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케 [740939] · MS 2017 · 쪽지

2018-11-02 21:24:31
조회수 13,727

션T 마스터피스 rnasterpiece 모의고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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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과 9월에 아쉽지만서도 나름대로안정적인 2등급이 나왔길래 한두문제만 더 맞추면 1등급 되겠구나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이 모의고사를 풀기 전까지.\

영어실모를 풀어보는게 처음이었는데 솔직히 실모자체가 어느정도수준은있지만 문제가 약간평가원보다 답을 명확하게 고르기 힘들지않나? 라는 생각이었지만 풀어보니 rnaster piece 그야말로띵작입니다.\


1회와 2회를 풀었는데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모래주머니구나 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평소에 영어공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않아서인지몰라도 약간 뻑뻑한 느낌으로 풀게되더라고요. 공통적으로 두개를 풀면서 평소에는 틀리지않았던 주제,제목 이나 순서에서 조금 엇나갔고 특히2회 23번 같은경우는 '아 주제에서도 약간의 어려움을 줄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외에 빈칸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내용은 두룽뭉실하게 이해가 돼서 그런지 ㅠㅠ 약간 낚시정답에 잘 낚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답지! 정말 굳이 말할필요가 없습니다.인강이 없는 대신 하나하나 타이핑해주신느낌이랄까 그냥 보면 아 내가 여기서 실수했구나. 여기서 이문장이 중요했구나 이런것을 캐치할수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아 조금 아쉬운걸 굳이 뽑자면 해석이 문제풀때는 직독직해 스타일로 하긴하지만 전체내용 이해하고싶을때 한번에 매끄러운해석문이 없어서 정말 정말 조금 아쉬웠습니다.


 후기를 쓰고싶어서 2회분이나 풀었다는게 ㅠㅠ(진작 영어공부해놨으면 더 좋은 모의고사가 됐을텐데..) 아쉬웠지만 대신 지금까지 영어 공부를 잘못했다는 점을 깨닫고 요즘 매일매일 단어도 더 착실히 외우고 KISS EBS도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남은기간열심히 해서 1등급 확실히 맞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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