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쉽게 들어갈 대학,절대 빵구가안날 대학
오늘은 제목을 알아보기 쉽게 달았습니다.
뭐 어디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입시가 요상하니, 요상한 입시에 맞추어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마다 과목별 반영비가 다르다는 것은 알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쉽게.......
참고로 여기에 나올 대학은 다 가상의 대학입니다.
현재 있는 대학이름을 쓰기도 어렵고
쓰고 나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어서
조심스러워서 그렇습니다.
2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마동석군과 송혜교양입니다.
이름 | 국어 | 수학 | 영어 | 총점 |
마동석 | 100 | 90 | 2등급 | 190 |
송혜교 | 90 | 100 | 1등급 | 190 |
국어는 조금어려웠고 나머지 과목은 평균적이였습니다.
마동석군은 국어 100 수학 90, 총 190점을 맞고
송혜교양은 국어 90 수학 100 똑같이 190점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신과함께대학에서는 국어를 200% 수학을 50%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태양의후예대학에서는 국어를 50% 수학을 150% 반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동석군은 신과함께대학에서는 245점을 맞고 태양의후예대학에서는 185점을 맞게 됩니다.
송혜교양은 신과함께대학에서 230점이 되고 태양의후예대학에서는 195점을 맞게 됩니다.
이름 | 총점 | 신과함께 대학점수 | 태양의후예대학 점수 | 영어 반영후 신과함께 | 영어 반영후 태양의 후예 |
마동석 | 190 | 245 | 185 | 225 | 184 |
송혜교 | 190 | 230 | 195 | 230 | 195 |
예상합격점수 | 신과함께대학229 태양의후예대학183 |
같은 점수인데 서로 같은 대학에서 다른점수가 나오고 유불리가 생겼습니다.
신과함께대학 예상점수는 228이고 태양의후예대학은 183입니다.
그러면 마동석은 신과함께 대학, 송혜교양은 태양의 후예 대학에 원서를 넣으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마동석군은 영어가 2등급입니다. 송혜교양은 1등급이고요
신과함께대학에서 영어 감점을 등급당 20점을 주고 태양의후예대학에서는 1점을 줍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마동석군은 신과함께대학에서 225점 태양의후예대학에서 184점을 맞게 되고
송혜교양은 신과함께대학에서 230점 태양의후예대학에서 195점을 맞게 됩니다.
만약 신과함께대학이 예상커트라인이 229정이고
태양의후예대학의 예상커트라인이 183점이면
둘 다 점수 상 더 여유가 있는
태양의후예대학에 넣게 됩니다.
그럼 합격할까요.?
태양의 후예 대학이
엄청나게 커트라인이 올라가서 점수가 여유가 있는
송혜교양조차 합격을 장담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신과함께 대학이 커트라인에 구멍이 많이 나는
요상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이게 올해 입시였습니다.
올해 이과는 조금 덜 했지만
수많은 문과를 좌절에 빠뜨린 반영비+영어 가감점
분명히 올해도 똑같이 돌아옵니다.
일단 시험의 난이도(표준점수의 변화)+영어의 난이도에 따라 조금 변화는 있겠지만
무수히 생각보다 쉽게 들어가고
아니면 고득점을 맞고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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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대학은
어떤 식의 수험생이 점수를 넣어도 일단 누백이 유리하게 나오는 대학입니다..
또다른 대학인
감자대학은 한과목만 삐긋해도 누백이 말도 안 되게 떨어지는 대학이 있습니다.
같은 10명 모집이면
커트라인 근처에
고구마대학은 가능점수인 인원이 100명이고
감자 대학은 7-8명뿐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은 내가 특정대학에 어느 정도 점수에 맞는지 보다 ,
등수에 따른 합격을 확인하는 것이
훨씬 합격에 가까움을 말씀드립니다.
모든 주요대학을 다 한번 돌려보면 답이 나옵니다.
올해의 결과는 100프로 그랬고
다가올 입시도 100프로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래 바뀐 시험 첫 해가 (작년에 영어절평)실력가의 옥석을 고르기 쉽습니다.
그 다음해부터는 따라서 하기 때문에 누가 잘하는 사람인지 가리기 어렵습니다.
다 대충 흉내내서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읽고 이해하기 어려우면 뭐 이런것도있네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 몰라도 별 상관없습니다.물론 알면 많이 유리하기는 합니다.
제가 후에 정시 원서 넣는 시즌되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부가 어려운거지,
입시는 액세서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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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잘 읽히는 글추
감사합니다. 올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꼭 snu 19학번이 되시길.
실 학교 이름을 쓰면 fact인데도 훌리들이 뭐라고 하는게 싫어서 그럽니다.
점점 훌리들이 더 많이 싫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늘 좋은날 되기를..
제가 입시를 잘 몰라서 그런데 돌려본다는데 어떤걸 의미하나요??
그 해 과목별 난이도를 고려해보시고, 각 학교 반영비에 맞춰서 확인해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한강의 흐름님 글은 무조건 닥추
진짜 이해가 잘 되게 쓰셨네요
입알못이라도...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큰 걱정 안하셔도, 다 잘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저어는 논술만 알고 있는지라 ㅎㅎ 정시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매번 많이 배워갑니다.
코드킴님 잘 지내시죠? 쓰시는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면 입시철 되어서 어느대학이 신과함께같은 대학이고, 어느대학이 태양의후예대학과 같은 상황인지 아는 방법은 뭔가요..? J사에서 저의 등수를 확인하면 되나요?
특정경우(너무 오밀조밀한 경우)에 그 회사의 등수도 엄청위험합니다. 중요한건 내가 유리한 반영비가 아니라 내가 남보다 유리한 반영비여야합니다. 어느 대학이 어느 대학인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원리는 이해가 가는데, 입시할때 어느대학인지 모를것같아요..ㅠㅠ 저에게 유리한 대학은, 제 점수만 보면 알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도 유리한 것인지는.. 제가 모든 사람의 점수를 모르는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본인만 아니고 남들과 같이 다 잘보면 모두에게 유리한것이고
잘본사람이 적으면 본인에게 혜택이 많이 가고
못본과목은 본인만 못보면 덜 불이익 받고 다 같이 못보면 그 과목 덜 반영하는곳으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학교이름을 정확히 적으면 더 이해가 쉬울텐데 글렇게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그러면 저만 잘본 과목과 저만 못본 과목을 많이 반영하면서, 다들 잘본과목과 다들 못본과목은 적게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해야하는거죠..? 근데 다른사람들이 잘쳤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아나요?
올해 입결이 올라간 대학과 내려간 대학 반영비 등을 보시면 쉽게 이해 될꺼고요.
잘 쳤다는것은 표준점수가 하늘을 찌른 과목을 나도 잘봤으면 남들보다 잘본겁니다.
각대학별 환산점수를 환산해서 계산하기는 매우 힘들겁니다.
그런데 이를 어느정도 감안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J사 점공을 가입하시면 입시철에 본인점수를 입력하면 각 대학별 환산점수로 어느정도 인지 알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 점수가 375점이라 치고 각 대학별로 375점보다 높은 누백에 위치하는지 낮은 누백에 위치하는지 한눈에 볼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걸 보면 본인이 유리한 학교들이 나오게 됩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학교는 비슷한 형태로 받은 학생들에게 모두 유리합니다만...
불리한 학교를 원서 쓰면 그 학교에 유리한 형태로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그 학교를 쓰기 때문에 매우 불리하게 됩니다.
제가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한강형이 오르비에 있어서 너무 좋아요ㅜㅠ
아마 올해 원하는 대학으로 골인할거니다.!!
'형'이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20대한테 형이라는 소리 들은거 몇 십년만인 듯 ㅎㅎㅎ
이해가안되지만 추
실제 대학이름을 못적어서 그래요..좀 천천히 생각하시면 정말 쉬워요
우와.. 넘나 복잡한 것...
가장 쉬운건 걍 수능만점이것구만...
인터뷰 준비도 어렵습니다.카메라에 얼굴나오면 긴장한것 감춰야 해요.ㅎㅎ
어렵네요
신과함께대학은 국어영어
태양후예대학은 수학 에 비중이 있고
본인이 잘맞은 과목에 맞춰서 넣는데 어느대학이 터지고 빵꾸날지는 몰라서...
그냥 잘친과목에 맞춰서 넣는게 맞..나요?
그해 국어가 어려웠습니다.가 하나의 또 다른 변수입니다.
확실히 깊게 들어갈수록 어려워서 컨설팅등을 받는거구나 ㅠ 근데 날로먹는분들이 많아서.. 한강님께 받고싶어지네요
이거 실제 대학이름쓰고 막 설명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님 이야기처럼 날로 먹는분들계실까봐 쓰기 어렵고 또 훌리들이 너무 무서워요...
아마 잘보실겁니다.올해..
결국 등수를 따져라... 그거군요?
예 큰그림으로 그렇습니다.근데 가끔 표본에 많은 인원이 숨어있는 곳이 있는데 그것만 한번 더 고려 하시면 실수 없이 입학하실수 있을겁니다.
와.... 정말 비유 잘하셨네요..! 이거 프린트 해서 과외학생 보여줘도 될까요? 그 친구한테 도움 많이 될거 같은데
예 그렇게 하세요..과외비 받으면 나 짜장면.ㅎㅎ
와 ㄹㅇ 이거 이해 잘되네요.
진짜 웬만한 입시 설명회보다 한강님 글 모아놓고 보는게 더 쉬울듯
꼭 원하는 대학 들어가세요....올해 필승 !!!
가고싶은대학이하나에 과도하나라 다행이네요ㅠㅠ입시는 어려운거같아요..
역시 서울대의대 목표인 사람들은 걱정 안합니다 ^^
아! 항공대 운항학과? ^^
아넵ㅎㅎㅎㅎㅎ맞아요!진짜그냥 수능만잘보면 되긴하는데 입시영역은 어우..한강의흐름같은분들 안계시면 힘들꺼같네요
이거 되게 쉬운거에요. 님 올해 입시 다 잘 될겁니다. 비행기 조종 가즈아~~~
감사합니당ㅎㅎㅎ열시히하겟슴다 점심맛잇게드세요~~~~
항상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입시는 악세서리구 공부가 진짜다..
흑 감명받구 오후도 열공하러 갑니다앙..
공주님은 열심히 하시니 프래너 잘 보고 있습니다.화이팅..
매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꼭 원하는 학교 들어가세요..
기말고사 공부중인 아들한테 이글을 꼭 읽어보라고 해야겠어요.
왠지 중요한 내용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천천히 나중에 읽으셔도 됩니다.
수능날까지 열심히공부해서 최대한 원서넣을때 안타까움 없게해야겠네요....
예 맞습니다.일단은 불리한것을 제일 많이 제거 할수 잇는것이 수능 잘보는겁니다.
다 잘되리라 믿습니다.
높고 좋은곳 같은데 이상하게 빵꾸나는 대학 하나정도 있지요.. 정시때 그런곳좀 알면 좋겠는데..
어디까지 빵구난다 말하는 사람은 다 사기꾼입니다.
단지 빵구가 나는 대학은 확률적으로 맞출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또한 어디까지는 무조건 떨어진다는 불가능입니다.
저랑 짜장면 드실래요!
아 좋죠 ㅎㄹ
막줄이 핵심이군요..! 좋은글 읽고 얼른 공부하러가겠습니다~~
예 공부하면 학교가 바뀌고 많이 하면 더 많이 바뀝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꿈꾸던 대학 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연고대 이야기인가..
ㅎㅎ 그것말고도 많이있습니다.일단은 컷트라인근처에 사람 몰릴수 밖에 없는 학교.는
피해야죠.점수는 1점차도 안나는데 사람은 바굴바굴있는.
제 목표가 고대 바이오인데 대학이름 때문이 아니고 학과가 좋아서 가고싶은ㄷㅐ 왠지 올해 터질것같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ㅠ
님이 열심히 하면 붙을겁니다.터져봤자 수학 한문제 차이입니다.그리고 터질지 님이 수석으로 갈지 아직은 열리지 않은 박스니 .준비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수능점수 잘나오면 한강님한테 컨설팅 받고싶다...가아아능???(나름 기대중 ㅎㅎ)
인터뷰 준비 하세요.카메라 연습미리하시고요.
전 하루에 14시간씩 공부해서 만점 받았습니다. 한강의흐름을 제일 사랑합니다.
이렇게요 ㅎㅎ
글 쓰실 때마다 항상 감탄합니다 수능 잘 봐서 한강님께 컨설팅 받으러 갈게요!!
만점받아서 인터뷰 준비 하시고 빨리 공부하세요.오르비는 조금 줄이시고요..화이팅
ㅎㅎ 재밌어요 어려운 입시를 이렇게 재미나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쉽게 설명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모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꼭 도움되서 원하는 대학 갔으면 좋겠네요...화이팅
음... 입알못인 제가 이해하기엔 다른 과목은 난이도 평균에 내 점수도 평균이니 일단 제껴놓고 , 국어가 어려워서 다들 못쳤지만 나만 잘쳤고 영어가 쉬워서 1등급이 많지만 나만 2등급이다.
이 경우엔 국어 반영비가 높은 대학에 상대적으로 사람이 덜 몰릴 것이고 나에게만 유리하다. 영어 반영비가 낮은 대학엔 나같은 사람들이 몰릴 거다.
또한 저기 나온 태양의후예? 대학은 영어 반영비도 낮기도 하지만, 국어가 어려워서 못친 사람들이 많이 몰릴것이므로 입결 떡상이 예상됨
이정도밖에 이해못하겠는데 얼추 맞나요?ㅜㅜ
오르비학생들 너무 똑똑하네요. 100프로 그런것은 아닌데.어느 한쪽에 몰려잇는 경우가 생깁니다.영어 반영비때문에 옮겼는데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표점이 높은 자기 과목을 버린것은 생각해 봐야합니다.과연 예상보다 1점 높게된 곳을 가느냐 아니면 5점 상향지원을 하느냐 문제인데
올해 입시에서는 신과함께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거기가 유리하니깐...
마동석군은 모험인지 몰라도 송혜교양은 머리를 약간 잘못 생각한듯
그러게요 국어를 버렸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강점을 버리고 남들과 똑같은 선에서 출발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네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눈치싸움의 결과인 건데 너무 결과론적인 해석이 아닐까 올해는 또 그 눈치싸움의 결과가 반대일 수도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 찝찝한 생각도 들긴 하네요
막상 원서 넣을 땐 내가 만약 연대 고대급 상위권 대학에 넣는 거라면 다른 아이들도 국어는 어찌됐든 비슷하게, 최소한 큰 차이는 없게 잘 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 것 같구...
내가 송혜교양 입장이라면 아무리 그래도 두 대학간의 점수 차가 3~5점 수준도 아니고 예상 컷보다 2점밖에 안 높은 점수의 대학보단 12점이나 높은 대학이 10점이나 차이 나니까
당연히 안전하다고 생각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렇죠 생각보다 자기를 버리기어럽죠 실제로현실일띠 때를수있은깨가문제입니다 눈에숴운길이보는데
늘좋은글 감사합니다 한강추!
하는일 다 이루시길 감사합니다.!!!!
최곱니다!!!한강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
꼭 다 잘되시길 ..
사실 다 필요없고 막줄이 핵심이란걸 최근에 정말 뼈저리게 느낍니다.
고1시절 과목담당쌤으로 들어오던 고3 진학부장선생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입시가 복잡한 게 아니라 늬들 성적이 복잡한 것이여"였는데 고3이 되고 나니 확 체감...
ㅎㅎ 그렇네요..공부 열심히 하세요 ㅎㅎ
조금 더 추가하자면...
이과의 경우 사실 예로 드신것처럼 국어가 수학보다 가중치가 높은 경우는 없고..
(제가 모든 대학을 다 본것은 아니고 상위권 대학의 경우...)
국어와 수학 가중치가 같은 경우가 수학 반영이 제일 낮은 경우입니다.
그런데...
가중치가 같다 = 모든 과목을 동등하게 취급한다 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국어와 수학가형의 표준점수가 많이 차이나기 때문입니다.(과탐도..)
작년을 보면 국어 1등급의 표준점수는 128점, 수학 가형은 123점입니다.
과탐의 경우 유행인 생지를 기준으로 131점이구요....
결국 가중치가 같은 대학교는 수학보다 국어나 과탐을 잘하는 학생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과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수학 > 과탐 > 국어 인데..
가중치가 같은 교대나 이대는 과탐 > 국어 > 수학 으로 바뀝니다.
늘 좋은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보 감다해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50만원 주고 컨설팅받았는데 다 떨어져서 강제 재수..
영어 2가 패착인듯.. 영어 반영비 적은 중앙대에 몰릴거라는 기본적인 생각도 못하고
다군에서 붙을거라는 컨설턴트말이나 믿은 멍청이..
올해는 영어도 꼭 1 맞아서 유불리 줄여야겠어요..
올해는 아랍어도 하고있으니까.. 수학은 작년처럼 주관식 실수안하고
국어가 작년만큼만 나와주면.... 좋겠네요 제발..
꼭 성공하실듯 해요.입시를 거의 몸으로 익히신듯 잘되길 응원할깨요
한강님 올해 컨설팅 하시나요?미리 예약하고싶습니다
잘 모르겠네요^^.만점 받으셔서 아무걱정 없이 인터뷰 준비 하실겁니다.
꼭 수능 성공할꺼라 믿습니다.
늘 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걸 항상 머리속에 갖고계시다니..
그냥 생각하면 누구나 알게 됩니다.항상 머리속에 잇는것은 오늘 뭐먹지.이런겁니다.ㅎㅎ
수능날까지 잘 견디시면 올해 분명히 보답받는 결과 올겁니다.화이팅
화이팅!!!!!!
고구마 조아요!!!!!!!한강추
고구마 ㅎㅎ 열심히 !!!!
읽으면 읽을 수록 뭔가 있을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딱히 확-- 와닿지가 않네요. 둘째 위해서 정시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시간이해결해줍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수능을잘보면더 좋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것이 많습니다
현역에 입알못인데... 수능끝나고 성적나왔을때 돈을 내고 컨설팅을 받아서 정시원서를 접수하는건가요? 저렇게 스나이핑? 등수 확인? 해서 원서 접수하라는건 대충 무슨뜻인지 알겠는데 다 읽고나면 와닿지가 않아요...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고 생각하는게 편하려나요..
입시원서질이 이렇게 복잡한거라니 ㄷㄷ 좀 충격이네여
자신의 점수에 여유있게 쓸거면 별 걱정안해도 됩니다.
일단 수능을 잘보는게 우선이고 수능을 잘보면 많은것이 해결됩니다.
수능이후에 신경쓰셔도 저절로 알게 되니 걱정안해도 됩니다.
댓
송혜교양이 점수가 여유있는 대학을 먼저 쓰기보다 영어 감점이 낮아 나머지 성적이 좋은 영어 2등급 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것도 생각을 했어야 됐다. 인거죠?
'결국은 내가 특정개학에 어느 정도 점수에 맞는지 보다, 등수에 따른 합격을 확인하는 것이 훨씬 합격에 가까움을 말씀드립니다' 에서 이해가 안가는게 등수를 어떻게 확인해야되는거죠?
j사 모의지원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