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합격자를 위한 의사 과별 원가보존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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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다 떨어짐 아... 탈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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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생인데 시대재종을 다니고 싶어요 검정고시는 안봤고 유시험전형으로 들어가면 낮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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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0
안 쓰는 분위기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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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쫄림 0
전남치까지 3시간 정도 남았네,,, 으아... 예비번호 제발 괜찮게 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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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경영을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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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기준으론 되는데 작년은 안됨 작년은 불수능 충원 ㅈㄴ 적고 올해는 물수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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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논술 0
고대땜에 연대 추합이 좀 더 돌까요 연대 과 사환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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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인원 / 충원 2022 / 16 / 1 2023 / 16 / 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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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오늘의 비참함을 기억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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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나왔다 3
내년에는 SKY 뱃지도 달 수 있었으면 ㅋㅋ 한양대 논술도 수능 끝나고 1주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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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풀이좁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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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외천 or 노력파 어느쪽이 더 인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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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번에 가시는 분들 1시간 반이상 통학은 하는거아님 6
시험치러 가는 날에는 1시간 치자고 3시간 움직여야함 대중교통 겪어보면 인간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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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이나 풍문으로 들은 것 말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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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날먹인건 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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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논 경영 최초합 ㅇㅈ 11
최저 겨우 맞춰서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붙어버린... 일단 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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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는 5년제한있듯 수능도 5년제한두는거임 단 취업후 일정기간 일하면 다시 수능볼수있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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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픈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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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제학원론 앞부분 읽어봤는데 경제학은 비단 사회뿐만아니라 우리 인생이랑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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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다 0
흠냐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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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뱃지 받으려고 4일전인가에 이메일로 학생증 찍어보냈는데 아직 안주네 얼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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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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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1 11
99 92 2 79 99 고대 스나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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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케이스(혹은 더 심각한 케이스) 한 두개가 아닌 게 내가 아는 여자애도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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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랄하다가 경북대도 떨어지면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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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0
논술 다 탈락이네요 ㅋㅋㅋㅋㅋㅋ 합격하신 분들, 불합격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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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로딩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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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고 지역은 부산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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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쌤께 말씀드려야함?? 현체내서 학교는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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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논술 예비 0
인문 논술 예비 1번인데 과연 빠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논술 예비 고대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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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재수라 지를껀데 어디까지 의미있는 지르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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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논 예비 0
고대 논술 영어교육과인데 예비 2번입니다! 예비 안빠지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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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녹아내린 시간과 에너지 돈 그간 매몰비용 아까워서 수능 못내려놓는거임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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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하나요? 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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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고대야 우리 믿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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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2
이거 논술 결과 불합격이면 불합격이라고 뜨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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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모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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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되고 여자입니다... 상향으로 어디까지 될까요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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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를! 하자 2
위대하신 케인인님도 11수를 하셧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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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비노 3
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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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그래 정시로가면그만이야! 또 기다려야하네 또ㅗㅗㅗㅗㅗㅎㅎㅎㅎㅎㅎㅎ호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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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학교인진 안밝히겠으나 어.. 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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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타협하고 졸업장이라도 따시나요 진짜 ㅈㄴ쓸데없고 내 진로랑도 맞지않고 비전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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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예비 0
고대 행정학과 학우 전형 예비 13번인데 안돌겠죠? 미쳐버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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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 있는지도 몰루는데 아직 2개밖에 못모음..ㅋㅋㅋㅋㅋㅋ 신의탑보다 원피스 완결이 더 빠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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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vs생먕 1
전대 수의대를 목표로 하는데 어떤게 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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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적 과탐 가산점 없어진 대학교가 많잖아? 진학사도 이거까지 고려해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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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내가 쓸수있거든 ㅋ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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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으면 합격문자를 받는다니 너무나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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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예비 4
고대 기계공학과 학추 예비 20인데 이거 돌겠죠? 찾아보니까 작년39명 재작년60명 정도 돌았어요
설명점..
쉽게 말하자면 어떤 의료행위를 할 때 발생하는 '행위 원가'대비 수가비율입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재료비뿐만 아니라 의사본인의 인건비, 리스크 등을 종합하여 '행위 원가'를 산정했다 나와있으므로
흔히 쓰이는 원가 개념(재료비)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8년전꺼라 버리면됨
그냥 요즘 의사분들이 원가보존율 73%라면서 2006년 통계를 인용하는 일이 자주있어 세부적으로 과별로는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 필요도 있지않나 싶어서 올린거입니다
소아과는 대체
2006년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대가치점수연구개발단에서 발간한 "상대가치점수 개정연구 보고서" 의 일부입니다. 참고로, 위 자료 중 "약국" 부분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약국이 아닌) 병원급 의료기관의 원내약국의 원가보전율을 의미하고, 일반 원외약국의 원가보전율은 126.6%였습니다. 그리고 치과의원의 원가보전율은 61.2%, 한방의 경우엔 92.7%였고요.
나라에 뭘 해줬길래 한방사들은 원가 산정시 노동력에 해당하는 비중이 의사보다 훨씬 더높은데도 92프로나 되네요
어차피 건강보험 지출에서 한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 때문에 별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한정된 비용을 가지고 나누어야하니 지출 비중이 가장 많은 의과 부분을 갖고 장난칠 수밖에 없죠.
정신과 수가가 생각보다 많이 높은데 저때는 정신과 인기가 별로 없을때 아닌가요,,,? 원래 수가가 높은과였나요? 그리고 수가랑 과의 인기랑 연관이 있는걸로 아는데 흉부외과는 왜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으면서 기피과인건가요?? 수요자체가 적어서 그런건가요???
이건 기본진찰료를 제외한 과별 특성진료 및 술기에 대한 원가보전율 자료입니다. 사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선 과에 상관없이 기본진찰료가 가장 중요하죠. 참고로 기본진찰료에 대한 원가보전율은 79.9%였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기본진찰료 이외의 술기가 많지 않은 과입니다. 할 수 있는 술기 자체가 적으니 그 술기들의 원가보전율이 100%를 넘는다고 해봤자 별 의미가 없죠. 어차피 기본진찰료 자체에서 손해를 많이 보니까... 얼마 전부터 정신건강의학과의 인기가 높아진건 정신보건법이 개정되면서 정신병원에서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환자 수 대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일자리의 공급이 많아졌다는거죠.
흉부외과는 수요도 많지 않고 과 특성상 개원이 힘듭니다. 시술 및 수술을 하기 위한 초기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원가보전율이 높아봤자 일정 수요 이상 확보되지 않으면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죠. 심지어 대학병원에서도 흉부외과 수술은 기피할 정도입니다.
어차피 개별 과에 대한 원가 보전율은 원본에서 보면 알겠지만 대표성 문제 때문에 정확히 반영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피부과가 56.9%라면 되게 못 버는 것 같잖아요?)
개별과를 모두 합친 전체 진료과 원가보전율 정도가 그나마 n수가 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보지만 이 역시도 대표성은 지적받을 수 있고 2006년 자료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두분다 감사합니다.
https://www.hira.or.kr/cms/law/03/02/03/__icsFiles/afieldfile/2007/07/02/rbrvs.pdf
원본 링크입니다.
예비 의예생은 뭔말인지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