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샘] 최석호 수학 선생님의 수리영역을 위한 절대 사소한 13가지 조언
[최석호 샘] 최석호 수학 선생님의 수리영역을 위한 절대 사소한 13가지 조언
어느 정도 기초 개념 및 기본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타 과목과는 달리
수학은 최소한의 개념만 잡혀있다면 응용 과 유연성이 생명
아무리 아는 개념이라도 막상 시험에 조금만 틀어서 나오면 쉽지가 않다
개념은 인강 등을 꾸역꾸역 들으며 탄탄히 다지는 것이 아니라
60~70% 정도만 완성되었다면 이 후에는 매일 실전 연습 안에 틀리는 문제를 통하여
해당 개념을 필요할 때 마다 찾아보는 형태로 다져나가야 한다
고로 인강 몰아치기를 통해 일단 최소한의 베이스만 빠르게 마련 후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8611 백지수학 몰아치기 링크 참조)
틀리는 개수 겁내지 말고 매일 모의고사를 시간 재고 풀어
다양한 유형과 변형 그리고 시간에 대처하는 훈련이 가장 효과적이다
1) 수능. 평가원 기출 EBS 등의 모의고사를 풀어
틀린 문제 대부분 해설지 혹은 해설 강의를 통해 간신히 라도 이해할 수 있는 학생의 경우
계속하여 실전 모의고사 위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주 2~3회 모의고사 및 해설
그리고 다시 봐야 할 문제 ★표시 + 3주 마다 ★표시만 모아 빠르게 다시 읽어주기 반복
2) 특정 파트만 개념 구멍이 뚫려있는 경우
EBS 프린트 교재 10~20 강 정도의 짧은 강좌
약점 파트만 2일 몰아치기를 통해 개념을 어느정도 잡을 수 있다
약점 파트가 2곳 이상인 경우 연속 몰아치기 보다는
2일 몰아치기 후 최소 일주일 정도는 전 과목 다시 균형을 잡고
다시 다음 몰아치기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
어느정도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잡혔다 싶으면 1) 과정의 실전 준비태세로 진행
누구나 할 수 있는 뻔한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잘 하고 싶지 않지만
조금 이나마 도움 받을 학생들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좀 풀어내 보려고 한다.
1. 대량의 유형 반복 훈련 과 직관적 발상 사고 두 마리 토끼 모두 중요
사실 나는 유형 반복 보다는 직관 그리고 발상에 훨씬 특화된 강사이다.
예전 과학고 전임 시절부터
계산. 답 없이 발상과 방향만 잡아주는 강사로 이름을 알렸었고
아직도 기계적인 유형별 훈련이나 복잡한 수식 계산능력 보다는
실마리를 풀어내어 시작할 수 있는 발상력
그리고 문제의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특목고의 12~13살 부터 쳬계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수험생이란 제한된 기간 안에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
발상과 함께 유형화 훈련은 병행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문제를 풀기 위해 며칠씩 고민하고
해설지 없이 여러방향으로 산발적 발상 전개를 하는 것 보다
보다 많은 문제와 유형을 접할 수 있는 빠른 진행 역시 중요하다.
고로 적어도 이 시점에서는 시험 보고 채점 하면 바로 해설지를 봐라
수능이란 시험은 학생이 단순히 풀 수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보는 시험이 아니라
제한된 시간 내 한 세트 30문항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분배하여 맞춰낼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시험이다
이미 시간 재고 시험보는 시간동안
너는 그 문항에 할당된 시간을 충분히 고민했고 더 이상 스스로 고민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바로 해설지를 보고 안 되는 것은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해설강의를 들어라
그럴 여건마저 안 된다면 더이상 시간 낭비 없이 ★표시 치고 넘어가라
고민할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풀이를 배워라
보다 많은 문제를 풀고 빨리 진행해라
시험을 볼 때 세트의 시간 분배와 사고 집중력 훈련을 마치고
해설 때는 문제의 풀이 법을 빠른 시간 안에 유형화 기계적으로 익혀야 한다.
이 두 가지는 철저하게 분업화 되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2. EBS 등 단원별 교재를 볼 때는 항상 전 범위를 얉고 빠르게 여러번 단계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 등 단원별 교재를 볼 때
앞 쪽만 좀 보다가 중도 포기해버려 항상 앞 몇 페이지만 새카맣고
뒤 쪽은 새것인 상황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단원별 교재는 항상 전 범위를 얉고 빠르게 3~4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훓어라
첫 바퀴는 단원마다 가장 쉬운 파트만 10 문항 씩
두 번째 바퀴는 그 다음 10 문항씩
세 번째 바퀴는 그 다음..
전 범위를 빠른 시간 내에 계속하여 반복하며 수학의 큰 그림을 그리는 효과도 있을 뿐 더러
어려운 쪽에서 막혀 자신과 맞지 않는 난이도에 시간을 허비하거나
같은 단원만 반복해서 지루해 포기하는 일도 훨씬 줄어들 것이다
3. 특이한 공식은 지양. 유연하고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심플 근원적 원리로 공부해라
요즘은 많이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간혹 특수 조건 하에서만 적용되는 신기한 공식들을 들고 나와
학생들을 현혹하는 강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수학은 정말 무한한 변형. 응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출제진은 학생들이 어떤 식으로 유형화 하여 공부하는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몇몇 특수한 문제만을 위한 비교과 세부 공식들은 교수들의 변형 아래 너무나도 허무하게 무너진다
최대한 심플하고 유연한 근원적 원리야 말로 가장 위대한 원리이다.
단순히 공식 한 두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공부하는 큰 방향을 말하는 것 이다.
조금 돌아갈지언정 최대한 많은 문제에 적용 가능한
근본 원리를 이용하여 수학을 접근하는 눈을 키워야 한다
4. 아무리 좋은 문항도 반복 보다는 항상 새로운 문제를 접해야 한다
몇번이나 강조하지만 수학은 무한한 변형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관건이다
수능. 평가원 기출문항 등 아무리 중요한 문항도 2번 이상 보는 것은
특히 한번 봤던 문제를 새로 뽑아 처음부터 백지위에 다시 푸는 행위는
이 시점에서 이 보다 더 한 시간낭비가 될 수 없다.
수능. 평가원 기출(마더텅) - EBS 연계교재 - EBS 비연계 - 작년 사설 모의고사
- 금년 사설 모의고사 - 출판사 모의고사.. 우선순위로
풀어야 할 중요한 자료들은 아직도 한참이나 남아있다
최대한 다양한 문제에 접하고 많이 틀려봐라
틀린 개수만큼 그리고 ★표시 쳐 두었다 다시 읽는 개수만큼
점수는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5. 나만의 ★표시 문항을 소중히 여기고 많이 자주 빠르게 읽어라
1~2등급 학생이 모의고사 30문항을 풀어 실제로 학생이 몰랐던 도움이 될 만한 문제는 많아야 5~6개
이 5~6문항을 위해 나머지 25문항 그리고 2시간 넘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특별한 발상을 요구한다거나 단순히 어렵기만 한 문제도 아닌
내가 틀린 나에게 꼭 맞는 이 5문제는 정말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
★표시를 쳐 두었다 중요한 시험 전 마다 모아 읽어볼 수 있도록 관리하자
6. 수학이라는 것은 주어진 조건과 구해야 할 값 사이를 고리로 엮어나가는 과정이다
모든 문제에는 '주어진 조건' 그리고 '구해야 할 값'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 학습한 여러 공식과 발상 이라는 고리로 하나씩 이어
이 두 가지를 연결해 주는 과정이 수학문제를 푼다고 한다
수학 문제는 그냥 받으면 무작정 계산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연결해가는 큰 흐름을 머릿속에 그리며 해야 하는데
사실 이게 훈련을 반복해도 말처럼 그리 쉽지도 않을 뿐 더러
괜히 방법론에만 신경 쓰느라 오히려 학습 진행에 발목 만 잡히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런 이론적인 것을 일부러 의식하며 공부하는 것 보다는
어느 정도 수학 풀이에 자신만의 스타일이 잡힐 때 까지는
좋은 강의를 듣고 많은 문제를 풀며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가는 것이 가장 좋다
수학은 방법 보다는 오히려 자신감이다
끊없이 반복되는 개념정리나 이런저런 해괴한 방법론 보다는
일단 빠른 개념 몰아치기 후
많은 실전 문제를 통해 조금씩 느리게라도
맞출 수 있는 문제가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을 보면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씩 실력과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과 방향을 잡아나가게 된다
7. 아무리 좋은 내게 딱 맞는 강의도 남이 풀어주는 것 보다 내가 푸는 것이 훨씬 빠르다
아무리 좋은 인강도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10시간을 들으면
최소 6~7시간 정도는 이미 다 아는 내용일 수 밖에 없다
스스로 시험을 보고 모르는 문항만 복습하는 학생이 10 시간동안 150여 문항을 볼 수 있는 반면
강의를 듣는 다면 예복습을 합쳐 고작해야 50문항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이 다시 볼 수 있는 자료의 3배 차이는 나중에 점수로 직결된다
남이 푸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내가 푸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8. 과외는 커리큘럼 강의가 아닌 질문 선생님으로써 활용해라
아무리 좋은 과외선생도 연봉 50억이 넘는 스타급 인강 강사보다 커리큘럼 강의를 잘 하기는 힘들다
과외선생에게 아무것도 모르고 모든 것을 맡겨 하나 둘 진도를 나간다면
시간 낭비 돈 낭비 밖에 될 수 없다
과외는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자유롭게 내가 가장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다
일주일 간 모든 문제를 풀며 해설지를 보고 이해 안 갔던 문제들을 모아라
그리고 과외 시간은 질문시간으로써 활용해라
어느 명강사도 해결해 주지 못할 나에게 꼭 필요한 가장 효율적인 나만의 수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고 난이도의 문제를 보는 순간 바로바로 설명해 낼 수 있는 대학생은 많지 않다
필요하다면 수업 이틀 전 질문 할 문제를 찍어 선생님에게 미리 보내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 한 두번의 시험 따위에 흔들리지 않는다
대부분 학생들이 수리 뿐 아니라 전 과목에서 한 두번 모의고사 성적에 휘둘리곤 한다
언어 좀 망쳤다고 한 달 짜리 언어 특강을 덥썩 물어 전 과목 모두 무너져 내리는가 하면
통계 파트 몇 문제 좀 틀렸다고 구멍이 뚫렸다며 안절부절 못 하곤 한다
수능 시험은 그날의 감각과 컨디션에 큰 영향을 받는 시험이다
어느 정도 파트별로 강약 리듬 정도는 줄 수 있겠지만
재수는 묵직하게 흔들리지 않는 낮은 자세중심이 필요하다
기본은 지키며 남는 시간을 이용해 빠르고 집중적으로 약점파트를 하나 둘 매꿔 나가라
10. 수리는 제한된 시간 안에 30문항을 세트로 푸는 시험이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학생이라도
제한 된 시간 안에 문제를 남기거나
시간에 딱 맞춰 들어오면 계산 실수로 3~4문항씩 틀릴 수 밖에 없다
최소 주 3회 끊임없이 시간 재고 실전 모의고사 훈련을 해라
쉬운 문항 초벌 1바퀴 째- 풀 수 있는 문항 2번째 바퀴
- 어려운 문항 3번째 바퀴 - 마지막 25분 검산과 마무리 병행
수 많은 훈련을 통해 이 일련의 과정이 딱 맞아 떨어져
어떠한 상황과 난이도에도 대처 시간을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13551
9월 평가원 절대 디테일한 시험 당일 요령 - 수리 시험 부분 참조)
11. 아는 것은 과감하게 넘어가자
수능특가 등의 유형별 교재에서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감으로써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2. 필기는 최소한으로 꼭 필요한 것만
아무리 중요한 교과 내용도 내가 알고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전혀 영양가 없는 내용일 뿐이다
필기는 내가 모르는 나중에 꼭 다시 봐야할 내용만 최소한으로 해야한다
★표 쳐 두었던 자료들도 완전히 습득되면 체크표시로 지워 다시 보지 않을 수 있게 하자
수능 전 소중한 ★ 총정리 복습 동안 꼭 필요한 것만 최대한 많이 읽을 양질의 자료를 만들 수 있다
13. 마지막에 이상한 짓 좀 하지 말자
색색깔로 뻔한 계획표 짜느라 밤낮을 허비하거나
이상한 사이트에서 논쟁거리를 만들어가며 며칠씩 씩씩 거리거나
수능 전 한달 남기고 종합반을 그만두고 집으로 들어가는가 하면
하루 2시간씩 자가며 철야를 해대는 학생도 있고
사람의 두뇌는 기계가 아니다
모든 일을 바꾸는데는 언제 어떻게 터질 지 모르는 돌발변수와
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 시간을 필요로한다
수능 전 여태까지 해오던 방법을 바꾸는 것은 굉장한 위험을 수반할 수 밖에 없다
기본기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도
많은 학생들이 마지막 스퍼트에 실패해
평소보다 훨씬 더 낮은 점수를 받고 좌절하곤 한다
마지막은 점수를 올리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가진 점수를 지키는 시간이다
열심히 공부해 온 나 자신을 믿고 루틴을 유지하며
그간 공부했던 것들을 차근차근 소화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근래 몇 달간 하드코어? 시리즈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붙여준 이름이 썩 마음에 안들지는 않는다) 를 준비하며
사소한 준비물 부터 일정표 그리고 과목별 공부법까지 몇 가지를 간단하게 다뤄봤지만
내 전공과목인 수학만큼 방향을 풀어내기 어려운것이 없는것 같다
사실 이런 얘기들은 학생과 함께 시험보고 생활하고 고생해가며
중간중간 상황에 맞게 하면 좀 더 와 닿을 수 있겠지만
내 인강이 아직 서투르고 강의 구성 상 이런저런 제약이 있다보니
억지 글로라도 이렇게 적어보았는데 하고싶은 말의 반도 다 전달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누군가에게는 맞지 않는 방향도 있을테고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뜬 구름 잡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 이었다면 좋겠다.
ps. 아 그리고 극악 모의고사 기다리며 질문하는 학생들이 몇 있는데
작년 출판본 구입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 수능 체제와 꽤나 거리가 있는
그냥 극 상위권학생들의 허세 장난감 같은 느낌의 강좌이다
고민하다 그냥 올려달라니까 곧 올려는 두려고 하는데 수험생은 좀 안들었으면 좋겠다
내 강좌 중 수능 방향 정립이나 마무리 총 정리를 위해서는
1~3등급을 막론하고 Lui Class I 시리즈 하루 몰아 듣기를 추천한다
Intensive Daily Training 은 Class I 강좌의 심화 연장선 같은 느낌의 강좌로
이것만 따로 수강은 역시 비추한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31813
[최석호 샘] 시간 투자하기에는 아깝고 안 보기엔 뭔가 불안한 취약과목 하드코어 하루 총정리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8611
[최석호 샘] 수학 백지상태인 학생들을 위한 하드코어 걸음마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5475
[최석호 샘] 9-11월 보편적인 하드코어 시간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13551
[최석호 샘] 9월 평가원 절대 디테일한 시험 당일 요령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09426
[최석호샘] 9월 평가원 대비 5일 마무리 하드코어 일정표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05688
[최석호 샘] 70일 남은 수능 조금 다른 외국어 정리 방법.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94970
최석호 샘] 80일 남은 상황에서 약점과목 3일 인강 몰아치기.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783384&sca=&sfl=mb_id%2C1&stx=russ84
[최석호 샘] 평가원 대비 하드코어 수능 준비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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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매번 인강 질문과 쪽지 밀려 미안해요 내일 비워두었으니 오후 중으로 모두 달아둘께요:)
오르비에 급하게 오다보니 교재 오타오류 많은것도 미안하네요 - 교재는 오타오류 수정 + 난이도와 시간이 추가된
1차 교정본을 오르비 쪽에 보내두었어요. 지금쯤 올라갔을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아직 많이 진도 안나간 학생들은 새로 뽑아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 모두 열심히하세요 화이팅:)
선생님 유료강의 문과면 수1-미적-확통 이렇게 들으면 되나요? 하루동안 몰아듣기 소화기능한가요? 언제쯤 몰아듣는게 좋을까요?
넹 수1 - 미적- 확통 순서대로 들으면 되고 수1 말고는 정말 빡세게 들으면 두개 모두 하루 안에 몰아 듣기 가능할거에요 수1은 이틀 정도. 지금부터 일주일 텀으로 주말마다 하나씩 들으면 좋을것 같아요 열심히하세요 :)
음 상황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대부분 그정도 점수대라면 주 3~4회씩 사설 모의고사 마구잡이로 풀어가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모의고사 - 해설 - 다시봐야 할것 5~6개씩 ★표시
그리고 중요한 시험 전 마다 ★표시 모아진것 빠르게 읽어주기 반복.
이창무 쌤 이름은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잘 계신지ㅎㅎ
물론 훌륭한 선생님의 강좌에서도 배울것이 많겠지만
그정도 점수대에서의 인강은 위에서 적었듯이 10시간 들으면 8~9시간 정도는
아는 내용의 복습정도에 불과할거에요
자기가 생각해서 빠르게 많은양을 머리속에 유형화 시키고
수능 전날을 위해서 나만의 ★ 자료를 최대한 많이 축적시켜 주세요ㅎㅎ
아이고모바일에서실수해서댓글지워졋어요ㅠㅠㅠ조언감사함니다내일부터실천할게요ㅎㅎ쌤짱!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어제 영어 문법 인강 홧김에 끊엇는데ㅠㅠㅠㅠㅠ흑
흑 ㅠㅠ ㅠㅠ 위에 적은것들이 꼭 절대적인것들은 아니에요
다만 이 시점에서 이정도의 배점 유형에 이만큼의 시간을 투자하는것이
나에게 가장 최적의 선택인지 항상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는것이 필요해요ㅎㅎ
만약 더 나은 선택이 있다면 남은 60년 인생이 걸린 일인데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과감하게 버리는것도 좋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문과생인데 29문제에 60분 정도 쓰고 10분정도 검산하고 나머지를 킬러 문제에 쓰는데 이게 혼자서 풀 때는 술술 잘 풀리는데 시험장에 들어 가면 (6,9평, 사설) 그 한 문제가 잡힐 듯 하다가 종종 놓치네요 그러다 틀리고 이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아무리 극상위권이라고 해도 한문제를 풀릴때 까지 계속 보는것은 좀 위험한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남은문제 3분정도 보고 5문제 검산하고 또 3분 보고 5문제 검산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문과 1~2등급 진동하는 학생인데요(92점 1컷인 올해기준 보통 88~92). 목표가 안정적 1등급,즉 96점정도인데, 지금부터 실전훈련하면 되나요?
소재는 시중 실전모의vs기출연도별(마더텅같은) 중에어떤걸 더 비중을둘까요?
음 EBS 모의고사가 최우선이고 물론 시중실전 보다야 기출이 중요도는 더 높지만 지금 시점에 그 점수대라면 기출은 이미 여러 문제집을 통해서 본 문제가 많아 실전 의미가 많이 떨어질것 같아요. EBS - 사설 모의고사 기출 - 시중 출판사 모의고사 순으로 추천할께요. 모의고사는 주3회정도면 적당할 것 같고 나머지 시간은 EBS 교재들을 틈틈히 잡아주세요:)
3월 65 6월 82 9월 100 인데 사설같은데서 가끔 수학점수가 변동폭이 심합니다.
난이도에 따라 성적 변동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대게 미통기 쪽에서 점수를 많이 까먹는데
지금 상황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수1을 제외하고 듣는 게 효과적일까요?
음 변동폭 자체는 시간재고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많이 보며 자신한테 맞는 시간 전략을 체계화 시키는게 가장 중요하고 강의는 미적 - 확통 순으로 주말 이용 하루에 하나씩 끝내면 효과 볼 수 있을거에요:)
정말...순열조합은 어떡할가요 ㅜㅜ
Class I 확률과 통계편 하루 몰아듣기 추천할께요 ㅋ ㅋ ㅋㅋㅋ ㅋㅋ
선생님 글만 기다렸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위에 언급하신 '★표시만 모아 빠르게 다시 읽어주기 반복'은요 '몰랐던 문제 해설'을 다시 읽으면서 반복하는 연습인가요? 아니면 그 문제를 '다시 푸는 차원'인가요?
이 시점에 다시 푸는것은 시간 출혈이 너무 큰것 같아요. 가장 좋은것은 복습해설때 간단히 정리해두었다가 ★읽기때는 전체적인 풀이 흐름만 기억해내는 것이고 안되는 것은 해설지 빠르게 다시 참조해주세요. 그래도 안되는 것은 억지로 시간 투자 말고 과감하게 패스!. 지금은 실력 향상 보다는 있는 것을 탄탄히 하는 시기입니다 ~~~~
전 공식적인 수험생이 아니고, 수학 허세를 좋아하니까 극악 모의고사 들어볼래요 하앍
핳앟아항 앙ㅎ 아 ㅇ아핳앟ㅇ항
선생님 제가 다른과목은 어느정도 올라와있는데 수학은 미적분을 늦게 처음으로 접해서 교과서 익힘책만 한번 풀어본게 전부입니다ㅠ 9평도 미적분 썰려서 2등급이고요ㅠ
지금 계획이 개념강좌 하나 빠르게 돌리고 기출풀 생각인데요 수학개념강의ㅇ일주일에 한바퀴 가능할까요?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8611 이게 도움이 될려나 모르겠네요
현 시점에서 일주일은 너무 길어요 다른과목에도 영향 끼칠 수 있고 ㄷㄷ
어느정도 아주 기본은 잡힌 상태라면 내거 Class I 미적 빡세게 하면 주말 하루 안에 다 들을 수 있을거에요 ㅋ ㅋㅋ ㅋ ㅋㅋ ㅋ
길어도 인강은 2일 안에 끝낼 자신 없다면 차라리 EBS 수특이나 완성 인.수 같은 교재를 빠르게 돌리면서 모르는 부분만 과외등을 이용해 잡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역시 짱짱맨
우왕 ㅋ
안녕하세요! 고2문과학생이에요.. 수학 A형 2~3등급을 왓다갓다해요...
모의고사 치면 일단 개념문제는 다 맞히고 들어가요. 근데 4점짜리 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해요..
이제까지 배운 개념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아는 것 같은데.. 문제를 보면 무슨 문제인지 감이 안와요,
사실 수학기출 문제집을 정식으로 꾸준히 푼 적은 한번도 없어요.. 계속 쎈이랑 개념원리 위주로 했구요. 자이는 수1사놨는데 개념이 덜 된 것 같아서 아직 안풀었어요. 11월?12월 부터 시작하려구요..
4점짜리 문제.. 어떡해야할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선생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한데
고등학교도 안가고 바로 수능을 시작한 제 수험생활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조언은 '기초 필요없어' 였던것 같아요
성적대나 풀었던 문제집을 봤을 때 충분히 실전으로 들어가도 좋을것같아요
틀리는 갯수 겁내지 말고 많이 틀리세요 그리고 틀린것 위주로 참고서나
선생님들께 질문해가며 조금씩 모자란 개념을 채워 나가세요
우선 기출 + 모르는 문제만 해설 한달 정도만 돌리고 나면 내가 어느파트가 약한지
감이 좀 올거에요. 그럼 이제 주말 이용 2~3일 안에 해당 파트 인강 몰아듣기 형태로
조금씩 잡아나가다 보면 수능 볼때 쯤엔 어느새 개념만 잡던 친구들과 차이가 나는걸 느낄 수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그럼 남은 1년 열심히 하길바랄께요:)
안녕하세요^^ 매번좋은글정말잘보고 있어요ㅜㅜㅜ감사합니다 이글도정말 개념과 기초에지나치게집착하는 제게 큰도움이되는것같네요. 제가지금까지 수특이랑 정석만2번보고 기출을 하나도안풀었어요ㅜㅜ 너무 개념을확실히아려고하다가...그래서이제 기출풀려고하는데 기출처음이라 가장중요한 5개년69수능만이라도 최대한 반복해서 외울정도로 보고 훈련하려고하는데 (중간중간 개념부족은 정석이나수특으로보완) 지금 제 방향 올바른 방향인가요?? 5개년다풀고 다른거말고그냥반복하려고하는데 제가수학적사고력이정말약해서요.. 괜찮나요?
음 사실 이 시점에는 처음 접하는 문제들을 푸는것이 가장 좋기는 한데 기출을 한번도 안풀었다면 어느정도 병행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한 주 모의고사 3~4번에서 한번씩 돌아가며 기출 한번 - EBS 파이널 한번 씩.
5개년 6.9수능 다 푸는 것 보다는 전 범위여야 하니 어느정도 포기하고 수능기출만 보는건 어떨까요.
중요한 문제라면 여태 공부하며 자잘한 문제집에서 한두번씩은 모두 본 문제들일거에요.
아무리 중요한 문제라도 반복보다는 항상 새로운것을 실전처럼 접하는게
적어도 이시점에서는 훨씬 중요한것 같아요.
자기한테 맞는 마무리 방법 찾고 열심히하세요:)
일년넘게절속박해오던고민이 수능40여일전에 이제야 풀린느낌입니다...... 선생님께서해주신말 하나하나가 전부 깨달음과 자신감을주고 불안감을 물러나게해주신것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9월 하드코어준비물이랑 등등 다른글에서도 정말많은도움을얻었는데이제야 이렇게 감사인사드리네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왕ㅋ 고마워요 ㅋ ㅋㅋ
진짜좋은글!! 로그인하게 만드네요ㅋㅋ 수학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오르비들어왔는데 잘한거같네요!ㅎㅎ 그런데 평가원시험이랑 ebs실전편이랑 점수차이가 너무 큰경우는 어쩌죠..
A형 1-2등급인데 워낙 계산실수를 먾아해서요; 근데 실전편 푸니까 이건뭐...10문제 이상틀리는거같은데요;; 왜이런거죠;; 이제 얼마안남았는데 이렇게 틀리니까 불안하네요 평가원시험은 실력이 아닌것인가ㅜㅜ 평가원에서 어려운문제들은 곧잘풀리는데 ebs문제는 풀이방법도 안보이고..그래요...
아그리고 제가 문제푸는 스타일이 1번부터 30분까지 정주행하는건데요 이거 고쳐야하나요? 혼자 연습할땐 이렇게 해서 즁간에 막혀서 시간내에 다 못풀때도 많지만 시험날엔 안그러더라구요..평소에 건너뛰는걸 연습하지 않아서 조금만더 생각하면 떠오를것같은데 넘기기도 불안하구요. 방법을 바꿔야하는건가요?
EBS 난이도가 전통적으로 좀 어려운 편이에요. 문제 한문제 한문제는 수능에 반영될 수 있지만 전체적인 배합 측면에서 거리가 있는 것도 있고.. 항상 모의고사 점수는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내가 틀릴 문제 ★표시해서 복습할 문제를 걸러내는 작업 정도로만 의의를 두면 편할거에요. 평소에도 모의고사 편차가 큰 편이라면 시간재고 실전연습을 많이 하는게 가장 좋구요 ㅎㅎ
1~30까지 정주행은 자기 실력과 딱 맞는 난이도의 시험이 나왔을때 최적이지만
어렵거나 쉬울경우 점수 낙차가 클 수 있어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는 있겠지만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13551 이거 참조하면
어느정도 큰 낙차는 줄일 수 있을거에요 ~
물론 실전 적용 전 최소 10~15회 정도는 충분히 연습해야하구요
그럼 열심히하세요 ~~~~~~!!
선생님... 글이 정말 좋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궁금한 것은.. 모의고사 풀고 틀린 문제를 따로 모아서3주마다 읽으라고 하셨는데, 정말 틀린 문제를 다시 푸는게 아니라 읽으라는 말씀이신가요?? 다시 푸는게 아니라 읽는게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르비에서 선생님 글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는것 같네요 새로움도 있고 내가 잘하고 있구나 힘도 얻고 그러네요 감사드립니다 짱짱
조금씩 상황은 다르겠지만 저희학원 같은 경우 매일마다 모의고사를 본다고 했을때
1년간 총 10000문항 정도 하루에 ★표시 하는 문항이 4~5개 정도니까
수능 전 쯤에는 대략 1000~1500개 정도가 되요. 하나씩 다 푸려면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
보통 30문제 푸는데 1~2시간 정도 잡아야 하죠
그런데 전에 봤던 문항 +풀이 읽기만 하면 1~2시간 안에 100개씩은 볼 수 있으니까
적어도 수능 전 정리에는 가장 최적인 방법 같아요.
짧은 시간 안에 전범위 많은양을 볼 수 있다보니 수학 큰 흐름도 보이고
비슷한 유형에대한 유형화같은 것도 크게볼 수 있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 ~ ~~
쌤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쌤이 마지막에 몰아듣기추천해주신 강좌가 인강목록들어가면 확통이랑 공도벡 나눠져있는 그 강좌말씀하시는건가요? 강의 구성이 개념만 해주시는건지 아님 문제풀이 적용법도 알러주시는건지.. 강의 들으면서 공도벡 기출 풀려고 했거든요 이렇게 공도벡 막판마무리좀 해볼까 해서요 ㅎㅎ 괜찮을까요?
넹 Lui Class I 강좌요 ㅎㅎ 문제를 통해서 개념과 발상을 설명하긴 하는데 단순
개념이나 문풀 보다는 수학을 접근하는 방법에대한 방법론을 강의안에 심으려고 노력했어요ㅎㅎ 음 강의도 1~2일 안에 몰아듣는것이 좋고.
공도벡 기출도 이 시점에서 실전 전범위가 아닌 문제들은 최대한 빨리 몰아 보는것이 좋아요 3일 안에 끝낸다고 생각하고 다 풀기 버겁다면 중간 중간 해설지 읽어가며 끝내고 빨리 실전으로 넘어오세요. 실전 모의고사를 이 시점에 오래 쉬는건 위험해요 ~~~
시험 볼 때 선생님 말씀대로 쉬운문제부터 바퀴로 풀어나가니까 마음도 여유 있어졌어요! 시험 때만 되면 초조하고 급해져서 점수는 개판인데 다시 풀면 다 풀리는경우가 많았거든요ㅠㅠ 6평 80 3등급 나와서 좌절한 상태로 한동안 수학 안잡고 오르비에서 9평 전에 선생님 글 읽고 마음 비우고 문제ㅍ푸니까 96! 수학 다시 자신감 찾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있어요 ㅠ 감사합니다
그죠 ㅎㅎ 모든 시험은 쉬운문항부터 천천히 두뇌에 시동을 걸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해요. 다른 과목이나 나중에 토익 등 시험에서도 응용해 보세요 ~~~~~
정말 좋은 말씀인거 같습니다
아잉
선생님이 쓰는글 유용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고마워요 ㅋ ㅋ
선생님 별표 친 문제를 다시 읽어보라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수학은 자기가 처음부터 다시 풀어보면서 과정을 생각해내야하는것인데 무슨 단어외우는 것도 아니고 읽어보라니요.. 그이유를 묻고싶습니다 풀이가 적혀있으면 내가 생각하기도 전에 과정이 읽힐텐데 이게 사고력이나 문제해결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까요?
(위에 많은분들이 같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 복사+붙여넣기 하셔도 됩니다 알림 받으려고 댓글 달아놓은거라서요)
항상 강조하지만 저도 수학이란 학문의 목적 자체가 두뇌를 훈련시켜 사고 깊이를 키우고 유연한 발상을 하는데 있다고 생각해요.
고로 고1 ~ 고3 초중반 까지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사고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여지껏 사고 훈련을 하며 모아두었던 문제들을 머리속에 다시 집어 넣으며 큰 덩어리로 정리를 하고 유형화 해내는 과정 역시 중요합니다ㅎㅎ
위에도 적었지만 수능이 다가올 수록
시험시간 - 사고 훈련
복습시간 - 해법. 유형화 숙지
이 두가지를 철저하게 분업화 시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
수백 수천 문제를 하나씩 다시 풀어간다면 지금 이순간에도 쏟아지는
풀어야할 중요한 문제들을 놓칠 수 밖에 없을거에요
게다가 ★표시 문제는 처음 보는 문제를 그냥 읽는것이 아니라
이미 내가 실전 시험을 보며 충분히 고민하고 그간 몇번의 복습을 통해 충분히
사고연습으로 단물이 다 빠진 상태입니다.
읽고 넘어가라는 것은 읽으면 그 ★ 문항의 풀이 흐름을 머리속으로 그려보라는 의미이고요 어느정도 답변이 되었나요^^;
와와 저도 이부분이 애매했었는대 답변보니 해결이됬네용. 수리외국어 알려주신대로 하면 저같은 꼴통도 100점받을거 같음요 는꿈이겟죠헤헿ㅔㅎ헤
Class1강의에 관심이 가는데 이게 어떤 강의인가요? 지극히 수능적인 강의인가요? a형 96점or100점 인데 몰아들으면서 얻어가는 게 있을까요? 그리고 문제는 기출인지 자작인지..
음 1~3등급 대상 심화개념과 특수유형 위주의 초스피드 총정리강좌입니다.
사실 옷은 저렇게 입고 있지만 수능 문제를 다른 눈으로 보는 접근론적 강좌라고 하고싶어요. 문제는 최대한 기출위주로 구성했고 고난도 몇 문항만 사설 및 자작 응용하였습니다. a 형 그정도 점수대라면 우선 하루 정도 만 투자해서 수1 이나 확통 정도만 들어보고 결정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쌤ㅠㅠ정말 감사드려요.쪽지로 인사드렸지만 이글보고 또 인사드리네요ㅎㅎ다른분들도 수리영역 공부방법 올리시지만 전부다 추상적으로 느껴져서 뭐부터해야할지 헷갈렸는데 너무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방향을 알겠네요ㅎㅎ꼭 수학 100점 맞고 인사드리겠습니다. ㅎㅎ
고마워용 ㅋ ㅋ 열심히하고 꼭 만점 맞으세요 !~~!!
항상좋은칼럼감사드립니다 :)
고마워요 ㅋ ㅋ
시간이 없어서 다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내신 끝나고 한 번 팍팍 돌려야겠어요 ㅎㅎ
넹 ㅋ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받고 가요... 쪽지 보냈는데 꼭 좀 읽어주세요ㅠㅠㅠㅠ 지금 완전 절망적이라...
휴 방금 답장 보내뒀어요 성적이 워낙 좋으니 실전으로 난이도 편차에 에대한
완충력 정도만 키워두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
저번 하드코어 수능준비물부터 시작해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
문과 2~3등급에서 많이 왔다갔다하는데
이 글 보고나서 3월~9월 모의랑 그동안 풀었던 기출 등에서 틀린 문제 헤아려 보니까 약한 부분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그러면 그 약한 부분 개념을 메꾸는 작업 후에는 기출(or EBS) + 오답노트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되는건가요?
약한 부분은 짧은 (10~20강) 사이 인강 몰아듣기로 최대한 빨리 끝내주고
EBS 와 모의고사로 계속 실전 시험 처럼 진행해주세요. 다시 봐야할 것 ★표시 해가며 3~4주 주기로 빠르게 읽어주고요~ 오답노트는 따로 진짜 노트를 만들지 말고 ★표시 한 책 자체로 보는게 시간 낭비 없고 현장감 있어요 ㅎㅎ
너무 어려운 킬러문항말고 어려운문제를 풀면 쉬운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니
어려운문제 위주로 푸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아직 풀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10분넘게 이상 소요되면 그냥 패스하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붙잡고 풀릴때까지 푸는게 나을까요
전 고2 문과생입니다.
아무래도 고난이도 문항 위주로 하는게 좋기는 한데
1~2등급 학생을 기준으로 너무 킬러문제만 푸는것 보다는 주 3회 정도는 모의고사 형태로 골고루. 나머지 남는 시간은 EBS 에서 쉬운문제는 좀 건너 뛰어가며 고난이도 위주로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고난이도 도 중요하지만 세트를 보는 능력도 중요해요 ㅎㅎ
수능전까지 최대한 많은 문제를 접하는게 중요하시다는 말씀이신것이죠. . ?
문해전, 알파테크닉미적분이랑 ebs문제 기출은 수능때까지 계속 복습하면서(모든문제를 복습한다는의미X) ,지금은 문해전을 빠르게 듣고있는데, 지금까지 실전모의고사를 아직 하나도 안 풀었어요. 실력을 좀더 쌓아야할것같은느낌에. . .
그래서 딱 수능 한달전부터 매일 실전모의 2회(또는 1회)씩 풀면될까요? 이전에 풀었던문제를 복습하면서.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유형화작업?) 실전모의고사에서 중요한문제(별표문제)는 골라내고. . 이런방식으로 할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게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방법인가요. . ? 하루에 수학투자시간이 많아서 그런데, 실전모의 2회씩 해도 괜찮겠지요. . ? 제가 아직 실전모의를 하나도안해서. .
지금은 4등급이고 5등급이고 실력과 관계없이
모의고사를 들어가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1등급은 1등급에 맞는 문제 연습을 할 수 있을거고
4등급은 자기등급에 맞는 문제를 실제 시험에서 정확히 추려내서
아는 만큼은 다 맞출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겠죠
많은 학생들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한달 남은 시점에서는 정리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준비 하다보면 고작 실전 시간 연습은 5~6번 남짓하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학원 같은경우 1년 동안 300번이 넘는 모의고사를 보는데도 막상 수능장에 가서 시간 분배나 전략에 헤메는 학생들이 간간히 보이곤 해요.
충분한 실전 시간 연습이 부족해 실력이 있으면서도
수능장에서는 자기실력의 70%도 발휘하지 못하고 오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 부터라도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상황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마냥 또 많이 한다고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집중력 문제나 타과목 밸런스등 위험할 수 있으니
하루 1회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해요 ~~
열심히 하세요~~!!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생각해도 하루에 2회씩은 많은것같긴하네요. .지금 진행하는거 마저끝내고 빨리 실전연습을 해봐야겠네요ㅎㅎ. .
기출같은경우는 몇개년정도가 좋을까요?
기출이 중요하긴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쏟아져 나오는 다른 중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 3개년 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요 연계 비연계 EBS 와 사설. 출판사 모의고사에 주력해주세요 ~~!
일단 쪽지 감사하게 잘받았습니다. 감사인사는 쪽지많이받으실거같아서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추가질문이 있는대 A형 70~80점 수준이면 모의고사보면 손도못대는문제들이 좀있는대 이런것들역시 100분꽉채워서 생각하고 최대한풀려고 해야하나요?
손도못댄문제들을 시험시간내에만생각하고 끝나면 바로 해설지보고 아하! 이런거구나 하면서 넘기는건가요?
선생님 제가 앞으로 실전모의를 30~40회정도풀건데 하루에1회씩
그리고 남은시간에는 제가 지금까지푼 문제집들중 계산이복잡하거나 어려운문제들만 반복해서 풀건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제가 기벡,확통이 좀약해서 하루에 2시간씩 꾸준히투자할계획인데 괜찮을까요?
예 좋을것 같아요 너무 수학에만 투자하는 것 보다는 최대 주 5회정도 선에서
타 과목도 어느정도 이 시점에서는 감각을 계속 유지시켜주는 것 역시 중요해요
아무리 어렵거나 좋은 문제도 반복해서 푸는것 보다는 간단히 정리 해뒀던것을
이해 갈 정도로 읽어 주는 정도로도 충분해요 해설지를 읽는 것도 좋고
기벡 확통 처럼 딱 약점 파트가 확실 한 경우 꾸준히 하는 것보다는
주말 이용 1~2일 정도 몰아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책은 EBS 파트별 교재가 좋을것같고
인강이라면 제꺼 ㅋ ㅋ Lui Class I 확통. 기벡 강좌가 그런 용도에 최적화 되어있어요
빡세게 들으면 하나당 하루안에도 가능할 거에요 ~~
N수생입니다. A형 96 or 100 고정이고..6월은 96, 9월은 100점이었는데
30번 문항이 고민이네요.
9월의 경우 행렬 합답형, 21번, 30번을 남겨두고 (이미 1회 정주행 한 후.)
50분 가량이 남았고 (필요한 문항은 추가적으로 검토를 하나, 한번 풀 때 두,세가지 방법으로 머릿속에서 간단한 검산을 해서 조금 느리게 푸는 편입니다.)
행렬 합답형은 다시 보니 1분만에 풀렸고,
30번이 이상하게 5분만에 풀려서 21번에 25분가량을 투자(이만큼이나 투자할 문항이 아닌데 투자했다는 사실에 역시 실력 부족을 절감했습니다.)
하고 몇몇 문항만 다시 체크했습니다.
다른 29문항을 완벽하게 푸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는것이 (그게 기출 반복이든, 실전모의고사든)
결국 30번을 풀 시간적 여유, 정확하고 빠른 계산능력, 주어진 조건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 모두가 배양되는 정도라고 생각해서 수 개월간 연습해왔고
조금 나아진 '느낌'이 들긴 하는데
아직도 30번을 확실히 맞출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N수생인데다가 현역 육군 병사다 보니 일반 재수생처럼 많은 양의 문제를 풀지는 못하고, 맞은 문제 풀이 봐서 사고과정을 최대한 간결하게 명확하게 하는 연습, 틀린 문제는 다시 푸는 식으로
이전까지 공부했었고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 께서는 '힘들다고 피할 것이 아니라, 정면 돌파를 해야한다'라는 말로
결국 추론문항을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추론'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하시는데,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고난도 문항으로 분류되는 추론 문항들을 모아서 푸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선생님은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 (비슷한 성적대, 비슷한 상황의 학생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조언을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학원을 하는 근 몇년동안 대한민국 최상위권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강사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ㅎㅎ
그 학생들에게도 늘 만점이란건 쉽지 않은 과제 입니다.
대충 가장 확률 높은 시나리오는 5~60분 대에 들어온 후 30분간 검산 정도
한 문제 정도 남는다면 3분 정도 보고 5문항 검토 또 3분 정도 보고 5문항 검토
를 배합하는데 시험이라는게 1년 365번을 봐도 천차만별이다 보니 생각처럼
늘 만점이란건 쉽지가 않아요 ㅎㅎ
우선 그정도 성적대에서는 꼭 만점에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차라리 1개 이상 절대 틀리지 않아 라는 마인드도 괜찮습니다.
이 시점에 마지막 하나에 집착하다 나머지까지 또는 다른 과목까지 무너져 내리는
최상위권 학생들도 많다보니 너무 많은 변화는 또 다른 위험부담을 감수해야합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13551
시험 자체 요령은 이걸 참조하고
공부방법은 킬러문항만 모아 연습하는것 보다는
시험 형식을 적절히 주 3회정도 섞어주며
나머지 시간에 EBS 와 사설 출판모의고사 킬러문항 위주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론 킬러 문항해결에 깊은 사고가 도움 되는것은 맞지만
현 시점에서는 틀린 문항을 5분 이상 붙잡고 있는건 다른 곳에 너무 출혈이 커요
적절히 보고 바로 해설을 참조해주세요 ~~
꼭 만점 받을 수 있길 바랄께요 ~~~!!!
쪽지 오래전에 보냈는데 답장좀 해주세요ㅠ
오늘 분량까지 답장 모두 한것 같은데 혹시 중간에 빠졌을 수도 있으니
보낸 쪽지함으로 검색해서 한번만 다시 보내봐줄 수 있나요? 미안해요^^;
다시 보냈어요~
1. 실전연습할때는 어떤걸로해야되죠?
최근 6 9 수능 모의고사 나 자작 모의고사, 한석원모의고사? 뭐이런걸로 하면되는건가요?
근데 최근 69수능 문제들은 기출에서 이미 다본건데 상관없는건가요
2. 지금 자이스토리,크포,수비 문제만 잡고 있고 실전연습?은 한번도안했는데 이제 실전모의고사풀면서 약점부분 보완해나가면되는거죠?
넹 지금부터는 실전 시험 연습이 가장 중요해요
EBS 수능완성 뒤에 있는 시험지 - EBS 파이널 - 수능 3개년 정도만 - 올해 후반기 사설 기출 - 출판사 모의고사 정도 순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제가 현역인데 3등급입니다..2등급이 꼭 되고 싶은데요..
시험을 보면 오답률 높은것(물론 9월에는 없었지만)은 잘 맞는데 기본적인것 (무한급수, 빈칸)에서 시간소비를 많이하는 편입니다. 수능특강은 1번씩 받고 수능완성은 수원빼고 1번씩 봤습니다.
엄마께서 항상 기출을 하루에 하나씩 풀라고 해서 푸는데 시간이 2시간넘게 소비되다 보니 학교에서 갔다오면 공부시간이 5시간 정도인데, 너ㅜㅁ 많이 소비되더군요...
하루에 하나씩 풀고 주말에 다시 복습하는데 이게 옳은걸까요??
아니면 일주에 2개 정도 풀고, 개념서를 다시 복습하는게 나을까요??(수특이나, 수완이나, 학원푸린트물들....)
실전력도 기르는게 맞긴 맞는거 같은데 너무 자주푸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답지를 보면 항상 기억이 오래가지안 ㅎ더라고요..
그게 맞는건가요???ㅜㅜㅜ
개념서는 이제 그만 봐도 좋을것 같아요 하루 시험 보고 다음날은 복습하고 하루 시험보고 이런식은 어떨까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5475
아니면 이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ㅎ
답지 보고 그때만 이해가면 되요 원래 잘 까먹어요
그리고 대신 다시봐야할 것 같은 문제는 ★표시 랑 간단 정리 해뒀다가
주기적으로 다시 읽어주세요 ~
선생님, 극모 출판된거 책으로 샀는데 아직 안풀었어요, 내년 에 수능 보는데 풀지 말까요? 수능을 보는데 정말 도움 안되나요??;;
그걸 왜샀음 ㅋㅋ ㅋ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헐 ㅋㅋㅋㅋㅋ 자세히좀 답변해주세요.. 어떻게 도움이 안되나요?? 쌤 블로그가보니까 문제 하나하나 알낳는기분으로 만드셨다면서요 ㅡ,.ㅡ 근데 딱보니까 지금 술먹고 오신거맞죠? ㅋㅋㅋ
13번 완전 공감ㅋㅋ
6평 1등급에서 9평 3등급으로 떨어진 학생인데요 제 생각에 이유가 공간도형하고 벡터가 안되서라고 생각하거든요? 기출문제하고 빡모,탑모 이런것도 그쪽이 너무 어려워요ㅠㅠ최석호쌤 인강 많이 도움 될까요?
많이 될거에요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킬러문항 대비 괜찮나요?
시간부족해결은 답이 실전연습밖에없나요? 예를들어 30문제 쭉 다 돌리고 오면 15분정도 남을때 4문제정도남아서 2문제 건지고 2문제 틀린다고하면 , 그 틀린문제가 그렇게 썩 어렵다는 느낌없이 답지 볼필요도없이 다풀립니다..ㅠ 근데 한두번도아니고 게속그러네요.어디가 문젠걸까요;;
음.. 풀이 순서나 전략 등 방법이 잘 짜여있는데도 시간이 모자른다면 우선 손을 계속 빠르게 의식하며 많은 실전 시간 연습을 해야하고 두번째는 많은 문제풀이와 ★표시 읽기 를 통해 기본 유형을 좀 더 빠른 시간안에 풀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결국 시간을 의식하면서 시간 재고 실전 연습을 많이 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ㅎㅎ
수학이 하도 싫어서 억지로 학원 왔다갔다 하는 것 말고는 손도 안 댔었어요. 그래서 항상 2~3등급이었는데 6평에서 3등급 나오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7~9월 동안 일주일 자습의 80퍼센트는 수학에 투자했어요. 기출도 두 번 정도 돌리고 연계교재도 다 풀었어요. 그래서 9평은 96점을 맞았는데 이게 운인지 실력인지 감이 안 잡히네요 ㅜㅜ 다른 모의고사 풀어보면 1컷 정도 나오는데 편한 마음으로 풀던 문제들 푸니까 잘 나오는 게 당연하다 싶고 ... ㅜㅜ 좀 더 탄탄히 할 만한 방법 or 문제집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B형 끝까지 한번보는데 80분이면 너무 오래걸리는 건가요..그러고 한 두세문제 못풀어요
실력과 푸는 스타일 마다 적절한 시간이란 건 천차만별이라 딱 뭐라고 얘기하긴 힘들어요 ㅎㅎ 그정도면 2문제정도는 아예 포기하고 28문항을 검산으로 무조건 다 맞추는 것도 이 시점에서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물론 자신 있다면 당연히 다 풀구요^^;
약점파트가 확실한경우에는 몰아서 하라고 하시는데
공간도형같은거는 몰아서한다고 해결이되나요?ㅜㅜ
현재 거의80점 초중반대이고 하루에 1회씩 모의고사 풀고 있는데
96점목표인데..30번재낀다 쳐도 중상 난이도의 공간도형은 푸는데 너무 오래걸려서요..
베르테르 같은거 하루에 하나씩 푸는건 어떤가요..?
공간 같은 경우에도 하루 이틀정도 시간내서 책 한권 정도 몰아치면 어느정도는 나이지는게 느껴져요 수특이나 수능완성 인터넷 수능 같은교재도 괜찮구요:)
매일 꾸준히 몇문제씩 푸는것 보다는 개인적으로 몰아치고 바로 전과목 벨런스 잡으러 오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개인 마다 맞는 스타일이 있으니 맹신보다는 조금씩 시도해보며 자신한테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보세요~~~ㅎㅎ
선생님께서 하루 모의고사 1회면 충분하다고 쓰신 글을 봤는데.. 불안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수학에 시간투자를 덜 하게되면 점수가 곧장 떨어질것만 같은.. 모의고사 1회 + 오답 정리 넉넉히 잡는다 해도 대략 3~4시간 정도밖에 나오질 않는데.. 흠.. 이과가 수학을 하루에 3~4시간만 투자한다는 것은 불안감만 커지게 하네요ㅜㅜ 그렇다고 모의고사를 2회 푸는건 그닥 좋지 않은것 같구요..
그 부분은 평소에 부족한 단원을 채우는 공부를 하는게 나을까요?
모의고사 1회 로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어려운문제 모음집 같은 문제집 하나 더 푸는 것도 좋아요 우선 EBS 교재중 안푼것이 있나 확인해보고 없다면 그냥 출판사 모의고사 하나 구해서 쉬운것은 빼고 어려운 문제만 골라서 풀어보세요. 시간연습을 2회씩 할 필요는 없어요:)
실전모의고사를 하루 일회분씩 풀면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금 부족한 부분 인강으로 채우고있는지라 이틀에 한회 풀거든요.. 너무 적은건가요ㅠㅠ? 오히려 저같이 부족한파트가 있는경우 매일 실전모의고사돌리기전에 그부분을 보충하는게 더 시급한거아닌지요..
최근 3개년 기출을 모의고사형태 그대로 뽑아서 하는것도 괜찮은가요?
그리고 실전연습할 문제집이... 문제질로 따졌을때 사설모의고사문제집으로 사는게 좋을지 아님 포카칩이나 이해원모의고사를 사는게좋을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경우 주 3회 정도면 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최소 2회 최대 5회 ~
약한파트가 있는 경우 지금처럼 모의고사 후 남는 시간 약점 파트 위주로 하면 좋겠죠ㅎㅎ 시간연습의 경우에는 수능이 다가오면 기출 보다는 EBS 나 사설 기출 포카칩등 출판사 모의고사를 추천할께요. 수능기출의 경우 자기도 모르게 여기저기서 유사 변형문제를 많이 봐서 시간 연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 자기 성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실제 수능때 시간 분배 안되어 뒤통수 맞을 수도 있으니 되도록 조금 질이 떨어지더라도 최대한 생소한 문제집을 추천하는 편이에요 ~~~ㅎ
ebs 비연계인 파이널하고 만점마무리가 어째서 중요한가요??
일단 타 문제집들에 비해 충분히 검증된 출제진과 검토인원으로인해 문제 방향. 신뢰성. 해설지 등이 믿을만 하고.
딱히 이상적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연계 EBS 교재와 와 출제진 성향이 비슷해 타 사설 문제집 보다는 적중률이 좋은편이에요.
수능을 70%나 반영하는 교재의 속편 모의고사 물이 있는데
굳이 다른 모의고사 교재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문제가 엄청 좋고 한것은 아니지만 여러측면에서 오리지널이 변형 문제집이나 타 사설 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자꾸 4점문항에서 막히는데... 집에와서 보면 잘 풀리는건 뭔가요? .. 시험장이나 집에서 시간재고 실전모의고사 풀때는 안풀리는데, 끝나고 채점 후 틀린거 다시 풀때는 생각보다 너무 쉽게 풀려요.. ㅠㅠ 지금 3등급인데.. 3등급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실전에서 24문제정도를 20분만에 풀고 나머지 4점자리 5~6문제를 모든 고민에 쏟아 부었는데 다 틀렸네요..이상하게 안풀려요 . 전구가 머릿속에서 켜지질 안는달까나.. ㅠㅠ 어찌해야 하나요. ? 일주일에 2~3개씩 실전 풀고. 나머지 시간은 틀린거 다시 풀고 복습하는데. 실전을 월~금 풀고 주말에는 틀린거만 보는게 나을까요?
음 일단 실전 연습은 주 3~4회가 적당할 것 같고 어려운 문항은 ★표시 쳐서 모아뒀다가 주말에 좀 자주 읽어주세요 ~~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13551
시험 방법은 올인 보단 이런식으로 분배해주는게 오히려 올인 보다 중간중간
뇌 리프레쉬되어서 더 잘 풀릴 수도 있어요 ~
시험 중간 3~40초 정도 기지개 펴고 잠깐 명상 하고 다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에요 ~~~
문과학생입니다....선생님 말씀대로 별표한 문제들을 다모아두었는데 그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손대야될지 모르는 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하나요??ㅜㅜ
일단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하루에 몇개씩 읽어주세요. 잘 정리가 안되어있는경우 엄청 난감하긴 한데 막상 조금 씩 하다보면 속도도 늘고 자기에게 맞는 읽기 스타일이 생길거에요 . 처음에는 잘 생각 안나는 문제에 너무 집착 하지말고 바로바로 해설 봐가며 읽고 너무 많다면 아예 해설지 옆에 펴두고 읽으면서 잡으세요. 그래도 잘 이해안가는 것은 별표 하나 추가 더하고 2바퀴째 읽는다고 생각하세요 빠르게 많이 일단 한바퀴 돌리고 나면 보는 눈이 달라져서 두번째 바퀴때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을거에요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이과반수생인데요..
수학b형에서 계산실수로 2~3문제 틀려서 2등급이 나오네요..ㅠ
실전연습을 해도 안고쳐지고,,ㅠㅠ
대신 킬러문제는 손쉽게 풀어내는 스타일입니다..
정말 계산실력만 올리면,, 될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
a형인데요
6월 9월 21번 같은 문제있잖아요 삼,사차함수의 개형 이용해서 푸는 그런 문제들?
두 시험 다 맞긴 맞았지만 개형 일일히 다 그려보고 판단하고 그러느라 시간이 되게 오래걸렸는데
막 개념이나 그래프나 머릿속에 뒤죽박죽 되있어서...
결국 그려보고 풀긴 풀지만 깔끔하게 제대로 풀었다는 느낌이 없어요 ㅠㅠ
그런 문제는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지 ㅠㅠ 아니면 그 개념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대박
헐
11수능 나형 96
12수능 나형 96
14수능 6평 92 ( 세트형 문항 나오는 지 모르고 하나 틀리고 30번 틀림)
9평 92 (29번 이랑 미적분(21번이었나..잘 기억이) 문제 틀림)
현재 군인 신분이라 휴가는 나오는 10/21일 부터 18일동안 어떻게든 수학을 100점으로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부대 내에서는 공부할 여건이 안되서 기출만 다시 풀려고 하는데
18일 동안 공부해서 수능때 100점을 맞으려면 학습계획을 어떤식으로 짜야되나요
언어는 어느정도 점수가 고착화되서 따로 공부하지 않을 생각이고 영어도 6평/9평 모두 100점이라 수학에 거의 올인할 수 있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이번에 수학 100점을 맞아야 하는데 도와주십쇼 ㅠㅠ
아 참고로 틀린 문제들(6,9평)은 다시 풀어보니까 다 풀렸었습니다.
1등급 이상 학생들 같은경우 시간 좀 짧게 잡고 계속해서 실전 연습 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틀린 문제 별표해뒀다 주기적으로 누적해서 빠르게 읽어주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25475
이 시간표 참조하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3813551
시험 시간표는 이거 참조하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