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소졸 [383625] · MS 2011 · 쪽지

2012-06-16 10:00:01
조회수 3,879

또 한 건 올리신 석기찡...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2927903


[티브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 발언이 논란에 올랐다. 

이 의원은 15일 기자 간담회에서 “애국가는 국가(國歌)가 아니며 우리나라에는 국가가 없다”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우리 애국가는 그냥 나라 사랑을 표현하는 여러 노래 가운데 하나로, 독재정권에 의해 만들어진 건데 그걸 마치 국가인 양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의 언급은 1948년 8월15일 정부 수립 이후 국내ㆍ외의 행사에서 애국가를 국가로 삼아온 관례와 배치되는 것이다. 정부는 관례에 따라 애국가를 국가로 써오다가 2010년 국민의례규정을 통해 애국가를 정식 국가로 규정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애국가를 부르지 말자는 게 아니며, 충분히 부를 수 있다"면서도 "애국가 부르기를 강요하는 것은 전체주의"라며 문제점을 꼬집었다. 



[애국가]

안익태는 애국가에 남의 나라 곡을 붙여 부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36년에 오늘날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를 작곡하였다. 애국가는 안익태 선생이 1936년 작곡한 '한국 환상곡'의 마지막 악장인데, '한국환상곡'은 독일 후기낭만파의 양식이 바탕을 이루고 있는 대작으로, 1936년 작곡되고 1938년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더블린의 아일랜드국립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이 곡을 애국가로 채택해 사용했으나 이는 해외에서만 퍼져 나갔을 뿐, 국내에서는 광복 이후 정부 수립 무렵까지 여전히 스코틀랜드 민요에 맞춰 부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현재의 노래말과 함께 안익태가 작곡한 곡조의 애국가가 정부의 공식 행사에 사용되고 각급 학교의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전국적으로 애창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해외에서도 이 애국가가 널리 전파되어 실질적인 국가로 자리잡게 되었다.

- 네이버 지식사전 -



ㅇㅇ
무슨 애국가가 독재정권에 의해 만들어져... -_-;;
(설마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를 착각한 건 아니겠지...)

석기찡... 아주 갈 데까지 가보자는 거구만요. ㅠㅠ

2010년에 국가로 지정된 것도 모르고 있고...

그냥 김재연이랑 손잡고 빨리 국회를 떠나라...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