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이 정시로 SKY를 간다는 것은..
진짜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란 걸 깨닫고 다니던 KH.uni 나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4반수..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달려왔는데요 작년의 경우 외국어 3점 3개 틀려서 3등급 이번엔 언어 3등급
3등급하나만 있어도 문과는 저멀리 밀려나네요...하하
진짜 정시로 SKY 를 간다는 것은 3수를 하든 4수를 하든 어려운 일인것같습니다..
과거 수능응시인원이 적고 정시비중이 컷던 05~09때는 삼수생이상 보기가 드물었는데 지금은 삼수,사수 양산인 거같네요..
이유는 한끝 차이로 저렇게 대학이 밀려나니 아쉬움도 크고 내년엔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당연 들지요 한과목만 3뜨는데..하하..
결론 :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의 문과 3,4수생들은 SKY 못가도 욕할게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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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이 과거와는 다르게 또 90점대도 3등급이라.... 그렇다고 그때와 난이도 비교해보면 결코 쉬운 것도 아닙니다.. 과거 외국어 기출 보면 가관.........
그땐 그 외국어가 쉬운게 아니엇네요,,,
,,, 무슨 기출이 가관 ,,
상대평가긴 하지만 문제의 난이도를 보면 솔직히 쉬운건 사실인데요? 중학교수준 보는듯한............
물론 10학년도 외국어부터는 지금처럼 어려웠죠
09학년도 이전을 말하는겁니다 전
05, 06 기출풀어보면...확실히 지문길이나 어휘의 난이도도 낮구요
인강 인강 하시는데 그때도 인강있엇고 05 06 년도에도 컴퓨터있엇습니다
음, 제가 07학번인데 그때 지방의 평범한(딱중간성적의) 인문계학교였는데 저희반에서 조금이라도 인강들었던 학생이 저 혼자였으니까요... 작년에 학교간 동생의 경우를 보니 지금이랑 좀 다르긴 하더군요. 다른 학교사정은 어쨌는가 까지는 모르겠습니다.(물론 그때에도 오르비 분들은 인강듣는 분들도 꽤 계시긴 했지만요.) 그리고 아무래도 외국어 같은 경우는 90년대 수능으로 가면 더 쉬워지는 것도 있고 그때 그때 학생들의 수준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그땐 쉬웠기때문에 무시할만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몇년지나고 보면 지금의 외국어(듣기라든가) 시험도 왜이렇게 쉬웠어? 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잡설이지만 제가 07군번으로 군대다녀왔는데 다녀오고 나니 갑자기 외국어 수준이 변해서 이건 뭥믜??? 했던 기억이.... 정시 인원도 많이 줄어들고.. 정시로 학교 가기 힘들어진건 사실인가봐요? (출생)인구수나 베이비붐 그런거 대비해보면 어쩔런지... 그런것 까진 잘모르겠네요 ㅎㅎ 댓글을 잘못달아서 지웠다 다시 단거니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용 ㅠㅠ
넵~ 근데 제생각인데 이번이 입시 헬 피크 찍고 새로운 수능 유형부터는 베이비붐세대도 끝나고 해서 입시가 쉬워질듯싶네요...하......91년생~94년생이 딱 3년간 헬게이트 입시였던거같아요
4년간이네요 ㅎㅎ
아... 베이비 붐세대가 끝나나 보군요 ^^;; 91~94년생 분들은 힘드셨겠어요 ㅠㅠ(제 동생도 그 세대라..)
그 때가 쉬웠던건 맞는데요.
그 시대분들은 영어공부 어렸을때부터 많이 하시던 분들이 아니어서 그것도 어려웠어여,
또한 인강도 있긴 했는데 정말 ,,, 수능에 대한 정확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지 않은 분들이
인강을 찍어되곤 해서 오히려 혼란만 가중됬고요
(로즈리ㅗ- EBS나와서 한 문장읽고 답낸다고 개 구라침- ㅡㅡ 내가 그걸 왜 봤지)
요즘은 좋은 인강이 많더라고요.. EBS만 봐도 수능 고득점 할 수 있을 정도로요....
그리고 ,,, 지금은 정시를 아무리 잘봐도 ,,, 수시에서 정원 많이 가져가니깐 정시로만 생각하는
입시판이 더 어려워 진거고요......연고대가 목표시면 수시로 가지 그러셨어요... 내신 얼마 높지 않아도 잘 뚫리던데 어자피 수능은 한방이고,,,,, 긴장된 상황에서 조금만 삐끗해도 훅 가는건데
그냥 푸념글인건 아는데요. 그 년도 수능의 난이도로 그 시대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상해서 댓글 다네요 ...
그러면
이광복(lacri)씨가 2000년대 초반 수능봐서 서울대 의대가셨는데 그 분의 언어나 외국어 실력이 형편 없을까요? 전 그분이 지금 다시 수능 공부해서 수능봤어도 잘 보셨을거 같은데..
공감합니다ㅠㅠ
ㅠㅠㅠ한양대다니시나바여
솔직히 상위1프로정도면 연고대 인어문은 갈 수 있어야하는거 아닌지...ㅠㅠ
과거에는 상위 5프로 안에만 들어도 연고대에 지원했대요 손주은이 그랬엉슴..ㅇㅇㅠㅠ
우리는 시대를 잘못타고났나바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 현행 제도가 최악의 입시제도라고 생각합니다..
ㅠㅠ우리모두 화이팅
ㅋㅋㅋ 진짜 1-2점에 울고웃고...
그래서 웃으셨나요 울으셨나요 ㅠㅠ
활짝은 아니고 씨익이요.ㅠㅋ
축하드립니다..^^그래도 웃으셨다니..
사탐때매 연고대 gg칠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ood luck to you..^^
저도 사반수 ㅠㅠ 괜히 반갑네요
에휴 ㅠㅠ 설마 남성ㅇ분?
네 남자예요 ㅋㅋ... 붙어도 바로 칼입대할거같기도하고...
그러시구나 ㅠㅠ 전 빠른이라.. 92년생이란것에 감사되네요 ㅎㅎ...모든일이 잘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글내용이랑은 상관 없지만 저도 사반수 해야될것같네요.. ㅠㅠ
말이 사반수지 그냥 대학가서 사수
하 너무힘들어서 이번엔 그냥 만족하고 되는데로 갈려고 햇는데 이거 뭐 수리시간에 어떻게된건지 4등급컷에 거려서 ㅋㅋㅋ 백분위 한 30몇점 떨어졋네요 ㅠㅠ
정말 수고하셧서요 ㅠㅠ... 사반수...
힘내세요..^^ 공부 별거아니에요 했던거 또하는거니깐~ 중압감 같은 것도 버리시구요~ 무조건 잘된다는 생각으로!!
문과생 고통은 문과생만이 알고
이과생 고통은 이과생만이 알겠죠 ...
이 말이 정답 아니겠습니다까 ㅎㅎ
^^ 그러게요
그나이에 흔치않은 유학파 버벌진트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한게 약간 이해가됨.. 언수탐만 하면 됬을테니까;
ㅎㅎㅎ예전엔 뭔가 쉬웠던거 같아요 입시가...상대적으로 ㅠㅠㅠㅠㅠ
뉴뉴 공감백배...그래서 삼수하기 두려움(나이는 삼수 ㅠ 재수함)
힘내세요..^^ 공부 별거아니에요 했던거 또하는거니깐~ 중압감 같은 것도 버리시구요~ 무조건 잘된다는 생각으로!!
하.. 전 사반수했는데.. 한번더할까싶어요 91년생으로 헬수능 역대다 경험해보겠네요 ㅠㅠ 분명 성적은 많이는아니지만 조금씩올랐는데 대학을 못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