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효의 상승효과 [994942]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10-12 17:38:34
조회수 17,676

수학 쌉고수가 되기 위한 마지막 코스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40016280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다들 시간들 아껴쓰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지요.

몸과 마음의 건강 챙기면서 막판스퍼트 잘 하고 있는가요.


누군가는 이미 늦었다, 결과는 정해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지금부터가 진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을 유지한다, 실전 대비한다, 이런 명목으로
추상적인 공부를 하면서 공부 시간을 채우지 말고
한문제를 더 맞추기 위한 구체적인 공부를 하길 바랍니다.


쌉고수란 무엇인가

제가 수업시간에 종종 하는 말입니다.
하수는 해설지처럼 쓰고 계산하는 풀이를 한다.
중수는 직관과 스킬로 시간을 단축시킨다.
고수는 교과서적으로 일관되고 깔끔하게 푼다.
쌉고수는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어도 다 맞춘다.

여러분이 고수 레벨만 되어도, 수능에서 1등급은 받습니다.
그런데 수능 수학 100점을 목표로 하거나,
의학계열 포함 최상위권 논술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1등급 받을 정도의 실력으로는 부족하죠.

고수와 쌉고수는 계산력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여기서의 계산력이란, 
사칙연산이나 인수분해같은 단순계산이 아니라
복잡한 미적분 식을 쓰면서도 논리가 무너지지 않고
일관되게 해석하고 풀어낼 수 있는 힘
두뇌에서의 멀티코어 처리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쌉고수가 될 것인가

경향이 바뀐 수능을 대비하는 방법으로 
혹자는 쎈수학이나 사설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고수레벨의 학생이라면 수리논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특히 미적분 선택이라면 논술에서의 메리트를 가질 수 있고,
수능에서 미적분에서 30번까지 다 맞추었을때
원점수 뿐만 아니라 표준점수에서도 이득을 가지기 때문에
쌉고수를 목표로 수능에 도움되는 논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재작년부터 일관되게 주장해 왔습니다.

실력지상주의 수업에서는 거의 매주 한문제 씩이라도
논술문제를 풀어왔는데요. 
실제로 9평 30번은 수업시간에 풀었던 논술문제와
상당히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했고요.

문제는, 논술은 기출의 양이 최근 것만 하더라도 너무 많고,
수능과 괴리가 있는 문제도 많아서 선별하고 푸는게
강사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것이죠.

저는 그 작업을 지난 수년간 해왔고 수업에서 다뤄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수리논술에 합격하기도 했고,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수리논술과 수능을 한방에 잡는 
미적분 심화 총정리

이번주 일요일부터 개강하는 
실력지상주의 커리큘럼의 마지막 강좌 이름입니다.
4주동안 의학계열 및 한양, 성균, 서강대학교 이상의
고난도 미적분 수리논술을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수능과의 괴리가 너무 큰 문제들은 배제하고
수능 수학 만점을 받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강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1월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실력지상주의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정 : 10월17/24/31일/11월7일 
         (매주 일요일) 저녁7-10시
장소 : 강남오르비 학원 (비대면 라이브/동영상 가능)
총 4회 수강료 현장28만원 / 비대면 19.6만원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196



진짜 마지막 파이널 커리큘럼

<실력지상주의 공통> @강남오르비
10월16/23/30일/11월6일 
매주 토요일 오후 630-10 

<상승효과 파이널> @대치오르비 각 4회

1) 공통 10월17일(일) 개강 매주 일요일 오후 2-5시

2) 확통 10월18일(월) 개강 매주 월요일 저녁 7-10시
3) 미적분 10월18일(화) 개강 매주 화요일 저녁 7-10시


자세한 안내 및 수강신청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10월의 수학, 지금부터 점수가 올라갑니다.]

https://orbi.kr/00039811533


[컨텐츠에 지쳤다면, 선택은 여러분의 몫] 

https://orbi.kr/00039492821




추신) 수강생들과 밤낮으로 카톡하기에도 바빠서
쪽지가 수백통 쌓여 있는데 답을 주지 못해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고요.
수강생 관리에 집중하고 싶어서
이번달에는 수업홍보나 칼럼작성을 아예 안했는데
어떻게들 아시고 학생이 백명넘게 늘었네요.
가끔 다른 친구들 통해서 카톡을 알았는지,
상담 문의를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카톡 상담은 수강생만 가능한 점 참고로 해주세요

그럼 다들 힘내시고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