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진짜부러워요근데 좀 부조리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5162967

제친구가 외국인전형으로

그 아빠가 외국인이셔서

내신3이고 모의도 343인데 10월에 발표났어요

학교얘들도 친하지만 좀 떨떠름많이 그랬어요

대체 왜 고대를 합격한거죠

외국인전형이여서 외국인끼리 경쟁한다던데 와

근데 친구지만 걔가 너무 얄밉기도 하고

한국말 무지잘하거든요 4살때부터 한국에서 살아서 자국민이나 다름없는데 헐 진짜

저도 외국인할래요 혼혈할래요

근데 학교에서

진짜 저도 수시로 고대겨우 하위과라도 넣어보고 하는데 이거 뭐예요 허탈하네요
전 내신1.4인데 저는 아등바등 논술써오고 수능최저맞추고근데 진짜 쟨 외국인전형이라고 들어가고 진짜 뭐하는건데요 진짜 너무 싫어요

팔로우 0

[ 국어 1등급을 정말 원한다면 ] 만년 3, 4등급이 2달만에 고정 1등급이 된 방법

[ 노크 ] 22개 대학합격인증자를 위한 안전하고 클린한 커뮤니티, 노크

[ P.I.R.A.M 수능 국어- 생각의 전개 2025 ]　결과로 증명한다. 올해도 피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소원대로 [509236]

쪽지 보내기

알림
스크랩
신고

구륙임 · 521908 · 14/12/03 23:27 · MS 2014

ㄹㅇ 외국인전형 폐지좀

좋아요 24 답글 달기 신고
기백이 · 409457 · 14/12/03 23:29 · MS 2012

이 나라는 무슨 자국민 무시는 엄청 심한데 외국인은 떠받들고 참..

좋아요 20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4 00:0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BbBbBbc · 529922 · 14/12/03 23:30

뭐 우리학교엔 기부입학하고 고대의대간애도 있어여 ㅋㅋㅋ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30 · MS 2014

공부 잘하나요?? 그런얘들 못하는데 거의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BbBbBbc · 529922 · 14/12/03 23:31

ㅋㅋㅋㅋㅋ 말로만 공부하는애에요 ㅋㅋ 모의고사날 맨날 학교안옴 성적 들통날까봐 ㅋ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3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ㅋㅡㅋ, · 507014 · 14/12/03 23:32 · MS 2014

헐 기부입학이 요즘도있어요?

좋아요 8 답글 달기 신고
BbBbBbc · 529922 · 14/12/03 23:33

네네 연고대 다있어요 5-10억 사이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ㅋㅡㅋ, · 507014 · 14/12/03 23:34 · MS 2014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왜 강남집애들은 기부입학안할까요..

근데 그거 합법이에요?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BbBbBbc · 529922 · 14/12/03 23:35

네 아마 그럴걸요 그리고 걔네 아버지였나 암튼 고대총장이랑 아는사이라서 버프받은듯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heyjude · 362923 · 14/12/03 23:37 · MS 2010

3불정책으로 금지되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좋아요 8 답글 달기 신고
BbBbBbc · 529922 · 14/12/03 23:39

지가 자기 기부입학했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는데요 뭐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14+2 · 481821 · 14/12/04 01:02 · MS 2017

강남8학군 학생인데 주변에도 기부입학 한 한다리 건너 아는 친구들 있어요
말로만 3불정책으로 금지되고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꽤 많아요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14+2 · 481821 · 14/12/04 01:10 · MS 2017

우리나라는 돈과 인맥만 있으면 뭐든 되는 사회인데 아직 순진하신 분들이 많네요...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금강산찾아가자일만이천봉 · 526252 · 14/12/03 23:39

기부입학ㄷㄷ 이게무슨 소린가요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덩키유혼 · 481277 · 14/12/04 02:20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연대를고대한다 · 536825 · 14/12/04 07:35 · MS 2014

카더라아니고 진짜 팩트임? 캡쳐다해놨고 고대 입학처에 물어봐도 되는 거죠?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4 08:26 · MS 2014

걔 내신은 얘들도 3후반정도고 모의는 정말 저렇게 나오는데 외국인전형인가 그걸로 가서 합격한거는 팩트예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BbBbBbc · 529922 · 14/12/04 08:43

근데 거기서 사실대로 말할까요?? ㅋㅋㅋㅋ 잡아뗄것같은데 저희는 그런 사실 없습니다 이렇게요 제가 듣기론 5억줬다고 들었네요 ㅋ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연대를고대한다 · 536825 · 14/12/04 09:05 · MS 2014

ㅋㅋㅋㅋ 중대한 문제인데 그랬다하더라로 말바꿈 하시는 거 아니죠?. 입학처에 캡쳐한 거 보내고 입장 물을게요. 님 말이 사실이라면 고려대가 지금 범죄행위 하는 건데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4 09:08 · MS 2014

물으세요 저도 외국인전형때문에 짜증나는데이의를 제기하는게 어때요

그리고 저 일이 실제로 있었으니 할 말 끝

저는 사실을 말했을뿐입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연대를고대한다 · 536825 · 14/12/04 10:31 · MS 2014

외국인말고, 기부입학 얘기하는 거 에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BbBbBbc · 529922 · 14/12/04 09:09

저도 입학처에 물어볼라고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아람아람 · 531615 · 14/12/03 23:30 · MS 2017

친구맞아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31 · MS 2014

아니 너무 저희한테는 컷이 높고 저 아이는 너무 쉬워서 친구지만 진짜 뭐지 싶네요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아람아람 · 531615 · 14/12/03 23:33 · MS 2017

그 학생에게 보통의 아이들은 겪지않았을 과거의 상흔들이 있지않을까요? 저보다 그 학생을 더 잘 아실분께 왈가왈부하는건 건방집니다만은...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33 · MS 2014

그리고 친구가 한국말 너무 잘해요 거의 자국민인데 그런 특혜 받고 진짜 그래도 출생이 그래서 그 외국인끼리만 경쟁하잖아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따뜻한담요 · 536355 · 14/12/03 23:38 · MS 2014

외국인전형의 문제점은 소외받고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아닌 잘사는 외국인과 한국인 가정에서 자라난 (남모를 상처가 있을수 있다곤 하지만요..) 아이들에게만 적용이 되어가면서 본래의 목적을 좀 상실하고 있다고 봐요

좋아요 9 답글 달기 신고
StayKnight · 528408 · 14/12/03 23:33

ㄹㅇ 외국인전형 존재 이유를 모르겠음

좋아요 14 답글 달기 신고
Izayoi Aki · 304134 · 14/12/03 23:34 · MS 2009

단지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이런 순간에 늘 마주치게 되죠.
이런 현실을 바꿀 방법이 없다면 참고 견디는 것하고 죽는 것 밖에 없는건 슬픈 현실.
그런데 후자도 쉽게는 안되더라고요...

좋아요 15 답글 달기 신고
커피타는고양이 · 509914 · 14/12/04 01:03 · MS 2014

동감...ㅜㅜ...한도 끝도 없음...맘을 비우고 걍 나만 신경쓰면서 사는게 나음.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캔디 크러시 · 243365 · 14/12/03 23:36

국제화지수 높으면 대학평가 높음.
대학 랭킹 올라감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3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좋아요 0
고자전15 · 479677 · 14/12/03 23:37 · MS 2013

헐머죠ㅋㅋㅋㅋㅋ 근데 말도 안되는 애들 특기자로 연고대 가는경우도 많아요.. 물론 대부분이 국제계열이긴하지만.. 남들하고 비교할 수록 더 비참해지는거 같아여ㅠㅠ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이띵성공 · 506907 · 14/12/03 23:40 · MS 2014

와 이거 우리학교 남자애 얘기같다 소름

좋아요 6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42 · MS 2014

저랑 걘 여자얜데 그얘가 너무 쉽게 사는것같아요 아 ㅠㅠ 친구지만 뭔가 너무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금강산찾아가자일만이천봉 · 526252 · 14/12/03 23:42

ㄷㄷ세상좁..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drizzy66 · 439997 · 14/12/03 23:41 · MS 2013

아진짜 짜증나 이런경우보면 진짜

좋아요 12 답글 달기 신고
따뜻한담요 · 536355 · 14/12/03 23:43 · MS 2014

근데 진짜 비교하지 않는게 좋아요~ 비교해봤자 얻는 것은 감정소모인걸요ㅜㅅㅜ 그래도 그 아이보다 높은 성적을 위해 노력해왔던것 그리고 그로 인해 쌓인것이 대학으로 나타나진 않아도 나중에 빛을 볼거에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45 · MS 2014

엉엉 근데 저는 지금 붙을지도 안붙을지도 모르고 수능도 낮고 정말ㅈ저얘는 내신3 모의 3.5인데 붙고 왜 내가 더 노력했는데 왜 ㅠㅠㅠ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따뜻한담요 · 536355 · 14/12/03 23:48 · MS 2014

흐엉흐엉 소원님 떽!! 그 생각할수록 소원님만 힘들어져요ㅜㅅㅜ세상이 노력한대로 돌아가진 않는데 그 노력이 헛된일은 아니더라고요 언젠가 빛을 발해요 소원님은 붙는걸 떠나서 인생에 좋은 길이 있을거에여!! 노력한 소원님을 믿어여 잘했어여!!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동사서독 · 383625 · 14/12/03 23:48 · MS 2011

억울하면 나중에 국회의원이 되어서 외국인 전형 폐지 법안을 발의하세요.

그런데 그 정도 자리에 오르면 아마 님도 님 자식을 외국인 전형으로 대학에 보내게 될 겁니다.

그게 세상 온갖 꼼수가 절대 없어지지 않는 이유죠.

좋아요 11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54 · MS 2014

동사서독님은 자식 그렇기 보내고 그러지 마세요 진짜 힘빠지네요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커피타는고양이 · 509914 · 14/12/04 01:01 · MS 2014

서독님 결혼하셨어요...? 음? 아가도 키워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in709 · 408186 · 14/12/03 23:50 · MS 2012

농어촌 전형도 좀 손 봐야 하는 입장인데
솔직히 외국인 전형 재외국민 전형 이런 거 진짜 피꺼솟이에요 ㅋㅋㅋ
제 주변에도 걍 놀러다니는 앤데 재외국민 전형으로 성대 갔어요
어이 없죠 ㅋㅋ 외국에 살다 왔다거나 외국인이라던가 그런 거랑 대학 입학이랑 대체 무슨 상관이 있죠?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우유젤리 · 463916 · 14/12/03 23:51 · MS 2013

그런 애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 별개의 인생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짜증스러운 일들 맘에 두고 자꾸 삭히면 수명 단축됨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3 23:53 · MS 2014

네 ㅠㅠ 아 근데 너무 싫어요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간얘들 싫어할지도 모르겠어요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으하하이냐오 · 450951 · 14/12/03 23:53 · MS 2013

애초에 세상이 공평할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무 낙천적인 생각이죠... ㅠㅜ

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양정고문과제패 · 527498 · 14/12/04 00:02

어차피 대학가서 뒤쳐지지않을까요..허허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4 00:04 · MS 2014

근데 저는 사실 붙을지 안붙을지도ㅁ모르는데 제 친구 여자얜데 귀엽고 좀 놀던얜데 아 정말 제 노력이 평가절하되니까 좀 너무 모의고사 3.5등급이 그래도 고대잖아요 정말 ㅠㅠㅠ 아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옛날민박집 · 487121 · 14/12/04 00:15 · MS 2014

조금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정작 우리나라 사람이 유학가면 SAT다 뭐다 공부해서 우리가 맞추는데

우리나라로 오는 외국인들은 어서오십시오! 하는 꼴이니...

대학이 학문을 지향하는 곳이라면 이런 전형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좋아요 5 답글 달기 신고
소원대로 · 509236 · 14/12/04 09:11 · MS 2014

진짜 어서오십시오라니 자국민우대 해주면 좋겠네요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험상 · 417831 · 14/12/04 01:35 · MS 2012

제 친구중에 외국고다니고 그 전형으로 카이스트 간 애 있는데 한국에서 카이가는게 힘든줄 모름 ㅅ.ㅂ

좋아요 3 답글 달기 신고
지뢰찾기 · 515915 · 14/12/04 02:00 · MS 2014

원래 다 불공평한 법입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는 운
뛰어난 외모를 타고나는 운
좋은 머리를 타고나는 운
남다른 의지력(전 이것도 재능이라고 생각..)을 타고나는 운...
그냥 받아들이세요 님만 괴로울겁니다 후...

좋아요 2 답글 달기 신고
학생들..아저씨가미안해 · 406726 · 14/12/04 07:31 · MS 2012

그런거 보면 좀 그렇기도 하면서 대학에서 그렇게 학생을 뽑겠다는 거니까 어쩔 수 없죠...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다시만난세계 · 405382 · 14/12/04 09:59 · MS 2012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슬프게도...
화를 내봤자 바뀌는 것도 없고
나만 슬프니까...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7sense · 531775 · 14/12/04 11:34 · MS 2018

이런 일 볼 때 마다 제가 외국인 입장에서 외국 명문대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아이유비 · 481170 · 14/12/04 13:45 · MS 2013

에휴,,,솔직히 열심히 해서 들어간 사람들은 열받겠네요. 내신3이라니,,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