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쉽게 푸는 수학 (3) - 접선의 개수 개념으로 풀어보는 19 수능 나형 3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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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기적으로 22번 자리에 해당하는 문제를 올리는 칼럼, 그 세 번째 시간입니다.
우선은 지난 3개년 나형 평가원 30번(현 22번)으로 진행되고,
통합 수능에 관한 부분은 예전 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칼럼의 목적은 명확합니다. (매번 글 도입부에 이 내용을 써 놓을 생각입니다.)
짧게 보고 넘기는 한 문제짜리 글. (칼럼이라 하기에도 그런...)
새로운 문제는 아니지만 극도로 단편화된 주간지 느낌이라고 할까요.
열심히 필기하고 기억하는 것이 아닌, '지나가면서 훑어보는 수학 문제'의 느낌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22번에 대한 감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컨텐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필기색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라색 - (가끔 왼쪽에도 있을 수 있음) 풀이 과정
초록색 - 참고 사항, 부연 설명
빨간색 - 내가 생각하는 문제의 포인트
검은색 - 계산 과정
회색 - (주로 왼쪽에) 필요 개념 정리
역시 개념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기본 개념과 마찬가지로 고난도 문제가 나오는 번호에 자주 사용되는 개념 (줄여서 고난도 개념, 개념의 수준이 높아서 고난도 개념이 아닙니다!) 역시 정확하게 이해했다면 기억하는 게 좋겠죠.
이 문제는 사실 저 개념만 알았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렇게 큰 글씨로도 계산을 제외하면 반 페이지를 못 채울 정도로 간단하게 풀립니다. 나형 시절의 이런 간단하지만 깨달음을 주는 부분들을 잘 짚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더 좋은 풀이를 남겨주시거나 가독성 측면에서 색깔이 어떤지 피드백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또한 풀이에 대한 오류 지적 등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 다음 글에서 이 문제보다 약간 어려운 버전을 한 번 더 다뤄보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그 다음은 20학년도 6월 수학 나형 30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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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빨리 풀리고 모르는 사람은 어떤 노가다를 해도 안 풀리는 게 진정한 변별력 있는 문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밌는 듯하네요! 알든 모르든 누구나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문제는 비합리적이죠.
다만 이제 나형이라 묻혀버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