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어 교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성문의 문법/구문체계로 공부하는 것은 과거에 좋은 방식이었고 저도 역시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결과로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인기 있는 영어 인강 대부분도 그 체계를 따르는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랬듯이 많은 학생들은 그 방식으로 실력을 쌓고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보다 훌륭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좀 더 쉽게 영어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정확성을 기를 수 있는 체계가 있습니다. 오르비 첫 번째 인강인 AB1강의는 그런 체계를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확성을 기르지 않는다면 수능영어를 망칠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이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그 점에서 칭찬받아야 합니다. 올바른 방향을 잡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공부하는 학생들보다 수능영어시험에서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 제가 AB1강의를 오르비인강의 시작으로 삼은 것도 정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르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좀 더 오르비 회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르비인강이 다른 곳의 인강과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강의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변화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들으면 성적이 오르는 오르비인강을 만들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상변선생 드림

팔로우 1

[ 국어 1등급을 정말 원한다면 ] 만년 3, 4등급이 2달만에 고정 1등급이 된 방법

[ 노크 ] 22개 대학합격인증자를 위한 안전하고 클린한 커뮤니티, 노크

[ 이동훈 기출 문제집 2026 ] 수능 분석이 완.벽.한 독학용 기출문제집 새롭게 출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상변선생 [342667]

쪽지 보내기

최근 게시글 · 더보기
14/06/05 19:03 상변선생의 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문의에 대해서
14/05/31 22:45 오르비와 저 사이의 문제에 대해서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
14/04/28 21:21 상변선생 제작 빈칸추론 문제 및 정답 공개
14/04/25 23:34 상변선생 제작 비연계 빈칸추론
14/04/05 09:08 수특 95쪽 7번 첫 문장은 가정법이 쓰인 것일까요?

알림
스크랩
신고

서연고123 · 390362 · 12/12/28 00:57 · MS 2017

우왓 선생님 저 이번에 샘 변형 돔 마니봣어욯ㅎㅎ 백점이요 ㅎㅎ 후배들에게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당.ㅋㅋ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28 00:59 · MS 2010

네. 좋은 강의를 통해서 후배 수험생들의 짐을 가볍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천원돌파 · 423150 · 12/12/28 01:32 · MS 2012

영어라는 언어를 정말 바른 방법대로 가르치는 인강강사는 드문 현실입니다.

상변샘이 많은 학생들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주셨으면 합니다.

후학양성에 힘써주세요 ^^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28 10:42 · MS 2010

열심히 강의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물량공급 · 311238 · 12/12/28 08:11 · MS 2009

더이상 수험생은아니지만 응원 보냅니다 ㅎㅎ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28 10:43 · MS 2010

^^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성실 · 381529 · 12/12/28 09:18 · MS 2017

상변샘 살람해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28 10:45 · MS 2010

네ㅋ 감사해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llacrii · 365139 · 12/12/28 11:00 · MS 2011

상변쌤 동네형같네여~~ 뭔가 풋풋함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28 11:33 · MS 2010

감사합니다. 형이란 단어가 기분 좋네요 ㅋㅋ 동네 형/오빠 >>>>> 동네 아저씨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후프 · 316368 · 12/12/28 18:04 · MS 2009

쌤ㅋㅋ동생추천할게여 저번에 강청갓을때안계셧다는ㅜ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28 18:49 · MS 2010

감사합니다 ㅋㅋ 요즘 인강준비로 바빠서 ...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dmleorkffody · 431214 · 12/12/30 19:19 · MS 2012

상변선생님 강의가 타 강사의 구문강의와 어떤 차별성을 지니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 궁금해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30 22:45 · MS 2010

첫 번째로 근간이 되는 체계가 다릅니다. 타 강사분들은 아직 한국식 영문법이라는 성문 맨투맨을 기반으로 한 5형식체계를 따르고 계시지만 저는 예전부터 한국식 영문법을 버리고 대학때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수험생 수준으로 낮춰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박상준 선생님과 똑같은 뿌리인데 (박상준 선생님도 전공하신 내용을 토대로 하시니깐요...), 학생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서 다른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7차 교육과정의 기반이 되는 7형식 체계를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다른 분들의 구문강의가 구와 절이 문장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중점으로 설명한다면 AB1은 구와 절이 형성되는 원리를 가르칩니다. 따라서 끊어읽는 것이 아니라 의미덩어리(Chunk)를 자연스럽게 판별할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그냥 끊는 것으로 알 수 없는 정확성을 갖게 해주며, 동시에 구조를 읽고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읽으면서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합니다. 이것으로 원어민 화자들이 문장을 이해하는 방식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식 영문법에서는 명사구, 형용사구, 부사구에 대한 정의를 다르게 해서 명사가 핵심이 되는 구, 형용사가 핵심이 되는구, 부사가 핵심이 되는 구를 파악하거나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AB1은 이 부분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예전에 유명한 인강강사들이 The team operated a player short.란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도, 부사가 핵심이 되는 부사구란 용어를 부사처럼 쓰이는 구라고 정의하는 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명사구 관련 저의 글을 찾아보세요)

세 번째로 구문과 어법을 분리시키지 않습니다. AB1강의를 충실하게 들으면 저절로 어법의 정확성이 생깁니다. 어법 강의를 따로 듣지 않아도 어법을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이건 다른 분들과 큰 차이는 아닐 수 있습니다만, 원리를 알아서 이해하는 것의 힘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구문을 수학 공식처럼 공식화 하였기 때문에 공식만 확실하게 파악하면 문장에서 바로 적용이 됩니다. 적용이 빠르고 그대로 해석하면 해석이 되기 때문에 학습의 즐거움이 생깁니다. 제 수업을 듣는 학생들 중에는 영문과 또는 영교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영어에 대한 재미가 생겼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더 있겠지만 이 정도로 줄이겠습니다.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SkyStreet · 369278 · 12/12/30 22:21 · MS 2011

이 강의로 토익 RC파트도 대비가 가능한가요? 제가 문법이 너무 안되어있어서 토익공부를 시작하기전에 기초문법부터 다지려고 합니다..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30 22:47 · MS 2010

이 강의로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분들과, 심지어 임용고시 준비하는 대학생도 있습니다. 토익도 물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어차피 영어니깐요... 토익은 어법문제가 20문제정도 나오죠? 수능과 다르게 더 정확하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또한 토익은 수능에 비해서 난이도보다 속도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공부하면서 반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해석을 하는 시간이 없을 정도니깐요... 바로 영어로 이해하는 수준이 되셔야 할겁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SkyStreet · 369278 · 12/12/30 23:12 · MS 2011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책은 언제쯤 나오나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30 23:17 · MS 2010

책은 1월 10일 이전에 나올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좋겠다 · 274660 · 12/12/31 03:36 · MS 2009

지금부터 당장하면 좋겠지만 늦어도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31 15:19 · MS 2010

늦어도 2월쯤은 시작하세요. 완강될 시점인데요, 개념은 그 때 부터 시작하는게 재수반의 일반적 과정이니깐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공신이되고파 · 353329 · 12/12/31 11:12

텝스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 강의로 리딩/문법 파트 공부 할 수 있나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상변선생 · 342667 · 12/12/31 15:20 · MS 2010

네. 물론 준비할 수 있습니다. 문법 파트를 대비할 때 문법 문제를 푸는 것보다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더 큰 힘이 됩니다. 리딩은 정확한 해석이 기반이 되면 당연히 도움이 될꺼구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공신이되고파 · 353329 · 12/12/31 15:43

감사합니다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