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좌우편향’도 바로잡는다
교육부, 史實 오류 외 사상 왜곡 검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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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훼손·검정제도 무력화 논란 거셀 듯
교육부가 ‘좌우 편향’ 논란을 빚고 있는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사실관계와 표기 등 ‘팩트’ 오류를 수정하겠다는 당초 방침과 달리 편향된 ‘관점(사관)’으로 기술된 내용도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도한 편향성’이라는 전제조건을 달았지만 검정제도 무력화와 역사교과서 집필에 대한 국가 개입 논란 등 상당한 파장을 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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