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램(김민재) [476057]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1-01-25 14:52:27
조회수 29,339

피램 입고 기념 커리큘럼 안내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35608253

안녕하세요 피램 김민재입니다.


P.I.R.A.M 국어 생각의 전개가 정식 입고되었습니다.


https://atom.ac/books/8208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해주신 분들은 마이페이지에서 배송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 대비 판매량/매출 모두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네요. 이 기세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평 많이 나오게끔 더 잘 준비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은 피램 국어 시리즈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자하는 분들을 위한 커리큘럼 안내 및 교재 집필 의도 등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래 커리큘럼은 모든 커리를 피램으로만 공부한다는 가정하에 제시해드리는 것으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당히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커리큘럼은


'생각의 전개-생각의 전개+생각의 발단-생각의 전개+생각 워크북-기출문제집-생각의 절정-독서 N제 (필요시 필수고전시가 이용)-기출마무리입니다.


생각의 발단+생각의 전개+생각 워크북을 공부하시면, 11개년 기출 전 지문을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1. 초반 공부


생각의 발단 : 독서의 경우 문장/단문 독해 연습 + 11~16 기출 중 쉬운 지문들로 양치기하는 교재입니다. 문학은 정말 기초적인 문학적 소양 (대표적인 작품/작가 정리, 문학 용어 정리)을 기를 수 있는 교재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전개편보다 먼저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전개를 공부하다가, 발단이 나오면 그때부터 병행해도 엄청난 시너지가 날 겁니다. (2월 중순 출판)


생각의 전개 : 국어 영역 전반적으로 꼭 필요한 '생각의 틀' 모두 정리 + 08~21 기출 중 선별 (주로 17 이후 기출) -> 여러분이 생각하는 주요 기출은 거의 다 들어 있습니다.


화작/언매의 경우 14학년도 이후의 기출은 모두 실었습니다. 독서/문학과 마찬가지로 한 번도 본 적 없던 형태의 완벽한 독학서입니다. 단순한 개념 정리가 아니라, '행동 양식 정리'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2월 말 출판)



생각 워크북 : 생각의 전개 목차 그대로 제시된 교재입니다. 각 목차별 '생각의 전개'와 '생각의 발단'에서 다루지 않았던 11개년 기출을 모두 생각의 전개 목차에 따라 배열한 교재입니다. 아무 설명없이 지문만 있는, 말 그대로 체화용 워크북입니다. (2월 말 출판)



이렇게 하시면 11개년 전 지문을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기출문제집'으로 추가적인 기출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피램 기출문제집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3월 초 출판)



기출문제집 daily 버전 : 독서/문학 따로 나옵니다. 약 40일 내외의 기간 동안 매일매일 기출을 공부할 수 있게끔 제시했습니다. 11개년 지문 중 '생각의 발단'에 들어가는 쉬운 지문들을 제외한 모든 지문을 실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생각의 전개+생각 워크북=기출문제집 daily입니다.) 난이도, 지문에서 중요시하는 포인트, 제재, 연도 등을 모두 고려하여 '매일매일 밸런스 있는 공부'를 할 수 있게끔 day를 나눈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 과거 인문/최근 경제 킬러/과거 과학을 풀었다면, 내일은 최근 예술/과거 법/과거 기술 킬러를 푸는 방식입니다. 문학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하루하루 주어진 대로 풀다보면 어느 순간 11개년 지문들 대부분에 대한 분석이 완료됩니다.


시중 교재들이 기계적으로 day를 나눠 두거나 아예 제재별로 묶어 두어 학생 스스로 계획을 짜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피램 기출문제집의 구성은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집 latest 버전 (가칭) : 많은 분들이 요청하셨던, 피램 기출 17~22버전입니다. daily 버전이 나온 이후 편집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금방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독서/문학 따로 나올 예정이며, 17~22기출(22예시 포함) 전 지문을 포함한 버전일 것입니다. 이 교재의 편집 방식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싶은데, 그냥 1706, 1709 이런 식으로 연도별 편집을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daily 버전처럼 적당히 섞어서 풀 수 있게끔 하는 게 나을까요? 아래 투표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출문제집의 해설은 생각 시리즈의 해설과 동일합니다. (약간의 오타/오류 수정 버전) 화작/언매의 경우 생각의 전개에서 모든 기출을 다룰 것이기에, 따로 기출문제집을 출판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11개년 기출문제는 2회독, 17 이후 기출문제는 3회독을 자연스레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엔 '생각의 절정'으로 기출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중반 공부



생각의 절정 : 독서/문학 모두 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ㅜㅜ 일단 계획은 그렇습니다.) 독서의 경우 3번이나 봤을 지문에 대한 해설을 여러분이 직접 써 보거나 추가적인 물음에 대해 고민해보는 등 '학습지' 형식의 교재가 될 것입니다. 문학 역시 감상의 깊이를 키우는 다양한 물음들, 까다로운 선지에 대한 처리법 등을 다루게 될 것이구요. 3번이나 봤던 기출들이 새롭게 느껴지며 '생각의 힘'이 강력해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월 말 출판)



'생각의 절정'으로 공부하는 중에 고전시가에 대한 정리를 다시 하고 싶으신 분들은 '필수 고전시가'를 이용할 수도 있겠죠?


필수 고전시가 : 필수적인 고전시가들을 '수능적'으로 분석하는 교재입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은 자세하게 스토리텔링하고, 알아야 할 어휘도 세세하게 하나하나 소개하기보다는 몇 개의 카테고리로 묶어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방식일 것입니다. 가장 지루한 교재겠지만, 효과는 제대로 나올 교재라고 생각해요. 고전시가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굳이 공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월 초 출판)



독서 N제 : LEET언어이해 변형 문제, 자작문제 등으로 이루어진 고난도 독서 문제집입니다. 작년에 무료로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주변 국어goat들의 평가 등을 종합했을 때 가장 기대하고 있는 교재입니다. 단순히 문제 자체가 좋다의 차원을 넘어, 생각의 전개급의 완벽한 해설+유사 기출로 LEET언어이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게끔 준비하겠습니다. 이미 LEET언어이해를 풀어보신 분들도 얻어갈 게 많을 겁니다. (5월 말 출판)





3. 후반 공부


후반기에는 6, 9평 분석서 + 기출마무리 등의 컨텐츠가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계획이 잡힌 게 너무 없어서,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단 기출마무리를 활용하면 기출 4~5회독까지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국어공부에 빈틈이 없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약간의 딜레이를 제외하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일단 조만간 여러분의 집에 도착할 'P.I.R.A.M 국어 생각의 전개'부터 열심히 공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상력의 한계가 그 사람의 한계가 된다.

피램 기출 latest 버전 편집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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