할거같고 수능후에 학원 다니기도 좀 그렇구요..
화올 했으니까 혼자 해보려고 하는데
어느 단원을 위주로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혹시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가능할까요??
수학구술은 이미 학원 다니구 있구요ㅠㅠ
좋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ㅠㅠ
(그리고 제가 오르비에 아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답변도 비밀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친구들이 보면 민망해서요 ㅠㅠ)
제가 지원 여부에 대한 것은 상담할 필요가 없이 본인의 노력과 의지가 확고해 보이네요.
합불에 대한 예측은 몇가지가 확인되어야 논리적으로 정확해집니다.
1. 본인의 지원모집단위의 학생들에 대한 파악인데 일반적으로 특기자 지원한다고했을때
수상실적은 높아보입니다. 다만 내신이 지원계열에서 어느정도 어필하는지는 윗글만으로는 잘 알기가 어렵군요.
그러나 상승세라는 것은 좋은 것이니 희망을 가집시다.
2. 본인에 대한 학교의 평가는 어는 정도인지가 파악되어야합니다. 서울대는 특정학교학생들이 특정학과에 많이 뽑히는 것을 지양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지원모집단위에 같은 학교학생들이 얼마나 있는지와 그리고 선생님이 본인 노력하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얼마나
뒷받침해주는 추천서가 있는지, 그리고 학교의 특수성에 비추어 학생을 판단할 학교 프로파일을 잘 만들어주느냐도 당락에 영향을 끼칩니다.
3. 면접은 기출을 참고하고 화올정도를 해내는 학생이니 본인이 좀 해볼만하다 생각하면 수능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6월모평하고 내신 정말 잘 치르기 바랍니다. 화이팅하시구요.
일요일 질문은 여기까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문은 내일 답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인문)를 꼭 가고 싶은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외고생이구요..(경기 외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 제 상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길지만 읽어주셨으면합니다 ㅜ 절실하거든요 ㅜ
원래 저는 꿈이 과학자였으며 따라서 과학고에 가려고 했고, 같이 과고 준비했던 친구들 중 결국 합격한 친구들과 비교했을때도
끝까지 준비했으면 붙었을 자신 있습니다
근데 중2때 부모님의 반대(아버님이 상경계 나오셔서 사업..)와 더불어 저 스스로도 숙고 해 본 결과 제가 자연과학보다는
기계 공학과 더 잘맞는 것 같고 게다가 엔지니어 보다는 사업을 하는 것이 저에게 더 잘 맞는 것 같아
외고에 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 학교엔 저희 기수부터 과탐이나 수리(가) 등 이과 수업을 하지 않는다고 공지를 했고,
전 그걸 알았지만 이 학교가 마음에 들었고 또 자만 같기는 하지만 수능 과탐쯤은 이미 중2때 다 끝내놓은 상태였고
또 제가 수학을 잘하고 좋아해서 혼자서 이과 공부 할 자신도 있었습니다. 암튼 입학을 했고, 무리 없이 99.5% 이내의 모의고사 성적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내신입니다.... ㅜㅜ 제가 진짜 외고에 대한 환상이 쫌 있었거든요; 영어에다 일본어도 배우고 제가 부족한 인문적 소양도
쌓을 수 있고.. 얼마나 멋있습니까. 근데 뭔가.. 주입식도 아니고 토론식도 아니고 하여튼 되게 어정쩡했습니다.
외고라고 하더라도 고등학교는 고등학교였으니까요. 막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런 걸 기대하면 안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그럴 수준도 안 되었구요.
하여튼 저는 그런 수업 환경에 적응할 수 없었고 흥미가 점점 떨어져서... 내신이 너무 안 좋아 졌습니다.
자퇴를 생각하던 2학년 1학기는 6점대 내신이... 나왔습니다. 들어갈 땐 장학생이었는데 정말 처참해 진거죠.
암튼 안되겠다 싶어서 2학기때부턴 열심히 해서 2점 가까이 끌어올리긴 했지만 4점대죠... 참고로 1학년땐 4~5점대 초반 나왔습니다...
학교생활은 나쁘지 않게 한 것 같은데요
1학년때 피아노 동아리 부원으로 목요 음악회 이런거에서 공연했고 학교 축제때도 공연 했습니다
축구 동아리 부원이기도 했고요
겨울방학때는 서울대 UP 미적분학 수강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료는 못했습니다.
2학년때 교내에 저처럼 혼자 이과 공부하는 친구들 후배들 모아서 이과 동아리 만들고 제가 부장 했습니다.
AP CalcususBC, AP Physics C 응시했습니다.(둘다 4점이긴 하지만..)
겨울방학때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주최한 데이터 마이닝 캠프 참가했습니다.
2학년 1학기 반장이었습니다.
3학년때 3학년 1학기 현재 반장하고 있습니다.
공인성적은 텝스 854.. 올려야겠죠.
모의고사는 매우 잘 나옵니다.. 그렇지만 수능은 어찌 될 지 모르는 거니까요.
솔직히 여기까지 봤을땐 제 스스로가 보기에도 붙을 확률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유전공에 대해 찾아보던 도중 입학사정관제이고 따라서 제가 겪은 어려움을 뭔가 이해해줄 것 같아서..
모의고사는 잘 나오는 거 감안해 줄 거 같아서.. 앞으로 내신을 많이 올리면 어쩌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과 과목의 수업 시수가 없다보니.. 자연은 안 될 것 같고 인문을 써보려고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어떻게든 잘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사실 제가 자기소개서는 좀 잘 써요 ㅋ
이렇게 서론이 길었지만 제 질문은 간단합니다...
저의 케이스에서 자기소개서를 잘 써서 합격시킬 수 있는 어떤 가능성이나 방향이 보이세요?
(내신을 많이 올린다면) 모의고사라도 좀 좋은 게 자유전공학부가 저를 욕심 낼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하소연 같기도 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저는 정말 이 입학사정관제를 통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일단 외고출신도 이과소양을 가진학생들이 있습니다. 외고에서도 수2, 과탐과목 수업들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본인학교는 그런 커리과정이 없었나봅니다?
일단 수능은 잘 나온다면 두려울게 뭐가 있습니까? 수시지원도 아주 심플하게 되고 좋지요.
자기소개서를 작성을 잘하면 좋지만 자기소개서를 잘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엣세이와 자소가 틀린점을 말하면 팩트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자소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팩트자체가 모집단위에 어필할 내용이 없다면 자소서는 무용지물이고 팩트자체가 있다면
자소서는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학생은 일단 자유전공학부에 대한 파악을 하고 자신을 어떻게 어필할 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전은 법대의 대체제도 아니고, 사과 경영의 하위학부도 아니고, 문이과 골고루 잘하는 학생이 다니는 학과도 아닙니다.
급변하는 세계속에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간학문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고자 하는 것이
자유전공학부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 글로만 봐서 나름 자기의 고민들을 헤쳐나가며 고교생활을 보낸 것같은 학생의 모습은
아주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http://www.snucls.com/ 자유전공학부 알리미 사이트로 가서 자전을 파악하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전공계획에 대한 개념도 잡아보구요. 시가나면 서울대 방문해서 자전에 대해 알아보고 상담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후에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좀더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자소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펙은 자신이 어떤 것을 그려나가고
관심이 어떻했느냐와 관련지어 검토를 하기때문에 위에 있는 스펙으로는 가능성과 방향을 설명하는 것은 섣부른것 같습니다.
다음에 자신의 진로와 전공설계에 관한 계략이 나오면 그것과 자신의 스펙과 관련지어보시면 입학사정관들께 어필할지 냉정하게 판단해보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고3 서울 일반계(이과)에 재학중이 학생입니다...
제 내신과 스펙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전과목 1.49
주요과목 1.52
모의고사 111 212
교외상 작년도 kmo 2차 장려가 있습니다.
목표학과는 서울대 화생공이며 정시위주로 준비하고 있으나 수시 특기자 전형도 지원해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 문제는 주요과목 1.52는 국1.0영1.0과학1.1 이지만 수학이 2.2 로 kmo 입상실적이있음에도 수학내신이 무척낮습니다. 이 경우 특기자 지원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을 알기에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수학 내신이 2.2 인 것을 만회해보기 위해 고등학교 3년간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점과 kmo 수상과 모든 준비과정을 혼자서 한 것을 어필하고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특기자 전형을 노려보는 것이 힘들 것임을 알지만 그럼에도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학내신이 나쁜 것은 1,2학년 계속 2.2등급이였나요? 아니면 특정학기에 점수를 깍아먹어서 그런건가요?
자소서나 추천서에 내신에서 수학이 좀 부족했던 사유가 있다면 기술해서 보완해보기 바랍니다. 입학사정관의
1차평가에서 좀 좋은 인상만 준다면 스펙만으로는 나쁘지 않으니 자신감을 가지시구요. 6월모평과 기말내신
아주 잘마무리하기 바랍니다. 3학년때 수학은 1등급이 나오기 바랍니다.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산초당님 안녕하세요. 12학번 경영학과 지균을 노리는 수험생입니다. 다른 질문들 답변하시느라 시간이 부족하시겠지만 맘졸이는 수험생 살려주는 셈 치고 한 번 도와주세요.
1.지균 추천서에는 분량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자기소개서에 언급하지 못한 내용을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모두다 추천서에 언급해달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까요 ?
2.그리고 추천서를 써주는 선생님과 지원자와의 관계가 합불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 학년 부장이자 윤리 선생님으로서 저와 3년간 함께 해온 선생님 한 분과 1학년과 3학년 때 수학선생님이시자 지금 저의 담임선생님을 맡고 계신 한 분이 계신데요 이 두 분 중 어느 분이 추천서를 써주시는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할까요?
3.그리고 이 질문은 제가 요즘 너무 심란하고 초조해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ㅜㅜ. 소도에서 수시 비전 보고서를 했는데 총평에서 '지균의 다른 경쟁자에 비해 경쟁력있고 서류와 면접을 잘 마무리하면 합격 가능성이 커보입니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 정도면 정말 지균 합격 가능할까요? 좀 ... 웃긴 질문인 것 같지만 그냥 요즘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ㅜㅜ
추천서와 자소서는 학생부와 증빙서류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라서
점수는 아니지만 학생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자료입니다.
올해는 사정관들이 더많은 서류를 심사해야하기때문에 1차평가서에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학생을 이해하기 수월하게 해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쪽지보냈습니다.
위와같은 스펙들 자체를 언급하기에는 그 과정들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이라 스펙자체에 대한 언급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시에 서연고를 생각하고 있다면 저의 조언이나 다른 조언들을 참고해서 지원해도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면 지원을 안할 것인가를 묻고 싶습니다.
수시지원에서 가장 먼저고려되어야 할 것은 역설적이게도 합불 가능성이냐가 아니라 지원을 희망하느냐입니다.
합격가능성이 낮다고 해서 지원을 포기한다면 대단히 후회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지원여부에 대해서 이런 게시판을 통해서 말씀 드리는 것은 학생에 전후사정을 잘 알지 않는 상태에서 하는 말이라 무책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학사정관들이 어떻게 학생을 볼 것인가를 추측해서 말씀 드리는 것으로 이해하고
그리고 그에 따라 자신은 무엇을 보완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신이 낮은데 3학년 1학기까지 낮으면 가능성유무를 떠나 그것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시킬 수 있나는 겁니다.
자신보다 내신이 높은 학생들이 많을 수록 그 학생들이 모두 서울대를 지원가능하고 합격가능한 수준이면 학생의 합격도 불가능해보이지 않지만
자신이 비교과가 많다고 내신이 높은 다른 학생들은 서울대를 많이 못들어가는데 자신은 들어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전교 1등이 떨어지고 전교
5등이 붙는 경우같은 것이 있는데 그건 내신성적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3학년 1학기 내신이 아주 좋게 나와야
2학년때까지 내신이 뒤쳐져 있는 것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 수월 할 것입니다.
요약하지면 내신이 낮다고 떨어지는것이 아니라 내신이 낮은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가능하고 자신의 본래 학업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준화 일반고라면 내신이 낮은 이유를 설명할때 우수학생들이 많이 모여 내신이 낮다고 할때 설명가능한 범위가 2등급이내는 되어야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소서 스토리를 만들더라도 3학년 1학기 내신은 매우 우수하게 나와서 내신에 좀 적응하지 못했거나 자신의 분발과 노력을 최대한어필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를 제가 몰라서 학교의 특성에 대해 조언을 못해주지만 특정학교에서 많은 학생이 서울대에 입학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서울대특기자를 쓴다고 할때 추천서도 잘 써줄수 있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본인은 내신으로 전교 몇등정도 하는 학생인가요? 냉정하게 판단해보기 바랍니다.
만약에 서울대를 쓴다면 연대,고대 지원은 특별히 더 준비할 것들이 없이 중복되는 서류들이고 형식들이 좀 다를 뿐이니 소신지원 하기 바랍니다.
그런데 외국어 능력은 어느 정도입니까? 영어말입니다. 텝스나 토플 같은 성적이 위에 안보이는데
학생이 지원할려는 모집단위는 어학능력도 매우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이므로 놓쳤다면 다시 기재해서 문의 해주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원가능성에 따라 지원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일단 수능으로 정시에 원하는 대학을 노리는 것이 가장 확률적으론 높아보입니다.
수시는 도전해보지만 수능공부에 방해되는 정도의 시간안배는 하지말기 바라며
기말과 6월 모평 좋은 결과 기대할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고 졸업 예정인 고3입니다.
6월초에 졸업 후, 한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서울대 특기자전형 사회과학 계열(언론정보학과 희망) 지원하려고 하는데, 졸업 후에 제가 더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대략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 실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는, 현재 제가 특기자전형에 합격 할 가능성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저는 IBDP 시험을 치르고 있고, 예상점수는 약 40점을 받은 상태입니다.
과목은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모두 A language HL로 듣고 있고, 역사, 수학, 생물은 SL로 듣고 있습니다.
어학성적은 토플 118점, 구hsk 10급, SAT combined 2220 정도이고, 귀국 후에 TEPS를 볼 예정입니다.
저희 학교에 방송부도 없고, 신문부도 없어서 딱히 전공에 관련된 비교과가 많이 없습니다. (사실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교외 학생 잡지에서 2010-2011년에 기자로 일한 경험이 있고, 모의UN클럽은 중학교때부터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그 외에 배드민턴 부를 2년동안 들었고, 교내 연극활동과 밴드의 보컬로 활동도 했었습니다. 고2때 Global issues club 활동도 했었구요.
고2, 고3때 학생회장으로 임원활동을 했었고, 교내최우수장학금을 2년동안 받았습니다.
GYLC라는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에 가기도 했습니다. (추천으로)
뉴욕대와 일리노이 얼바나샴페인 저널리즘학과에 합격했고, 그 외 몇가지 교내에서 받은 상들이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CAS덕분에 대략 100시간정도? 한 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 주변에 있는 제가 관심있던 중국 이주노동자 자녀 학교에 관련 된
봉사활동을 3년동안 꾸준히 했습니다. (매달 간 것은 아니지만)
일단 지금 제가 할 수있는 것 혹은 해야 할 것은 IB점수를 40점이상 넘기는 것, 그리고 SAT점수와 텝스 점수를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게 사실입니다.
여러 입시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은 서울대 특기자전형에 지원하는 다수의 국내고 학생들이 내신은 기본이고, 훌륭한 비교과 활동 및
어학성적을 가지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저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딱히 내신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전공 관련된 비교과가 훌륭한 것도 아니어서
어떤식으로 자기소개서와 서류 준비를 해야 좀 더 가능성이 있을지 계속 고민 하던 중 다산초당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길고 두서 없는 글에 답변 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국 학생들과는 다른 조건들을 고려해서 판단하기때문에
한국학생들이 하는 것을 꼭 다 따라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ib성적이 작년에 제가 컨설팅한 학생중에 38점이 있었는데 자유전공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토플이 높은 점수입니다. 굳이 텝스를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토플도 텝스의 점수로 나름대로
환산해서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텝스가 필수는 아닙니다.
자신의 스펙들을 쭉 열거 해보시고 고교시절의 활동과 연계해서 서울대의 사회과학계열로 지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그리고 졸업후에 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는 자질이 고교생활에서 보여지는지 연계성있게
스펙을 나열해보고 그리고 자소서를 구성해보기 바랍니다.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는 것은 학업능력이 서울대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인지를 판가름 하기 위함입니다.
스펙은 결과의 형태로 학생에게 남겨져 있습니다. 그 결과에 동기와 과정을 불어넣는 것이 바로 자소서입니다.
그래서 학생의 정체성을 잘 설명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자신의 꿈과 지원모집단위 특성과 자신의 고교활동이 잘 연계되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외에 자신을 풍성하게 만들수 있는 다양한 활동 등을 잘 해왔는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자소서에 관한 것은 제가 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소서 평가 사이트(www.soosin.co.kr)도 오픈하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평준화 고교를 다니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서울대학교 수시에 제가 합격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 ;; 입니다. 사실 저는 지금 소위 스펙이라고 할만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사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저는 원래 지역균형을 쓰려고 고등학교에 들어올때부터 지역균형으로 가고자 내신만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정말 3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했고, 학교생활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2학년 2학기 즈음 지역균형을 2명만 추천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특기자 전형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문과인데 문과에 내신이 아주 뛰어난 학생이 1명 있고요, 나머지 한 친구는 이과인데 저랑 내신이 완전히 똑같애서 학년부장선생님이 3-1학기가 끝나고 성적이 더 우수한 학생을 지역균형으로 쓰고, 나머지 한 학생을 특기자로 지원할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음 제가 3년동안 학교 생활에 충실한것은 맞지만 막상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하려고 보니까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너무 '스펙'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들 다 있는 그 흔한 teps 도 제가 너무 늦게 시작해서 고등학교 3학년 3월에 첫 시험을 봤네요. 물론 성적도 학생부에 기록할정도는 아니고요 ^^;; 제가 가진 스펙이라고는 내신(2-2까지 했을 때 79.2정도 됩니다. 3-1학기를 잘 하면 조금 더 오를 것같아요. 주요과목에서는 2등급 없고요, 일본어에서만 계속 2등급이었어요)과 교내상, 그리고 많지도 않은 봉사시간, 경제관련 논술대회 입상과 경제동아리 활동(모의 주식투자, 각종 경제대회 참가, 경제동아리 활동자료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정도 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이런 제가 서울대학교 수시에 합격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항상 저는 서울대학교를 가고자 꿈꿔왔습니다. 과는 농경제사회학부를 가고 싶어요. 선생님 그런데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스펙은 적을지 몰라도 저는 항상 학교 생활에 충실하게 생활했습니다. 모의고사와 내신도 열심히 했고, 학교생활도 보람차게 했고요. 선생님 저는 꼭 서울대학교에 가고 싶습니다.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스펙이 적은 것은 제 능력이 없어서도, 제가 게을러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게 주어진 환경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습니다. 제 능력을 대학교에서도 충분히 발휘할 자신이 있습니다. 선생님 이제 수시를 쓰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남은 1번의 기말고사를 잘 마치는 것입니다. 이런 제가 서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2011.5.14 서울대에 꼭 가고싶은 유진학생 올림. (저는 남자에요)
스펙이 없다고 너무 속상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실력이 어떤지를 냉정하게 판단하기 바랍니다.
본인의 노력으로만 평가하진 않겠죠?
일단 내신이 어떻기 때문에 나를 뽑아줘야한다는 것이란 생각에서
내가 서울대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수준의 학업능력이 있냐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일단 내신만 보면 매우 성실하고 학교생활에 열심히 한 학생으로 보여질 순 있습니다.
하지만 학업능력은 내신만으로 측정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모의고사 성적을 제출하기 바랍니다.
그런데 학력을 어필하는 모의고사 수준이 낮다면 특기자 지원은 어려울 듯합니다.
반대로 모의가 우수하다면 학업능력은 어느정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니 본인의 나름대로
학교에서 쌓아온 의미있는 스펙을 잘 정리해서 지원해보기 바랍니다.
기말고 6월모의 잘 치르기 바랍니다.
선생님, 모의고사는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제출할 수 있는건가요?
막 전국순위 안에 들고 그정도 수준이어야 제출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3년동안 그래도 꾸준히 올 1등급 아니면 2등급 하나정도 나왔거든요. 그래도 제출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강북쪽의 평준화고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균2위까지 못들어서 지역균형은 지원 못할 것 같고 아마도 학교에서 특기자를 쓰라고 할 것 같긴 한데 제가 스펙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위 글에서 스펙으로 뽑히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저는 스펙빼고도 딱히 두드러진 활동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현재 내신을 보면 수학이 2등급 2번, 국어가 2등급 1번, 일반사회가 3등급 1번, 도덕이 2등급 1번, 국사가 2등급 1번, 한국지리 2등급 1번, 일본어 2등급 1번입니다.
내신에서도 이렇게 부족한데 봉사활동은 더 보잘것 없습니다.. 한 학년당 2~30시간 채우는 정도밖에 못했습니다.
제대로된 동아리 활동도 한 경험이 없고 3학년되서 논술 동아리에 들긴 하였는데 이것도 크게 도움될것 같진 않네요...
학급임원활동도 원래 나서길 싫어하는 성격이라 전무합니다.
교내상은 영어경시대회 장려상,우수상 , 비교서평글쓰기 최우수상, 경제경시대회 최우수상, 독후감쓰기 장려상, 각종 봉사상과 우등상 이정도밖에 없습니다.
TEPS는 1번 응시해봤긴 했는데 550점으로 정말 쓸모도 없는 점수네요,,
모의고사는 최근 3,4월 백분위가 99.5 99.8 이 나왔는데, 찍어서 맞춘것도 많고 재수생분들, 반수생분들이 응시하지 않은 시험이라 제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글쓰면서 위에 확인해보니 정말 고등학교때 대충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지금 제 상태에서 특기자전형에 지원하면 합격할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아니면 오로지 서울대는 정시만 바라봐야 하는걸까요..?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답변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스펙으로 뽑히지 않는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스펙의 양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은 이런학생을 요구합니다,
1) 기본적으로 지원모집단위에서 수업 받을 수 있는 수준이 되는가
2) 대학생활과 모집단위에서 잘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는가
3) 졸업 후 지원모집단위 계통에서 두각을 나타낼 소질이 있는가
4) 국가,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가
이런 차원을 보면 1의 경우가 내신, 모의고사 성적, 교사의 평가, 공인어학성적, 경시대회 수상 등을 통해 학업 능력을 평가합니다.
. 대외 수상실적이나 공인어학성적이 없더라도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 교내 경시 등을 통해 학업능력은 어필할 수 있습니다.
2.3.4는 자신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흔적들이 학생부에 있어야하고, 그러한 부분이 자소서와 추천서에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 현재 수능이 입학사정관 전형보다는 유리합니다. 특기자는 지원하고자 할때 제출할 서류도 만만치 않은데 그겟에 비교하여 합격확률은 낮습니다.
서울대는 정시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답변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셧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역시 내신때문에 도전에 기회로 여겨야 한다고는 했지만, 한번 그래도 후회없게 준비하고 미련버리려구합니다
이번년도 입사제 서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작년 한양대 서류기준으로 자기소개서, 지원자가 속했던 공동체에서의 역활 , 지원하는 학과를 위해서 한 3년간의 노력 , 학업계획서 이렇게 4개였습니다 이제 질문드릴게요!!
제가 저런 서류를 작성하려니까 의외로 제가 반수생 시절 즉 대학교 다니면서 학우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멘티멘토? 이런거 해본적이 있고요 잠깐이지만 초등학생들 학습지원을 한것이 생각났습니다.
근대 문제는 서류질문이
"본인이 최근 참여한 최근 3년간 교내,교외 활동을 기술하여 주세요" 인데요
입사제 같은경우 음.... 고등학교 성실하게 보냈냐 이거잔아요 아닌가요? 음 저는 그렇게 알고있는데... 서류작성하면서 반수생떄 성실하게 공부했던 성적증명서 이런거를 제출하면 좋을꺼 같다고 말씀하셧는데요
제가 반수생 시절때 경험했던 멘티멘토 활동이나 초등학생 학습지원 이런것도 서류에다가 작성해도 될까요?
음 정리해드리면 입학사정관제에서 고등학교 이외에 20살 이후에 한 활동을 적어도 될까 고민입니다...
그럼 이번주 한주도 잘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재학생이구요 일반계고등학교 자연계 3학년 학생입니다.
중간고사까지 봤으니 성적을 얼추내보겠습니다.
주요과목은
수학 1
영어 1
국어 1.4
과학 1.2
이정도구요 전과목하면 1.4정도 됩니다.
지균점수 환산했을때 77.13정도 예상됩니다.
내로라할 스펙이 별로 없내요.
1,2,3학년 회장
1,2,3학년 학생회 활동(교통지도,급식지도)
나사렛대학교 총장상(선행부문)
성대 수학경시 장려상 하나( 최근 시험3학년 이과)
봉사활동 150시간
기타 자잘한 교내상 엄청 많음(실용영어인증시험 1학년 은상,2학년 금상// 교내수학경시 수학부문 2학년 장려상,3학년 은상// 교내영어경시 3학년은상 등등)
하여간 두루두루 교내상이 많아서 학교생활에 충실했다는 것은 보여줄 수 있겠네요.
아 그리고 1,2,3 학년 올라갈수록 내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1학년 1.5 2학년 1.2 3학년 1.1
본인이 궁금한 것이 무엇인가요.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고민없이 스펙을 나열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어느 학과를 생각하고 있다던가, 자신이 진로를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맞을지 등 ,,,,
학생의 스펙으로 맞는 학과를 선택해 달라는 내용이라면 그것은 현재 상담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역과 함께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해주세요
가장 궁금한게 1차 통과할수 있을까요???? 학과는 상관없습니다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지 분석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차는 어떻게될지..?
일단 학생은 자연계로 내신에서는 기본적인 학업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위학과는 아니더라도
모의고사까지 어느 정도 갖추고 있다면 ( 수,과 1등급)
자연 과학부나 공과계열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지원가능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학교 선생님이 어느정도 학생의 적성과 실력을 인정하는지를 상담하여 학부를 고민하여 지원해보세요.
다만 염려되는 것은 지금처럼 1차 통과 여부에 따라 학과에 대한 고민이 없이 자기소개서를 쓰는 경우 매우 건조하거나 깊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진로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탐색한 후 학과 선정하기 바랍니다.
국영수과내신 2.29입니다...ㅠ 수학 1.7 과학 1.5
화생공 1차 뚫을 수 있을지..
스펙말씀드리면
인천시물리영재교육 2년 수료
창의산출물대회 은상(교육감)
인천시과학전람회특상(교육감)
전국과학전람회특상(교과부장관상)
제2회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 해외특별상(Mu alpha Theta)
인천시경시 은상
외에 교내대회 30여개 사
외부봉사 240시간
2학년때대회준비로 많이 내신이 떨어졌습니다.
화생공1차뚫을수있을지 궁금합니다.
학교가 어디인가요
학과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충분히 보이는데
만약 일반고라면 내신이 낮은 편입니다,
문제는 1학년 때보다 2학년때 떨어지고 그것이 경시 준비대회 때문이었다면 기본을 소홀히 한 학생으로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3학년 내신 마무리를 최선을 다하여 성적 상승시킨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반고 이구요~
2학년때 내신이 많이 떨어진것이 많습니다.
제가 대회를 1학년 겨울방학부터 2학년 말까지 학교에서 실험하는 시간이 자습하는시간보다 많았습니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이과)가 목표입니다.
실제로 자유전공학부에서 주제탐구세미나와 같은 흥미로운 수업과 폭넓은 교양과목을 듣는 거부터 마음에 들었고 구체적인 진로를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에게 딱 맞는 학부라고 생각했습니다.
문과적 성향이 강해서 학과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해서 1년간 자유전공학부에서 고민을 하고 전공을 정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와 같은 경우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목표가 뚜렷하고 진로가 확실하면서 자유전공학부에서 꼭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있는 학생이 더 잘 뽑힐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진 스펙과 적성을 종합해서
경제학과 통계학을 전공할 계획이라고 진로를 잡았는데요...
그 이상은 굳이 짜내고 싶지 않아서 그정도만 적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구체적인 직업도 목표로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관련 직업 중 제가 흥미가 있는 마케터란 직업을 정했습니다.
횡설수설이네요...............
어머니께서는 제가 문과적성향과 이과적성향이 강해서 진로선택을 하지 못했고 자유전공학부에서 1년간 지켜보면서 전공을 정하겠다는 쪽으로 자기소개서를 끌고나가는 게 좋지않냐고 그러시는데
뭐가 ...맞을까요...
솔직히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적는 게 맞지만 사실 둘다 좋습니다..저에겐..
사실 이과라서 경제관련해서 스펙이랄 것도 없고
진로적성 검사에서 1위로 경제학과가 나왔다는 것과 경제관련 신문스크랩자료로 nie대회 3위를 한 것이 전부인데요..
학교에서 경제를 배운적도 없고해서
제가 잡은 진로가 다소 억지스럽게 보이지는 않을까 싶기도하구요..
입학사정관은 어떤 쪽을 더 좋게볼까요?
마케터란 직업을 위해 경제학과 통계학을 전공할 목적으로 자유전공학부에 입부하는것과
1년간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자유전공학부에 입부하는것 중에서요..
자기소개서를 작성을 잘하면 좋지만 자기소개서를 잘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엣세이와 자소가 틀린점을 말하면 팩트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자소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팩트자체가 모집단위에 어필할 내용이 없다면 자소서는 무용지물이고 팩트자체가 있다면
자소서는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학생은 일단 자유전공학부에 대한 파악을 하고 자신을 어떻게 어필할 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전은 법대의 대체제도 아니고, 사과 경영의 하위학부도 아니고, 문이과 골고루 잘하는 학생이 다니는 학과도 아닙니다.
급변하는 세계속에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간학문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고자 하는 것이
자유전공학부라고 알고 있습니다. 위 글로만 봐서 나름 자기의 고민들을 헤쳐나가며 고교생활을 보낸 것같은 학생의 모습은
아주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일단 http://www.snucls.com/ 자유전공학부 알리미 사이트로 가서 자전을 파악하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전공계획에 대한 개념도 잡아보구요. 시가나면 서울대 방문해서 자전에 대해 알아보고 상담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후에 자기소개서를 쓴다면 좀더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자소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펙은 자신이 어떤 것을 그려나가고
관심이 어떻했느냐와 관련지어 검토를 하기때문에 위에 있는 스펙으로는 가능성과 방향을 설명하는 것은 섣부른것 같습니다.
다음에 자신의 진로와 전공설계에 관한 계략이 나오면 그것과 자신의 스펙과 관련지어보시면 입학사정관들께 어필할지 냉정하게 판단해보기바랍니다.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란 것이 사실 고등학생의 수준에서 그리고 대학에서 공부를 배운 상태가 아니라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전공에 대한 고민이 자전에서 잘 해결되어 갈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자전에서 공부해야 하는 기본적인 커리들은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자질의
학생인가? 자전의 특성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 학생인가? 창의적인 소양으로 자전을 통해 인재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가?
등을 어필하는데 주안점을 두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제학도 통계를 배우는 과정들이 커리에 있습니다. 마케터란 직업은 저도 한번 시간 나면 찾아봐야겠네요
학생이 불확실하지만 자질과 역량이 있고 어떤 부분에 특별한 관심과 재능이 있어 자전에서의 창의적 공부를 해나갈 수 있다는 인상을 주기바랍니다.
6월모의평가와 기말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결과로 또 보길 바랍니다.
1 닉네임 : 딸딸코코
2 학년 : 3
3 계열 : 이과
4 고교유형 : 자사고(포항제철고)
5 지원희망학과 : 서울대 화학과 or 화학생물공학부
6 내신(주요과목)(전과목)(전교석차) - 2.6/3.1/이건 잘..
7 어학 : Teps 857
8 자격시험 : x
9 수상실적 : KMC 장려/성대경시동상/교내수학경시 동상, 금상, 은상(1,2,3학년 순), 교내화학경시 금상,대상(2,3학년 순), 화학시경시 은상
10 봉사활동 시간 : 110 (인터랙트 봉사활동, 학습지도활동-매주 1시간씩이라 시간은 적으나 활동일지 기록중)
11 임원경력 : 학급임원은 없고 수학동아리 장, R&E 수학 장
12 특별활동 및 기타 특이사항 : 뇌과학캠프, 포항공대 뇌과학 강연, 아시아태평양과학이론(?) 수학, 물리 강연 참여, 수학 HSP, 수학 R&E, 수학동아리, 이과논술동아리, 고급화학, 고급물리, 고급생물, 고급수학 이수
특기자전형이라도 내신 많이본다고 들었는데, 내신이 저정도면 접어야 되나요? ㅠ 전체적인 평가와 더불어
추가적으로 있으면 도움이 되는 것들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AP chem을 볼까 생각중인데 이건 어떤지...
학교선생님께 전교 석차좀 여쭤보기 바랍니다. 제가 학생부가 없으니 계산을 하기는 어렵구요.
자신이 서울대를 들어간다면 자신보다 등수가 위인 학생도 그만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특정학과에 특정학교 학생들이 대거 들어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학교의 전략이
특별히 바뀌지 않았다면 예전수준정도의 특기자 합격선을 생각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포철고 학생들은 정시로 많이 가는 편인데 수시로 서울대를 몇명정도 보내나요?
그리고 포철고정도면 너무 낮은 내신이라고만 할 수 없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을 잘 제출하시고
추천서와 자소서에 학교학업관련 수상과 평판이 좋다면 승산있다고 봅니다.
6월 모의 잘 보고 성적 제출하시구요. 기말도 잘 마무리하기 바랍니다.
이번에 서울대 특기자전형으로 23명 갔다군요...
그리고 AP chem은...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특기자 전형, 사회과학부(외교학과)에 지원하려는 91년생 여학생입니다.
저는 화려한 스펙이 없습니다. 내세울건 학교 생활을 열심히 성실히 했다는 사실 뿐이에요.
합격 가능성이 어느정도인지.. "보완"하고 "준비"해나가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자소서에 쓸 대충의 내용과 저의 성장환경, 성격 등 개인적인
정보들을 나열해볼게요.
1. 일반계고등학교 졸업, 내신 1.65(주요과목)/1.8(모든과목 합쳐서)
- 부각하고 싶은 것 : 고2때 다른 애들은 다 공부 하지 않는 생물을 1,2학기 모두 1등급 받았어요.
음미체 과목도 열심히 해서 거의 1,2 등급이구요. 원래 항상 주어진 일은 즐기고 꾀부리지 않고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에요.
2. 가정 환경이 좋지 않아요. 아빠는 청각 장애인 3급이시고 차상위계층은 아니지만 건강보험료 액수로
따지면 거의 최저계층(?)에 들더라구요. 그래도 시에서 주는 장학금 받으면서 항상 열심히 공부했어요.
3. 반장1,2학년 때 했어요.
4. 기독교 동아리 활동 적극적으로 했구요(임원은 아니었어요), 매주 수요일 학교 내에서 하는
'수요집회'에서 피아노반주를 했어요.
5. 저는 현역 때 서울소재 영어교육학과에 입학했었어요. 제 꿈은 중학교때부터 항상 외교관, 부모님 꿈은 교사였어요.
(생기부 장래희망란에 1,2,3학년 동일하게 학생- 외교관/부모님- 교사 이렇게 써있어요.) 가정형편이
어렵고, 부모님의 의견을 어느정도 수렴해서 영교에 입학했지만 제 꿈을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무턱대고 재수를 시작하기엔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더이상 부모님께 경제적인 부담을
지워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알바를 열심히 했어요. 수능 끝나자마자 알바를 쉬지 않은 적이 없어요. 과외, 학원알바, 판매알바 했었어요 ㅎㅎ
(아참, 대학교도 시에서 주는 장학금 받고 다녔어요) 작년에 번 돈으로 현재 재수하는데 쓰고 있어요. (집에서 혼자 공부해요)
6. 수상은 거의 교내상(교과우수상, 영어인증,지도력상) 교외상 하나 있네요. 경기국공립일반계고등학교장회장에서 준 글로벌 리더쉽 부분 표창장 있어요 ㅎㅎ
7. 영어 좋아해요. 다른 과목들 등급은 좀 왔다갔다했어도 영어만큼은 항상 1이었어요.아.. 한번 2등급 있네요..ㅎㅎ경기도 의사소통인증제 1,2 등급있네요.
8. 올해 3월에 한자2급 공인되는 곳에서 2개 취득했어요.
9. 한국사 4급ㅎㅎ 1학년때 취득했는데 이번에 다시 볼까 고민중이구요..
10. 친구관계 원만하고 교사, 친구로부터 두터운 신임 받았다는 쌤 의견이 있어요.
11. ㅋㅋ 제가 평가하기로는요.. 저는 그냥 모범적인 학생이었어요. 사고 안치고 항상 주어진것 열심히 하고
배려 잘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선생님 사랑도 많이 받았구 친구들로부터 사랑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ㅎㅎ
* 저의 정보는 이정도에요. 가능성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그리고 나중에 컨설팅을 따로 오프 또는 온라인에서 직접 자세하게 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컨설팅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하고 비용은 얼마가 드는지 어떻게 해주시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 구술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ㅜㅜ 제가 현역때 구술면접에서 완전 하나도 대답 못한 경험이 있어서 두려워요.. 이번엔 준비를 좀 하고 가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ㅜ
작년에 특기자를 지원했나요?
전교 등수로는 몇등 정도 하나요?
스펙이 화려하지 않은 것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학생의 학업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제시 할 수 있어야합니다.
사회과학 진학하려면 영어뿐만아니라 다른 과목들에도 우수한 성적이어야하겠죠.
모의고사나 수능성적등으로 학업능력을 어필할 수 없으면 다른 스펙들이 좋아도 탈락합니다.
모집단위와 관련한 과목들에서 특히 어필할 수 있는 내신, 교내상, 교내 활동 등이라도 충실한지 다시 검토해보기 바랍니다.
학생부를 잘 살펴보시구요. 학업능력을 어필하는 것이 가능한지 보기 바랍니다. 일반계고에선 내신이 가장 학생의 비교과
스펙에 대한 부분과 외부 경시스펙등을 설명하는데 기초자료가 됩니다.
즉 외부경시나 인증시험등과 같은 것이 내신의 우수함에서 비롯된 자신의 더 많은 도전인지 아니면
내부성적은 안좋고 외부성적만 좋다면 이는 교내활동에 대한 불성실로 판단되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학생부를 꼼꼼히 파악하여 내신이 안좋은 부분이 있다면 그이유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지 따져보고
설명할 수 있다면 자소서와 추천서에서 설명을 통해 보완되어지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뒷받침되면 과감하게 수시지원해보기 바랍니다.
정시에서 수능으로 원하는 계열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수능공부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운영하는 회사 홈페이지는 www.sodoedu.com 입니다. 상담이나 다른 문의들은 그쪽으로 전화문의하면 안내해드립니다.
아니요~지원한적 없습니다 ^^;; 음 정확하진 않지만 1학년때는 전교10 ~ 15등 밖에 나간적 없구요 학년 올라갈수록 전교권에 가까웠어요 3학년땐 5등~8등 유지했을거에요 아마도요 ;;ㅎㅎ 그리고 내신뿐만아니라 모의고사 성적도 심사에 반영되나요???
그리고 특히 어필할 수 있는 과목은 뭘까요;;? 또 구술면접 준비에 관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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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질문은 여기까지 답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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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수생 신분으로 특기자노려보려고 하는 학생입니다ㅎ진짜 개인적으로 고교3년간 제대로 방향을 잡고 공부해왔다고 여기고 있기에, 제 인생의 성과를 특기자전형 합격이라는 걸로 교수분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있네요 ㅠㅜ 그래서 조그만 조언 부탁드려요ㅠㅜ
사실 제가 평준화 일반고임에도 불구하고 내신이 너무 낮아요 ㅠㅜ 1.7로 지균환산 70.42...
그래서 나름대로 스펙을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지금 있는 스펙은 매경TEST 우수상(전국 0.3%, 전국 4등), 테셋 1급, 서울대 데이터마이닝 캠프 은상, 동아일보후원 논술경시대회 장려상
어학은 텝스 860, 토익 890 따놨어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텝스 30점은 올려보려구요...
교내상 15개쯤되구요(교내수학경시, 모의고사 우수, 독서경시, 영어경시).
아 그리고 이번에 본 AP Micro/macro 스코어 5점 받을 것같구요. 테셋은 더 높은 점수 획득한 것 같습니다. 잘하면 S등급도 가능할 것같아요
이정도 스펙이면 내신커버가 가능하려나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한 것은 제가 경제쪽을 관심있게 바라보면서 여러가지 활동은 많이 해왓습니다.
일단 서울대 데이터마이닝캠프 참가, 서울대 산업공학캠프 참가, 금융감독원 견학같은 외부활동은 했구요. 경제기사 스크랩으로 공책한권 만들어놓고 업데이트 중(일주일에 4번정도 매일 기사 2개씩뽑아서, A4크기노트에 각각 기사 7,800자분량으로 요약및 의견 서술, 2011 1월부터 제출일까지 계속 해볼 생각. )
그리고 재수생인만큼 여러가지 경제활동을 못하는 대신 제가 생각한, 경제에 관한 것을 리포트와 논문형식으로 정리할까 생각중이에요...
(구상은 다 짜놨는데 시간이랑 정보가 없어서 못하고 있어서.. 자세한 것까지 말하면 너무 길어질 것같아서 나중에 자소서특강 때 여쭤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런 걸로 설대 특기자를 제대로 한 번 노려볼까 생각 중이요. 정시성적이 연고대수준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2011학년도 수능 97,나형99,99, 경제97,95,93 아랍어 96) 개인적으로 특기자 한번 제대로 노려보고 싶거든요.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전 경제르 공부할 때 사교육이라고는 수능경제 인강만 들었어요.
AP도 인터넷으로 책 두권사서 독학으로 처리했구요. 나머지 경제경시도 다 마찬가지구요....
게다가 중학교 때 대구 살다가... 집안사정이 어려워서 아버지랑 단둘이서만 서울 올라와서 반지하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런 환경적 요인으로 확실히 제가 열심히 살았다는 것을 증명할 때 도움이 될 요소임이 확실한가요?
날카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ㅎㅎ
학생의 경우 경영을 합격하면 잘 적응할 수 있는 자질이 있네요
흥미와 관심과 재능이 모두 보입니다.
그런데 서울대 특기자 전형은 기본 학업능력과 특기사항을 중점적으로 보는데 항상 일관적인 것은 상위학과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였습니다.
학교 공부 잘하면서 다른 능력이 뛰어나면 눈여겨 보지만, 학교 내용이 낮은 편인데 다른 내역이 화려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고이건, 특목고이건 상위학과 학생들은 내신이 우수합니다.
이유는 일반고는 물론이고 특목도 인문의 경우 사과, 경영이 최고의 선호학과이기 때문에 특목내신 1,2등 학생들은 주로 여기를 지원합니다.
내신이 우수한 가운데 빛나는 특기능력으로 모집단위에서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학생인지를 보여주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신이 불리한 것은 맞고 그것때문에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생각대로 한번 특기자 노려보겠다는 생각을 했다면 소신지원하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점수가 비교적 낮은 지규너가 특기자로 전향 하지 않고 지균 전형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년과 비교하여 특기자 전형에서 일반고 전교 1등이 지원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의 특기적 자질이 한번은 더 도전가치가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에 스펙을 쌓기 위해 무엇을 더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재수를 하는학생이 재학생보다 유리한 것이 다른 것 덜 생각하고 수능준비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입시 근처에 많이 한다고 더 평가 받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스펙만으로 모집단위의 관심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니다.
그리고 오히려 수시는 본인에게 유리한 것과 맞는 것만으로 최소한으로 준비하고 수능을 집중하기 바랍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역시 내신이 많이 장애물로 작용하는군요... 이건 자소서와 추천서, 그리고 계속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내용으로 커버해봐야겠네요
그런데 소신지원을 추천하셨는데요, 저는 지금 그 방향을 자유전공로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물어봐주고 제가 생각하는 걸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지는 면접이 자전밖에 없으니까요..
자전에 지원할 경우, 여기서 내신이 타 학과에 소신지원했을 경우에 비해 비교적 더 불리하게 작용할까요?
안녕하세요 혹시 한사람당 질문 1개인가요? ㅜ.ㅜ 마지막질문인데 제꺼만 답변이 안달려서요....
질문내역은 아래와 갔습니다!!
* 이제 답변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셧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역시 내신때문에 도전에 기회로 여겨야 한다고는 했지만, 한번 그래도 후회없게 준비하고 미련버리려구합니다
이번년도 입사제 서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작년 한양대 서류기준으로 자기소개서, 지원자가 속했던 공동체에서의 역활 , 지원하는 학과를 위해서 한 3년간의 노력 , 학업계획서 이렇게 4개였습니다 이제 질문드릴게요!!
제가 저런 서류를 작성하려니까 의외로 제가 반수생 시절 즉 대학교 다니면서 학우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멘티멘토? 이런거 해본적이 있고요 잠깐이지만 초등학생들 학습지원을 한것이 생각났습니다.
근대 문제는 서류질문이
"본인이 최근 참여한 최근 3년간 교내,교외 활동을 기술하여 주세요" 인데요
입사제 같은경우 음.... 고등학교 성실하게 보냈냐 이거잔아요 아닌가요? 음 저는 그렇게 알고있는데... 서류작성하면서 반수생떄 성실하게 공부했던 성적증명서 이런거를 제출하면 좋을꺼 같다고 말씀하셧는데요
제가 반수생 시절때 경험했던 멘티멘토 활동이나 초등학생 학습지원 이런것도 서류에다가 작성해도 될까요?
음 정리해드리면 입학사정관제에서 고등학교 이외에 20살 이후에 한 활동을 적어도 될까 고민입니다...
그럼 이번주 한주도 잘보내세요~~
1) 가능하면 고교시절 내용을 담는것이 좋습니다. 학생의 멘티나 초등학생 학습지원 경험내용은 지원동기 부분에 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국문과에서 국교과로 전환하는 좋은 소재 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자유전공 특기자 전형에 지원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하지만, 자유전공이 너무 낯설어서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다산초당님께 질문을 해봅니다.
우선 자기소개서가 방향이 잡히질 않는데요, 저는 두가지 케이스를 염두해 두고 있는데 타당한지 봐주세요
1.글로벌 리더로써,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 문이과의 연계가 필요하다
2. '멀티형 정치가'가 즉 정치에 한정된 정치가가 아니라, 문이과의 통합적인 멀티형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 지원한다
둘중에 어느 것이 타당할까요??
제 신상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이과의 능력과 미술, 그리고 컴퓨터 능력을 강조하고 싶은데요 이런것들이 대부분 고등학교 때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이라, 초등 중등 때 해오던 건데 연계 가능할까요??
제가 중심적으로 쓰고 싶은 것은
리더쉽(항상실장, 전교회장, 전교부회장 역임)
어학능력
이과적성향(과학 올1, 모의고사수학 항상 1등급, 컴퓨터 능력(여러개의 상,기능사, 워드자격증))
+토론 능력+->이과적 논제 '바이오 안전성' 전국 토론대회 민사고 특목고 애들과 붙어서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및 여러 상
디자인 성향 - 한일 교류전 참여, 여러상 확보, 초중고 미술 항상 100점 가까이 수렴
예술적 성향-> 트럼펫 연주(오케스트라 단원으로써 연주회 다님), 바이올린 연주 -내신도 100점에 초중고 수렴
체육적 성향 -> 웬만한 스포츠 다함, 체력장 만점에 수렴. 6년 동안 산 100개 정도 탐(사진있음)
봉사분야 -> 장학금으로 매달 기부금증정, 소록도 봉사, 봉사시간 150시간
법분야(검찰청장상, 법원장상, 변호사총회장상) 법논술대회 대구 1위 대상
논술분야(세계화에 대한 글로 전국대회 상)
cf)모의고사는 언수외탐 99.5에서 99.98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cf)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은
1학년 -판 검사
2학년- 판사 검사
3학년- 판사 정치가(3학년 꺼는 아직 바꿀수 있어요)
이런 분야를 엮어서 쓰고 싶은데 어떻게 엮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아래는 간단히 상들은 정리 해 보았습니다.
혹시 더 좋은 방향으로 쓸 수 있다면, 제시해 주면 정말 감사합니다.
유치원
효성초등학교 주최 유치부 그림그리기대회 은상
학예회 사회(사진 있음)
초등학교
-한일 미술교류전 은상
-호주 교환학생 (esl class 수료)
-NMC(전국수학 학력평가) 동상-6학년
-6학년 교내 미술실기대회 은상(6월)
-6학년 회장단수련회 리더쉽교육 회의진행법 과정 수료
-6학년 교내 경필쓰기대회 은상
-6학년 10월 수학학력평가 동상
-6학년 12월 수학학력평가 은상
-6학년 교내 좋은 시 암송대회 대상
-6학년 교내 미술 실기대회 동상(10월)
-6학년 교내 모형항공기 날리기대회 동상
-6학년 ICT활용 창의성 경진대회 은상
-6학년 교내 글쓰기대회 금상
-6학년 2005학년도 제 2기 전교어린이 회장으로 임명
-6학년 교내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장려상
-6학년 표창장
-NMC 은상
-6학년 대구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장려상(좋은시 암송대회)
-5학년 전교어린이 부회장 임명
-대구광역시 컴퓨터 경시대회 금상 (교육장상)
-한국 우주소년단 총재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은상(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학생 토론대회)
-대구광역시장상 표창장
-우주과학캠프 2회(사진있음)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500만원 대표 기부(학교신문)
-컴퓨터 그림전 서울,대구,경주, 호주 전시
-원드 2급
-기능사 1급
-관현악단(트럼펫 바이올린) -학교신문(학생문화예술회관 공연 다수)
-축구부
-병영체험(학교신문)+사진있음
-우주소년단
-농촌체험
-스케이트, 스키, 수영
중학교
-2학년 학령우수상
-2학년 마라톤 10등
-3학년 학급반장
-3학년 표창장
-1학년 표창장
-1학년 학급반장 임명
-1학년 학력우수상
-NMC 은상
-2학년 학력우수상
-서부과학창의력개발캠프 수료증
-3학년 학력우수상
-2학년 성맥축제 학습부문 입상
-3년동안 장학생
-2학년 학생회부회장
- 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대구광역시회장 표창장
-3학년 경북외고 주최 영어경연대회 장려상
-2학년 서부교육청 교육감 표창장
-3학년 대구과고 체험
고등학교
-2학년 대한민국청소년모의유엔 프랑스대표
-1학년 종합진로적성검사-대인관계 능력 상위 0% 직업선호도 진취형 1.4%
-1학년 심리검사 학습의욕 학습효능감 학습습관 상위 1% 나머지 상위
-1학년 3박 4일 소록도 봉사 30시간
-1학년 유니세프 2만원 기부
-1학년 한국경제 생글생글 전국노술대회 장려상(자유무역시장에 관한 글 가지고있음)
-1학년 교내수학경시대회 장려상
-1학년 교내논술대회 우수상
-1학년 흡연예방을 위한 UCC공모전 대회 우수상
-2학년 교과우수상
-2학년 교과우수상
-2학년 효행모범상
-2학년 학생회 학급반장 임명
-1학년 선행봉사상
-1학년 교과우수상
-1학년 학생회 학급회장 임명
-1학년 교과우수상
-1학년 전국논술경시대회 장려상
-2학년 청소년 백일장 전국대회 장려상
-2학년 양성평등 글짓기대회 장려상
-2학년 교내 영어 에세이 은상
-3학년 교내 영어 에세이 은상
-2학년 교내 백일장 참방
-2학년 교내수학경시대회 동상
-1학년 선생봉사상
-1학년 교내골든벨 버금상(2위)
-2 교내 영어어휘경시대회 대상 1위
-2 교내 토익경시대회 은상 2위
-한경 청소년 실용경제 체험대회 입상
-2,3 해강대 성장학회 2년 장학생
-2 지식경제부 장관상 전국 토론대회(바이오안전성)
-2 고교생 법논술대회 대상 법원장상, 검찰청장상, 변호사회장상
-3 한국사 1급(89점)
-3 적십자 총재상
-그외-
코리안 해럴드, iet, 성대 수학 영어 경시 시험은 쳤으나 상 x
영어 1등급 놓친적 없음
수학 영어 내신 전교 1등 또는 2등
텝스 872(고등학교 처음 600대 부터 차근차근 성장)
토익 905(한번 쳐봤는데 토익 더 올릴 수 있는것 같은데 더 치는게 좋나요??)
ibt 90 (중학교때 이후로 안쳐서ㅜ)
내신 1.18(국영수사과제2)
등산 6년 동안 꾸준히 100개
살 빼는 중
음악, 미술 ,체육 분야에서 뛰어남(성적도 항상 만점에 가까움)
음악 - 관혁악단 트럼펫 바이올린 연주
미술 - 초등학교때부터 꾸준히 입상
체육 - 학생 건강 테스트? 초등학교 때 부터 만점에 수렴
축구,농구,야구,골프,스케이트,스키,수영 심지어 서핑보드도 탐
1.글로벌 리더로써,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 문이과의 연계가 필요하다
2. '멀티형 정치가'가 즉 정치에 한정된 정치가가 아니라, 문이과의 통합적인 멀티형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 지원한다 라는 소재를 정하기 전에
먼저 현재 2년간 판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진로에 대한 생각을 바꾼 이유부터 알고 싶네요
. 자전에가서 로스쿨을 통해 판사가 될 수도 있는 것인데, 이 부분 먼저 설명해 볼까요?
자전에 가서 로스쿨 가도 되나요?? 로스쿨 가는것은 자전에 가는 이유로 적합하지 않은거 아닌가요??
그럼요^^
다만 로스쿨은 학생의 인생 진로에서 하나의 과정일 것이고 궁극적인 진로는 법조계에서 일하고 싶은거 아닌가요
법대가 없어지고 대신 법학전문대학원이 생긴것이기 때문에 로스쿨은 사과, 경영, 자전 학생들이 진로에서 하나의 과정으로 염두해 둘 수 있습니다.
로스쿨이 생긴것도 사회가 다변화 되면서 법과 관련된 분야도 세분화 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전공이나 경력을 가진사람들이 필요하게 되어서 만들어진 거잖아요.
참고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국제 법무, 공익인권, 기업금융관련 법학 전문가를 위주로 양성하고자 합니다.
자유전공학부는 1학년때 기초 교양을 쌓고 2학년때부터 자신이 스스로 전공설계를 통해 진로를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되어 있는 학부이므로
다른 학부보다 로스쿨 진학과 향후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습니다,
다만 로스쿨 역시 학생의 진로에 한 과정으로 기록해야 겠지요. 자전와서 로스쿨 준비만 하겠다는 내용만 보이면 안되겠지요
자전은 스스로 전공설계를 짤 수 있고 학문이나 진로에 대한 비젼이 주도적이며구체적 계획과 실천가능한 내용을 담는 학생을 좋아합니다.
고3 문과 평준화일반고(수준괜찬은 서울에있는학교입니다) 학생입니다!!!
서울대 사과대를 가고싶습니다! 제스펙을 냉정하게평가해주세요! 합격가능성도요!
내신은 국영수사제2외 1.22이고 전과목은1.25등급이며(고3내신이 올1 나올거같습니다) 문과2등입니다!
스펙은 경제라는 학문에 걸맞게 영어 경제 수학 세분야를 중심적으로 모았습니다
먼저 영어입니다 듣기읽기쓰기말하기 영역을 고루 열심히하였습니다. TEPS 858 iBT TOEFL 107 TOEIC 950 TESL 1급A이고 Korea Times영어경시대회 전국 동상입니다
생글영어Essay경시대회에서 전국29위를 기록한바도 있습니다.
다음은 경제스펙입니다 AP Microeconomics 5점 Macroeconomics 5점입니다! 또한 TESAT에서 높은2등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고, 매경TEST역시 장려상이 있습니다.
고3땐 경제토론부 차장을 맞기도 했습니다. 테셋과 매경을 준비하며 경제이론에 집착하지않고 경제신문등을 통하여 한국과 국제경제의 최근시사이슈들을 살피고 중요한
기사마다 경제이론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을 했다는걸 어필하고싶습니다.
수학스펙입니다. 내신에서는 3년동안 1등급을 받았고, IMC국제실용수학에서 2급을 받았으며, 후에는 문과수학보다 훨씬 더 심화적인 내용으로 수학적 사고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과 미적분을 공부하여 AP Calculus AB에서 5점을 받았습니다.
그외에 제3세계편지번역 봉사를 100시간정도 했습니다~ 제가 가장 어필하고싶은건 저런한 스펙들을 부자동네아이들이나 강남과는 달리 모두 독학으로 받았다는걸 강조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순 스펙만 보면 사과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맞는 학생으로 보입니다.
내신이 경쟁하는 일반고 학생등보다 조금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문과2등 정도면 우수하고 , 고3 올1이면 성적 향상에서 만회도 될 수 있겠네요.
정말 이러한 내용이 독학으로 했다면 놀랍군요
사과를 지원하는 학생가운데 학생과 비슷한 수준의 스펙을 가진 학생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이것을 독학으로 한 학생은 얼마 없습니다.
그러므로 독학으로 했다면 어떤 과정을 통해 했는지가 1단계 합격의 관건인것 같습니다
.
학생의 자소서외에도 추천서를 통해 학업 및 어학 경제와 수학관련 스펙을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한 내용이 리얼하게 보여져야 합니다.
많은 학생이 독학이나 자기주도학습을 말하는데 실제와 다른 것이 발견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학생의 학교 환경 상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학교 프로그램에서 스펙을 만들었거나, 가정형편 등으로 사교육을 할수 없거나 ,
그러한 내외부적 환경속에서 구체적인 자기 주도학습을 한 것이 입학사정관에게 느껴지게 보세요.
답변감사드립니다~~ㅎㅎ 저만큼의 스펙이 많다는것 어느정도 예상되는일이었지만 선생님께 그런말씀 직접들으니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그런아이들이 많은데 어떠케 경쟁에서 1차를 안전하게 뚫을까요,,,ㅠㅠ 1차는 수월하게 통과하고싶지만 서울대 사과가 참 어려운곳이라서..ㅠㅠㅠ
1차를 쉽게 뚫을뭔가 획기적인 해결책이 조금이나마 있을까요? 이댓글에도 답변해주시면 정말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위에 중대 다빈치 관련해서 질문드렸는데요,,,,,,,
서울대의예는 특기자이고 중대는 입학사정관이라는 데에서 좀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요즈음 입학사정관전형의 추세가 학교내활동을 중요시하고 경시대회같은 것은 많이 보지 않더라고요,
만약 경시대회에서 강력한 상들을 받았어도 입학사정관에서 떨어질 수 있는 것은 그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저는 그래서 일부로 입학사정관을 노리는 것입니다.
그래도 제가 학교생활은 열심히 한 편이고 비교과영역이 보통보다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학업능력계획, 사회성은 제가 여기에 자기소개서를 쓸 시간까지는 없어서
더 자세히 쓰지는 않았었는데요, 자기소개서 쓸 때 구체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작년에는 한림대의대 입학사정관 일단계는 통과했었거든요,,,, 물로 최저가 안되어서 떨어졌지만요......ㅜ
저는 그걸 묻고 싶은 것입니다..
물론 도전으로 보이겠지만,
제가 입학사정관 일단계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는 스펙이 갖추어져 있는지 말입니다.
적어도 의예를 지원할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스펙의 양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되지않습니까 아무리 학교생활이 튼실해됴.
많은 이들은 제가 중대 일단계는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선생님은 다르게 보시는지요.........
또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관동대나 건양대 의대 입학사정관은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의 말대로 성적이나 경시 외에도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 나타난 이야기 보다 학생들의 학생부와 자소서를 정밀분석 해봐야 학생에 대한 보다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조언해 주는 것은 합불에 대한 상담이 아니고 학생이 입사전형을 지원하는데
어떤 부분이 경쟁자보다 유리하며 도전이고 무엇을 부각시키는 것이 좋은지 조언을 받는 곳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정시가 가나다군 3개의 선택에서 본인의 점수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전형이라면, 수시는 여러 대학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의 현실적인 가능성과 소신이 필요한 전형입니다.
학생의 경우 의예를 생각하고 있으며, 의사가 되는 것은 학생의 꿈일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에서 의예를 지원하는 것은 가능성과 소신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그중 다빈치 전형에 합격가능성에 대해서 질문을 한 것이고, 작년 다빈치전형이 의예 선발이 최종 4명이 되었습니다.
4명 중에 학생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다소 도전일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의예를 진학 시 정시보다 수시에 진학하는 것이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면 수시에서 본인이 지원 가능한 의예는 모두 지원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입사는 잘 알겠지만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의 조합이고 학업환경이 고려사항이 됩니다.
스펙은 경쟁자들과 비교하여 어학: 매우 우수, 내신: 비슷, 학업 외 활동: 우수,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 :비슷, 모집단위에 대한 실적: 부족 한 편입니다.
자소서에서 현재 가지고 있는 기본학업, 뛰어난 어학능력과 사회성, 전공에 대한 관심을 잘 부각시키고
학생의 경우 무엇보다 추천서의 역할이 크리라 생각됩니다.
추천서를 통해 (가능하면 수학.과학 선생님이 포함되면 좋구요) 학생이 의예과와 해당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얼마나 맞는 학생인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주는 내용의 추천서를 받으세요.
그렇다면 1단계 통과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일반고 여학생인데요.
말씀하신 64번글 읽고 왔습니다. 만약 2등이 지균에 지원한다면 가능성이 높지 않을 거라 보시나요?? 그런데 만약 불리하다면 올해부터 그렇게 적용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지역이 지방이고 또 공부를 그리 잘하는 지역이 아닌데, 이제까지 지역균형 3명이 다 붙는경우도 보아왔었거든요.
제가 지금까지는 내신 3등이기 때문에 사실상 특기자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1학기에 뒤집어질지도 모르기에 혹시나 지균 티켓을 얻을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라면 어느 전형에 지원해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농어촌이 안 되지만, 저희 학교는 농어촌 학교이기에 어느 정도 대외 경력? 등의 정보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저는 정말 교내활동과 교내상말고는 한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특기자에서 인문1계열 지원하는데 텝스가 없으면 많이 힘들까요? 고 3 되서 준비하려니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지금까지 지균이 내신점수로 1단계를 정했기 때문에 내신이 점수가 좋은 학교는 이득을 보았습니다
. 그래서 3명이 되기도 했지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학생을 뽑지 않고 전국 고교에서 1등이면 면접까지는 같이 보고
그안에서 옥석을 가리겠다는 거라서 문이과 2명 추천이고 1등을 추천요구하고 있지요.
그래서 2등이 지원하면, 다수의 1등과 소수의 2등간의 경쟁이 될거고, 대학 입장에서는 1등도 많은데 2등을 더 관심있게 볼까를 생각해 보면 유리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특기자로 인문1을 지원하는 경우를 생각하고 있군요
특기자는 학업능력과 모집단위 관심을 보는데, 모집단위 관심이라는 것이 어학실력(영어나 제2외국어의 내신, 모의고사, 경시, 텝스 등 공인어학) 등과 글짓기나 문학관련 교내외 수상, 동아리활동등으로 평가 할수 있지요. 농어촌고가 이러한 부분이 어려운 것은 고려사항이 되므로 공인 어학이 없는 경우 내신 3년간 국어 영어1등급, 모의고사 외국어영역 1등급, 관련 동아리 활동 등이 있다면 이를 조합하여 어학실력을 어필해 보세요. 공인어학은 대학에 가서 필요한 것이고 특기자학생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스펙중에 하나이지만 학업여건상 어려웠다면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어학이나 문학 방면 우수성을 어필할 것을 찾아야 합니다.
계속 고민하면서 질문이 생각나네요 ㅠㅠ죄송해요
자소서에 관한 질문인데요!
제가 재료공학부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커리큘럼을 보니까 재료공의 95퍼가 물리관련이고 5퍼가 화학관련이더라구요..
그리고 대학원에 유기 재료 공학부 라는 전공이 따로 잇구요..
근데 제가 유기재료공학부로 학생부를 밀어놨거든요..
글고 자소서에도 쓸것이 화학밖에 없을거 같아사ㅓ요..
자소서에 특정한 전공을 목표로 써도 되나요?
참고로 학부에서는 안나눠지고 대학원 가서 나눠지는 전공이요..ㅜㅜ
고교학생의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의 전공관심 정도면 좋겠구요. 대학원까지 가서 나눠지는 전공에 대한
자세한 목표는 아직 대학에 학부수업에 대한 지식과 체계가 부족한 상태에서 자세히 다룬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학생부에 기재된 진로희망란은 학생이 전공,진로 탐색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속에서
수정과 변동이 있을 수 있읍니다.
자신의 전공탐색과 호기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접근해 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산초당님!
올해 특기자전형 노리는 재수생입니다ㅠㅠ
제가 알기로 작년에 최초 문과로서 우선선발된 학생이 나왔고(2명이었던가요?)
올해부터 문과 우선선발의 비중을 늘릴거라는 서울대 측의 언급이 있었다는데요..
여쭙기 조심스럽지만 그 기준이 어느정도일 거라고 예상하시나요?
예를들어 경제경시나 테샛 대상수상 같은 절대적 스펙이라든지.. 그런 것까지 없어도
자기소개서를 통해 뽑힐 수도 있을 것이라든지.. 궁금하네요ㅠㅠ 답변부탁드립니다~
작년 상담생중에 우선선발학생이 있었습니다.
외고1등, 전교회장. 외국어 능력 우수, 경제 경시 수상했네요.
더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 사항이라 어렵지만, 비슷한 스펙을 가진 학생도 있었으나 학교의 권위나,
학생 개인의 자질이 우선선발 대상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소서는 학생부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주는 역할입니다.
학생부에서 기본학업이나 모집단위 관련 특기가 없는데 자소서만 가지고 뽑아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거나 약간 부족하더라도 학생의 학업 환경, 교사의 추천내용등으로 달라 질수는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물어볼곳도 없고 너무 막막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분당 인문계고교를 다니고 있는 고3입니다.
1.2학년 내신(옛날 지균방법) 기준으로 문과전교2등, 문이과 합해서는 전교 7등입니다.
이번 중간고사는 전교1등했구요...
제가 중3겨울방학때와 고1여름방학때 박리성골연골염으로 발목 수술을하느라 1학년 내신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1학년 1학기때는 총8과목 중에 (국.영.사회.국사.도덕-1등급, 과학-2등급,기가3등급,수학-3등급)이구요
1학년 2학기때는 (국,영.사회.국사.기가-1등급, 과학.3등급 기가2등급 수학4등급)이구요
2학년 1학기때는 (문학,영어1.근현.생물.정컴.한문 1등급, 한지.수학.중국어2등급)이구요
2학년 2학기떄는 (문학,영어1,근현.생물.정컴.한분.수학 1등급, 한지 중국어 2등급)입니다.
3학년 1학기를 만회해서 지균추천을 노리고 있으나 혹시 그렇지못할 경우와 저희 학교가 이과2명만 추천할 경우를 대비해
특기자전형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는 고1- 1년간 반장경험, 학력우수상 한학기당 6개씩 받은것, 교내독서경시대회 장려상, 영어능력인증시험 최우수상과 장려상
교내논술대회 장려상 이 상장이구요,
교내 영자신문동아리에서 2년간 활등해 발간된 잡지 2권있습니다.
성적으로 교내장학금 2번 받은거 잇구요
영어는해외 연수나 중3이후 학원은 하나도 안다니고 2학년 여름때 텝스 특강만 한3회 들은 걸로 9월달 텝스 917점(백분위99.8%)와 토플 103점 있구요..
발목때문에 특별한 봉사활동은 못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영어와 국어를 좋아하고 문학작품들을 너무 좋아해서 인문계열 1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발목이 활동량이 조금만 많아도 아파서 그동안 더 할수 있었는데 준비못한게 너무 서럽고 아쉽습니다.
그런마음에 길이 너무 길어졌네요..ㅠㅠ
죄송하지만 특기자 전형에 어떻다고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안녕하세요 중대 다빈치에 지원하고 싶어하는 junerush 입니다.
입학사정관에서 시련극복을 중요시하는 것도 아는데요. ...
저는 '다행히' 주변에 일찍 돌아가신 분도 없고 평범한 삶을 살아왔어요.
그러나 제가 작년에 단국대치의예과를 수시 1단계 2단계 모두 통과하여 수시 합격을 했지만........
거기에 자만을 하고 수능공부를 조금 소홀히 한 결과 수능에서 최악의 성적이 나왔고, 단대도 최저를 못 맞춰서 떨어졌고 한림대의대도 떨어졌습니다. . 경쟁률
거의 20대 일을 꺾었는데말이죠.......
전 작년 수능 끝나고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너무 우울했고, 삶이라는 무엇인가 따위의 질문들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2월 쯔음에 정신 차리고 제가 작년에 무엇을 잘못 공부했는지, 학업계획을 첨부터 철저히 세우고,
다시는 작년의 실패를 보지 않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능을 망친 것이 아니라 손에 갖고 있던 것을 빼앗긴 기분이라서 저는 다른 재수생들보다도 더 우울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를 극복하고 중대의대를 비롯한 의대에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넣으려고 합니다.
이런 것도 하나의 시련이라고 할 수 있나요?
2) 연대워주의대도 특기자로 넣을 생각인데, 면접문제를 공개하지 않더라고요,
학생의 다면적인 창의성인가...? 를 평각한다고만 써있습니다.
경험자들에 의해서는 단순히 수학 과학문제를 푸는 것만은 아니라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면접질문이 나오는지 혹시 아시나요??
3) 아 그리고 생물을 워낙 좋아해서 학교에서 교과목 전교일등에게만 주는 학업우수상도 생물관련해서 몇 번 받았는데
이것도 수학 과학 실적으로는 안되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 특기자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추천서'에 관해 궁금하여 여쭈어 봅니다..(선생님께 묻기에도 매우 곤란한 문제더라구요....)
추천서를 받고자 하는데, 추천을 해 주시는 선생님이 학교에서 지위적으로 높으신 지위에 있으면 유리한지(부장 이라던가..), 또는 지원 학과와 관련된 과목의 교사이면 유리한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추천서를 처음 작성하는 선생님께 부탁드려도 큰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많이 써 보신 분이 더 좋으실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물론, 저를 가장 잘 아는 분이 써 주셔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만일 비슷한 정도로 알고 계신다고 할 때.....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서울대 수시 구술면접이 11월 18일이어서, 1차 발표 후 약 일주일 가량 밖에 없는데 , 이 때 준비해도 늦지 않나요?
전, 경영을 쓰고 싶어서, 수학과 영어 면접을 대비해야 하는데 '수리 논술'이라는 것은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지, 또한 영어 회화나, 기타 질문을 답하기 위한 '배경지식'과 같은 것들을 쌓아 놓아야 하는지, 어느 정도로 쌓야 놓아야 불리하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추천서는 지원학생의 전공에 대해 잘아는 선생님이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학생의 특기관련 능력은 면접도 있고 학생부, 기타 수상증빙등을 통해 파악됩니다.
학생의 고교생활에 대해서 잘아시고 진정성있게 추천해 주실수 있는 선생님이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중 추천서를 많이 쓰게 되시는(추천서 인기 선생님)선생님이 혹시 계시면 추천서가
너무 많은 학생을 쓰다보면 부실해질 수도 있고 내용상 유사하거나 비슷해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을 추천하는 것은 지원자에 대한 교사의 의무가 아니라 교사의 권리입니다. 명심하세요.
수학에 대한 면접실력이 별도로 준비해야하냐는 것은 본인의 평소의 수학실력이 많이 좌우할 것입니다.
제생각에 경영을 쓰는 인문면접의 경우는 수능 후에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수능공부에 방해되지 않고
좋을 듯합니다.
6월모의고사와 기말 잘 마무리하고 올해 대박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일반계고등학교 인문계 고3학생입니다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께서 입학사정관제 생각해보는게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지금 고민중인데요
일단 제 꿈은 교사입니다. 그래서 장래희망 조사하면 3년내내 중등교사 써서 냈구요
그런데 전형을 조사하다보니까 많은 상위권대학들이 리더쉽영역이나 봉사활동영역을 많이 보는거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3년내내 반장/부반장선거에 나갔으나 3년 낙선해서..ㅋㅋ 3년동안 서기활동을 했거든요
그래서 리더쉽부분이 상당히 약해요 그래서 만약에 입사제를 쓸경우 많이 불리할거같고
봉사활동도 64시간 정도로 많이 안햇어요 ㅜㅜ (연탄봉사활동,헌혈캠페인,아동복지센터-요번년도 1월에 일주일에 한번씩 갔습니다.,학교 급식도우미 이런것이 주요활동.,,.,)
그런데 제가 수상실력이 약간 독특(?)해서 담임선생님께서 저에게 추천해주신거같습니다.
제가 초등학교2학년 때부터 꾸준히 서예를 써서 서예관련분야의 상장이 많거든요 서예로 도비장학생도 되고
고1때 유관순횃불상후보자캠프에도 갔었거든요 ( ㅠㅠ 결국 떨어졌습니다만..)
교내편지쓰기대회 수상 2번하고 모범상 예절상 이런거 받고.. 학력우수상도 몇장있구요..
서예랑 국어교육과랑 잘 연관지어서 설명한다면 가능성이 있을지..
아니면 그냥 입사제를 쓰기엔 가능성이 없다고 보시는지...
그냥 수능이랑 내신관리에 매달리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라고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너무 심난합니다..
(참고로 2학년때 까지 내신은 평균이 딱 2등급이구요 3학년 내신은 1.5~1.8 까지 올릴 자신이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의 경우 2~3년 진행되어 오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단 상위대를 목표로 한다면 학업능력이 높아야 합니다.
입학사정관제도 대학에 들어올 학생을 선발하는 하나의 방식이고 점수위주의 선발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의 잠재력까지 점검해서 질적인 선발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수한 학업능력이 있는지 점검해봐야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고에서 내신은 최소 2등급이상을 해야 상위대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말고사에 괄목할만큼 시험을 잘쳐서 성적상승이 두드러지게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리더십이 반장/부반장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번트리더십이란 말도 있습니다. 시간나면 검색해서 의미를 되새겨 보세요.
서예는 자신의 관심과 재능에 대한 참고사항은 될 수 있어도 국어교육과에 대한 합불에 결정적 요인은
될 수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내신은 최대한 올리지만 모의고사 성적도 높다면 꼭 어필하기 바랍니다.
그럴려면 6월 모의고사를 잘 받아야겠지요?
그리고 대학마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니 학교의 모집단위 전형취지를 꼭 숙지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시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합니다. 모의고사 성적과 자신의 소신을 통해서 정시 지원 대학의
가이드라인을 정하기 바랍니다.(6월모평 후) 그리고 나서 그 대학이상의대학 중 지원대학을 선정하기 바랍니다.
올해같이 수시충원이 되는 수시를 지원을 안하는 것보다 최대한 기말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그때가서 수시계획을 짜보는 것도 늦지는 않으니 맘편히 먹고 공부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르비에서 항상... 이렇게 길을 밝혀주셔서 늘 감사하고있습니다 ^^;;
요번에 재수하는 자연계 학생이구요 작년에 저희 학교에서는 (비평준 상위고 -> 자율고)
특기자전형으로 20명을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고보다 학생들 수준이 조금 높다보니
내신에서 좋은등급을 얻기 힘든데요. 그런데 작년에 저희학교에선 4.3등급의 친구와
2등급 후반의 친구가 특기자 전형에서 합격했더군요. 4.3등급은 여러 스펙들도 있었지만
2등급 후반의 친구는 스펙은 거의없고 모의고사성적표만 해서 냈다 하더라구요.
전 정시만 노렸다가 실패한 경우구요.
그래서 요번엔 정시의 변수를 깨닫고는 특기자전형에 수학교육과에 원서접수해보려고 합니다.
제 내신은 2.7정도구요 (전 좀 낮다고 생각했는데 전에 레오폴드님과 상담해보니 그리 낮은
내신이 아니더라구요.) 교외대회에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외상은 거의 전무합니다.
하지만 제가 내고자하는 포트폴리오에는 학과에 관한 활동이 많습니다.
교내상 포함 총 내고자 하는 리스트를 작성하면 이렇습니다.
참 푸른교사라는 건 저희학교에서 단체로 하는 봉사활동이 있었는데
아동센터에 가서 초등학생들 중학생들 무료로 가르쳐주는 활동입니다.
재수하면서도 하고 리포트 작성하고있구요.
교내 수학경시대회 3등상(1학년)
교내 수학경시대회 2등상(2학년)
푸른교사 봉사 단체상 (유일한 교외상이네요.)
각종 모의고사 성적표 (98.5%~99.98% 사이에 분포하는 것 같네요...)
현역때 한 봉사활동 감상문 (중학생부터 수학9등급인 동급생까지 가르쳤네요...)
재수생때 한 봉사활동 리포트 (중3애들 가르치고 수업자료, 수업한 방법까지 하나하나 모아두고있습니다. 한 20~30회분량 예상중),
교과서내에서 보완이 필요할 것 같은 부분 , 학생들이 자주가지는 오개념 , 일반적으로 공부하다가 그냥 넘어가는 곳 정리해 둔 노트 ex) 정적분이랑 부정적분의 관계, DNA의개념(교과서엔 상세한설명X), 행성의시운동 ....
SKY학교 논술 작성 답안지 --- 학원 선생님께 첨삭받지 않고(사교육으로 보일까봐) 독자적으로 문제 풀어보려구요.
수리 모의고사 자작문제 (3회~4회분 정도 생각하고 있고, 오르비 반응과 친구들 반응을 같이 올려보려고 합니다.)
재종반학원에서 본 논술과제 / 논술모의고사 성적표 + 답안지
이정도 인데요
수학교육과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문제내기, 교과서 보완
로 스펙이 없어도 이 것만으로도
열정,잠재력,실력이 참고되지 않을까 하는데... 제 경우 너무 경쟁력이 없을까요?
물론 정시를 더 우선시두고 정시하면서 틈틈히 하는 것입니다 ^^ㅎㅎ...
특기자 지원시 고려되는 서류에는 제한은 없지만 학생부, 자소서,추천서,증비서류를 봅니다.
자신이 공부한 노트나 논술 답안이나 감상문 등은 읽지 않습니다. 그러면 좋겠지만 입학사정관이
지원자가 많아 그렇게까지 파악할 시간이 없습니다. 증빙서류를 낼 경우 고교장 이상의 직인이 포함된
원본대조필 정도로 공인된 서류외에는 제출하지 않기를 권장하고 있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활동이 학생부에 나타나 있는 것이 좋고,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것이라면 해당 기관에서
발급한 참가증 등을 첨부하면 되는데 그 해당기관도 공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나 기관장의
확인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는 특기자 지원의 자격기준이 확대되어 더 많은지원자가 예상됩니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내는 서류가 무엇인지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필요한것이지 불필요한것인지 서울대에 확인
을 한번 해보고 제출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교내 경시 정도만 있는데 과연 수교에 될까요라는 것이 더 중요한 질문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정시지원을 우선시 두는데 수시지원에 부담은 없으리라고 보고요.
학생의 경우 스펙의 부족함 보다 선생님의 추천정도가 어는 정도인지가 중요하리라 봅니다.
학교가 상당히 레벨이 있는 학교이고 그런 학교에서 내신이 낮은 편이 아니고 교내수학경시대회에 대한
학교의 설명이 잘 뒷받침 되면서 학생에 대한 지원계열에 대한 재능과 노력을 강력하고, 구체적으로 추천해주신다면 스펙이 부족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6월모의고사 잘 마무리 하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작년에 서울대 특기자전형으로 식물생산산림과학부에 지원했다가 1차에서... 떨어진 일반고 출신 자연계 재수생입니다.
엄청난 무리수라고 생각은 하지만...현재도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 있고 특기자전형에 다시 지원해보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작년 내신은 1.52였구요. 재수생 지원시 3학년2학기까지 반영되므로 현재는 1.48입니다. 전과목은 1.55... 그리고 학년이 갈수록 하락...했구요ㅜ
소위 '저스펙'이지만...가지고 있는 스펙은 TEPS 808점, 고1때 서울시 과학중심학교(풍문여고) 이수했구요, 자연탐구캠프나 천리포 수목원 등을 비롯한 체험학습 여러 번 정도입니다.
학급 반장을 1번 했고 2년간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전부입니다.. 봉사활동은 200시간 정도입니다.
교내상은 우등상을 비롯해서 교내 수학,과학,영어 경시대회상 등 다수, 교외상은 교육감상과 위에 기재한 과학중심학교 활동우수상이 전부입니다.ㅜ
작년 자기소개서에는 육종 관련분야에 진출하고 싶다는 동기로 썼는데, 자기소개서에서도 내신을 뒤집을 만큼 크게 어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딱히 특기자전형에서 경쟁력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지원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아요ㅜ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어떨까요?ㅜ 전혀 가망이 없는 걸까요? 작년에 1차에서 떨어진 주제에 지금도 다시 생각하고 있다는게 한편으로는 의미없이 느껴지기도 해서요...
현재 모의고사 성적은 대략 121123~111122 정도를 오가고 있습니다.그리고 6월 모의고사를 잘 친다면 그 성적표를 부칠 생각이 있구요.
서울대는 너무 가고 싶고, 마음은 답답하던 중에 이렇게 댓글로 상담을 달아주신다고 하니 감사합니다ㅜ
포기하고 정시만 생각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방향을 수정해서 다시 지원해보는 것이 나을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ㅠ감사합니다
일단 재수를 하는 학생임으로 서울대 특기자 지원이 가능하더라도 특기자 지원이 정시준비하는데
무리가 있다면 고려해보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지원을 해보는 것이 좋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작년에 떨어진 이유는 전체 석차면에서 학생이 어느 정도 차지하는 석차인가, 그리고 석차가 낮지만
학생부상에 수학, 과학에 대한 성적에 대한 석차나 성취도는 어느 정도인지를 주목했을 것입니다.
그다음 교내 활동에서 지원분야에 대한 관심과 적극성이 얼마나 발휘되었는지 그리고 수상내역에서
그 활동에 대한 상은 얼마나 되는지 살폈을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서에서 학생을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지도 살폈을 것입니다.
또 지원모집단위에서 다른 경쟁자들의 서류와 상대적으로 비교하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판단들이 자기소개서 내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도 확인하였을 것이구요.
다시 지원을 한다면 작년에 지원할때 제출했던 자소서 추천서 가 다 DB화 되어 있기때문에
똑같거나 비슷하면 좋지 않을 것이고 모집단위에 대한 고민과 자신에 대한 전망을 자소서에 잘 녹여서 해보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6월 모의고사 잘치르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까지 수학과 국사 2등급이 나왔어요.
서울대 사회과학 대학 수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학교생활 중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 밖에 안해서 불안하고 걱정스럽고, 과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없고, 에듀팟에 꾸준히 올리지도 못했어요. 독서활동도 12개밖에 못했습니다. **일단 질문은 에듀팟과 독서활동시스템(reading.go.kr)이 서울대에서 볼때 위상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독서는 많이 올릴수록 좋은건지(독서록 개수가 많아야 하는지, 보통 몇개 정도인지?). 그리고 동아리는 한개 하면 충분한 것인지 불안하고요. **
활동을 많이 하고 싶은데 저희 학교는 동아리를 비롯한 교외활동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선생님들도 도움주시지 못합니다. 내신은 정말 자신있는데, 나머지 부분들에서 많이 불안하네요. 지금까지 한 활동은 교내수학경시대회,영작문대회,영어말하기동아리, 독서토론동아리,아동복지센터학습지도(꾸준히함) 등이 있습니다. 외교학과를 목표로 하려고 하는데 그에 맞는 활동을 찾기가 막막합니다. 지금까지 특별히 한 활동들도 없고요. 자기소개서에 쓸 경험도 많이없습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서울대는 에듀팟 활용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설명회를 통해 꾸준히 얘기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학교프로파일만으로도 점검해야 할 내용이 많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학생 개인의 에듀팟까지 가서 자료로활용할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서울대에는 에듀팟 활용을 하지않지만 학생 자신이 자신의 활동을 기록해두면 향후 대학에 제출할 서류에서 보충할 부분을 찾아보는 것으로 이용하라고 하네요.
독서활동도 서울대는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보고 별도로 학생 개인의 독서활동 시스템에 있는 내용을 보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만 학생부 독서활동 기록이나 독서활동시스템은 많이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대로 기록해야 겠지요. 책을 읽고 줄거리위주가 아니고 본인의 생각이나 판단,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부분, 영향을 끼친 것 등 위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는 학생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학교의 역량도 중요합니다. 현재하고 있는 동아리(영어 말하기, 독서토론)이라면 거기에서 발전시켜서 모의유엔대회나 텝스와 같은 영어실력을 높힌다면 영어나 토론에 대한 관심이 학교에서 발전되서 외부 활동이나 실력으로도 증명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금 현재 서울 선덕고등학교 3학년 이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과스펙도 몇개 있지만 문과쪽 스펙도 있기에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1학년 2학기에 상산고에서 선덕고로 전학을 오는 바람에 1학년 내신이 안좋아요....
1학년 1학기(전교과): 5.7등급
1학년 2학기(전교과):2.6등급
2학년 1학기(전교과):1.7등급
2학년 2학기(전교과):1.06등급
그리고 임원활동은 2학년 학급회장 3학년 학급회장 이고요..
teps는 1학년때 717=>726=>793=>796=>825(3학년) 으로 올렸어요
toeic도 1학년 때 925=>3학년 때 935로 올렸구요..
그리고 이번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전교 1등을 했어요..
주요 교외상은..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체험학습 3회 수료
성균관대학교 수학경시대회 장려상(백분위90.22% 1등급)
한국경제신문 생글생글 학생기자
서울가정법원 청소년 참여법정 청소년참여인단 (2011년 3/14일 가정법원 재판 참여)
한국경제신문 주최 생글논술경시대회 장려상(전국0.23%)
봉사부문 표창장(외부 학교 교장상)
봉사부문 표창장(한국시민자원봉사회 중앙회)
봉사부문 표창장(서울시사립중고등학교장회)
서울 제 8지구 영어경시대회 장려상(2009년)
서울 제 8지구 영어경시대회 장려상(2010년)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봉사부문 표창장(2011년)
성균관대학교 수학경시대회 고3 자연계부문 장려상(백분위95.972% 전국62등 1등급)
이고요 교내상은..
1학년 1학기 수학성적 우수상(상산고등학교장)
교내 어휘인증시험 2급
교내 영어경시대회 최우수상(2009)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상
봉사부문 표창장
11월 전국연합합력평가 성적우수상
1학기 중간고사 성적우수상
5월 전국연합모의고사 성적우수상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상
1학기 종합성적 우수상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상
2학기 중간고사 성적우수상
교내 어휘인증시험 1급
교내 영어경시 최우수상 (2010)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상
2학기 종합성적 우수상
1개년 우등상
2011 1학기 장학증서
교내 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1위)
교내 지구과학경시대회 우수상(2위)
3월 모의고사 성적우수상
4월 모의고사 성적우수상
교내 독서논술대회 장려상
중간고사 최우수상
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1학년 1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학생들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해왔습니다.
모의고사는 수리는 99% 외국어는 97%를 벗어난적은 없고, 언어는 2~3등급 왔다갔다해요
내신이 안좋은데도 서울대학교에 합격할 확률이 있을까요>?
내신이 낮은 편이기는 하나 상승추세인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겁니다.
모의고사 성적도 좋고, 기본학업능력을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을 겁니다.
자유전공을 지원하고 합격한 많은 학생들의 평균내신에 비해서는 낮은 것은 맞지만
학생의 경우 상승도나 열심히 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잘 어필하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입학사정관 전형은 단순히 전체 학생부를 총합하여 점수화하는 것이 아니라서 아마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에게 제일 궁금한 것은
상산고에서 왜 전학을 했을까를 유추할 겁니다..
아마도 내신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상산고에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도 올해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하겠지요.
자신이 소신지원했던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한 사유가 내신 경쟁에 밀려서 왔구나라는 판단이 들게하면
학생의 경우 학교를 옮겨서 내신이 우수해진 부분이 긍정적으로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학교를 옮긴 부분에 대해서 그 사유가 입학사정관이 이해되기 쉽게 자소서에 설명해야 할것입니다.
아 하나 빼먹었어요.. 교외상에서
서울대학교 대학과목선이수제 미적분학 1 AO학점 수료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다산초당님! 여쭤볼 게 있어서 이렇게 덧글 올려요 ㅜ.ㅜ;
저는 일반고 문과 고2이구요, 1학년 내신은 올1이고 이번 중간고사도 1등급 컷 안에 들었고 지금까지는 전교 1등이에요
(음미체 합산한 평균으로는 등수가 조금 밀리기도 하는데 올1은 저밖에 없구요, 모의고사는 1학년 첫 시험 이후로는 계속 1등이에요.
모의 백분위는 언수외탐 1퍼 안쪽..이지만 이 시기의 백분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알고 있어서요 ㅎㅎ..)
제가 고민하는 건 리더십 문제예요 ㅠㅠ 작년에는 반장이니 학년장이니 하는 건 아예 관심 밖이었는데 올해 해보려고 하니 반장, 학년장 다 떨어지고
교지편집부에서 활동하는데 단장 못 하고 부단장 됐어요 ㅠ.ㅠ 그렇다고 전교 회장 이런걸 나가도 당선될 자신도 확률도 없고 ㅠ.ㅠ..
전반적으로 스펙이 부족한.. 편이긴 한데 다른 건 어떻게든 커버해도 리더십은 진짜 힘들 것 같아요 ㅠㅠ 작년 겨울에 서울대 리더십 컨퍼런스에 다녀오긴 했는데
그거랑 동아리 부단장 빼고는 정말.. ;; 내년에 학급 임원을 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구요 ㅜㅜ 친한 애들이 반에 많으면 될 수도 있는데 올해같이 초반에 어색하면 ..
학교 임원 한 번도 못해본 게 지균에 타격이 크겠죠 ㅠㅠ..? 임원 말고는 리더십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게 없을까요..
아참. 그리고 제가 경기도에 사는데 올해 3월부터야자를안하고있는데요ㅠㅠ 성실성 측면에서문제가될까요..?
야자를이틀이상빠지면 특별실에서 자습을못하는데 제가수학학원이 평일에이틀 수업이라 거길 못들어가서ㅠㅠ교실에서자습하긴 좀 그래서독서실을 다니고있어요..
이런좋은기회를마련해주신 다산초당님께감사합니다ㅜㅜ 좋은답변부탁드릴게요!
1) 리더십이라는 것이 반장,부장, 또는 전교회장을 해야되고 남을 이끄는 지도자형만은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장, 부반장같은 것이 아니더라도 학급에서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일들을 찾아보고 실천한다면 나중에 자기소개서를 쓸때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잘하기때문에 "학습부장"등을 자청해서 본인이 1주일에 한번정도 친구들에게 수학이나 영어지도를 해주어 친구들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은 리더십이 됩니다.
다만 1회성에 그치지 말고 고2니까 2학기, 고3 1학기에 꾸준히 해보는 거죠.
교지편집도 부단장이지만 본인이 교지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편집장 및 편집원과 함께 노력한 모습에서 협력하고 조력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면 좋은 리더십으로 평가 받습니다.
참고로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단어의 의미를 찾아 보도록 하세요.
다른사람을 배려해주고, 조언해주고, 낮은 자세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그를 따르게 되는 리더십을 말합니다.
사회가 다양화되고 개성이 강해지면서 남 위에 군림하거나, 끌고가려는 리더십보다 21세기에는 이런 형의 리더가 협력을 이끌어냅니다.
그러니 반장, 부반장이라는 타이틀보다 , 실제로 본인이 할 수있는 현재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있는 부분을 생각해보고 실천하기 바랍니다.
2) 야자를 안한다고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학교에서 특별실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학교에서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임을 나타낼때도 특별실에서 공부했다 라는 것을 어필할 거구요.
현재 수학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학원에 다니는 것이라면 유지하고 점수 잘나오는데 , 불안해서 다니는 것면 주말로 돌리고 주중에는 학교에서 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수학이 1%이내면 사실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성실도를 평가하기 때문에 조언하는 것이 아니고, 학생의 객관적인 실력이 주중까지 할애하면 학원에 다니지는 않아도 되는것 같아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천국제고에 다니는 학생인데요 사실 저희 학교가 신생특목고(작년에 1기 배출)라 일반고로서의 내신의 유리함도 없고 그렇다고 특목고로서 인정받는 학교도 아닌지라 걱정이 됩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특기자로 생각중인데요, 제 내신이 1,2학년때 합쳐서 2.0정도이더라구요(단순 평균 내신으로 따졋을때) 근데 3학년 중간고사를 별로 못쳐서 3학년 중간고사의 평균내신이 3.0으로 낮게 나와버렸어요.. 물론 기말때 최선을 다해야 겠지만 냉정하게 판단했을때 2학년 성적보다는 낮게 나올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 성적 추이가 수석입학했지만 내신은 조금씩 떨어지고있는? 별로 안좋은 케이스인데요.. 누가 그러던데 서울대학교에서는 성적의 변화 추이도본다고 하길래... 저에게 불리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경제학과라는 목표로 계속해서 노력해와서 경제 관련 스펙 위주로 테샛 우수상, 교내 경제 경시 대상, 금상, AP 미시, 거시 5점, 경제 동아리 활동 등을 꾸준히 해왔고, 경제관련논문도 3편 써놓은 상태입니다. 기타로 한국사 1급, 한자3급, TEPS 923, 성대경시 수학 동상, 교내 수학 금상, 또 부반장 및 여러 동아리(경제, 영자신문, 토론) 회장을 맡아서 했었는데요..물론 이러한 것들을 단순 나열이 아닌 의미를 찾아서 자소서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같은 경우에는 3월에 언수외사 100%가 나오긴 햇는데 6월은 어찌될지 잘은 모르겠어요.. 내신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알아보고 싶습니다... 다른 특목고에서 내신이 불리한 경우 어느 정도까지 극복한 케이스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참고로 제가 언어와 경제를 제외한 내신 사탐에서 약세여서 외국어와 수리는 한번을 제외하고 1등급, 경제는 1번 1등급, 1번 2등급을 맞았으나 언어와 기타 사탐에서 3-4등급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자소서의 중요성은 또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오르비 전상장애로 댓글이 늦어졌네요^^
특기자는 부분입학사정관 전형이기 때문에 단순총합이 아니지만 교내성적, 모집단위에 대한 재능과 관심이 주가 되지요.
학교에서 본인이 몇등인가요. 학생처럼 신설 특목고의 경우 대학에서도 정보가 많지 않아서 학교에 대한 평가보다는 학생자체의 실력에 대해 평가를 중요시 하지 않을 까 합니다.
내신이 하락세라는 것은 이유가 분명치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합니다, 참고로 서울대 사과는 특목고 학생들도 평균 2.5등급이내 학생들이 주로 1단계 합격을 했지요.
그러므로 학생말대로 기말내신에 전력을 다해야 할 듯 합니다. 기본 외국어 실력도 좋고 경제관련 관심이나 활동은 다른 특목 지원자들과 유사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네요. 학생의 경우 학교 실력에 대해 검증이 덜된 상태이므로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모의고사 성적을 제출하고자 한다면 가능한 전학년것을 하세요.
학생은 기본적으로 사회과학부를 지원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이 있는 학생입니다.
다만 내신이 외부 경시나 활동을 집중하다 보니 학교 입학 시 보다 떨어진 인상을 줄 수 있으니 그부분 유의하여 자기소개서를 쓰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은 경쟁이 치열하고 상위학과 일수록 중요합니다.
이유는 대부분 우수한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옥석을 가리기에는 너무나 힘든 작업이겠지요.
그 가운데 자신의 소신과 구체적인 학업의지와 계획 ,.열정이 분명히 담겨 있고 가능한 학교안의 활동에서 결과물이 나온 학생을 주목합니다.
자신이 쌓은 스펙의 높낮이 보다 왜 그것을 하였고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으며 향 후 대학에 입학해서 그 부분이 어떤 도움을 줄까도 생각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차이가 나겠지요.
리더십도 회장이냐 부회장이냐보다 그곳에서 자신이 어떤 리더십을 발휘했고 마음가짐이 어땠으며, 동료들은 본인은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신이 만든 3년의 결과물을 자기소개서로 입체화 시키고 추천서로 증명받으면 가능성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ㅜ 저앞에 답글에 상담올렸던 스틸인데요ㅜ며칠을 기다려도 답글이 달리지가않네요ㅜ제밑에다신분들은 답이달렷던데ㅜ확인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오르비가 어제 오늘 댓글이 안되서 쪽지로 보냈어요. 확인 하기바랍니다.^^
위에 글을 올렸던 학생입니다. 1학년 1학기 때 전교 1등으로 시작했으나 2학기에 2등, 2학년에 올라오면서부터 3등을 해서 위에 말씀드렸듯이 평균내신은 현재까지 2.0정도입니다.3학년 내신까지 합치면(기말에 잘친다고 가정할때) 2.2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제가 1학년 때 경제체험대회를 나간적이 있었는데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경제체험대회에서 활동하면서 약 54쪽 분량의 보고서를 정말 힘들게 작성한 적이 있는데 이런것도 어필하고 싶은데 문제는 저 혼자 보고서를 쓴게 아니라서 교수님들께서 자칫 '다른 친구들에 묻어가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또 수학을 잘하는 것과 경제학과(사회과학대학에서 수학이 가장 중요시되는)를 연관시켜서 자기소개서에 어필하면 어떨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그리고 위에 올려주신 답글에서 '다만 내신이 외부 경시나 활동을 집중하다 보니 학교 입학 시 보다 떨어진 인상을 줄 수 있으니 그부분 유의하여 자기소개서를 쓰기 바랍니다.'라고 올려주셨는데 이 말씀은 외부 활동에 시간을 투자해서 내신에 소홀히 한 측면이 있었다는 것을 언급해 내신이 떨어진 이유를 설명하란 말씀이신가요? 궁금합니다.
특기자로 특목고 평균 2.2등급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등수도 전교 2-3등안에는 들어가는 거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서울대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고교프로파일외에는 개인자료는 잘 안본다고 합니다. 일정과 시간 상 이 네가지를 분석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려서 공인된 인증자료가 아닌이상
보고서나 독서록 등 개인 실적물을 만들었어도 그것을 입학사정관이 잘 볼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학생부와 공인된 인증자료를 토대로 쓰기 바랍니다.
경제체험대회는 의미있는 활동 5가지 중에 쓰는 것은 괜찮겠네요.
유의하라고 한 부분은 그렇게 쓴 느낌이 없도록 하라는 겁니다. 그 경우는 어떤 대학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학교 생활 열심히하고 특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게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상위대 특기자 전형
의 경향입니다.
그런데 다수의 특기자 가운데 고2 2학기나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때 내신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많은 경우 학교 공부와 관련 스펙을 병행하다가 내신이 떨어집니다.
학생의 경우 비록 초기보다는 하락했으나 대폭 성적이 떨어진 경우가 아니므로 학교공부와 모집단위 관심을 잘 표현하면 될거 같네요
자소서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이 잘 들어가는지 입니다. 어떤 소재로 쓰는 것이 좋을까는 학생이 판단해야 합니다.
수학을 잘해서 경제학과로 지원한다는 것이 본인의 진짜 지원동기라면 소신껏 써보세요
실례합니다 ㅜㅜ 한동안 로그인이 안 돼서 위에서 비로그인 상태에서 <냐>라는 닉네임으로 덧글을 적었었는데요, 달아주신 리리플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요ㅜㅜ
오르비에 두 번 문의를 드렸는데 해결이 안 돼서 ㅜㅜ 이 리플에 다시 리리플로 달아주실 수 있으세요..?
제가 <냐>라는 걸 증명(?)할 겸.. 그때 질문했던 글의 앞부분을 다시 올려요.. (사실 이 덧글도 확인이 안 되는데 혹시 몰라서 다른 곳에 복사해뒀던 걸 끌어왔어요..ㅎ)
안녕하세요 다산초당님! 여쭤볼 게 있어서 이렇게 덧글 올려요 ㅜ.ㅜ;
저는 일반고 문과 고2이구요, 1학년 내신은 올1이고 이번 중간고사도 1등급 컷 안에 들었고 지금까지는 전교 1등이에요
(음미체 합산한 평균으로는 등수가 조금 밀리기도 하는데 올1은 저밖에 없구요, 모의고사는 1학년 첫 시험 이후로는 계속 1등이에요.
모의 백분위는 언수외탐 1퍼 안쪽..이지만 이 시기의 백분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알고 있어서요 ㅎㅎ..)
제가 고민하는 건 리더십 문제예요 ㅠㅠ
이렇게 시작했었어요~!
좋은 오후 되시길 바라며..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ㅎㅎ 답글입니다.
1) 리더십이라는 것이 반장,부장, 또는 전교회장을 해야되고 남을 이끄는 지도자형만은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장, 부반장같은 것이 아니더라도 학급에서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일들을 찾아보고 실천한다면 나중에 자기소개서를 쓸때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잘하기때문에 "학습부장"등을 자청해서 본인이 1주일에 한번정도 친구들에게 수학이나 영어지도를 해주어 친구들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은 리더십이 됩니다.
다만 1회성에 그치지 말고 고2니까 2학기, 고3 1학기에 꾸준히 해보는 거죠.
교지편집도 부단장이지만 본인이 교지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편집장 및 편집원과 함께 노력한 모습에서 협력하고 조력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면 좋은 리더십으로 평가 받습니다.
참고로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단어의 의미를 찾아 보도록 하세요.
다른사람을 배려해주고, 조언해주고, 낮은 자세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그를 따르게 되는 리더십을 말합니다.
사회가 다양화되고 개성이 강해지면서 남 위에 군림하거나, 끌고가려는 리더십보다 21세기에는 이런 형의 리더가 협력을 이끌어냅니다.
그러니 반장, 부반장이라는 타이틀보다 , 실제로 본인이 할 수있는 현재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있는 부분을 생각해보고 실천하기 바랍니다.
2) 야자를 안한다고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학교에서 특별실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학교에서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임을 나타낼때도 특별실에서 공부했다 라는 것을 어필할 거구요.
현재 수학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학원에 다니는 것이라면 유지하고 점수 잘나오는데 , 불안해서 다니는 것면 주말로 돌리고 주중에는 학교에서 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수학이 1%이내면 사실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성실도를 평가하기 때문에 조언하는 것이 아니고, 학생의 객관적인 실력이 주중까지 할애하면 학원에 다니지는 않아도 되는것 같아서입니다
저기..혹시 제 덧글에 답글 주신걸까요 ㅜㅜ 근데 리리플이 아닌 덧글 비밀글이어서 제가 볼 수가 없어서..ㅜㅜ혹시 제 질문의 답변이라면 리리플로 부탁드려요..ㅜㅜ아니시다면 죄송합니다!!
윗글은 학생이 지난번 질문했던 내용에 대한 답글입니다.
그... 제 덧글에 리리플로 비밀글을 적어주시면 제가 볼 수 있는데 그냥 비밀덧글이라 다산초당 님밖에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ㅜㅜ 제 덧글에 비밀 리리플로 붙여넣기해주실 수 있을까요..ㅜㅜ 여러 번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 ㅎㅎ 답글입니다. 보기 많이 힘들었지요^^
1) 리더십이라는 것이 반장,부장, 또는 전교회장을 해야되고 남을 이끄는 지도자형만은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장, 부반장같은 것이 아니더라도 학급에서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일들을 찾아보고 실천한다면 나중에 자기소개서를 쓸때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잘하기때문에 "학습부장"등을 자청해서 본인이 1주일에 한번정도 친구들에게 수학이나 영어지도를 해주어 친구들의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은 리더십이 됩니다.
다만 1회성에 그치지 말고 고2니까 2학기, 고3 1학기에 꾸준히 해보는 거죠.
교지편집도 부단장이지만 본인이 교지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편집장 및 편집원과 함께 노력한 모습에서 협력하고 조력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면 좋은 리더십으로 평가 받습니다.
참고로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단어의 의미를 찾아 보도록 하세요.
다른사람을 배려해주고, 조언해주고, 낮은 자세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그를 따르게 되는 리더십을 말합니다.
사회가 다양화되고 개성이 강해지면서 남 위에 군림하거나, 끌고가려는 리더십보다 21세기에는 이런 형의 리더가 협력을 이끌어냅니다.
그러니 반장, 부반장이라는 타이틀보다 , 실제로 본인이 할 수있는 현재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있는 부분을 생각해보고 실천하기 바랍니다.
2) 야자를 안한다고 성실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학교에서 특별실은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학교에서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임을 나타낼때도 특별실에서 공부했다 라는 것을 어필할 거구요.
현재 수학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학원에 다니는 것이라면 유지하고 점수 잘나오는데 , 불안해서 다니는 것면 주말로 돌리고 주중에는 학교에서 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수학이 1%이내면 사실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성실도를 평가하기 때문에 조언하는 것이 아니고, 학생의 객관적인 실력이 주중까지 할애하면 학원에 다니지는 않아도 되는것 같아서입니다
ㅎㅎ아니에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특기자 게시판에 올린 표본 자료 먼저 일단 보여드리겠습니다.
1.학년. 3학년
2.계열. 문과
3.학교. 평준화 일반고 (충북)
4.지망. 서울대 사회과학부
5.내신. 1.33 / 문과 1등
6.어학. 토익 925, 텝스 770, AP Micro,Macro(급수 아직 발표 안남, 4급예상)
7/스펙.
<경제>
TESAT 1급 262점 (백분율 1.4%), 장려상(고교 8위)
매경TEST 고교부 우수상
G20 전국 논술대회 장려
1학년 때 전국 경제한마당 단체상 장려 교내 참가자 중 상위 5%
2학년 때 개인 상위 9% (수상 못함)
2학년 때 증권경시 참여 (수상 못함)
한국은행 E-test 수료
<수학>
성균관대 수학경시 장려 (충북 1등)
KMC 최소 장려 (예상임, 아직 본선 안 했어요, 지역 안배 때문에 본선은 거의 확실히 진출할 듯)
교내 수학경시 대상
<토론>
(교내 토론동아리 1년간 활동하면서)
충북 고등학생 토론대회 대상 (지역신문, 지역방송 수 차례 출연) - 교육감상
전국 청소년 토론대회 동상 - 교육감상
바이오산업/바이오안전성 토론대회 장려상
<논술 글쓰기>
교원대 인성논술 동상
충북 논술대회 은상
교내 가정의달, 금융 글짓기 등 수상
<그외>
청주 법사랑 서포터즈 1기 - 법관련 기사 10여개
교내 영어경시 우수상(2학년) > 대상(3학년)
교내 지리올림피아드 장려상(2학년)> 우수상(3학년)
교내 모의고사 성적우수상,학력상 등 다수
8. 봉사활동 200시간
9. 임원경력 없음, 경제동아리 회장(활동 없음)
10. 3月 모의고사 111/211
솔직히 전 장래희망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
고2 때까지는 법조인이 적성에 너무 잘 맞는거 같아서 법조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으나
제가 인문계열을 선택한 본래 취지가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순수학문으로써 공부하고 싶다는 것을 고3이 되면서 다시 생각해보다보니
아직 진로가 명확히 서지 않았고 다만 분명한 건 어서 대학에 가서 다양한 공부를 하고 안목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 뿐이네요..
그러다 보니 자기 비전을 명확히 제시해야 하는 수시 전형에 대해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보다 더 고민되는건 어떤 전형을 써야 할 것이냐는 건데요, 제가 한부모가정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들은 기균을 쓰라고 하시는데, 사과대나 인문은 내신이 낮아서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기균이 될라면 과를 낮춰야 하는데, 선생님 말씀으론 사범대 쪽이여야 가능성이 생길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 생각도 그렇고요. 그런데 저 자신은 사범대 쪽은 워낙 흥미가 없어서, 되도록 사회과학이나 인문계열(어문제외)로 가고싶습니다.
근데 올해부터 지균이 바뀌어서 인터넷에서 도움주시는 입시전문가분들은 대개 학교 1등이라면 지균을 쓰라고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무척 고민중입니다;; 제가 일단 학교 문과 1등이고 이번 기말고사만 잘 본다면 내신은 1.33이 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문이과 합쳐서 1등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지균이란 내신이 1.0x에 수렴하지 않으면 광탈하는 전형이다 보니 아무리 입사관으로 전형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믿고 지균을 쓸 수 있을지 갈등이 많이 됩니다. 또 지균을 쓴다면 사과대나 인문대에 소신지원 할 수 있는건지도 궁금하구요 .. ㅠ
두서없이 떠들었네요;;
제가 지금 기균,지균,특기자 다 쓸수있는데 가장 알맞는 전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다산초당님 도와주세요 !!
* 지균을 쓸지 기균을 쓸지는 나열된 스펙만을 가지고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환경적인것이 고려될 만한 실질적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입학사정관이 심사를 합니다. 본인이 보입니다. 차상위계층의 어려운 환경에서 비교적 많은 활동을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매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균의 대상자가 된다는 것은 제도적으로 그렇다는 의미가 있고 실질적으로 그렇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어촌지역이라고 기균대상자가 된다고 하지만 농어촌의 학습환경이나 지역환경, 개인환경 등이 그렇게 낙후되어 있지 않은 경우 스펙이 좋아도 탈락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스펙이 많은 것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운 환경이면서 그 극복의 과정 등이 추천서와 자소서에 잘 나타나 있으면 지균과 기균 전형 모두에 유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지균,기균 지원시 내신이 좋지 않았던 시기와 그 사유, 그리고 그 정도가 무엇인지를 입사관들은 궁금해 할 것입니다. 내신을 깍아 먹었던 과목은 무엇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이 가능하다면 학생은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올해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역시나 사과, 경영등에 지원을 많이 하겠지만 학교간 학생들이 내신 단순계량 수치자체로 평가하지 않으므로 좀더 질적평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학생의 경우는 스팩+내신 점수=지균,기균,특기자 중 선택의 구도가 아닙니다. 환경+스팩+내신 의 삼박자가 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학생부와 면담을 통해 더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그러므로 지원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쟁률에서 유리한 전형을 고려해서 지균을 우선으로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올해 지균경쟁률이
다소 상승하겠지만 기균정도로 올라가진 않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장래희망이 명확지하지 않았다는 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다양환 관심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모색이 계속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이 있기때문에
모든과정에 최선을 다하며 도전해왔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취약점인 내신이 다소 약한것을 입사관들에 이해시킬 수 있는 것인지,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극복과정을 어떻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인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자신의 활동과 수상등을 연결할 것인지에 집중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6월 모의고사 잘보고 기말 잘보기 바랍니다.
지균을 쓸지 기균을 쓸지는 나열된 스펙만을 가지고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환경적인것이 고려될 만한 실질적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입학사정관이 심사를 합니다. 본인이 보입니다. 차상위계층의 어려운 환경에서 비교적 많은 활동을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매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균의 대상자가 된다는 것은 제도적으로 그렇다는 의미가 있고 실질적으로 그렇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어촌지역이라고 기균대상자가 된다고 하지만 농어촌의 학습환경이나 지역환경, 개인환경 등이 그렇게 낙후되어 있지 않은 경우 스펙이 좋아도 탈락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스펙이 많은 것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운 환경이면서 그 극복의 과정 등이 추천서와 자소서에 잘 나타나 있으면 지균과 기균 전형 모두에 유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지균,기균 지원시 내신이 좋지 않았던 시기와 그 사유, 그리고 그 정도가 무엇인지를 입사관들은 궁금해 할 것입니다. 내신을 깍아 먹었던 과목은 무엇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이 가능하다면 학생은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올해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역시나 사과, 경영등에 지원을 많이 하겠지만 학교간 학생들이 내신 단순계량 수치자체로 평가하지 않으므로 좀더 질적평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학생의 경우는 스팩+내신 점수=지균,기균,특기자 중 선택의 구도가 아닙니다. 환경+스팩+내신 의 삼박자가 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학생부와 면담을 통해 더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그러므로 지원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쟁률에서 유리한 전형을 고려해서 지균을 우선으로 고려해보기 바랍니다. 올해 지균경쟁률이
다소 상승하겠지만 기균정도로 올라가진 않을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장래희망이 명확지하지 않았다는 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다양환 관심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모색이 계속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이 있기때문에
모든과정에 최선을 다하며 도전해왔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취약점인 내신이 다소 약한것을 입사관들에 이해시킬 수 있는 것인지,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극복과정을 어떻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인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자신의 활동과 수상등을 연결할 것인지에 집중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6월 모의고사 잘보고 기말 잘보기 바랍니다.
혹시 제 글에 답변달아주신 건가요? 비밀글이라고 되어있어서 확인할 수가 없네요 ~
학생글에 답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어제 수험생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다가 깜작놀란소식을 접해서요
제가 면접이랑 구술에 자신이있고 학과관련 스펙도 있어서 입학사정관제에 많은 준비를 하려고합니다. 지금 수능도 수시에 맞추어서 언어와 외국어 이렇게 공부하고있는데요
보통 대부분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가 최저학력이 없는걸로 압니다
근대 문제는 발표날짜가 11월 말이나 12월 초이던데요
그 이유가 최저학력이 분명이 없는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수능성적표를 보고나서 발표만 안했을뿐 잠정적으로 합격생으로 뽑았다 하더라도
아 이학생은 우리학교에 오기에는 수능점수가 부족하다 미흡하다 이렇게 해서 잠정적으로 합격생으로 뽑아두고서도 발표직전에
수능성적을 보고 취소시킨다던데 사실인가요!? ㅠ.ㅠ
제가 반수생이고해서 입학사정관제 최저가 없으니 수능원서 안쓰려고했거든요 미응시생이라고 불이익받거나 그럴까요?
확인되지 않은 의혹으로 보입니다.
특기자의 경우에는 최저를 안보는 전형들이 비교적 많으나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최저가 없는 경우는 오히려 적습니다,
의혹이 있는 해당대학이 어디이며 어떤 전형을 지칭하는지요?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서울국제고 1기 졸업하고 재수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고2때 조기졸업제도가 있어서(문과인데도) 2010학년도 수능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 때 언수외 290에, 사탐을 배려서 연대 경영 추합을 노릴수있었는데 아쉬움이 남을까봐 원서를 안 냈습니다. 그리고는 3학년으로 올라가서 수시는 고대 일반전형과 서울대 특기자만 하고 준비했는데요, 딱히 외부활동도 적은데 특기자 서류를 그대로 작년 그대로 내서인지...또 고배를 마셨습니다. 평가원 성적이 아주 잘 나와서 정시로라도 가겠거니 했는데 언어 때문에 페이스를 잃고 재수를 하게되었어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올해부터는 연고대 수시도 넣어보려고 합니다. 둘다 경영학과를 가고 싶습니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데, 내신좋은 친구들은 서울대특기자로 상위 6~7명은 그렇게 갔어요...저도 내신을 항상 준비해서 전과목 평균등급이 2.9정도입니다. 전교1등이 1.7, 2등이 2.1? ....해서 제가 대략 7~8등 정도이고, 전교생이 120명 정도밖에 안되요...ㅠ 그래서 사실 엄청 열심히 내신 준비해도 진짜 잘 나오기 힘들거든요.. 근데 제가 외부활동이 부족했던거같아요,, 2.6 정도 내신까지는 특기자 사과대로 갔고, 3.5되는 친구는 경제경시, tesat 등 경제분야에 활동한것이 많아서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사과대에 간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애매한 내신을 가지면서 스펙이라곤 한국사1급, 한자2급, teps 905, toeic 970, 교내 논술 금상, 교내 법경시 금상, 교내 논술 장려, 교과우수상들, 학급회장1번, 교내물리경시 우수상 등 자격증제나 교내상, 키움증권 키움장학생, 졸업식때 키움상(키움증권상) 정도 밖에 없어요...
제가 사과대 경제학과로 넣었는데 경제 스펙이 없었기도 하고 경제에 관한 제 관심을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하고 학교 활동에 충실했다는것만 표현해서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수하는 동안에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테셋(경제이해력검증시험) 256점 (1급), 매경TEST(경제 경영 이해력 시험) 646점(우수등급)을 추가로 쌓았습니다. 6월에 HSK를 보려고 하는데 등급과 상관없이 있으면 좋나요 아니면 4급 정도는 쳐야하나요? (4급은 딸수있을지 확실하지 않아서 쳤다가 급수도 못딸가봐서요,...3급은 무난한 정도입니다)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워서 하나 있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는 경영, 경제, 자전 중 고민인데, 어디가 합격 가능성이 높을까요? 주위에서는 내신 컷이 경영이 사과대보다 더 낮고 적성에 맞으니 경영으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자전은 수시 인원을 많이 뽑는것같아서 어떤지 여쭤봅니다..카오스라서 잘 모르신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재수하면서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만, 수능 당일날 잘 볼 자신이 좀 없어서요... 서울대 특기자와 연대 글로벌리더, UIC, 고대 세계선도 다 내 볼 생각입니다.. 어떤식으로 특기자 전형에서 절 드러내면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외에 경제 시험 준비를 하며 신문 스크랩 한 것을 정리하고 주로 경제에 관한 자료들 위주로 서류를 낼 생각입니다. 사실 진로는 로스쿨(검사)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는 초등학교 때랑 중학교 때 미국에 총 2년 정도 살다왔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서울대 특기자 경영을 지원하고자 하는 재수생인것 같습니다.
1) 일단 학생의 스펙은 경영또는 경제에 지원하는 것이 적합할 것 으로 보이네요.
다만 자소서나 추천서를 쓸때에 예전것을 그대로 답습하면 안됩니다
. 학생이 과거 서울대에 지원한 내역이 이미 대학에 DB화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재도전하면서 내용이 같거나 비슷하게 내면 무성의한 학생으로 평가 받습니다.
서울대에 재도전을 하는 이유, 달라진 모습과 시야가 보여야 합니다. 만약 경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면 사과대 경제에서 경영으로 바꾼 이유도 다른 학생들보다는 명확해야 합니다.
추천서 역시 예전것으로 그대로 내서는 안되면 추천하는 선생님께 다시 받아야 합니다.
현재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대략을 봤을때 학생과 비슷한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경영, 또는 사과(경제)를 지원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펙의 높낮이고 승부하기 보다는 어려운 재수생활을 통해 얻은 생각의 깊이와 넓이가 있다면 학생의 진솔한 표현으로 진로동기,와 학업계획을 세워보기 바랍니다.
2) 중국어를 가지고 스펙으로 인정받으려고 제출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5, 6급 정도 입니다. 4급 정도를 획득하려는 거라면 이것을 준비하기 보다는 수능에 더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특기자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입니다. 서울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이구요. 1,2학년 때 내신이 좋지못합니다. 수학은 1.3, 과학은 1.6(물리는 모두 1)인데 반하야 국,영,수,과 전체 평균등급은 1.92입니다.(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성적포함) 1학년 때부터 물리를 꾸준히 공부해왔고, 1학년 때 물리올림피아드 동상을 수상했고, 물리인증제 또한 1급입니다. 교내상은 수학경시대회 장려상(3등~10등 이내)과 과학경시대회 물리 1위만 있네요. 과학실험탐구동아리를 3학년때 만들어서 활동중이기도 하구요. 학교 전교등수는 43/450->20/450->9/210->7/210->5/190으로 성장세이긴 합니다만, 1,2학년 떄의 국영수과 내신이 등급을 상회해서 다소 걱정이 됩니다. 1차 합격만 한다면 2차 구술시험에서는 꽤 자신이 있습니다. 이번에 나가게되는 서울시경시대회에서 물리 금상이상 받을 자신도 있구요. 음.. 두서없지만 특기자전형으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진학이 가능할까요? 입시를 코앞에 둔 학생으로서, 딱 말씀해주실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묻고싶네요....하..
위에 글을 올렸던 학생(12학번)입니다. 제 글을 볼 수 없어서 다시 올리게 됐네요. 위의 12학번에 대한 답변을 이 댓글에 달아주셨으면합니다^^
전체 내신이 낮은 편인것은 맞네요.
특기자의 경우 1단계 합격자 중 자연계 일반고가 내신 1.7등급 미만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수학과 물리의 경우 학생의 우수하고, 물리관련 특기가 두드러지게 보이며 교내 내신 성적 역시 상승세인것이 보이므로 약간은 도전이지만 서울대 지원은 함 해보세요.
학생의 경우 특정과목(물리) 몰입형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몰입형이 남보다 두드러지고자 한다면 몰입한 이유와 자신이 미래에 만들거나 연구하고자하는 분야가 비교적 뚜렷해야 합니다.
추천서도 이러한 부분을 강조해 주어야 하구요.
참고로 과학동아리를 3학년때 한 것은 좀 작위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1,2학년이 아니고 입시가 코앞인 3학년때 과학동아리를 만들어서 한 것이 입학사정관들에게 크게 어필은 안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본인이 참고하여 자소서에 쓸 예정이면 보완설명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외고 독일어과에 재학중인 고3입니다..
저는 사실 서울대는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는데..담임선생님께서 특기자로 지원해보자고 제안하셔서 큰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저희 학교에서 작년에 서울대 특기자 전공예약전형으로 7명이 합격했습니다..
몇몇 선배들은 내신이 안좋음(4.5정도)에도 불구하고..합격하더라구요..
선배들과 선생님 말로는 학생부와 자소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학생부에 전공하려는 과에 대한 관심이 녹아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아무튼 저는 그래서 서울대학교 특기자 전형, 전공예약전형 으로 독어독문학과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일단 서두가 너무 긴것같으니..제 스펙을 말씀드릴게요!
-독일어 관련-
고1: 독일 문화 동아리, 전국 고등학생 독일어 연극대회, 자격증 A2획득
독일어 내신=>[1학기] 3(회화), 2(독해), 3(문법) [2학기] 2(회화), 2(독해), 3(문법)
고2: 독일 문화 동아리, 국제 독일어 올림피아드 한국대표로 함부르크 다녀옴,
전국 고등학생 독일어 시 낭송대회, 교내 전공어 축제 말하기부문, 교과우수상(독일어 독해), 자격증 B1획득
독일어 채팅으로 알게된 친구가 직접 한국에 와서 대전 구경시켜줌.
독일어 내신=>[1학기] 2(회화), 2(독해) [2학기] 2(회화), 1(독해)
고3: 전공 서적(독일어 원서) 독후감 쓰기 대회
독일어 내신=>[1학기] 1(청해), 2(문화), 1(작문) 기말을 봐야 알겠지만..중간고사를 토대로 예상 등급이에요
-학생부 관련-
[전교과평균내신]아직 3학년 1학기 내신이 안나와서..1,2학년 평균은 3.5 입니다. 그런데 3학년 1학기꺼 예상등급으로 해서 합쳐보면.. 약 3.0 정도 나옵니다.
[장래희망] 고1: 국제변호사/ 고2: 독일어 동시통역사, 독일어교수/ 고3: 독일어 동시통역사
[취미,특기] 고1:바이올린/고2: 영어 및 독일어 채팅/ 고3: 영어 및 독일어채팅
[동아리] 독일 문화 동아리
[교과할동, 세부능력] 독일어 교과와 관련해서 선생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써주셨어요.. 독일어에 열정이 있다든지 이런식으로!
[봉사활동] 고1: 이것저것..있지만 장애인 봉사활동 캠프/ 고2: 멘토링으로 한달에 한번씩 1년동안../고3은 아직 없는데..선생님 말씀으로는 서울대는 봉사활동이 필요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독서활동] 고1: 주로 세계 문화나 독일 청소년 관련 서적/ 고2,3: 독일에 관한 서적 뿐!! (사회, 인문)
[행동 발달 사항] 교과성적 우수하다는 언급과 독일어 및 외국어에 열정이 강하다는 내용.
-기타-
TEPS 779 너무낮죠..800은 넘어야 자기소개서에라도 쓸 수 있지 않을까요ㅠㅠ
자소서 쓸때 스토리 중심으로쓰려고하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저는 사실 독일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어서..뭐 그런얘기까지 하면서요! ^^ㅎㅎ
용기내서 상담 신청 드려요.. 꼬~~~옥 봐주시고 제가 지금 어느 정도인지 조언해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대전외고라....작년에 제게 자소서점검을 받은 학생도 있고 컨설팅도 받은 학생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정이가는 학교입니다.
일단 독일어에 대한 학생의 열정과 관심은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정도의 독일어 스펙이라면 특기자지원을 안하면 후회할 수 있으니 지원을 할지말지의 조언은 제가 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내신은 수치상으로 낮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신의 추이나 과목들이 지원모집단위와 관련해서 과목들의 수준과 자신의 독어내신등도
꼼꼼하게 살펴보기바랍니다. 지원모집단위는 인문학적 소양과 독일어의 소양 모두 필요한 것이고 그런점에서 어느 정도 소양이 있는지
학생부를 통해 점검받게 될 것입니다. 언어,역사,영어,독일어 등의 내신수준을 살펴볼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도 두루 살펴
성실도적인 측면도 살펴보고 포괄적 지식 습득 수준도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독일어 내신은 기말에 잘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저학년때 낮지만 갈수록 좋아져야한다는 것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수준도 어필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학업능력 면에서 충분히 서울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학생임을 입증하셔야합니다.
다른 수시전형도 그렇지만 특기자전형도 열심히 준비해보고 맘비우는 겁니다. 올해는 더 많은 수시특기자지원자들이 있을 겁니다. 외고에서 독어과학생들 중에 내놓라하는 학생들이 안정지원을 독어로 하려는 경향도 더 있을 것입니다.
자소서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의 추천서가 참으로 중요할 것입니다. 충분하다고 감히 말씀드리진 못하지만 잘 준비하면 붙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텝스가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모의수능영어수준이 높아도 외국어 수준은 가늠할 수도 있으니 텝스가 다소점수가 안나와도 포기하지마시고 준비잘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신이나 모의고사 둘다..수리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요.. 그런데 내신은 언어나 영어나 사회과목은 좀 괜찮은 편이거든요~ 모의고사도 언어랑 외국어는 좀 나오구요! 아무튼..좋은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그런데 자소서 점검이나 컨설팅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6월부터 수시 컨설팅을 오르비와 소도홈피(www.sodoedu.com)를 통해 신청받을 겁니다.,
자소서는 소도에서 만든 수신이라는 사이트가 6월 1일 부터 오픈합니다.
온라인과 오프 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되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끝나고 신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6월 이후에는 궁금한 부분은 소도 홈피에서 질문하세요.
오프 업무가 많아서 이 질문방은 5월 까지만 운영할 겁니다.
열공하구요^^
6.전과목 2.14 주요과목 모름 전교모름
7.teps1급(825)
9.IET 지역동상, TESAT3급, 교내 국어경시대회 우수, 교내 중국어어휘력 경시 장려, 표창장, 장학생, 교과우수, 잡다,,
10.120 여시간
11.2년간 학생회 총무부 활동(차장-부장)
12. KDI주최 청소년 경제교실 수료 (14시간), 한국은행 사이버 경제교육 수료, 2년간 경제경시 응시, 교내 시사토론 동아리 활동, 1년간 지역 저소득층 멘토링 봉사활동후 후기집 발간.
13. 3월 모의 1-2-1-1-1-1
앞에 번호는 신경쓰지 말아주시구요 ㅎㅎㅎㅎ...
지방외고를 다니고 있습니다.
1. 이 스펙으로 서울대 특기자로 쓰는게 가능한가요? 상경계열쪽으로 가고싶은데 .... 내신도 별로안좋고 그래서요 ㅠㅠㅠ (농경제도 괜찮습니다. 근데 뽑는인원이 워낙적어서...)
1학년때부터 상경계열 바라보고 공부하긴했는데, 생각만큼 스펙이 따라주지 않네요 ㅠㅠ
2. 고대 어학관련 특기자 전형(국제I)전형에는 승산이 있을까요?
3. 위의 스펙으로 바라볼수있는 수시상향, 안정선이 어디까지인지 말해주실 수 있나요?
바쁜시간에 감사합니다 !!! ㅎㅎㅎ
다산초당님...! 정말 죄송한데 DSNU 에 대한 답변을 다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제가 올린건데 로그인을 안해서..볼수가 없네요.. 아니면 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죄송합니다 ㅠㅠ
지난번 답변입니다.^^
* 서울대는 에듀팟 활용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설명회를 통해 꾸준히 얘기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학교프로파일만으로도 점검해야 할 내용이 많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학생 개인의 에듀팟까지 가서 자료로활용할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서울대에는 에듀팟 활용을 하지않지만 학생 자신이 자신의 활동을 기록해두면 향후 대학에 제출할 서류에서 보충할 부분을 찾아보는 것으로 이용하라고 하네요.
독서활동도 서울대는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기본으로 보고 별도로 학생 개인의 독서활동 시스템에 있는 내용을 보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만 학생부 독서활동 기록이나 독서활동시스템은 많이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대로 기록해야 겠지요. 책을 읽고 줄거리위주가 아니고 본인의 생각이나 판단,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부분, 영향을 끼친 것 등 위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는 학생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학교의 역량도 중요합니다. 현재하고 있는 동아리(영어 말하기, 독서토론)이라면 거기에서 발전시켜서 모의유엔대회나 텝스와 같은 영어실력을 높힌다면 영어나 토론에 대한 관심이 학교에서 발전되서 외부 활동이나 실력으로도 증명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가 입학사정관제전형에서 최저없는 대학이 수능성적 발표이후 수능성적을 몰래 보고 잠정적으로 결정난 합격생의 점수가 미흡되면 탈락시킨다는 의혹이 있다고 문의드렸는데요
그런 글이 올라온 것은 수만휘였고 그 글에서 특정대학을 지칭한것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너희 입학사정관제 붙더라도 수능못보면 떨어지는거 알어? 이런식으로 제목있어서 본것이였는데
내용이 최저안본다고하고서는 수능성적발표이후 대학에서 성적보고 성적 완전 이상하면 합격 순위 1위였어도 바로 탈락시킨다 이런내용이었습니다
설마 이런 대학없겠죠!?ㅠ.ㅠ
입학사정관전형은 매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하며,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전형입니다.
굳이 학생들을 평가하기 쉬운 정시나, 논술전형이 아닌
입학사정관 전형을 하는 것은 학생의 성적과 성적외의 것을 다른 어떤 전형보다 꼼꼼하게 살피겠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어떤 전형보다 학생의 면모를 보고 뽑는 전형인데 수능성적을 미반영하겠다고 하고 나중에 탈락 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다수 입사는 최저가 있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특기자가 최저가 없는 경우가 많지요.
최저가 없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워낙 경쟁률이 높아서, 실제 선발되는 학생들은 내신성적이나, 비교과가 우수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극소수의 학생만이 경쟁자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이지만 전형유형(예를 들어 리더십 전형)의 활동이 탁월하여 선발되기도 합니다.
그 경우는 보통 대학 홍보 자료로 많이 쓰이지요^^ 이런 홍보 전략 때문에 경쟁률이 더 놀라 가구요
다만 입사에서 최저를 반영하지 않는 전형은 매우 적고, 경쟁률이 높습니다. 반수생이고 입사를 기대한다면 가능하면 수능 응시를 하기 바랍니다.
한양대 의대 재학생입니다. 적성에 맞지않아 반수 생각하고 있는데요. 특기자 지원 예정입니다.
물리학과나 자유전공(물리로갈예정) 생각하고있는데요 각각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내신은 1.11(1.00->1.00->1.25, 3-2에서다까먹음) 국 1.0 영 1.0 수 1.25 과 1.11
스펙은 없음... 한양의 재학증명이랑 학점 스펙으로낼수있을라나 모르겟네요 TEPS 조금씩 준비하고있습니다.
작년 수능은 (표점 백분위 등급)
언어 136 99 1
수리 140 99 1
외궈 142 100 1
물1 69 97 1
화1 65 93 2
생1 68 98 1
화2 66 92 2 나왔습니다. 요거도 낼수 있을까요?
흠...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경우 관심있게 볼 수 있겠네요.
보통의 학생들과 다른 지향점과 소신이 보입니다.
물리학과가 정말 가고 싶은 학생인가 보군요.
의예를 합격하고 왜 물리학으로 재도전하는지 학생의 진정성이 보인다면 가능성이 있을것 같네요
학과는 물리학과 나 자전(물리)로 갈 계획이면 돌지말고
물리로 바로가는 것이 낫지 않을 까 합니다. 다만 전공설계부분에서 본인이 자유롭게 추가로 공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자전(물리)로 하구요
학과 선택은 정해진 것이므로
본인의 의지와 학업계획을
자소서와 추천서에서 확실히 보여주세요.
한양대 의예재학증명서 학점, 작년 수능성적표도 제출하구요^^(자소서에 써야 할 내용이므로 제출해야지요)
ㅅ
안녕하세요~! ^^
저는 지방의 한 외고에 다니고 있는 고3 남학생입니다.
외고라고 해도 흔히 생각하시는 그런 외고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저희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로만 모여서 100명이 조금 안되는 인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동아리활동을 비롯해서 봉사활동이나 제가 꾸준히 해온 활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입학사정관이라는 전형을 그때는 몰랐고, 굳이 수시로 가고자 해서 위의 활동들을 준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말에서부터 입학사정관 전형을 알게 되었고, 제가 해온 활동들을 정리하다 보니 일정한 방향이 잡혀서 선생님께서 도전해 보라고 권유하셨습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를 지원하고 싶은데요...
위 학부가 서울대 특기자 전형에서 유일하게 전형을 100%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이유도 있지만.
우선 1년간 여러 방면의 공부를 하면서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것을 찾고 싶어서입니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에는 2학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강의들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전공을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후에 유니세프에 들어가 제3세계나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3년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초중고생들에게 영어를 지도하는 봉사를 매주 해왔습니다.
제가 가장 큰 스펙이라면 스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거의 400시간을 이 봉사활동으로 채우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봉사활동으로 인해서 저의 꿈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5~6개의 외교, 봉사, 국제 동아리를 들면서 부장의 자리도 역임해 봤구요, 내신성적도 일반계 학생들에 비해 그리 높지는 않지만
학교에서는 5~6등정도, 등급으로는 2등급 중반대의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대를 비롯해서 다른 몇 개의 대학에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도전해 볼 생각인데요, 과연 입학사정관 분들이
수상성적은 없지만 꿈을 위해서 노력을 꾸준히 보여온 저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할지, 그리고 제가 과연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이러한 활동만으로도 경쟁력이 있는가하는 것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한 활동들이 정말 진실되고 진짜라는 사실을 사정관분들이 알아주실까요?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이러한 제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요?
제가 저희 학교에서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도전하는 맨 처음 주자라 물어볼 선배나 선생님들도 계시지 않네요...
혼자 준비하는 학생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명덕외고 3학년 영어과 학생입니다
정시나 논술형 수시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올해 정시 비중이 너무 낮아서 고민입니다.
텝스 935 교내영어경시대회 동상 2회 수상 SD(독일어인증)(해외거주,어학연수,영어마을 기타 경험 전무)
경영 분야에 관한 소논문을 썼습니다.(블루오션 관련, A4 15쪽분량)
미래에셋인턴쉽 수료
1학년때 과학실험동아리 2학년때 영어 에세이쓰기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초등학생 학습 지도 봉사
2학년때 샤프론 봉사단에서 활동
논술은 교내 연세대유형 중앙논술모의고사에서 전교6등 고려대유형 모의고사에서 30등이고 이화여대주관 논술모의고사에서 74.5점 맞을 수준입니다(논술 = 구술 이라길래 적습니다)
저는 만약 정시로 간다면
상경계열 지망이에요(경영, 경제, 사과, 자전, 인문 이 순으로 희망합니다)
경영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1,2학년때 경영,경제 관련 영어 칼럼과 한국 신문기사를 스크랩 (영어 - 요약 + 자기 의견 영어로 적기, 한글- 요약)
내신은 1-1 4.6
1-2 4.7
2-1 4.15
2-2 3.97
3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독일어 제외한 내신은 3.25입니다.
모의고사는 언수외 111 이하인 적이 한번밖에 없었고(언어2등급)
...사실 서울대를 목표로 하기엔 많이 부족한 내신이잖아요
작년에 아는 언니가 용인외고 내신 3.8 에 스펙도 거의 없는데(ap 두어개 정도) 서울대 문화인류학과 지원해서 1차 합격했어요(수능2개틀려서 특기자 면접 안 보고 정시로 서울대 경영 합격)
저희학교에서는 저 내신으로 서울대 특기자 넣는다는 소리 하면 웃음거리거든요
외고 타이틀 순위 차이인가요?
저는 특기자 지원 가능성이 있나요? 있다면 어느 과로 지망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서울 일반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일단 제 내신은 전체 1.3 주요 1.5 이구요.
모의고사는 언수외112 정도 나옵니다. (과탐은 6월까지 완성중이구요..)
그리고 특별한 비교과영역은 없습니다. (과학탐구동아리, 교내상 20여개 정도..)
제 소개는 여기까지구요..
그럼 특기자전형에 대해 몇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제 모의성적이 백분위로
1학년(99 97 96 93)
2학년(89 93 95 97)
3학년(94 95 ~) 입니다. (과탐이 완성이 안되서.. 7월까지 98↑ 올릴 자신있구요..)
정리하자면 ↘ ↗ 이렇게 진행중인데 성적이 쭉 떨어 졌다가 다시 올라서는 것을 어필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 마찬가지로 수학내신이 1 > 2 > 3 > 2 > 1(거의 확정) 입니다. 이것도 어필 가능할까요?)
두번째로 제가 너무 게으르기 때문에..ㅜ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지 않았습니다.
(1학년 9월 ~2학년 5월, 2학년 10월 ~3학년 1월, 3학년 3,4월 정도의 공백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는데요.. 소개서 중 4번문항 의미있는 활동에 봉사활동을 쓴다면 불이익이 있겠죠?
세번째로 제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타블렛pc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기사+신문기사(조선일보,동아일보 등)+제나름대로의 기기평가) 로 정리한 파일(a4 40)이 5권쯤 됩니다. (지원과가 전기공학과입니다.)
이 파일들이 큰 힘이 될까요? 크게 어필하는게 좋을까요?
제 질문은 여기까지이구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글쓴 사람인데요 ㅠㅠ 제글에는 댓글을 안달아 주셨네요 ㅠㅠ 확인부탁드려요 !! ㅎㅎ 수고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