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여러분 명심하시고 가슴에 새기세요
제목:경험상 공부 원래부터 잘했던 애들한테 공부잘하는 법 물으면 안되요
우선 공부 잘하는얘들이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노력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 성적이 잘나온다는 걸 명심하고 다음을 보세요 .
애네들은 어렸을때 부터 공부잘하는 법이 체화되서
노력만 하면 어떤 시험이 든지 성적이 잘나옵니다.
그래서 이친구한테 공부 잘하는 법을 물으면 "노력 하면 다 되"라고 하죠
그러면 나는 정말 노력이 부족하고 해도 안되는 의지부족 바보 멍청이 인가라면서
공부와 점점 멀어집니다.흥미를 잃죠.제가 공부하는 것을 의심하게 되니 몰입도 불가능하고
노력도 점점 덜합니다.
나는 해도 안되는 바보에다. 공부잘하는 친구들은 완벽하고 의지의 할아버지가 되는 거 같죠.
하지만 아닙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제 경험상 원인은 [공부방법의 체계성 부족]과
[생각없이 요령없이 열심히 하는 경우] [학습계획없이 들입다 파는 경우]입니다.
노력해도 성적안나오는 경우의 태반은
공부의 체계성 부족입니다.공부를 기획하는 과정이 매우 잘못된 경우입니다.
무작정 아무 생각 없이 들입다 공부하는 거죠. 자기가 뭘하고 분명한 목적없이 공부해요.자기는 나름대로 목적있게 한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아무런 공부에 체계가 없고 회독 하는 방법도 잘모릅니다.학습계획도 없어요
.
노력해서 성적이 안나오면
내가 정말 노력했나를 맨 처음에 묻고
그다음에 떳떳하면
무조건 노력 탓 만 하지말고 실패원인 찾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노력만 강조하다가 정말 중요한 핵심 원인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부잘하는애들이 의지가 엄청 강하기 보다는
공부를 하면 잘나오고 성취감 덕분에 더 열심히 하는 경우가 훨 많습니다.
공부하는 게 잘되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더 탄력성있게 공부합니다.
자기 공부에 확신이 있다는 거죠
반드시 반드시 자기만의 공부의 체계성을 발견하고 생각하는 공부를 하세요.
공부할떄 반드시 정말 정말 자신만의 공부 패턴을 만들고 고민을 많이하세요
이것도 결국 노력입니다 무작정 하는 노력이 아닌
정말 제갈량 이순신처럼 효율적인 방법 어떻게하면 내가 성적이 나올수있을까를 맨날 고민하라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뻘소린데 0
요즘 물가에 질식할 것 같음 걍 날 죽여라
-
밤 왜 샜지..... 수시러들 암튼 존경함
-
일어나
-
쿠팡 힘들다 0
이걸 연속으로 뛰는 사람은 대단하네 ㄷㄷ
-
근데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꼴에 첫 대학생활이라고 마음이 조금 부푼 것도 있었고...
-
결국 5수를 하나. 사탐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되나
-
트리플에스 끝!
-
동덕여대보다 더 처참함
-
죄는 없는데 죄책감생김
-
https://naver.me/5YFRHw2t 어디든 민주 한숟갈 올리는게 요즘 여대에서 유행인가봄
-
속보 0
우옹애
-
기상 완료 예비군 2일차 갔다오겟음 아...
-
일단 지방의대 바이탈과 교수들은 인서울로 많이 옮기거나 그만둠 지방의대 교수들이...
-
생활패턴 망했다 1
오전 7시 취침 오후 4시 기상 이게 뭐야 대체
-
김상훈T 0
독서 독해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그읽그풀 느낌이면 좋겟는데..
-
잠이 안와 씨바 3
나 자고 싶다고........ ㅅㅂㅅㅂㅅㅂㅅㅂ 어젯밤도 샜는데 왜 잠이 안오는데ㅜ
-
ㄱㄱ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진짜 잔다.. 2
다들 자요 빨리
-
으으
-
밤샐까.. 0
수면패턴 박살났는디 초기화나 시키게
-
양악하고싶다 0
-
선착순1명 18
가장 빠른 사람이라는 뜻
-
12시 이후부터만 ㅇㅇ.. 자야지이제
-
97점 99 76점 85 93점 1 45점 96 42점 96 언미생지 나는 이과지만 수학이 밉다..
-
에구구
-
18수능 국,수(가형),영,한국사,물2,화2,중국어 응시 각 원점수...
-
ㅇㅈ 10
마스크업으면무서웅
-
언제까지 이런 현타오는 일상을 살아야하지
-
또 불면증의 밤 4
엊그제도 밤을 새고 어젯밤엔 4시간 잤는데 또 잠이 안와???? 낮잠도 안잤는데 나...
-
최대한 안정적인 과목 원하고 둘 중에 하나만 꼭 고르면 머가 좋을까여
-
안녕하세요.. 10
요즘 바빠요
-
안자는 사람 손 9
가능?
-
수시6장 설대만지름 서울대의대 수시교과 합격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부교과전형 합격...
-
나랑 정철할래? 1
-
그것은 바로 경제 왜냐면 전교에서 한명만 하거든
-
이분 닮은걸류 종결..
-
오르비
-
진짜 잔다. 4
10시엔 일어나야 해..
-
이게 이론상 가능한게 무서움...
-
이거들어바 18
-
시험장에서 어떤 개지랄을 했길래 이렇게 망쳤을까..
-
눈팅하는 인해전술 인민군 수많명과 잠 못자고 깨어있는 호감고닉들의 눈치싸움
-
에휴씨부럴ㅋㅋ
-
통과 내신 1
며칠전에 시험본건데 나름 기출픽이나 오투 풀어서 통과 열심히 했는데 처음 보는...
-
출근핑
-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23학년도 17번) 0
23학년도 17번. (나) 용액 화학2 Kb가 1보다 클 수 있나..
-
단, #~#은 1343313에게 당장 쪽지를 보내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
왜 보고 싶어함?
-
논술 발표 1
논술 발표일 보통 몇일정도에 하나요? 성대 한양 중앙 작년에 언제쯤 했는지 궁금해요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결국엔 자신이 찾아내야한다고 봅니다. 노력을 한 친구든 공부를 잘하는 친구든 백날 조언구해봐야 본인이 노력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지요. 다시한번 노력의 중요성을 느끼고가네요
굵은글씨 레알입니다.. 올해 연대간 친구잇는데 그 친구에게 공부법을 물어보니까 " 난 공부법을 못말해주겟다 왜냐하면 성적이 오른 과정이 없고 원래 1등급이여서 어디부터 말해야될지 모르겟다 " 엿습니다ㅋㅋ 친한친구라 재수없긴한데ㅋㅋ 맞는말입니다
저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굵은글씨가 어느단락인가요 ㅠㅠ 저만 안보이는건가요...
크롬쓰시나요?
아뇨 익스플로어쓰는데.... inseou94님께서 하신 말씀보면 대강은 알겠는데 안보여요 ㅠㅠ
ㅋㅋ 맞는 말씀만 하셨네요.. 원래부터 잘했던 애들은 우리가 이런 저런 부분이 어렵다고 느끼는 걸 왜 그런지조차 모르는..ㅋㅋ
해오던대로 할 줄은 알지만 올릴줄은 모르는거죠
제가 전에 아는 누나중 설경다니는 누님이 계셔서..(외고출신..인데 외고에서도 내신탑이었음)
누나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되? 물어봤는데
그냥해..
하하 ^ㅇ^
깊이 공감합니다. 중요한것은 공부에대한 피드백인거 같습니다. 점수안나오면 원인 분석하고 더 나아지려고 하고. 이런것들이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능은 문제형식 자체가 센스를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서 대놓고 머리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머리가 좋으면 더 빨리풀수 있을수도 있지만, 머리가 안좋고 센스가 부족해서 못 푸는 문제는 없는것같습니다만..
수학B형을 제외하고는 노력만으로 충분히 원점수 100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문과라
B형만큼은 확답을 드리지못하겠네요.
의지와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중요하다는 것!
정말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