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생아 논란
"박근혜 숨겨둔 자식 있다" 파장 일파만파
<월간중앙>인터뷰 통해 김현철 주장…"YS에게 확실한 '팩트' 있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며 사생활을 문제 삼은 발언이 한 언론을 통해 보도돼 대선을 앞두고 큰 파장이 예상된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월간중앙> 7월호에서 “이회창 씨의 아들 병역문제보다 훨씬 큰 논란거리”가 있다며 “(김영삼 전 대통령도) 많이 알고 계시다. 그것도 팩트를 알고 계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소장은 “박 전 위원장 본인도 2007년 경선 당시 한마디 했다. DNA 검사를 받겠다고 말이다”며 “그 이상의 얘기들이 더 나온다. 나중에 그게 밝혀지면 그때는 이미 늦지 않나”고 지적했다.
<월간중앙>은 김 전 부소장의 DNA 관련 발언 사이에 괄호를 넣어 ‘당시 최태민 목사와 박 전 위원장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박 전 위원장은 자신에게 아이가 있으면 DNA 검사라도 받겠다며 맞받아쳤다’고 적었다.
이어 <월간중앙>은 “지난 2007년 당내 대선후보 경선 당시 거론된 가담항설(街談巷說·길거리나 세상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나 뜬소문) 수준 아닌가”라고 물었고, 김 전 부소장은 이에 대해 “아무튼 오는 대선에서 야당이 많이 들고 나올 것”이라며 “일반 국민이 알아야 하는 것이니까. 그것 숨긴다고 덮고 넘어갈 수 있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검증이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김 전 부소장은 “아주 상당히 엄청난 충격을 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월간중앙>에 따르면, ‘박근혜 사생아’의 나이는 올해 30살 정도이며 일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김현철 전 부소장의 주장에 대해 박근혜 캠프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전 경선 당시 박근혜 측 검증대변인을 맡았던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그런 황당무계한 망상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또 박근혜 캠프 관계자는 김현철 전 부소장의 발언 수위가 정치적 허용범위를 넘어섰다며 법적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오마이뉴스> 등에서 20여 년 기자생활을 했던 정운현 다모아 대표이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완전히 ‘뻥’이 아니라면 YS측이 관련 자료를 손에 쥐지 않고서야 이렇게 단언하기는 어려운 법”이라며 “그런데 이들 두 사람의 전력을 감안하면 이들이 관련자료를 입수했을 가능성은 크다고 하겠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 대표이사는 “만에 하나 (YS가) 물증을 갖고 있지 않거나 또는 공인받기 어려운 것이라면 YS측은 엄청난 법률적, 사회적 비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만약 ‘사생아’가 실존하는 것으로 밝혀지면 박근혜의 정치생명도 그날로 끝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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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정보도 나감. 딱 봐도 공천탈락한 김현철이 보복성으로 되는대로 지껄이는 거.
http://magazine.joinsmsn.com/monthly/article_view.asp?aid=293778
역시 그렇군요. ㅇㅇ
ㅉㅉ 언제까지 지 아빠 뒤에서 숨어서 지
낼련지... 이번 일도 자기 아빠가 말하라고 한거 앵무새처럼 주절거렸겟죠,...
덧붙이면, 박근혜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건 호재면 호재지 악재가 아님. 보수를 감화시키는 박근혜의 코드는 미망인과 같은 묘한 동정심이기 때문에, 눈물 찔끔 흘려주면 비판의 금기가 되고 박근혜에게 부족한 인간적 굴곡까지 채우는 호재. 오히려 실제론 자식이 없다는 게 박근혜에게 통탄할 일이지.
검색해보니 별 거 없네요.
사실이 어떤지야 모르지만 좀 질 낮은 공격 같다는 느낌입니다.
5년 전에도 나왔던 얘기라면 쉰 떡밥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의혹이 사실이라면 5년 동안 안 터지기도 힘들었을 것이니.
이런 헛발질은 박근혜 키워주는 꼴
설사 있어도 박근혜는 자식이 없는게 오히려 악재 아니었나요?
가정도 없는 사람이 뭘 이해하겠냐 이런 식으로 공격받았던거 같은데
오히려 있으면 조중동에서 드라마 형식으로 펑펑 터트리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