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시골도 살기 좋을거 같았는데
시설 정비 제대로 안돼있어서 비 크게 오면 난리나고
산사태 일어나고 침수되고
이러는거 보니까 역시 도시가 좋은거 같다
다른 것보다도
군/면/읍 지역은 도시보다 예산이 부족한게 가장 큰 문제 같다
돈이 없으니 제대로 시설 정비하고 인프라 갖추기가 도시보다 힘들겠지
이번 유람을 통해 깨달은 것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상당하다는거
특히 강원도 지역은 지리적 특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연재해에 특히 약한 것 같다
이걸 해결하려면 세법을 고칠 때
주세를 다시 지방세로 돌리고 지방교부세율을 대폭 상향시키고
군소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등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사업을 하려고 할때 중앙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야 할 것 같다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중시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행자부 장관이니 기대해봄직하다
필요한 곳에 돈이 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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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팔당댐 데이트 할래?
야 발정기냐 요즘?
저는 걸어서 영화관가고 마트가고 하는게 소원이라서ㅎㅎ 살고싶은 지역을 골라놨어요
서울이나 경기권 신도시인가요..?
서울은 집값이 비싸서 힘들고 부천 중동,상동 지역이 공원,백화점2~3개,마트,각종상가 및 유흥가까지 대로 하나에 전부 밀집되있어서 생활 환경이 최고더라구요
남양주 마니 좋아졌져
별내 다산 개발하고 확 발전되고 있는듯 ㅎㅎ
지금 상태론.. 너무 취약한듯
일본은 지방도 지방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고 예산 투입도 많이 해주는 것 같던데 우리나라는 서울에 거의 모든 게 포화되어 있으니..ㅠ
지방대 할당제 이런 역차별적 정책 말고
있을거 다 있으면서도 자연과 어우러진 지역지방 특성 살리면서 약간 청정 지역? 느낌으로
인프라 갖춰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