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경영 고대경영 주요대학 경영관 및 신경영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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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복수전공분들 부전공분들 교양들으러오시는분들 등등 미어터져서 별관까지 있어도 미어터지는 바람에...ㅋㅋㅋ
아ㅋㅋㅋㅋㅋ 첨알앗어요
고대는 경영대 건물이 따로 잇다고 들어서ㅋㅋ
저 건물이 원래 경제학과 건물입니다 그래서 신경영관 지으려고 하는중입니다. 사실 연대 건물들 다 안습이죠 정외 행정 사회 사복 문인 이 함께쓰는 연희관도 참..ㅋㅋ 문대도 안습이구요
대우관 지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이죠..
경영관 짓는다그래요? 어따가요? 용재관 부순대요? 아 좀 빨리좀 지으면좋겟네요;
"여러분들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쌔끈한 건물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면 갚아라 물론 재학중에도 갚아라
제발 재학할때 좀 후딱후딱 지어버렷으면 좋겟네....
고대 연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엥간하면 그냥 쓰는게 맘편하고 좋지 않나요??
괜히 아깝던데...
사회를 감시하고 정화해나가는 상아탑이 되어야할 대학들이 재벌기업들 삥뜯어서 심시티나 하고 앉았으니
어떤 뉘앙스로 쓰신 글인진 알겠지만 대학이 사회를 감시하고 정화진 않죠.
아마 이해관계에서 한발짝 떨어저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사회적 맹점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말인 것 같은데, 엄연히 말하면 대학들이 재벌기업을 삥뜯는게 아니고 재벌기업에서 대학에 투자를 하고있는 상황인것 같네요.
투자가 맞죠 근데 그게 투자라는게 함정
무슨 사관학교도 아니고...
외국처럼 순수한 기부가 아니죠
@감자요리 사실상 삥뜯는거 맞습니다. 저희학교 경영관도 새로 짓는데 그 비용중 반 이상을 현대자동차에서 낸다고 하더라구요.기업들이 뭐하러 대학 건물짓는데 수백억씩 기부하겠어요? 마케팅에 써먹으려면 더 티나고 사회적으로 알려지는곳에 기부하겠죠.
그리고 우리사회에서 대학이 사회를 감시하고 정화하는 역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우리 선배들이 그랬듯이요.
지금 각 학교 학생회 주도로 진행되는 시국선언이라던지 교수님들이 언론에 기고하는 칼럼같은 것들도 사회를 감시하고 비판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현대자동차 삥뜯어서 경영관 지어놓고 경영대 교수님들이 현대자동차에 대해 제대로 비판할 수 있을까요.
80년대 학번 선배님들 학교오시면 쌍욕해요. 우리학교가 왜이렇게 됐느냐고.
사실상 삥뜯는거 맞습니다.
이렇게 쓰신 근거를 말해주셔야죠.
"수백억을 뭐하러 기부하겠어요?", "마케팅에 쓰겠죠" 이게 근거인가요?
전 일단 기부에 대해선 언급한적이 없고, 애초에 투자의 의미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기부와 다릅니다. 또 투자의 부정적인 면도 알고 있지만 제가 이부분에 대해선 각 대학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알지 못해서 적지 않았고요.
그리고 삥뜯는다의 뜻을 제가 잘못알고있나요. 강제로 뺏는거 아닌가요? 말그대로 강제로 뺏어온거면 왜 교수들이 예를 드신대로 현대차 비판을 제대로 못하나요? 삥뜯은게 아니라 투자받는 입장이니 그렇겠죠?
그리고 대학이 사회를 감시하고 정화해야하는 역할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다만 "사회를 감시하고 정화해나가는 상아탑" 이라는 문장이 단어선택이 미숙한것 같아서 언급해 본거에요. 아 그리고 "우리 선배들이 그랬듯" 은 왜 언급하신지 모르겠네요. 일단 그시절엔 대학생 자체가 워낙 소수였고 대학생이라는 신분 자체가 사회에 얼마 없는 지성인을 지칭하는 말이였기 때문에 깨어있는 사람으로써 사회 정의 실현에 앞장설 의무가 있었지면 요즘은 국민의식이나 미디어나 법적으로나 한층 성숙해서 그만큼 대학생들에게 옛날만큼 지식인으로써의 역할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또 자의적으로 해석하실까봐 말씀들이지만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ㅋㅋ.
감자님이 알고계신대로 기부와 투자는 다릅니다. 투자는 비용편익 분석을 하고 편익이 더 크다고 판단될 때 하는거죠. 재벌기업들이 대학 건물짓는 비용을 댈 때 그것이 투자일까요 기부일까요?
제가 대학이 재벌을 삥뜯는다는 선정적인 워딩을 한건대학이 스스로 재벌들에게 그 기부를 요구했기 때문이고 또 그것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들을 비판하기 위함이었어요. 부작용들은 윗댓글에서 밝힌 것이 제 의견이구요.
'과거에 얼마 없는 지성인, 그리고 요즘은 미디어 발달로 국민의식이 성장했다' 이부분에는 국민의식이 성장다는 부분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대학의 본래 성격과역할을 생각해보면 역시 대학생들이 일반 국민들보다 깨어있어야하고 또 사회에 대해 비판적으로 감시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백년간 그랬듯이요
이 부분이 옛날 군부독재에 맞서던 시절처럼 하나의 목적 아래 부각되진 않더라도 지금 현재에는 그 시절과는다른, 커다란 하나의 사회악이 아닌 다양하고 또 부각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아요. 따라서 대학생들이 정의실현에 압장서야 한다는 당위성은 변함없고 그 책임감 또한 옛날과 다른 의미로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대학들이 사회를 감시하고 정화진 않죠' 라고 쓰셨길래 제 의견을 말씀드린 건데 제가 자의적으로 해석했다고 하시니 할 말이 없군요.
재벌기업들이 대학 건물지을 비용을 대는건 투자라니까요.
잘 알고 계시네요. "투자는 비용편익 분석을 하고 편익이 더 크다고 판단될 때 하는거죠. " 기업도 편익이 더 크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기부를 요구한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어떻게 되나요? 대학이 기업에 기부하라고 요구하면 기업은 거절도 못하고 손해보면서 기부한다는게 님 주장인가요. '대학들이 사회를 감시하고 정화진 않죠' 라고 쓴건 단어선택이 미숙한것 같아서 언급했다고 적었는데 안읽으셨나보네요. 애초에 처음댓글 달때 안적은 제 잘못이죠뭐. 그리고 정도에 대해선 견해가 다른것 같지만 저도 지성인으로써 역할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에게 들었습니다. 신경영관 관련해서 자금이 모인 경위를요.
대학 건물 지어주는게 투자라고 하시니 더는 드릴말씀이 없네요.
좋은밤 되세요.
그렇죠 그 한사례로 모든 투자가 강제 기부가 되죠.
저도 강의시간에 기업투자 사례들로 전국 유명대학 투자사례들은 거의다 분석해봤습니다. 님두 좋은밤 되세요.
????오해하신 것 같은데 전
기업들이 건물지어주는거 기부라고 봐요
http://www.left21.com/article/2034
http://www.kubs.ac.kr/gboard/bbs/board.php?bo_table=news&wr_id=517&page=25
기업에서 건물 지어주는 것. 형식상 [기부]가 맞지요.
산학 협력 같은 것들이랑 헷갈리신 듯 하네요
그리고 위에 사진 있는 학교들 정도면
경영대 학장이 가서 쇼부치면 돈 줍니다. 광고효과도 있구요.
아까는 전제에 대한 합의가 안되어서 논점에 대한 토론이 불가한 것 같아 위 댓글 남겼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셔요:)
대학이 지식인들이 모여 진리를 탐구하고 후학들을 기르는곳인데 이쪽 사람들이 사회를 감시하고 정화하지 않으면 누가하는거? 님이 취업용으로 대학 입학해서 그리 보이는거에요
건물이 다 비슷비슷한 디자인인듯
의미업고 재미없는 건축들
동사무소나 동네도서관 보는느낌
에휴ㅠㅠㅠㅠㅠㅠㅠㅠ 패기있게 원서를 썼어야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