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lawjddls [401554] · 쪽지

2012-12-06 13:06:25
조회수 338

시립대 인문A형 수시 본 분들 질문좀 해볼게여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3294689

 3번 문제가 '보기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가~라를 사용하여 옹호하시오.'였는데 장미는 있는 그대로 보아야지, 파악하려 들면 오히려 장미가 해체된다. 뭐 이런식의 보기에 대한 건데... 근데 여기서 파악하려 든다는 점을 사람들이 사전적 정의를 내린다는 식으로 본 사람이 있던데... 제가 하고 싶은말은 반대인데여... '있는 그대로 본다'보다 '파악하려 든다'가 더 포괄적이지 않나여? 즉, 파악할 떈 있는 그대로 보는게 당연히 포함되는거고 거기에 더해서 장미를 이해해들어가려한다는 말 아닌가여? 더구나 '사전적 정의를 내린다'보다 '사전적 정의에서 벗어나는 예외의 현상까지 모두 파악한다'가 더 포괄적이구여... 오히려 보기에서 장미를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사전적 정의에 더 가깝지 않나여? 그러니까 인간이 내린 장미의 사전적 정의에서 벗어난 예외까지 확인하려면 장미를 파악하려 해야되는거구여... 제 말에 혹시 잘못된게 잇으면 말씀해주셔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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