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외국어 영역 교재의 오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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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나음 근데 걍 마시는 게 젤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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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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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루트(상수-x제곱) 적분하거나 이거 역수취해져있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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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step1풀었고 스블 듣는데 좀 어려워서 인강 듣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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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은 16명인데 현재 6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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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대학 1/2일 마감인줄 모르고 안넣는 사람도 있을까 4
있으면 ㅈㄴ 웃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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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결심했어도 친구 꽤 사귀면 포기하는 사람들 많은듯 0
일단 제 친구들도 대학생활 너무재밌다고 걍 반수안한다고 선포햇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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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감 당일에 다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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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쓸까 2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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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이뭐임뇨? 1
지금도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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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니 걍 1년 달려볼까 싶기도 하네 시간이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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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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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거나 물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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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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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정시보다 쉬운가 16
네. 그렇읍니다. 이 수능성적으로 약대에 가다니요. 꿈도 못 꿀 일입니다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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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의, 고대학부 가군 추천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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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달리긴 할려나 뭐 무슨 질문이던지 물어봐주실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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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렷을 때는 3
지금 이 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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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먹기 존나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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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중에 0
3불합인 표본 왜케 많지;; 얘넨 다 걍 재수 예정인데 원서 다 던지는 유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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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서접수 시작인데도 아직도 결정을 못했습니다ㅠㅠ원래 약대로 마음먹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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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렷을 때는 4
2020년이 되면 ㄹㅇ 엄청난 초 과학 시대 막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런 시대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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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제중에 공대복전하기에는 어디가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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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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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은 다섯 번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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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미지 ㄱㄱ 19
성의있게 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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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저출산 극복 정책을 포기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듬 4
어차피 대한민국의 저출산 관련 정책은 의도, 방향 모두 크게 잘못되었는데 의미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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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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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가면 굶어죽음? 10
근데 오히려 메이저 언어말고 외대 소수언어는 먼가 나와도 경제 경영제외 과보다는 취업 잘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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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늙엇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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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몇 명에서 빽빽하게 앉아서 듣는데 진지하게 현장감이라는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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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지막 원서영역에서 모두 좋은 결과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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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흰긴수염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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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경제 2
501인데 발뻗잠가능? 안정으로 생각했는데 5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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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5월 헌혈 봉사 자격증 준비하고 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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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신경쓰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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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사과계 1
빵나도 641까진 안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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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아악이리루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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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 넘 귀여워 2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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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ㅇㅈ 14
재탕으로 간다 내년에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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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확률은 셋다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한번씩 투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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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42생각햇는데 이거좀위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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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에 27억 아파트를 보고 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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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낙지야 0
후하게 주니까 다 몰려오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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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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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도파민 충전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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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예 안쓰거나 우주스나만 갈겻는데 서강뱃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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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보다 보니 그런가 왜 이렇게 +1이 마려운지....
정오표가올라오면 기자들이 지적질해서 난리날테니 이젠 오류제기를 안받아들임. Ebs한심한듯
여기다 올리실게 아니라 신문이나 기자분들한테 메일을 보내시거나 해서 기사를 터트리는게.. 'ebs이제는 오류정정 조차 안해' 이런식으로 기사 나면 good인데..
제가 그 부분도 시도를 하는데요, 생각보다는 기사 내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론화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쉽지 않습니다.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에서도 오류가 존재하지만 제가 영어강사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제시할 수 없는 한계도 있으니깐요. 아무튼 시도중이긴 합니다. ^^
좋아요 꾹
영독2 12강 type7 장문에 있는 John Doe는 그냥 애교로 봐줘야겠죠? ㅋㅋ
쉰살의 john doe씨 ㅋㅋㅋㅋㅋ
시험에 안나올꺼 같아서 안읽어봤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상변선생님 정말 대단하심... 뭔가 투사의 느낌이...
오늘 관련기사가 나왔는데도 EBS는 인정을 안합니다. 독점의 폐해가 이렇게 큰 것인지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누군가는 날뛰는 야생마에게 재갈을 물려야 겠지요 ^^
쌤 홧띵 !!
화이팅 !!! ^^
딴 과목도 정말 크고 작은 실수 많은데.. 전 초창기에 수특 언어 찔러서 지금 정오표 올라와있죠.. 올해는 이상하게 정오표가 거의 올라와있지 않아서 확실히 심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같이 근무하시는 언어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틀린데 많다고. 근데 언어 EBS 인강을 보면 강의하시는 선생님이 그 부분에서 얼굴이 찡그려 지신다더군요 ㅋㅋ EBS인강은 훌륭한데 출판이 말아먹는 느낌입니다.
7번은 후기 산업사회가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접두사 후기는 거부,탈피(벗어남) 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후기인상파 화가라는말은 인상파를 계승한게 아니라 빛과 명암으로 표현하는 인상파를 탈피하여 뚜렷한 윤곽선을 나타내는 화가를 말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즉 후기모더니즘도 모더니즘과 정반대 개념입니다. post에 두가지 의미가 있듯이 후기도 마찬가지로 두가지로 쓰일 수가 있습니다.
사회탐구 과목에서도 산업사회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탈산업사회가 아니라 후기산업사회라는 용어를 더 범용적으로 사용합니다.
결론은 탈=후기 같은 뜻. 후기냉전=탈냉전
후기라는 말은 국어사전에서 그 기간중에 포함되어 있는 뒷 부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예가 되는 것입니다. 영어 하는 사람중에 국어 못하는 사라들이 많아서 그래요. 어떻게 보면 초창기에 해석한 학자의 문제이지만 대용될 수 있는 표현과 사전에 나와 있는 탈 공업화라는 설명을 두고 굳이 후기 산업사회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문제제기했던 것입니다. 제가 참고했던 사전의 후기는 벗어남의 의미가 없더라구요. 사전과 백과사전 설명을 올립니다.
【명사】
(1)
어떤 기간 뒤의 기간이나 시기.
요즘 호연이의 관심은 온통 프로 축구 후기 리그에 쏠려 있다.
그는 올해 전기 대학 입시에 실패하고 후기 대학으로 진학했다.
반의어 전기 2 (前期) (2)
(2)
어떤 기간을 둘, 또는 셋으로 나누었을 때, 맨 나중의 시기.
반의어 전기 2 (前期) (1)
유의어 말엽 (末葉) (1)
원어 후반기 (後半期)
참고어 전반기 (前半期) , 중기 1 (中期) (1) , 중반기 (中盤期)
(3)
뒷날의 기약.
원어 후기약 (後期約)
(4)
[생물] 유사 분열에서, 염색체가 좌우의 극에 모이는 시기.
공업화사회 다음에 오는 정보가 중심이 되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 정보사회, 탈공업사회, 문명후사회 등과 같은 말로 쓰인다. 종래의 농업화 사회와 공업화사회에서는 가치를 생산하는 데 있어 물질과 에너지가 가 장 중요한 자원이었으나 정보화 사회에서는 정보가가장 중요한 자원이된다. 이러한 발상은 D. 벨의 탈공업화사회(Post industrial Society), A. 토플러의 제3의 물결(The Third Wav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건 다른 책의 설명입니다.
산업사회 이후의 사회를 가리키는 말로, 정보화사회(information society)를 뜻한다. 벨(D. Bell)이 만든 신조어인 post-industrial society가 후기산업사회로 번역되고 있으나, 산업사회 이후를 가리킨다는 의미에서 탈산업사회로 번역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출처 행정학사전, 이종수, 2009.1.15, 대영문화사
post-industrial society 용어를 한국말로 번역하려다보니 이런 오류가 생기는듯합니다.
post-industrial society 라는 말은 industrial society와 정반대 개념인데 post가 '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진 않기때문에, 일부학자들이 ~후에,다음에 라는 post뜻을 그대로 써서 번역상 후기라고 해석하던것이 이렇게 굳어진것 같습니다.
소품종 대량생산의 단순화되고 규격화된 사회 이후에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급화되고 다원화된 사회가 나타났다고 해서 이를 후기라고 해석하는 학자도 있는거지요..
물론 수능영어교재에 실리는것이니 탈산업사회가 더 적절한 해석일 수 있으나..
후기산업사회라는 용어가 애초에 학자들의 번역상의 문제이므로. 굳이....따지자면 후기산업사회라는 용어도 틀렸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학자 탓이지요 ㅋㅋ
솔직히 이러면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듄은 여기까지 선을 만든거죠.
추측이지만 듄,평가원측에서도 선생님 글을 읽을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책을 출판하고 몇달 지난후 듄이 뒤늦게 끊임없이 정오표 올린다면 군중의 심리는 어떨까요??
듄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지겠죠. (여기서 언론측을 말하는 거예요)
사실 학생측에서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출제의도를 맞추면 그만이거든요.
또한 평가원측에서는 약간이라도 오류 될만한건 삭제했을듯 합니다.
이렇게 덧글은 올렸지만 사실 마음으로는 선생님을 지지해요!
EBS는 언어도 문제가 많습니다. 다만 알려지지 않을 뿐이죠.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은 EBS뿐입니다. ^^ 사실은 작년에도 제가 문맥독해를 하다가 파악한 오류들이 상당했습니다. 절반은 받아들여지고, 절반은 묵살되었지요. 하지만 올해는 절반 마저도 묵살되고 있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저도 작업을 시작한겁니다. 공론화 시키기로 결정을 하고, 영문과 교수인 친구에게도 (나이가 많게 보이겠군요 ㅋㅋ 친구가 어린나이에 교수가 된겁니다. ㅋㅋ) 연락하고, 2일전에 경향신문에서 나온 기사에 직접 제보도 하고 제 나름대로 옳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선생님들은 EBS독점의 폐해로서 이런 일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경쟁이 없고, 견제장치가 없을 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일을 학생들이 인식하는 것도 사회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영어교육 전체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차차로 글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
영어독해2 66쪽2번이란게..
해설지 쪽수입니다.
아.. 어쩐지..
A small female dolphin was captured by means of a hook placed in a tank읽고
???place뭐지??하고 해석애매했던 게 내가 바보라서 그런지 알았네;;
평가원에는 and 붙여서 나왔나요~?
평가원은 소설을 썼죠... ^^ 1인칭시점의 글로 각색했답니다.
중요한 것 사소한 것... 부지기수... 오길준 혼자 찾은 것만도 30개 넘음...
더 보고 싶으면 아래를 눌러서 직접 방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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