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요 . 언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라끌님..
작년 수능을 말아먹고 재수의 길을 선택하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언어 4등급이상을 못 받았봤거든요,
기출문제 3번 풀고 오답노트 다하고 , (물론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반성중..
시중문제집들(특히 ebs등)도 풀어봤습니다./
그런데도 항상 제자리 걸음,
지문을 한 번에 읽으면 이해가 한번에 안되요ㅠㅠ
그래서 2번 정도 읽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모자라지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다른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쉽게 사고하는 것들이
저한테는 일일이 다 생각해야 그게 겨우 해결이됩니다..ㅠㅠ
지금 2월 중순인데 빨리 공부방법을 개선하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하나하나가 저에겐 큰 보템이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똥 8
으로 자기소개하면 바로 특정 ㄱㄴ?
-
정모 나갔는데 아는 얼굴 보는 거임
-
난생처음이네
-
시대리트 후기 6
언어 24/30 추논 33/40 후기: 언어는 꽤 괜찮았던 것 같은데, 추논 문제가...
-
인터넷 정모라고 편한 복장으로 온 거 개웃기네 ㅋㅋㅋ
-
온라인참석한다
-
대충 100명 넘어가는 대형과인데요 나군이고 157등이고 4칸나오는데 넣어볼만 할까요.. 자전입니다
-
오르비 정모 사진 12
아 이게 아닌가
-
정모메타 뭐야 10
진짜 할거여ㅑ?
-
정모 불참합니다 4
여러분께 속인 게 너무 많아요...
-
안녕하세여 24
오랜만
-
닉은 안까고 소속학교만 밝혀도 난 특정 아님???
-
개같은
-
라고 열받다가 내가 편해서 그런거구나 내가 좋은가보다 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
잠 좀 자지 마
-
일정으로는 1. N슈냥의 팬 미팅 수능역사의 산증인, 오르비의 정신적 갤주, 방송인...
-
최근 2개월간 두 번의 고열이... 지금이 바로 두 번째
-
예비 고3이고 정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수능 수학 실전개념이라던지 이런것에...
-
이거 상위 10프로 ㄱㄴ?
-
보다보니 엄청 귀여우시다
-
건대 경제에서 반수했는데 건대 첨단바이오공학부 붙으면 가야하나요???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부모님이 건동홍 어문가서 반수할거면 짜피 반수할거 걍 국립대가라하시는데 집 주변...
-
시대리트 봤는데 2
아니 내가 이런걸 처음 봐서 그런데 어느정도 봤는지 모르겟음 혹시 아시는 분들...
-
우뿌뿌뿌뿌 0
호나이 호죠데스
-
입대전에 혼자 4박5일쯤 갔다오려는데 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
잠깐? 끝내긴 시른데?
-
**본 후기는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작성합니다** 1.생활관리 시스템 대부분의...
-
카드게임 추천좀 2
지금 하스랑 마듀함
-
여기뿐만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는 유저 중, 얼굴...
-
스블들으려는데 0
수1 끝내고 수2 하는 게 나음 아니면 수1 수2 병행하는 게 나을까여
-
이거 사람맞음? ㄹㅇ 소시오패슨데 순수하게 역겹네
-
잡은 것 같은데 어카지…
-
근데 누가 그런릴스를 보내는지 이미 알거같으면 좋아요좀 눌러줘
-
마찬가지로 안과는 왜 분과 안됨??
-
탐구는 평균 내시면됨. 어차피 전부 백분위대니까 300점 만점으로 점수냄. 확통...
-
26버전이 기출문제 쉽게 변형했다는 소리가 있던데 26듣고 25심화 듣는거 시간낭비임요?
-
다군은 좀 오반가
-
요즘죄다3m라서
-
반수 06 대학 0
056 (6칸 267명 뽑고 110등 정도) 아니면 751 둘 중 한 조합하고...
-
*앚-+-앙 줏-+-엄 띄-+-엄 의성어를 만들 때 꽤나 많은 접미사들이 쓰입니다....
-
목동 입시컨설팅을 받았는데 진학사에는 불안~소신이 입시컨설팅에서는 적정이라고...
-
국민과 함께 끝까지 간대 이재명이랑 함께 깜빵이나 가지
-
담백한 팩트
-
도전!
-
이번에 수학 확실하게 잘 보고 싶은데 뭐가 더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자이나 마더텅 안...
-
스팀 게임 추천 좀 57
사펑, 엘든링 안 받음
-
존잘남 특징 쓰기 ㄱㄱ
-
음.......내가 한국인이라 한국 뉴스만 보이는건가
지금까지 독서량 자체가 너무 적었던 것 같네요.
언어 영역 성적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언어 영역 문제집 몇 권을 풀었느냐 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어다니며 글자를 뗀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독서량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미 고등학교 진입 단계에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는 학생과 3년 동안 열심히 해도 1등급 못받아 가는 학생이 어느 정도는 갈립니다.
재수를 하더라도 남은 시간이 8개월밖에 안 되는데... 그렇더라도 그나마 좀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려면 일단 언어 영역 문제집의 정답 부분을 분리하고 (분리 안 되는 것이면 칼로 잘라서..) 지문 하나 하나에 대해서 30분 정도 시간을 잡고, 처음 10분은 문제를 풀고, 나머지 20분은 해설서에 나와있는 내용을 지문에 옮겨 적고, 맞춘 문제건 틀린 문제건 정답이 답인 이유와 다른 4개의 오답이 답이 아닌 이유를 하나하나 써 보세요. 그렇게 공부하면 모의고사 한 세트 정도 분량에 10시간 정도 시간이 들어갑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공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