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선생으로부터 폭언과 저주를 들었습니다. +) 추가
저는 글 쓰는 재주가 너무 없어 올해 3월 초부터 논술 과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성인입니다.)
과외 선생으로 모신 분은 남자이며, 저와 나이차이가 대략 12살 정도 나니 30대 초반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한 시간당 7만원으로 정했고, 제가 다른 공부해야 할게 많아 한 달에 3번정도만 수업을 받기로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사정상 6번의 수업 중 2번정도 과외장소를 변경했습니다.
4번은 그 선생이 사는 동네에서 했고, 2번은 제 집 근처에서 했습니다.
그 선생 동네와 제 집 사이의 거리는 버스로 30분, 지하철로 15분 정도이고요.
그 분이 어디에서나 해도 상관 없으시다길래, 2번정도 제 집 근처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번 빠지는 날짜 역시 제가 정했습니다.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셨고요.
그런데 이 두 가지가 저에게 티는 안 냈지만 매우 마음에 안드셨나봅니다.
거기다 결정적인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 그 분은 평소 수업 때도 숙제로 해 온 제 글을 볼 때마다 너무 못 썼다며 온갖 비난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그렇게 공격적인 말투는 아니였고, 저 역시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기에 그대로 수용했고요.
수업 이후에도 나름대로 선생의 첨삭 내용을 반영해서 다시 썼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았고,
선생의 얼굴에는 인상이 계속 찌푸려져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선생이 비난하는 것에 기분나쁘기보단 계속해서 똑같은 조언이 나오니, 발전이 없는듯한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력이 늘고 있는 것같긴 했습니다.
논술에서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사례제시'를, 처음엔 아예 못 쓰다가 갈 수록 쓸 수 있는 글이 하나씩 늘어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수업을 들을땐 숙제 해간 글 중 50%는 사례를 적어 갔습니다. 나머지 50%는 제가 생각하기에 어려웠고요...
역시나 수업시작하자마자 그 부분에 지적을 받았고, 저는 '아 이부분에 역시 코멘트를 받는구나,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야 저 문단에 사례를 넣지'라는 고뇌를 하느라 표정관리가 잘 안됐습니다.
그리고 선생이 추가할 수 있는 예시를 말해줬는데, 전 그걸 시험장에서 생각할 자신이 없어서 크게 동감은 못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이 전에 여러번 장소를 바꾼 것과, 빠진 것 그리고 제 표정관리 안된 얼굴을 보고 쌓였던게 폭발하셨나 봅니다.
갑자기 '저하고 공부하는데 불만 있으면 말하세요. 아니 공부하기 싫으세요? 당신 말이야, 난 어른이고 표정 그렇게 지으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뻔히 아는데 그렇게 행동하는게 말이 돼?' 부터 시작하더니
온갖 저주를 하는 겁니다.
'알고 있다싶이 당신 실력 너무 구려요. 준비하는 시험 다 떨어질 거에요. 알죠? 절대 성공 못할 겁니다. 그 딴식으로 세상 살지 마세요'
ㅇ아.. 또 그 뒤에 뭐라 말했는데 제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느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말을 너무 심하게 하길래 저도 화가 나서.. 여기서부턴 대화체로 쓰겠습니다.
제가 A이고 그 선생이 B입니다.
A: 와.. 말 정말 심하게 하시네요
B: 네 그렇죠
A: 말씀하신대로 전 선생님과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로 과외는 그만두겠습니다.
B: 네 그럼 가세요 어서
A: 하.. 그리고 선생님은 저에게 저주를 퍼부었지만 선생님은 행복하세요 (제가 잠깐 미쳐서;;)
B: 뭐라는거야 저 병x년 또라이년이
저 욕설을 듣는 순간 이 사람은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느껴 그자리에서 문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카톡이 옵니다.
B: 지금 있는 자리가 니 운명^^ 그 자리도 과분, 하고싶은 거 있다니 그건 똇목 띄우고 (?) 혼자 하세요?
이렇게 보내더니 카톡은 물론 문자, 전화 모조리 저를 차단했습니다.
하.. 솔직히 처음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모욕죄, 언어폭력 등으로 고소하려고 했는데
증거라고는 비꼬는 저 카톡 딸랑 하나밖에 없어 그것도 불가능하게 됐네요.
부모님 속상해 하실까봐 차마 말씀도 못 드리겠구요.. 지금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이런 사람은 제 인생에서 처음 만나봐요.. 분노 조절 장애인 것같긴한데 평소 잘 웃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던 사람이 그러니까 더 충격입니다. 이렇게 학생에게 욕설을 퍼붓는 선생도 처음 보고요;
제 상황에서 액땜했다 치고 충실히 공부하는게 맞겠죠?
저 어떻게 해아하나요..? 오르비에 똑똑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 의견들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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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고 공감해주시고, 또 앞으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소중한 조언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이 뭐라고 추가내용을 더해도 되나 생각했는데 저와같은 2차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더 씁니다.
저는 이 일을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는 시시비비는 가려야 한다고 생각하셨기에 그 선생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계속해서 수신거부를 하더군요. 그러다가 8번째쯤? 받았는데 그 선생이 다짜고짜 제 부모님께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단언컨대, 저는 미숙하게 대처했을지 몰라도 제 부모님께서는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답변이라고는
'지금 뭐하시는데 자꾸 전화거는 겁니까? 당신 딸이 공부 안하겠다고 나간건데 저한테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제가 욕했다고요? 근거 대보세요 저 욕같은거 안했거든요? 당신 계속 이러시면 스토커죄로 고소하겠습니다.'
저한테 욕하는 것까진 참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제 부모님께 이렇게 무례하게 소리지르고 심지어 명확한 증거가 없으니 발뺌하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차적으로 연락을 시도해보고, 계속해서 연락을 피한다면 2차적으로 교육청부터 시작해서 모든 행위를 꼬집어 고소할 생각입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구한 논술 과외선생이라 이런 일도 일어날수 있네요. 논술과외를 하실 생각이 있는분이라면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어느정도까지 인터네상에서 신원을 밝혀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 사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금 더 생각을 해본 뒤 알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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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그런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걍 님이보란듯이일류대학가셔서 연락해서 밟으시면되는거
지금이라도 그런 인간이랑 떨어진게 다행이네요. 그런 인간은 누구에게나 그럴겁니다. 어머니한테 일단 말씀하세요.
근데 모욕죄와 명예훼손이 성립하려면 공연성이 성립해야하는데 저 상태에선 힘들것 같네요.
그냥 똥밟으셨네요. ㅡㅡ
님 대딩이에요?
삼반수생입니다.
아하그렇구나아하그렇구나
공연성없어도 승소한 판례있음
그렇군요.. 이른 아침 사람이 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한지라.. 공연성이 성립하기 어려워서도 고소는 힘들겠군요.. 감사합니다 ㅜㅜ
인간말종이네요.
저런 놈들은 더러워서 때리기도 아까운 짐승보다 못한 존재들이죠.
때리면 괜히 내 손만 불쌍해집니다
ㅠㅠ 그렇겟죠..? 의견 감사드립니다.
여자분이세요?
네 여자입니다. 제 성별과 이 일에 관계성이 클 수 있나요?
당연하죠. 언어적 성희롱이나, 성적비하를 했다면 성범죄로 취급될수 있죠
아아 언어적 성희롱은 전혀 한 적이 없어서 제가 본문에서도 성별을 언급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저주의 범위는 오로지 제 능력과 미래, 그리고 장소를 바꿀수밖에 없던 개인적인 이유였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선 나랑 무슨 상관인데 그런 걸로 공부에 영향을 받냐? 라고 하셨고요 ㅎㅎ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ㅎㅎ..
그런거에 멘탈깨지지마시고 그냥 지나가다가 me친개한테 한번 물렸다고 생각하세요.
무시하는것도 좋지만 솔직히 전 잘잘못 가려야된다고 봄
몬소리
누가 잘못한건지 조목조목 따져서 누군 잘했고 누군 못했으니 못한사람이 책임을 져야한다 이말임
ㅜㅜ 저도 솔직히 아예 넘어가고 싶은 건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현 상황에서는 그 사람이 모든 전화와 문자를 차단하고 카톡도 차단한 상태라 접근할 수 있는 방법조차 없네요
제가해줄까여 ??
그게 아예 자신에게 저장되어 있는 번호 외엔 연락이 올 수 없도록 막아놓은 것 같아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똥밟았다고 생각하시구 극복하세여...그 정도로 무너질 멘탈이면 암것도 안되여
세상에 얼마나 이상한 사람이 많은데...
그런가요 ㅜㅜ 면전 앞에서 대놓고 욕들은 건 처음이라.. 살면서 더 험한 일을 겪을 수도 있겠죠? 제가 아직 20대 초반이라 부족한 경험이 많네요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ㅅ 바 똑같이 해주지 제가더화남
네 힘내시고...또 그 과외선생 말인데요...님이 굳이 어떻게 해보지 않으려고 해도 그딴식으로 하면 어디서든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싸울 가치도 없는 상대죠
복수하려는 생각보다도 불쌍히 여겨주세요. 애초에 그릇이 그 정도인 사람일테니깐요
아무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맞아 진짜불쌍하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외 여럿뛰어봤지만 저런 태도는 학생에게도 자신에게도 도움이 안됩니다. 글쓰기에는 각 개인이 갖고 있는 특질을 최대한 살리며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 최대의 도움입니다.
교수방법도 그렇고 인성도 그렇고 인연이 아니었던것같으니 그냥 어디 다른데다 풀고 넘기세요.
그렇군요..! 사실 숙제를 하는 내내 정해준 틀에 억지로 끼워 넣느라 문체도 이상해지고 문맥도 이상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힘들었거든요.. 힘이 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와 나이먹고 뭐하는 짓이람.. 읽는데 울컥했네요.. 표정관리가 어떻게 안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르치는 선생이 그런거가지고 뭐라하는것도 사실 이해가 안가네요..당연히 지적받으면 얼굴좀 찌푸려질 수도 있는거 아닌가.. 공부하시느라 예민하실텐데 이런 일로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ㅠㅠ
아..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그사람 신상털어서 내용이랑 같이 페북같은데다 올리면 알아서 잘 퍼짐ㄷㄷ 물론 신상 공개는 안하고 약가만
아 그렇잖아도 주변 친구들이 과외 시장에 올리라고 했는데 계속해서 고민중이네요.. 제 신상도 털릴 각오를 어느 정도 해야하니까요 ..
넵 ㅎㅎ 글을 조금 더 다듬은 후에 그 카페에도 올릴까 생각중이에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성공해서 대학 정문에서 사진 찍어서 보내버려요
가장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해주셔서.. ㅎㅎ
당연히 성공하실수있죠...이상한 사람의 말같지도 않은 말 귀담아 들을 필요는 없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아 ㅅ 바 똑같이 해줬어야죠 저라면 더갈궜음 내가더열받네 미친것들
ㅋㅋㅋ 님 댓글보고 너무 힘이 되요 이렇게 자신 일처럼 공감해주는 분들 많지 않은데.. 정말 감사해요!
위플래쉬 보고와서 플래처 따라한건가??
몬소리
위플래시라는 영화제목은 들어봤는데, 제가 최근 영화는 거의 보질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Rushing or dragging?ㅋㅋ
원투쓰리포(짝!) 원투쓰리포(짝!)
ㅜㅜ 똥밟은 셈 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표정관리도 어른이 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외선생님의 잘못이 훨씬 크지만 이 기회에 좀 고쳐보는 것이..
네.. 제 생각에도 표정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서비스 쪽에서 8개월동안 알바할 때도 이렇게 표정관리 못해본 적이 없는데 과외 선생님이라는 점에서 제가 경계를 많이 풀어버렸습니다. 앞으론 이렇게 사적인 관계에서도 더욱 조심해야 겠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욕들으신것 때문에 상처가 크실 텐데
마음에 담지마시고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한 모습 보여드리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와 마지막에 욕한건 좀아닌거 같은데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과외비 시간당 금액 제한 넘었는데ㅋㅋㅋㅋ
얼마예요?ㅎㅎ
얼마까지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넘은 건 맞을거예요 ㅋㅋ
자기보다 어린애한테 뭐하는거지
한심하고 치졸할뿐이네요.
저같으면 교육청에 일단 신고 음 그리고 그분 지인 아는분 안계세요? 뭔가 그냥 잊기엔 억울한데
사이버상에서 알게된 사람이라 지인은 없네요 ㅜㅜ 앞에 분과 같이 교육청에 신고할 수 있다는 사실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세상엔 머저리들이 많군요
ㅎㅎ 그러게요 저도 이런 사람은 처음 접해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진짜 미친놈 많네요
네.. 선생이란 지위를 남용한 모습의 끝을 본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 과외선생은 따지자면 을인데 갑질하는거 보소 ㅋㅋㅋ
무시하세요그런사람
글쓴거 한번 봐드릴까요?~ 논술강사입니다
저는 인강찍어서과외할시간은안되지만
전반적 케어링은 해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그렇지만 제 글은 너무 부끄러워서 보여드리기가 힘들 것 같아요... 나중에 마음이 정리가 된다면 그 때 다시 도움을 요청해도 될까요..?? 신경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j310@naver.com 입니다. 타이핑해서 글로 보내시면 되고요~
전 참고로, 서울대, 연대, 고대 다 붙었고,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서
글의 구조, 요약, 사례 등을 정리해드리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smoothly님이 부끄러워 하실 부분들이 아닙니다.
부끄러워 해야 할 사람은 가르침을 빙자하여 돈벌이로,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학생을 대하는 자이지요.
부끄러운 글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좋은 주제와 좋은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 글은 부끄러운 글이 아닙니다. 생각해보시고 쪽지주세요.
지금의 가시들이 학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를 바랄게요!
성공하세요! 저도 삼수해서 성공!
감사합니다. 삼수 성공하신 거 정말 축하드려요!! 힘드셨을텐데 .. 저도 본 받고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누가 우리들을 이렇게 화나게 만들었는가.참 이 사회에 던져보고 싶은질문이네요
그러게요...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사회면 좋겠는데..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과외 별로 안 좋게 생각함.
일단 학생이 표정이 어두우면 왜 어두운지부터 묻는게 정상적인 반응 아닌가.. 대뜸 지가 불만이 쌓여있으니 자격지심으로 학생도 지한테 더럽게 불만많다고 단정짓고 그딴식으로 굴지말라 넌 절대 성공못한다 악담을 퍼붓네 ㅋㅋㅋ 하여간 요샌.. 위장가면 쓴 성격장애인들 많긴 많은듯 똥 밟았다 치고 신경쓰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글쓴이님이 많이 속상하신건 이해가 가지만 이럴수록 양쪽의 의견을 다 들어보는게 중요합니다.
뭐가 됬든간에 과외선생씩이나 되서 저따구로 행동했으면 명백한 비난의 대상이죠
저정도의 인간성이면 나중에 한번 크게 데일날이 올것같네요..
너무 마음쓰지 마셔요...
과외 교사라는 특수성으로 뭔가 되지 않을까요.
명예회손말고,,,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실꺼 같음
어떻게 저게 어른의 행동이라 할 수 있죠? 30살이 넘어서도 행동을 저렇게 하고다니다니. 제가 사회에 나와서 가장 화났던게 어른인척하는 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맘약한 어린 학생들이 상처를 받는거였습니다. 저 분의 미래가 정말 하나도 궁금하지 않네요.
알아서 두면 자폭할것같은데 저런 인간성을 가진것자체가 불쌍함; 집근처에서 과외를 하셨다고하는데 카페같은곳인가요?
요즘같은 녹음이 잘되는 시대에 아쉽네요 ㅠ.ㅠ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녹음기어플 까는거추천
무시가 답
잘되든 안되든
저런 뷰웅신은 상종 말아야겠다
하는게 맞네요 그리고 욕좀 하시지
하.......진정해..진정해..컴다운..컴다운...후...하...후...하....
정신나간 놈이네요.
저는 작년에 강남 모 학원에 외부생 모의고사 신청해서 봤었는데 원장인지 부원장인지가 성적표 회송 방법에 대해서 본인이 제대로 안 알려줘놓곤 제 잘못이란 식으로 비꼬듯이 얘기하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서 문자로 몇마디 주고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성적표를 집으로 보내줘야 하는데 결국 보내지도 않았어요.ㅎ
시험 분위기 느끼려고 본 거라 성적표는 필요없어서 따로 연락해서 받아내진 않았는데, 사리분별이 아주 정확한 것처럼 얘기하는 인간이 일처리는 그딴식으로 한다는 게 참 웃기더군요.
다신 안 갈 학원이고 안 볼 사람인데다 번호도 바꾼 상태라 그 인간과 다시 연락할 일은 없겠지만, 혹시 언젠가 쓸모가 있을까 싶어 주고받은 문자 안 지우고 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글 보니 오르비나 수만휘 같은 입시사이트에 캡쳐 올려서 폭망하게 해주고픈 생각도 드네요.
근데요. 몇 분이 말씀하셨지만, 이런 종류의 인간은 사실 상대할 가치도 없긴 해요.
사회생활에서는, 내 존재를 증명해보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밟아줘야 할 종류의 인간이 있잖아요. 전 인간관계를 피곤해하는 성격이라 공적이든 사적이든 최대한 거리를 두며 내면을 드러내거나 각 세울 일을 가능한한 안 만드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집단에서 마찰을 완벽히 피한다는 건 불가능하더라고요. 내가 어떻게 행동해도 나를 싫어하고 공격하는 인간은 분명 생기기 마련이고... 상대 성향을 봐 가면서 결정해야하지만 대체로는 피하기만 하면 더 만만하게 보고 덤벼드는 경우가 태반이라, 귀찮고 짜증나도 장기적인 편리를 위해 좀 받아줘야(뿔로 받다'에서 '받다'요) 할 때가 많거든요.
근데 이런 종류의 인간, 특히 이런 경우에서는요. 세상에 이런 허접한 인간이 정말로 있구나, 내 삶의 이야깃거리가 하나 생겼네, 생각하고 잊어버리셔도 돼요. 그게 본인의 정신적 에너지를 아끼는 길이고, 시간적으로도 이로워요. 정신승리 하는 게 아니고, 본인 공부시간 손해 보면서까지 저 인간과의 일화에 대해 되새길 정도로 가치있는 인간도, 경험도 아니라는 거에요. 삼반수생이라시니 저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 나실 것 같은데 너무 꼰대스럽게 얘기하는 거 같아 조금 식은땀이 나지만;;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처지에서 공감이 돼서 길게 적어봤어요.
아아 ㅎㅎㅎ 전 삼반수생이 아니라 그보단 나이가 좀 더 많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 정말 힘드셨겠네요 그러게요 상종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네요 정말.. 인생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달은점이 정말 많네요!
아, 위에 달린 댓글들 읽다가 다른분이랑 헷갈렸네요.
근데 글쓴분이 삼반수생보다 나이가 많고 과외선생이 열두살 차이로 삼십대 초반인건.. 잘못 쓰신 거겠죠?
보통 나이대에서 초반이라 함은 일의 자리수 2까지를 말하는데 삼반수생이면 반수를 세 번 했다는 뜻이니 현역으로 입학 후 삼반수 했대도 23인데, 그보다 나이가 많으시다면 12살 많은 30대 과외선생이란 상황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한거잖아요.
실수했겠거니 넘길수도 있는 문제지만 글에서도 굳이 강조해놓으시고 댓글에도 재차 답변해주신 문제를 틀리게 쓴다는 게 좀 이상하네요.
글쓴이 - 빠른 95 사반수생
과외선생 - 83년생정도
일수도 있죠!
음..? 굳이 여기서 제 나이를 정확하게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언급안한 것도 있고요. 그리고 30대초반을 일의자리 수 2까지 표현하다니요 보통 3까지 잡지않나요? 초반의 범위를 다르게 잡을 수도 있는 거고 인터넷 상에서 정확하게 신상을 밝힐 수도 있지 않는 겁니다.
나이를 살짝 다르게 써서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겠네요 지적 감사드려요
아 근데 저는 애초에 반수생이 아니라 그냥 대학생입니다. 그래서 그부분은 계산 잘못 한거같기도하네요
아 그리고 글을보면 '대략, 정도' 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써서 문제없겠다고 생각했는데 강조했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어느 포인트인가요?
저두 얼마전 과외가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짤라버렸는데... 걍 잊어버리시는게 최고일듯
명문대 가셔서 저 어디대학 갔습니다 하고 문자 보내시면 될듯
아으 듣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받네요 개싫다
학생한테 왜 자존심싸움하는지알수가없네요
작성자님이 얼굴찌푸린걸 자기 하는말이 듣기 싫어서 라고 그 선생이란 놈이 오해한것 같은데
그렇게 오해할 수 있다고는 쳐도 그 오해를 명백한 사실인마냥 단정짓고 그걸 또 바로 티내며 욕하는 태도는 참 미성숙하네요..
논술선생이면 철학적인 생각도 바탕이있어야되는건데 철학은 개뿔 개념조차 없는 새끼네요.. 글보면요
상대방 입장도 한번들어보고싶네요 그리고나서잘잘못을 따져봐야 될듯
네네 저도 진심으로 그분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그러고나서 보복성 카톡을 보내더니 모든 연락을 차단하는 바람에 대안책으로 커뮤니티에 올릴 수 밖에 없던거구요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돈 받고 가르치는 주제에 누가보면 무료봉사라도 하는줄 알겠네요. 제가 봤을때 저 성격이면 평생 홀애비로 살듯
ㅋㅋㅋ 그러게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참.. 결론적으로 표정이 띠꺼워서 그랬다는;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네.. 그것도 진짜 인상쓰는게 아니라 시무룩한 무표정이였는데.. 그 선생하고 수업하려면 매순간마다 웃어야 하나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님 저도 어렸을때부터 눈높x 부터 시작해서 과외 많이 받아봤지만 님 하시고자하는 말씀 뭔지 정확히 알아요. 띠꺼운 표정이 그런 아니꼬운 표정이아니라 학교에서 담임 선생님께 꾸중 들으면 살짝 입 튀어나오고 무안하기도 하고 해서 시무룩하는 표정이라는거 알아요.
힘내세요 님 ㅠㅠ
어이쿠.. 이렇게 모든 곳에 위로의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씨가 정말 따뜻한 분이시네요.. 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 큰 위로가 됩니다. 복받으세요..!
제가 선생의 입장에 있었을 때가 있었어요 학생도 비슷한 상황이었구요 그 학생도 많이 모자란 상황인 것도 같네요. 전 4~5살 어린 과외학생이었고 표정이 항상 띠껍고 수동적인 태도였어요 10살 이상 차이나는 선생님한테 아니선생을 떠나 나이가 많은 사람한테 그런 표정 짓는다는게 무례한 거 아닌가요? 버릇 없는 겁니다. 반성하세요. 여기 보니까 과외선생이 싸가지 없다는 냥 다들 말하는 분들 계시네요. 돈 주고 고용했으니 넌 매너도 있고 맞춰주고 성적도 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시는지...?
물론 욕하고 그런 건 잘못된 거고 그 이후도 나이먹고 할 짓은 아니네요 박수도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죠
제가 왠만한 비판은 다 수용할 수 있겠는데 님 댓글을 차례대로 반박해드릴게요
1. 저 역시 선생이였던 경험이 있었고, 그래서 그 입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표정이 안좋은게 아니라 저도 많이 웃고 바로 전수업까진 살가운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2. 아니그러면 그 수업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왜 제가 말하는 대로 안했어요? 공부할생각이있는거에요?' 이러는데 거기서 웃어야합니까? 심각한 표정을 짓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3. 돈주고 고용했으니 어느 정도 맞춰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일대일 과외를 비싼 돈 들여가면서 하는거죠.
물론 쌍방과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그건 좀 그러네요
애초에 고객인데 처세를 저런식으로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암튼 이해 안가는게 저 증고당때 과외 해주셨던 분들중에는 절때 저런분들 없었고 한분이랑은 호형호제하면서 아직도 질지내는데 제가 운이 좋았던거 같네요 ㅎㅎ
글 다시 보니까 선생님은 웃고 그랬다는데 본인은 표정관리가 안 되고.... 이러면 기분 나ㅃ겠죠 쌤 입장에선
웃었다는게 왜 안보이죠..
분노 조절 장애인 것같긴한데 평소 잘 웃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던 사람이 그러니까 더 충격입니다.
안 보고 싶으니까 안 보이죠
그냥 위치를 묻던 말이었습니다. 다르게 말할 걸 그랬네요.
그래서 다르게 말할 걸 그랬네요라고 한거잖아요ㅋ
님이 생각하는 사유로 과외선생분께서 욕을 하신것은 정당화 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기분 나쁘다고 저런식으로 하는건 뭐 정상임? 님이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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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대학생ㅇ고 수능 안 볼건데요?ㅋㅋㅋㅋㅋ지 입으로 싱력파고 자신 있단다 ㅋㅋㅋㅋㅋ 캬 전국 수석도 그런 말안 하던데 서울대 의대 아니 동경대 의대 가세요!ㅋㅋㅋㅋ
감정싸움으로 올린 글 댓글에 감정싸움을 하시다니.. 두 분 다 그만 싸우시길 바랍니다. 두 분 모두 열심히 인생 살아가고 계시고, 또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니 의견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인신공격으로 가는 건 볼 수가 없네요; 계속해서 싸우시겠다면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생경험했다 치고 빨리 잊어버리는 게 성적과 정신건강 양쪽에 좋을 듯. 좀 객관적으로 보면 이 경험을 통해 논술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성찰을 할 수 있음. 내가 보기에 학생은 좀 꽉 막힌 스타일인듯. 아, 물론 무조건 선생이 잘못한 것은 맞는데 폭넓고 객관적인 사고가 논술에 이로움. 다음에 과외를 할때는 신원이 확실한 사람을 고르고 과외비는 무조건 은행 입금으로.
아 그렇군요 저도 제가 답답하다는 생각은 몇 번 한적 있는데 그 사실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ㅜㅜ 발전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과외 구할 때도 짚어주신 점 명심해야겠어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건 신상공개를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그리고 일단 선생의 입장도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닉네임정도만 깔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ㅜㅜ 현재 증거수집중에 있는데 욕설을 할 때만 정확히 고개를 숙이고 해 입모양을 찾을 수 없었고요, 다른 폭언이 cctv에 찍히긴 했으나 그 정도로는 고소 사유가 되지않아 제가 실명을 거론할 경우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역고소 당하게 생겼습니다.
다음 학생이 배울 때 그런 피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닉네임 사용으로 이미지 타격을 줄 생각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네.. 맞아요 저도 진심으로 그 선생한테 명확한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카톡은 물론 문자와 전화도 모두 차단해서 연락이 닿질 않거든요.. 왜 제 연락을 모두 피하시려고만 하는지; 진정 이렇게 결말을 맺고 싶은건지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르비에 올리신 글 보고 쫀거 아닐까용.
그럴까요..?ㅎㅎ 그렇게 해서라도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용 ㅋㅋㅋ
과외를 하면 안 됨.
음.... 많은 분들이 smoothly의 입장을 이해하고 , 위로 해주셨으니
이제는 수험생 입장에서 이 일에 매달려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하네요 .
논외로, 여학생이 남자 과외 선생을 선택할때 다음을 참조해보세요. (개인의견입니다)
통상 남자 선생님의 지도방식과 매너가 여학생의 정서에 맞으면 동성의 교사보다 그 효과가
횔씬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그렇지 못한 경우
남자 선생은 여학생의 태도가 못마땅함이 있어도 , 상대가 여자라는 입장때문에 참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누적이 되어 남자 선생이 폭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남자 선생은 여학생이 '성실하지도 못하다, 무례하다, 이기적이다'는 이 부류의 느낌에 매우 불쾌한 감정을 누적하는 갖는 경우가 많아요.
(학생의 입장에서는 느닷없이 터지것으로 판단되고, 설령 감정이 있어도 '이건 너무 한건 아닌가?' 하는 의아심과 억울함을 갖게되고, 전후 사정을 깊게 알수 없는 어머니 역시
상당히 놀라움과 불쾌감을 갖게 됩니다.)
과외 선생과 학생 사이에서도 신뢰성있는 상담과 대화가 필요한데,
모든 시간을 비용으로 계산하는 지금 세태에서는 쉬운 일도 아닌듯 합니다.
오.. 그렇군요 전혀 몰랐던 사실이에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가네요! 정말 제게 불만이 있을때 대화를 조금이라도 했다면 원위치로 되돌아갈 수 있었을텐데.. 스톱워치로 시간 재고 딱 끝나자마자 급히 떠나니 그럴만한 기회가 없어서 그랬나봅니다. 새로운 사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 혹시라도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웃긴 선생이네요...
에휴 원래 글이란거자체가 딱딱하고 글쓴이 주관대로 써서 다 정확한건아닌데 이거보고 과외선생 욕하는사람들은 뭐냐 그리고 그런일이있다해도 사람신상을 지짜증난다고 함부로 공개해버린다는건 뭔 논리냐?ㅋㅋㅋ 그리고 그사람이 그런반응을보였다는건 작성자도 뭔가 잘못했으니그런거지 여튼 한쪽에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면 이런일이 생기지도않을텐데 노답.... 이런거 보고 선동당하는사람들은 생각이없는듯
이분 최소 과외선생
아~ 이렇게 선동글이 될 수도 있구나 ㅋㅋㅋ 그럼 님은 있잖아요 평생 분노조절장애 가진 사람들 만나서 이해하며 배려심있게 사세요! 자신에게 10여분동안 저주와 폭언과 욕설을 해도, 관계없는 부모님께 소리지르고 증거가 없으니 고소할테면 고소해봐라 하며 모든 연락을 다 차단해도, 님은 그렇게 배려심 깊고 인간관계 좋은 분이니 다른 사람들에게, 특히 인터넷상에서 조금도 티내지 마시고 다 용서해주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제 댓글도 님은 이해심 많고 배려심 깊으니 잘 받아들이시겠죠? 그 정도까지 마음 수행을 하신 분이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음.. 말씀하신 게 틀린건 아니지만 비판하는 의견에 반박하는 의견을 단순히 생각이 어리다고 말씀하신다는 자체는 오류가 있어 보이네요. 오르비에는 고등학생도 많지만 대학생, 그리고 대학생 이상인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대학에 계신분이 많다고 알고 있어 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거구요.
그렇다면 여기에 댓글 달아주신 분이 과연 정말 고등학생인지 대학생인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 알수가 없겠죠? 그런 상황에서 옹호하는사람은 무조건 고등학생이고, 반박하는 사람은 어른인가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완전히 개인차 아닌가요? 나이를 잣대로 편견있는 생각을 가지시는건 정말 편협해보이시네요
유치원생과 고등학생을 같은 기준선에 놓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고등학생정도면 준성인입니다. 충분히 존중받을 가치가 있고요 댓글보니까 성인이된지 얼마 안되신것같은데 그렇게 고등학생들을 무시한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제 말의 요점은 댓글을 단 사람의 진짜 나이는 알 수 없으니 무조건적으로 어리다고 단정짓지 말라는 거였는데 이해하지 못하셨나 봅니다^^
에휴 ㅋㅋㅋㅋ 님 신고해드렸음 ㅎㅎ 오르비메일로다가신고했음 ㅎㅎ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신고하는 지식인이시네요! Wow
님도 위에 댓글들 보아하니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비난부터 하는 지식인이시네요! Wow!!!!!!! Amazing!!!!!!
비난이 아니라 비판인데요... 수준차 나서 대꾸도 귀찮습니다
에휴 ㅋㅋㅋㅋ 신고나 당하세요 ㅋㅋㅋ 수준차나서 상종하기도 부끄럽네 ㅋㅋ
신상 까세요 저딴 게 선생이라고 ㅡㅡ
닉네임정도만 깔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ㅜㅜ 현재 증거수집중에 있는데 욕설을 할 때만 정확히 고개를 숙이고 해 입모양을 찾을 수 없었고요, 다른 폭언이 cctv에 찍히긴 했으나 그 정도로는 고소 사유가 되지않아 제가 실명을 거론할 경우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역고소 당하게 생겼습니다.
다음 학생이 배울 때 그런 피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닉네임 사용으로 이미지 타격을 줄 생각입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신공격성 댓글은 자제 바랍니다; 뭐하시는 겁니까
그만하세요
ㅋㅋ 그러면서 본인도 오르비하고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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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는 아닌데요?ㄱ그래서 본인 다니는 학교는 어디죠
신고해드림 ㅎㅎ
뭔일 있었음?? ㅋㅋㅋ
ㅋㅋㅋ 저 택끈이라는 사람이 과외선생처럼 아무한테나 폭언을 해서 제가 신고했지요 ㅎㅎ
굿잡 ㅋㅋㅋ
댓글들을 보니 그 과외선생의 성격이랑 진짜 닮은 분이 하나 계신 것 같네요ㅋㅋ
ㅋㅋㅋ 동감. 혹시 그인간이 자기 욕하고 있는 냄새 맡고 들어와서 저러고 있는거 아닌가 의심도 했어요....
ㅌㄲㅇ ㅋㅋㅋㅋ
와...완전 소시오패스네요..개또라이...얼굴좀 보고 싶네. 심각한 인격장애가 있는것 같은데요-__-
서른넘어서 논술선생 하고 았는거 보니 고시공부하다가 백수된 케이스 같은데...
살면서 그런 싸이코 몇번은 만나게 됩니다. 나도 몇번 있었고...
님 글 보니 다시 떠올라서 새삼 빡치네요. 으휴!!
얼굴좀 보고싶네. 어느사이트에서 그런 쓰레기를 구하신건지...쪽지로 좀 알려줄수 있나요?
나랑 친구들도 혹시 그놈 만날수 있으니까요. 가르쳐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