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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였습니다.
사진 안보여여
근데 전 문제 없다고 봐요
애초에 법으로도 공교육 시험에서는 허용하고 있기도 하고
네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문제 있다고 봐요
자기가 만든 모의고사를 허락도 없이 갖다 쓰면 당연히 기분이 안좋을수밖에 없긴 하겠죠 ㅠㅠ
그래도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마세요... 제 모교라서 쉴드 쳐주는것도 있긴 하지만 정시를 중요시 하는 학교기도 하고 내신에도 샤인미 문제를 낼정도면 그만큼 샤인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요...
그 정도면 선생님들도 분명히 학생들한테 샤인미 사서 풀어보라고 이야기 했을거예요
해당문제를 본 학생에 따라 발생하는 형평성 문제(내신)가 크다고 생각드네요.
특히 그냥 21번도 아닌 샤인미 21번을....
분명 내신 시험의 킬러인데 그걸 본 학생은 숫자도 안바꾼걸로 바로 찍고 넘어간다?
답이 없네요...
차라리 울산의대 논술 변형한다든지 모의논술 변형해서
킬러로 내면 인정합니다만...
법으로는 저작권 안걸린다만...
공적이용이라도... 출제한 사람의 성의도 있는데
그건 차치하더라도
출제 안하는 선생도 문제 있다고 봅니다.
시험이라는게 내신인데... 잘배웠나 확인하는 취지인데... 가르친 자신이 안낸다는건 교육자로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작권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학생들에게서의 형평성 문제, 교사 출제 역량 부족, 성실성(문제를 그대로 갖다 씀-최소 숫자라도 바꿔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문제를 사들였다고 거짓말(이건 제보, 소문이므로 진짜 교사가 그런말을 했는지 사실관계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등의 문제가 있겠죠?
저정도급의 시험문제 25문제를 짧은기간내에 조교도없이 가르치기도라고 행정업무도하고 생기부도 쓰면서 문제를 낼수잇을정도의역량이면 오르비나 시대북스에서 n제나 출간하지 뭣하러 교사질을 하겟습니까
죄송하지만
그 교사가 역량이 없다고 저런 일을 한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운이죠
올해 6평가형에 이해원n제에서 거의 그대로나왓듯
기억해낼정도로 열심히 공부햇다고도볼수잇겟네요
6평이랑 이해원 n제는 유사한거지 저렇게 일치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저 학교는 아예 복사붙여넣기 한거고;
평가원도 문제 만들다보면 당연히 수많은 시중 문제들과 유사할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문제 내기 귀찮은 것마냥 실모에서 복붙하지는 않잖습니까 비교할 걸 하셔야..;
그리고 운은 무슨 운이에요 실력을 평가하려고 내신시험 보고 대학 가는건데
그럴거면 로또로 입시하지 뭐하러 시험봅니까?
갖다 복붙하는건 비판받ㄷ을수도잇겟죠 어떻게보면 성실성 문제라고볼수도있겟네요
운칠기삼입니다 모든일엔 운이 따르지요
열심하 노력하고도 수능당일날 배가아파 수능을 제대로못찬사람은 노력을 안해서인가?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한번의 운으로 결정나는 정시도 문제가 크죠
물론 이 배가 아플상황에 대비해 공부할정도로 노력한사람은 운의영역마저 상쇄시키겟죠
아무튼 운의 영역을 무시하지말길
숫자는 좀 바꿧어야하긴한데 저 문제를 풀어봐서 기억해낼정도면 뭐 그학생이 노력한것도 어느정도판단되지않나싶구요
그런 논리라면, 수많은 문제집 풀었는데 저거 하나 안 풀어서 기억하지 못한 학생이
저 모의고사 하나만 풀어서 기억해낸 학생보다 노력을 적게 한 건가요?
모든시험에는 운이따라요
작년 수능 29번에도 문해전에 거의그래로잇엇죠
그럴게따지면 문해전한권풀고 29번맞춘놈이ㅡ드릴크포샤인미이해원 기타등등 풀거 29번틀린학생보다 노력을 적게랫다 많게햇다 따질수잇남
따질 수 없는데..
첫댓글에서는 노력을 판단할 수 있다 같은 말씀을 하고계시고..반박했더니 지금와선 판단 못한다 하시네요?
어느정도만이라고랫죠 메가 조정식 t가 노력한 사람만이 운을 잡을수잇다그랫듯이
애초에 노력하지 않고 운만좋앗다면 저문제만 맏췃고 다른문제는 다 틀려서 저조한점수를 받앗겟지요
애초에 저 한문제로 점수가 매겨지는게 아니잖습니까
저 문제를 시험시간내에 풀수잇을정도의 노력을한학생은 운마저 상쇄시키겟죠
혹은, 저 문제를 틀려도 다른문제를다맞췃을수도잇고
받침에 ㅅ 들어가는지 ㅆ 들어가는지 구별 못하시는 분이 센츄를 어떻게 달으신거죠?
문제가 똑같이 나온건데 어떻게 문제가 없나요...
최소한의 숫자변형, 계산변형도 없고요..
저자가 이와 같이 다음 해 모의고사에 재탕하게 되면 (재탕이 나쁘다는거 아니에요)
모의고사 풀어본 사람과 안 풀어본 사람 사이에 유불리가 심하게 발생하잖아요..
(아니 애초에 저걸 내신 시험 시간 안에 풀 수 있긴한가... ?)
내신 시험 전에 어떤 모의고사 풀라고 말이라도 해줬으면 모를까..
합법 혹은 불법이 아니라고 해서 그것이 도덕적/윤리적 정당성을 갖는 건 아니지요.
예컨대, 과거 호주제가 있었고, 남성이 강간의 객체로서 인정받은 것도 얼마 안되고, 헌법에는 군인 등의 이중배상 금지조항이 버젓이 명시되어있으며, 국가보안법은 이루 말 할 수도 없습니다.
실례를 들자면, 보통 그림 그리는 사람들 사이에선 트레이싱이 죄악시 되는데, 트레이싱을 하더라도 원저작자의 저작권을 지켜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트레이싱을 통한 결과를 보여주며, 실제로 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히나의 '창작물'로 이해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트레이싱도 불법이 아니니 괜찮은 것입니까?
저건 사익이나니라 공익을 위한것이조
트레이싱은 온전히 독자를 늘리기위함
그리고 결국엔 결과론적으론 법이 판단합니다
요는 그게 아닐 텐데요...
악법은 법이 아닙니다
저법은 님 기준에서만 악법이 아닐까요?
제정될때에는 저작권법에 너무얽매이지말고 공익을 증진시키기위함이 잇엇을지도 모를텐데요
어디까지나 도덕적으로 지탄받아야할일인진몰라도 이런식으로 공개저격하는건 인민재판에불과하죠 1인시위면몰라도요
저작권법 32조는 분명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보다 질좋은 문제를 제공함이 그 목적이겠지만, 저 사설 모의고사를 '그대로' 복제하여 내신시험에 내는 것이 '정당한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보십니까?
인민재판에 대한 것에도
저 사설 문제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을 비판한 것에서 그것이 불합리할 정도로 부정당하거나, 저 교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3학년 2학기 기말이라 대강 가져와서 내신 듯ㅋㅋ
실력 없는 선생이 얼마나 많은데 뭔 놈의 학종 확대 ㅅㅂ ㅋㅋㅋ 지랄을 해라 좆 같은 정권
가져다가 쓰는건 ㅇㅋ인데 적어도 저자한테 메일로 말하는게 예의아닌가. 그리고 실모문제를 내신에 저렇게 떡하니 내는건 먼 ㅈ같은 경우 ㅋㅋㅋ
샤인미 21번= 킹ㅡ화고 내신 17번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그저 빛 화 고..
세화고 명문? 몰라서
강남 8학군 고등학교 중 하나죠
연계 ㅆㅅㅌㅊ
상길아군대가야지
응 난 중국인이야~
한국에선짱깨라고욕먹고 중국에선 한국인이라욕먹는 당신은,,,
x마고?
아 화고구나
Xxx : 공부가다가아니다 인성이중요해!!!
ㅅ마 아님 ㅅ화? 수준높은 문제이니깡
안녕하세요.
시중 출판 생윤 분야 1위 모의고사 저자입니다.
팔로워 4800명인 제 블로그에 출처를 밝히고 퍼가도 될까요?
저도 여러가지로 피해를 겪곤해서 ㅠㅠ 공론화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화'인가요 '마'인가요
제가 '마'근처에 살아서.....
저자의 노력이 들어간 것들이 공교육이라는 이름하에 남용되는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이따위인데 무슨발전을할까
'화'임 문제지 형식이 ㅅㅎ고임
ㄹㅇ 오바네
해모도 외고 내신 여러번 적중했는데 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
내신 적중하면 저자 입장에서 기분 안좋나요?
17학년도거라 이건 모르겠지 하면서 낸듯
ㅅㅁ고?
ㅅㅎㄱ인듯
근처에 마고랑 교고 둘다있어서 어디지하고 고민했었음
어휴 족가튼 bird화^^
내신에 안들어가니까 대충 아무거나 넣은건가
다시보니 3학년 2학기면 상관은 솔직히 없는듯 어차피 아무도신경안씀
합법이니까 저거는 문제가안되는데 내신은 문제가많음
애초에 저작권 문제가 포인트가 아니고 시중 문제로 성의없이 학생들을 평가하려는 선생들, 그리고 평가당하는 학생들의 현실이... (샤인미가 성의 없다는 건 아니고)
ㅋㅋㅋ아니 뭘 2학기니까 상관이 없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니까 상관이 없어 2학기고 공교육이면 맘대로 문재 베껴서 내도 된다는거임? 그리고 애초에 저런 마인드 가진 선생님이면 다른 시험문제도 훤함
복제가능하다고 법적으론 명시되어있네요 다만 보편적인 사회인식상 지탄받을일이겠지요
ㅋㅋㅋ 실모21번을 내신에 넣은게 더 어이없네
아니 근데 최소한으로 숫자변형은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했네...
근데 포만한 왜 탈퇴하셨어요?
블랙라벨은 내신 단골임..고딩때 극대 극소 합구하라고 하고 극대 극소 없던 문제 오류도 생각나네요..
블랙라벨 일품 이런데서 문제 배껴도 답은 바꿔서 출제하는게 정설아닌가....너무한다
문제집에서 시험문제 어느정도 비슷하게 카피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저렇게 토씨하나 안틀리고 베껴썼다는거랑 내신에 21번급 문제를 그 시간안에 풀라고 낸걸보면 본인도 안 풀어보고 그냥 복붙해서 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서술형 5번인가 6번도 빡모에서 비슷한 문제 본 거 같음
와 철지배님 글 덕에 저도 제보받았는데요,
저희 Rise모의도 내신적중 100% 했네요ㅋㅋㅋ
곧 관련글 올리겠습니다ㅎ
[RISE 모의고사! 100%적중사례]
https://orbi.kr/00018817783
ㅋㅋㅋㅋㅋ모교인데 나 2학년때 미적분 내신 문제중 한문제가 그해 문제중 한 문제가 당해 킬캠 30번이었다는 말을 들음 전교에서 3명맞았나
아니 근데 그걸 그 3명은 어케푼거냐
이미 풀어본듯
엥? 원래 쌤들 아무문제집에서 베껴와서내는거아님?
우리학교는 여기서내니까 이문제집풀어라 한적도잇는데
중간고사 문제만해도 25문제에서 30문제인데 ㅈㄴ쉬운 계산문제만 내면몰라도 ㅅㅎ고같은 강남8학군학교는 ㅂ변별해야하니까 쉽게 낼수도없자너
학교선생들이 문제만 만드나 수업준비도해야하고 각종 결제 올리고 이거저것 보고하고 할일이 그렇게 많은데 문제만들시간이 어딧음 애초에 문제 그정도로 뽑아낼수있엇으면 오르비에서 n제나 출간하지 뭣하러 교사질을함? 조교가 잇는것도아니고 ㄹㅇ
애초에 저작권뭐시기 하는것도 웃긴게 공교육에서 사익을 목적으로하는게 아니라 공익목적이면 괜찮음물런 그걸ㄹ로 학교 저작권 주장하는건안되지만
나 공교육 극혐하는데 그걸로까는건 좀 아니라고봄
저작권 이런건 둘째치고 형평성 문제죠. 같은시간 공부했는데 누구는 저 문제를 풀어봐서(더 나아가 저 문제를 엄청 열심히 공부해서) 그냥 보자마자 문제를 맞고 누군가는 시험장에서 저 문제에 10분이상 쏟다가 망해서 4등급을 맞았다면 또 그 차이로 인해 대학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가 발생한다면, 그 학생의 인생은 누가 책임지죠?? 좀 무리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만약에 선생님 중 한명이 최상위권 몇명한테 17 샤인미에서 시험문제 나온다는 힌트라도 귀띔했으면요?
그건 어디까지나 운의 영역아닐까요 수능에 내가봣던 비슷한문제가 나올지 모르는거5처럼요
미리귀띔햇엇다면 지탄받아야 마땅하죠 그건 운이 나니라 불공평한거니
운의 영역 ㅇㅈㄹ ㅈㄴ하고있네
교사로써 그운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노력해야지
ㅇㅈ
그놈의 운의 영역 진짜 최강논리네ㅋㅋㅋ 문제 만들 역량이 있었으면 선생때려치고 n제나 만들었을거고 시간도 없으니 저렇게 처 베끼는건 그럴수도 있다라는거죠? 숫자라도 조금씩 바꿨으면 모를까 토씨하나 안틀리고 베낀 저 상황에서 그 논리가 말이 된다고 생각함??
ㅇㅈ그러게요
공교육 정상화를 하려면 교사 실력도 올려야지 교사들은 그대로인데 정상화 외치는게 이해가 안됨
교사한테 조교가 잇나 문제를 사들일만한 자본력이잇나
좀 현실적으로 말이되어야지..
어캐 저걸 직접 문제를만들어
그러니까... 근데 그와중에도 학종 교과 외치는 사람들 보면... (절레절레)
좆같은거로 실드치네
할많하않
자랑스러운 모교^^
역시 서울대 30명보낸 우리 명문 빛화고다
이정도는 돼야 내 모교지
근데 저건 정시가 대입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학교 특성상 내신을 수능타입의 문제로 낸거같음
근데 원래 내신문제 개념원리 쎈 이런곳에서 베껴오지않음? 교무실가보면 선생님책상에 개념원리있고그러던데 ㅋㅋ
이걸 쉴드를 친다고.......?
얼마나 더 큰 논란이 나와야 수시를 줄일까..
ㅅㅁ고가 더 유명하나? ㅅㅎ보다 ㅅㅁ먼저 떠올리시네
저도 내신 때 물리 과학 학원에서 풀었던 문제들 중에서 거의 6문제가 그대로 나와서 꿀빨았던 기억이 나네요..
개뜬금없긴한데 이게 작년 세×고 실적임ㅋㅋㅋㅋ 정시중심 학교에영
ㅇㅇㄹ
와 지린다
짤은 세마 아니에요?
센걍찐 ㅌ
올해는 샤인미 모의 안나옵니까?
휴... 숫자라도 바꿔서 내지
수시는 아무래도 정시보다 운이 중요한 입시라고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까놓고말해서 고등학교 교사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그 교사들의 학생들에 대한 평가인 생기부로 학생들을 판단하여 대학입시의 합불을 결정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이 아무리 사교육을 조장해 형평성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도, 과연 내신시험이 형평성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 모든 교사들의 평가가 과연 타당한지는 알 수 있을까요? 저는 권위있는 교수분들의 철저하고 치밀하게 검토된 시험인 수능이 사범대졸업하여 선생님이 된 사람들이 한달정도 만들어서 내는 내신시험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저작권은 걸고넘어지는게 아닌거같은데
만약 그러면 교사가 약20문제를 만들어서 출제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올 오타나 오류와 그로인한 재시험들 생각하면 문제를 갖다 내는게 공정성에 훨씬 도움이 됨
다른건 몰라도 저작권법을 개정하는건 말이 안되죠 교육에 유익하다면 시중 출판물을 이용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게 뭐가 잘못 된겁니까 물론 위 사례처럼 시험문제에 그대로 배끼는건 잘못이지만 적어도 교육을 위해 시중 출판물을 사용하는건 공교육 교사의 권리입니다 저 법이 없으면 학교는 교과서나 교사가 자체 제작한 문항만 사용해야 할 것이구요 그리고 이런 사례가 늘수록 저작권자의 창작의욕이 없어진다고 하셨는데 정말 웃기지도 않는 말이죠 사교육자들의 창작의지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교사들의 권리를 제한하죠? 아무나 교사 하는게 아닙니다 나라에서 신뢰도 높은 시험으로 뽑은 교사들입니다. 나라가 교사의 능력을 인정하고 권리를 준건데 사교육 저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교사의 권리를 제한하자니요 사교육자가 어디서 감히 어떤 근거로 공교육자의 합당한 권리를 제한하려 합니까 적어도 사교육자의 창작의지를 보호하기 위해 라는 말은 정말 주제를 넘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나라가 인정한 공익을 위한 행위와 사익을 위한 행위는 그 층위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당연히 전자가 우선시 되어야지요
법에서 영리적인 목적이 아닌 시험문제로서의 '복제'는 저작권침해로 보지 않는다고 했을뿐 교사에게 주어진 권리가 아닙니다. 시험문제는 공교육에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 조항에 따라서 샤인미 문항을 그대로 복제하여 출제한 것은 위법행위가 아닙니다.
이밖에도 시험에서의 사용은 성명표시권 침해에도 예외로 보고있는데 저작권자인 글쓴이 입장에서는 학교시험에서의 저작물이용을 거부할 방법도 없고 성명표시권마저 부정당했으니 저자로서는 욕할만 하죠.
처음 보는사람은 학교선생님이 낸줄 알수도 있으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 학교시험을 출제한 사람이
창작성을 인정받아 수당을 받았다면 환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법을 공부한적은 없어서 법에서 권리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를 알진 못해 표현에 잘못이 있었던거 같네요 저는 교사들이 교육을 위해 저작물을 사용하는게 합당하다는 뜻이였습니다
이게 정답이네요.
지난 몇 년 동안 물량공급님의 글과 덧글에는 한 치의 티끌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옳은 말씀, 도움되는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재교 내신도 문제집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데ㅋㅋ
원래 이런거 아니었음? ㅋㅋ 우리학교는 수행평가에 이해원 모의고사 30번 5개 나옴. 물론 올 주관식. 전국구자사고임
극악.....자살각이다...
근데 수시로 많이 못보내는 학교들은 정시로 많이 보내야하고 그러려면 수능 점수가 좋아야 하니까
평가원 수능 기출 + 블랙 일품 문제 짜집기 해서 중간 기말때 시험 많이 봤음
저도 그런 학교 출신이었고요
그래도 기출이 아니라 사설 모의고사 21번을 그대로 낸건 좀 그렇네요...
저 학교는 강남8학군이라서 애들이 샤인미는 기본으로 푸니까
오히려 오르비에서 왜이러는거지? 우린 다 풀었는데
이런 반응일수도 있음
수미잡
수능 미만 잡이라는 뜻
캬 인강강사들 반성해라 이런게 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