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72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72번째 날입니다.
오늘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가, 강남CGV에서 미나리를 보고 왔습니다.
며칠 만에 일정을 빡세게 잡았는데, 그만큼 의미있는 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72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최근에 이쪽 파트에서 많이 낸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이번 학기에 듣는 교양 수업이 이 부분을 가르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히히
그리 어렵진 않을 것...같지만 선지가 좀 아리까리할 거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손이시립대 ㅋㅋ
-
얼마나 행복하고 인생이 아름다울까..
-
인증메타돌려줘 3
으응나도보고싶어오랜만에
-
쫄지 말고 파이팅 하세요! 면접관 교수님분들 다 친절하시답니다 ㅎㅎ - 지금 퇴근하는 대학원생이
-
삼수 2
삼수 결정하신 분 있나요?ㅠㅠ
-
교과개념도 해야함?
-
틀.딱은 빨리 도망가야겟슴
-
신유형 zero에 평이한 수준으로 47이면 그정도로 고이진 안ㅍ은듯 ㅇㅇ.....
-
질받 해볼래요 32
ㄱㄱㄱ
-
인증메타만 매일 굴리다가 2월돼서 탈릅한사람 있었는데 올해도 오려나
-
작수 9모 둘다 문학에서 35분 썼고 독서는 틀린 적 없습니다 문학에서 5 6개씩...
-
프사 복귀 완 16
프사 너무 밝아보임 이정도가 적당한듯
-
오늘기분이좋아요 8
왜냐면 수능을망쳐도 괜찮은게아닐까라는 생각을전개했었거든요 이대로도괜찮지않을까요?...
-
지듣노 1
시간차가 좀 나지만 암튼 지듣노
-
치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지동설 관련 만화. 재밌음 헬크 재밌는 판타지 만화 기생수...
-
물리 48드립은 0
어디서나온거임
-
인증메타돌려줘 0
제발
-
재수하는데 의대노리고할거같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
진짜모름 번장에 팔면 지금 팔리나? 가격을 너무 확 낮춰야 할거같은데
-
저는 칸타타님을 2
존경합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양보 못해드려요
-
홈화면 ㅇㅈ 4
미니멀리즘을 너무 좋아해서 커스텀으로 꾸먀봤어요
-
이거 진짜에요?
-
ㅎㅎ
-
이럴땐 좋아요 몇개시 인증같은걸...
-
메가 일타쌤들은 대부분 인스타계정 다 가지고 계시고 소통도 활발한데 뭔가 대성...
-
난 잔다 7
안녕
-
나도 이미지 적어드림 57
-
최저용으로 수능 봤는데 정시로 가면 어디될지 궁금 인하대 낮은과 가능?
-
크아아아인악
-
대학탐방 2
인하대 인천대 홍익대 세종대 마지막으로 건국대 이러고 집옴 최종적으로 4만보는 커녕...
-
공부끜나고오는데 기분쫌더럽내 동네샷찍는거 취미임
-
오르비라는 격식있는 장소에서 교양있는 분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엉광입니다.
-
편의점에서 블아랑 포켓몬빵 파는건 알았는데
-
저도 잠안오는데 16
궁금한점 물어봐드릴께요
-
거의 화1급 표본인 거임?
-
머릿속에 있는 건 많은데 뭔가 정리가 안 돼있음
-
연상이 취향인데 5
1년 더 하면 진짜 직장인 눈나 만나야 할 것 같음… 현역으로 대학 1년 다녔지만...
-
이렇게 된 이상 이번 주 주말(11/23~23) 이틀 동안 순공 총 25시간 도전...
-
너무 길어 만화가 빨리 읽힌다
-
그래야 멘탈 안 나갈거같아서
-
처피 12월 6일 자명한 결과 나올텐데 지금 왈가왈부 하면서 일희일비 해봤자 진짜...
-
ㅠㅠ
-
타타행님 말대로면 내가 대충 확통 98점정도니까 나는 통통킹중 하나인거임... 그렇다치죠?
-
쉬운 시험지라서<<는 아닌거지? 아니 인간적으로… 그냥 너무 고여서 1컷이 저난리가 나는거지…?
-
수학도 가채점 확정 후 집어넣은 거라 나의 표본은 들어가있지 않지 데이터 이동권어쩌고저쩌고
-
ㄱㄱ
-
이 정도인 줄 몰랐는데 진짜 개적폐네;; 지역인재로 갈 수 있다면 가야겠다 ㄹㅇ
-
남이 잘못 생각하거나 판단할 수도 있는 건데 서로 기분 안 나쁠 선에서 의견...
-
질받을 해보겠어여ㅑ 20
선넘질받 ㄱㄴ
단언컨대 시돈,티레는 페니키아인들이고 카르타고는 페니키아인들의 식민 국가였읍니다 고로 4번
바르카는 한니발 바르카여서 단번에 카르타고 동시에 페니키아의 식민국가까지 알아낼 순 있지만 선지에서 시돈,티레를 모른다면 소거법으로나마 4번을 골라낼 수 있는 것 같네요
카르타고임을 유추하는 다른 힌트로는 ‘아프리카 속주’가 있겠습니다.
4네요ㅎㅎ
이 문제는 카르타고를 묻는것이고, 해당 사료지문은 제3차 포에니전쟁 설명내용입니다
정답 4번.
시돈,테레는 페니키아 관련설명이죠. ㅎㅎ문제는 카르타고를 묻는것이고, 해당 사료지문은 제3차 포에니전쟁 설명내용입니다
오답요원으로
1번 우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수메르인이 세운 도시국가 설명입니다.
3번은 헤브라이 설명.
2번은 제1차 포에니전쟁, 로마 vs 카로타고
5번 이집트문명.
언제나 구체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늘 감사합니다. :)
늘 부족한 제 자신인지라. 많이 배우게 됩니다 ㅎㅎ
카르타고에 관한 문제네요
1번...은 메소포타미아 같긴 한데..민족은 모르겠어요 아카드?
2번은 로마인가요?
3번은 헤브라이네요
4번:시몬/티레는 지중해 항구도시니까, 페니키아죠 답은 4번!
5번:이집트
1번은 수메르인에 대한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