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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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재학 중에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내용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제 닉네임대로 물천 지망이고, 평소에 물리에대해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아서 교과외의 것들도 많이 찾아보고 물어보고 한 것은 있습니다.
그런데 학업 능력의 향상때문에 좀 걸리네요. 지식이 커지는것이 학업능력의 향상과 관련이 있었는가..
지적 호기심에 중점을 두어야 될까요 학업능력의 향상에 중점을 두어야 될까요? 뭘 어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했던것들을 정리해서 낼 것인데요, 그것의 내용은 언급할 필요가 있나요? 모두 쓰자니 분량이 넘치는데요, "증빙서류에서 보실수 있듯이" 정도로 언급해도 괜찮을지요

답변:
학생의 말대로 물리에 궁금한 것이 많아서
교과서 외에도 찾고 물어본 것이 있다는 것은 학교 공부나 교과서 내용은 기본이고 더욱 관심이 많아 스스로 찾아본 것이겠지요.
이러한 내용들이 지식의 호기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만 지식 호기심이 학업능력 향상과 관련이 있어야 연계성이 있겠지요.
고등학생에게 가장 기본은 학업의 충실도이고, 더 나아가 탐구하고, 심층적으로 공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대학에 와서도 주어진 것도 열심히 하면서, 창의적으로 공부할 학생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분리하여 생각하지 말고 물리나 수학관련 본인의 학업에 대한 성실도를 보여주면서
물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더 연구하고 추가로 공부했던 모습을 구체적인 예로 보여주면 됩니다.

학생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수 가 없으므로 구체적인 언급은 어려우나 여러 가지 연구나 보고서 내용을 나열하는 것 보다는
학생부에 기록된 것인 경우 실적이나 활동을 나열하지 말고 가장 핵심적인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나머지 부분은 묶어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