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삼수생 유학생 구제좀
안녕하세요 22살 삼수생 남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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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질문 0
이자에는 외분비 세포가 있다는 내용을 어디서 배우나요 OX선지 풀다가 '이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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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썸남같은건 없었음 남사친도 없었음 친구도 없었음 통속의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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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난 독일어 스페셜 마스터가 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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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부터 바자관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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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기출분석 1
굳이인가요? 언매 기출도 문학, 독서 기출처럼 소중히 다뤄야 할까요? 아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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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꿈 ㅈㄴ 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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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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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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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 제발요 8
아침엔 스파게티 점심엔 삼겹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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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 오랜만에 동네구경 한바퀴 좋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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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빵 7
이거 은근히 맛있네 버터 향 느끼하고 질릴 때 깔끔하게 먹기 조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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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대학 1학년 2학기에 복학하면 학교생활 헬인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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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의대 합격증이 안나왔는데 그냥 약대 성적표로 내도 상관 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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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도 아리로 이기고 쵸비도 사일로 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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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해주세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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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중학교 모임, 고등학교 모임, 동네 모임, 대학교 모임….명절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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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질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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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은 대학 썼는데 예비 1배수밖에 안주는 학교 모집인원 21명인데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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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르폴가입니다. 설동안 자작 문항 1개 만들어봤답니다. 너무 쉬운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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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이고요 지금 수학의바이블 공통수학1다 풀었는데 솔직히 이런식으로 독학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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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개념중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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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추천 좀 6
쌍사 쌍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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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념서랑 쎈 병행하고 있는데 쎈c단계는 너무 어렵던데 언제 푸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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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백분위 언매 82, 미적 93, 영어 2, 생1 94, 지1 98 최소 연고대는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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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때문에 밀려서 어싸가 안 오는데 밀린 스블 수1이나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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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스찌질안하고 박네 미리 숭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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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8개년기출햇고 생각의전개 하고있긴한데 평가원지문이라면 이젠 너무 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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붱이 인형삼 5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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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한테 쪽지를 보내면 쪽지는 안보이는데 알림은 뜸 그래서 와바박 보내면 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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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6 인원수 심상치 않으면 런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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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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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고릴라처럼 풀었었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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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가 너무 잘하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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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한 사람한테 온 쪽지는 알림을 좀 없애주세요 6개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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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동안 국어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반수 진입해도 되는지 실력테스트 해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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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
저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가 귀국후에
자사고랑 일반 국립고 돌아댕기면서 결국 국내 외고(현자사고) 국제반에 편입해서 해외대 목표로 다녔는데, 마지막에 국내대학교에서 학부 졸업하고 싶어서 국내대 수시 지원했다 떨어져서
올해 쌩으로 수능준비하고 있어요..
이민 생활했으면, 영어는 준비안해도 될 거라 생각하겠지만,
저도 토플이 117점 (리딩29점)인데, 가끔가다 틀리는 문제가 한 두문제 있어요.
다른 친구들처럼 막 평일에 수능영어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고, 9월달에 들어서 ebs연계교재 쭉 풀어보시고 지문에 익숙해지는게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먹으면 수특 수완 인수 영어는 일주일이면 다 끝낼 수 있어요.
국어는, 문과라면 지금 물수능 추세여도 힘들거에요 문법이나 이런거..
배우면 진짜 쉬운데 아예 노베이스면 어렵거든요.
마닳이라는 문제집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고2때 부산 모 자사고(국내대 목표)다닐때 국어가 진짜 점수가 안나왔었거든요.
그땐 미국에서 귀국 후 처음 다니던 학교였고, 고2로 편입해서 수능이란게 뭔지 모를때 였었어요
수학이랑 영어는 만점에 수렴했었는데 국어가 4등급..
뭐 문법같은건 뭐라는지도 모르고 특히 고전시가.. 국어 과목때문에 해외대학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결국 다른 학교 국제반에 편입하고 말았죠..
그때는 국어과목이 너무 어려워 보였고, 수능 준비하면서도 내가 국어 과목 준비할 수 있을까..
노베이스인데, 라고 막연히 두려웠었는데 막상 하니까 또 쉽더라고요.
제가 국어가 노베이스여서 올초1월달 ebs 김미성 선생님 국어개념 인강 전부 듣고, 그 이후로 마닳만 매일 쭉 풀고 있어요.
지금은 100점에 수렴하고요. 국어 공부는 ebs 김미성쌤 강좌로 기본 쌓고 마닳 커리로 쭈욱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학은, 고2때 부산의 모 자사고 다니면서 모의고사 두번 쳤었는데 그때 다 안정적인 1등급이 나와서 수학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국제반에 편입하면서 미국대학 시스템으로 공부하다보니 수학도 한국 수학이랑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수능 준비할땐 완전히 노베이스 상태라고 말해도 될 정도였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투스 정승제 선생님 프리패스 끊어서 듣고 있어요. 수학의 정석이나 개념원리 같은 기본서로 혼자서 공부시도해보기도 했지만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정승제쌤 듣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사탐은 저 같은 경우
서울대 목표하기에 한국사, 그리고 세계사를 선택했어요.(꿈이 외교관이라서+ 흥미도 있고)
사탐 같은 경우 한국사는 ebs최태성 선생님, 세계사는 ebs이다지 선생님 수업 듣고 있어요.
제2외국어는 미국고등학교랑, 국내 국제반다니면서 수강한 스페인어로 선택했구요, 공부는 따로 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