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왜 없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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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n수생 척결>>상당수의 수학황이 미적기하출신 과탐사탐 퍼거 척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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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매매 시작 0
아침에 난 부자가 되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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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문사철 0
중대 문사철 식으로 761.xx뜨는데 가능할까요.. 정법 99 사문 98이였는데 걍 하 ㅅ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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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메디컬은 1
원서 접수일 다가올수록 등수 많이 밀리나요..? 아님 지금쯤이면 표본 거의 다 찬 건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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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수능 4
그러면 현 수능 미적/기하/물화생지 이거 싹다 수능판에서 사라지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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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 수능에서 탐구 만점을 받았으나 수학에서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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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좀 쓰고옴 1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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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chat gpt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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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 고민 0
언미화생 24 수능 34222 25 6평 11232 25 수능 23232 작년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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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듯요 사설은 그냥 꼬아놓기만 한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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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든 어문이든 유교든 상관없는데 합격할 수 있을까요 변표 나오고 2점 떨어져서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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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만 남는 공통수학 고1 수준의 통합과학/사회 이과는 대학 가서 적응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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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사범대 다니시는 분들 2학년 올라갈 때 과 인원 변동 거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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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려 1
자면 안 되는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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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지잡대 - 재수 한서삼이긴 했는데 급 고민 중 노베 기적을 꿈꿨으나... 쉽지않더라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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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인데 올해 수능 물1 38(개념 기출& n제 1~2개만 돌림, 실모x)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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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없네요.. 11
나 지금 못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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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수능판 되면 탐구 강사 대거 은퇴 확정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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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구백만 통합창원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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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 마요 - TOMORROW 가사가 좋아서 늘 플리에 잇어요 정여진 성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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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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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가는게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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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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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현강 0
ㄱㅇㅇvsr강민철 오늘 강민철 현강 대기 충원됏다고 연락왔네요.. ㄱㅇㅇ은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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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안하면 성적이 안 나온다, 나쁘게 살면 사람들이 안 좋아한다, 이런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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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인생 여기서 마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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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취침 6
모두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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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한국에서 아직까진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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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0
어두워지기 전까지 똑같이 훈련하는날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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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때문에 주변 찍맞이 ㅈㄴ 많음 난 계산 존나 해서 22번 실수도 못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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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승리자는 4
의치한이고 지랄이고 지방대여도 결과에 만족해서 행복하게 대학생활할 사람들이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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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인증도 낙지정도면 공신력 있는 기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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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못 정하겠다 6
오르비나 수만휘에서는 8~90%가 연치가라 그러고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한테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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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왜 안하는거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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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내가 나온다 했는데 올수에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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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통통 100점받고 미적런한 애들이 제일 억울할듯 2
만약 24통통100점인데 25미적3틀했다면….? “백분위 96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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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러 들어가기 전에 원서 쓰면서 이미 대학라인 하나는 바뀌는 느낌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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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다가 내가 혼란왔는게, 이문제에 대해 정리해주실분.. 아래 두함수에서 정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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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능지가 딸리면 딸릴수록 +1할 가능성을 낮추고 싶으면 싶을수록 화작 확통 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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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중대식 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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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승리자는 5
지금 오르비안하고 노는애들이야... 뭘 우리끼리 승자를 나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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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다. 연습해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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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는 적용 안된거죠…..? 성적이런데 저한테 불리한 변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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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왕이 될테다 13
어느 대학을 가건 그냥 여기 다시 와서 살래 여기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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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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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르비언은 대체로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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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온다. 또 올려줄게
학벌을 폐지하기 위해선 학벌 없이도 자신의 끼와 능력으로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먼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공부 외의 다른 쪽은 경쟁이 치열해도 너무 치열하니...;;
적어도 다방면의 진출 기회를 주든가, 아님 적어도 자신이 하고 싶은 길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처럼 캥거루족이 가득한 상황에서는 비현실적이라고 보여요.
"필자는 여기에 더해 총론으로 학벌타파, 대학 서열화 완화에 대한 전망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본다."
이게 제일 중요한 핵심인데 정작 이거에 대한 근거는 어디로...
"필자는 여기에 더해 총론으로 학벌타파, 대학 서열화 완화에 대한 전망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본다."
이게 제일 중요한 핵심인데 정작 이거에 대한 근거는 어디로...
근거로 제시한 게 그냥 '학벌타파, 대학 서열화 완화가 불가능은 아니다.'인 거 같네요.
근데 이것도 근거가 좀 약한 거 같아요.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들도 평준화가 되었지만 명문고들이 생기는 거 보면.. 강남 8학군 8학군 그러잖아요.. 우리나라 정서에는 아직 너무 이른 거 같아요.
정작 평준화를 외치는 정치인들도 노대통령이 고졸출신이라고 엄청 무시했었잖아요.
근원적인 개혁... 항상 저렇게 끝나던대..
반복되는 가요마냥 지겨운 문구
저는 서울대학교를 제외하고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학교들간의 통폐합이라면 찬성하지만, 그 자체로도 경쟁력이 있는 서울대학교를 분해해서 대학평준화를 이루어보겠다는 것은 조금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평준화가 고등교육에도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미국만 봐도 답 나오죠.
우리에게 필요한건 교육의 목표를 세우는 데 있어 자율적인 분위기를 갖출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지(개개인 재능 인정),
무작정 통폐합을 통해 그게 발전이든 퇴보든 평준화부터 하자는 발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시도해보기도 전에 문제점을 나열하면서 안 될 것이라고 걱정만 한다면, 학벌사회의 기득권자들이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 라니;;; 어이가 없네요.
이러면서 4대강 하자고하면 극심하게 반발하면서 까댈사람들이 ㅡㅡ;;
무조건 시도해보고 안되면 안되는거지~ 라고 하면서 시도하자고 주장하는건 그냥 교육에 대해 고민해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아 거참 아무데나 평등 갖다붙이고 평등 무지하게 좋아하네..
우리 평등하게 같은 나이에 죽읍시다.
이참에 소득분배도 평등하게 하죠.
참 나 ㅋㅋ
외모때문에 받는차별이 제일 심한데 평등하게 모두 같은 얼굴로 성형하는것도 괜찮을듯. 그 한국인 평균얼굴인가 뭔가 사진도 떠돌아다니던데.
공산주의도 시도나 해보고 안되면 말지~ㅋㅋㅋㅋ
어정쩡한 클리셰로 포장하는것 보소.ㅋㅋ
프랑스라던지 독일이라던지 유럽에 영국을제외한 모든국가는 대학서열폐지하고 더 학력수준이 증진됬습니다만
프랑스와 독일로 대표되는 유럽식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다만 프랑스와 독일은 대부분 대학이 국공립이에요. 그래서 대학서열을 폐지하기 위해 정부가 여러 정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지요. 프랑스는 사립대학 비율이 14%이고 독일은 몇 %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국공립이고 독일 대학들이 국공립으로써 싼 등록금에 교육을 제공한다는 건 유명하죠.
그런데 우리나라를 살펴보면 사립대학 비율이 77%입니다. 정부가 열심히 나서서 국공립대학들을 통합하여 국공립대 간의 서열을 없앤다고 하더라도 사립대학들의 서열까지 없앨수는 없어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대학서열을 폐지하고 학력을 전반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사립대학들을 국공립화 하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독일처럼 대학 수를 줄이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정말 공부할 사람만 대학에 진학하도록 해야 무조건 대학에는 가야한다는 인식이 사라지고 대졸 고졸 차별을, 나아가 학벌주의를 완화시킬 수 있지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프랑스의 경우 그랑제꼴이라는 국가 엘리트 양성기관이 있습니다. 프랑스 유명 정치인, 고위 관료들 대부분이 그랑제꼴 출신이지요.
걍 돈벌어서 이민가는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