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Roman. [69422] · MS 2004 · 쪽지

2017-04-04 11:40:24
조회수 661

자기정당화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11680559

이름만으로도 보수의 상징인 신학자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사실 젊은 시절 육체적 향락을 일삼았다. 창녀와 불륜을 하며 아들을 낳기도 했다.


그는 32살에야 가톨릭에 귀의하며, 이렇게 기도했다.


"내게 순결과 절제를 주소서."


"하지만 아직은 주지 마소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