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에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 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랑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자
어찌 너 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다야

넌 멋진놈이야

고3,N수생

85 -> 84

고2

D-449 ->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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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 [5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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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과잠 · 493973 · 14/08/20 23:00 · MS 2014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돼 부끄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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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 · 500233 · 14/08/20 23:16 · MS 2014

당연하죠! 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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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 448655 · 14/08/20 23:00

비땜에 넘어지진않았는데 미끄러졌어요ㅠㅠ
집가니까 엄마가 아이스버킷챌린지했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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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 · 500233 · 14/08/20 23:15 · MS 2014

헉 아프셨겠다ㅠㅠ
아이스버킷챌린지ㅋㅋㅋㅋ 상당히 전문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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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쑹아 · 510323 · 14/08/20 23:00

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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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 · 500233 · 14/08/20 23:16 · MS 2014

누구지... 챱쌀떡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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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봤네 · 495991 · 14/08/20 23:09

님이 올린 '힘드신가요' 글 보고 힘내고 있습니다ㅎㅎ 굳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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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 · 500233 · 14/08/20 23:17 · MS 2014

안녕히주무세요(__)
힘이됬다니 다행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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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ystal. · 513303 · 14/08/20 23:16

일으켜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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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똥집 · 500233 · 14/08/20 23:17 · MS 2014

무엇이든지 주우시면 일으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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