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제발 죽을것같아요....
고3인데 현재 작년에 같이 올라온 친구랑 둘이 다녀요.....근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어요 공부에 집중이 안될정도로요 항상 자기얘기만하고 공부얘기만 하고 화법도 너무 강해서 제가 거의 들어주는 입장인데,,, 이 친구랑 손절하면 혼자 다니게될수도있어요 아니면 다른 무리친구한테 부탁하거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능때까지 도저히 같이 못 다닐것같아요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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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 다 0%인데 고신의만 20%넘네 수학만 1등급인데 뭐지
천천히 멀어지는게 방법...
어떻게요?ㅠㅠ이미 반에 무리가 있어서 그렇게 하기는힘들것같은데....ㅜㅜ
차라리 수능때까지 꾹 참는게 제일 방법일거같네요ㅠㅠ 공부는 해야하니끄요
근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같이 밥먹고 이동할때 너무힘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아 또 얘랑 얘기해야되네 이 생각들어서 학교가기도 싫어요ㅜㅜ
막상 지금 멀어지겠답시고 혼자 다닌다거나 다른친구에게 부탁하고 하면 그것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물론 기회비용따져서 그게 더 나으면 최대한 빨리 그렇게 하시구 공부에 전념하는게 좋겠지만 제 생각은 지금 상황에서 무언갈 바꾸는게 오히려 더 혼란스러울거같아요ㅜㅜ
수능까지 얼마 안남았으니까 어려워도 마음을 좀 비우고 귀만 열어 두세요 그래 너 떠들어라 난 수능까지만 존버탄다 이런느낌으로?
으악...근데 진짜 그것도 너무 힘들것같으면 어떡하죠.. 일단 그 친구한테 얘기를 한번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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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친구 성향에 따라 다를거같은데 그건 아마 본인이 더 잘 아실거같아요 얘기해주면 수용하고 들어먹을친구라면 얘기해보는것도 좋죠
얼마나 힘드실까요... 고3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ㅠ.ㅠ 정말 힘드시면 그냥 손절하시는것도...
공부에 집중이 안될정도로 학교가 가기싫을정도로 힘들면 그만한는게 맞는거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