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issimo­ [411753] · 쪽지

2012-10-24 01:20:58
조회수 3,423

14일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3137296



수능 하루 전날 빼고 생각하면 이제 딱 2주 남았네요!

저는 좀 더 보람찬 마무리를 위해 탈퇴합니다.

그동안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요~

행쇼♡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pianissimo­ [411753]

쪽지 보내기

  • 츄리닝 · 310930 · 12/10/24 07:32 · MS 2009

    부디 기분좋게 다시 볼 수 있길!! (근데 탈퇴하면 일년을...ㅋ)화이팅!!

  • ithilien · 404157 · 12/10/24 10:03 · MS 2012

    원래 사과,해명쪽지 보내서 끝내려고 했는데 탈퇴를 하셔서 여기다가 댓글을 답니다. 수능끝난 후에는 보실거라 생각이 되서요.

    다른거는 모르겠고는 님이 생각하신 말이 아닙니다.
    님 댓글을 다시 위부터 차례로 봤는데요. 제가 처음에 님 댓글에 이어서 댓글을 단건
    님댓글에 반대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댓글 밑에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들았고 님 댓글도 충분히 들었는데 딱히 어디다 댓글달데가 없어서 이어서 단겁니다.

    님댓글에 반박하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님이 위 댓글에서 일베에서 올라온거를 사진관에서 왜 까는지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그걸가지고 일베를 까면안된다고 막 쉴드치듯이 몰아간게 아니라 그냥 푸념식으로 말그대로 어그로는 무시하고 그냥 웃긴거만 퍼오고 싸우는 분위기 조장 안됬으면 좋겠다. 말그대로 왜싸웠는지 이해는 가는데 이런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마무리 하려고 댓글단거에요. 제댓글 밑에서 싸움날거 같아서요. 근데 정작 싸움을 제가 했긴 했지만요.

    그런데 밑에 님이 횡설수설 일베 쉴드를 친다고 댓글을 다셨더라고요. 제말의 의도는 일베 쉴드를 친게 아니라 오르비와 동일선상에 놓은게 아니라 오르비 보다 수준낮고 저질스러운 사이트더라도 인기글 올라오면서 공격적인 분위기 조장되는게 보기 안좋다는 의도로 댓글 마무리 하려고 달았는데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그 밑에는 마치 제가 일베를 한다는 듯한 어조로 댓글이 이어졌는데 마지막줄에 일베안하시면 죄송하고요. 라는 말은 이미 앞에 댓글에서 제가 일베를 한다는 듯한 어조로 말을 해놓고 아니면 죄송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빳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제가 좀 흥분해서 달았어요. 여기에 조금만 덧붙이면 난독증이거나 제가 일베를 하거나를 떠나서 상대방을 아예한쪽으로 일베충으로 단정지은듯이 댓글을 전개해 나가놓고 마지막부분에 아니면 죄송이라고 댓글이 달려 있어서 무시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머리보다 키보드가 먼저 움직여 버렸네요.

    제 얘기는 여기까지고요 제가 공격적으로 단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본의치않게 정리댓글 단다고 달았다가 님 황당하게 한것도 죄송합니다. 원인유발은 제가 한거니까요. 싸우려고 댓글을 단게 아닌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됬네요;; 수능 며칠 안남았는데 괜히 저때문에 싸움난거 같아서 죄송스러워서 이렇게라도 댓글달아요;; 저때문에 탈퇴하신거 같기도 하고 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