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모 윤사 질문이요 ㅜㅜ
3번 선지가 왜 답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칸트는 행복을 위한 행위가 의무에 부합 일치하는 행위일 수 있지만
의무에서 비롯된 행위가 아니므로 도덕적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기 딴에는 소리 안들리게 하려고 소곤거리는지는 모르겠는데 스카에 소곤대는 말소리가...
-
일주일에 1~2번 정도 스카 가는게 귀찮아서 그냥 집에서 공부한다는 마인드로 하다가...
-
스카에서 여자 옆에 앉으면 여자들이 자리 딴데로 옮기는데 64
이거 우연이겠지...? 이게 6번 정도 반복됐는데...뭐지...
-
같은 스카 다니는 어떤 여성분이 스카 들어갈 때 바코드 찍어서 문 연 담에 바로...
-
의식적으로 신경 쓰시나요? 식이나 그래프를 작성하거나 필기 할 때 소음 안 내려고...
-
응애 지방 스카가게 해줘
-
ㅎㅎ..
-
집공 vs 스카 0
집이 밥도 즉각 해결되고 화장실도 바로 앞이고 좋아서 집에서 했었는데 졸리면...
-
1. 소음형 빌런 - 노트북 “음소거 안한” 상태로 다인실에서 당당하게 이용, 뭐...
-
고1 아님 고2같은데 문 열때 얼마나 세게 열면 문에서 최지만 방망이 휘두를때...
-
어디?
3번 문장은 칸트가 행복과 도덕은 양립할 수 없다는 말이에요 잘 읽어보시면 행복을 위한 '모든' 행위가 도덕적 가치가 없다는데 칸트는 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칸트도 행복을 고려했지만 만약 행복과 도덕이 서로 상충할 때는 행복을 전혀 고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즉 3번은 칸트의 입장이 아니며 칸트 역시 행복과 도덕은 양립할 수 있다고 보기에 틀린 선지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근데 문제가 되지않을때 행복을 추구할수는있는데
행복을 위한 행위가 도덕적가치를 가질수있는지는 별개의문제아닌가요? 오직 선의지에서 비롯된 도덕법칙이기때문에 하는 행위많이 도덕적가치를 갖는거로 알고있는데 헷갈리네요 ㅜㅜ 간접적의무는 불가능하지않나여?
간접적의무가 도덕적가치릉 지닐수있나요?ㅜㅜ
한국학술정보에서 발췌한 글인데요
3번 문장은 "모두"에서 틀린 것 같습니다
칸트는 행복과 도덕이 상충할 때 도덕을 고려하라고
했지 행복을 위한 "모든" 행위가 도덕적 가치가 없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발췌한 내용을 정리하자면 칸트는 행복은 결코 도덕적
행위의 동기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도덕법이 요구하는
최고선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라고 봅니다
다ㅂ변 감사합니다!
넵
윤사 10모 5번, 선지 2번에 주희만의 입장으로 격물로써 앎이 지극해진 후에야 효를 행할 수 있다
가 선지후행으로 맞다 생각해 답으로 골랐는데 정답이 아닌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지금 봤는데 얼핏보면 주희는 선지후행이라 맞는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어요 근데 주희 입장에서 효를 행하려면 효의 이치를 알면 행할 수 있습니다 저 문장은 '지극히'에서 틀린 문장입니다 지극히 안다는 건 100프로 꿰뚫어 안다는 것인데 꼭 그렇게 알아야만 효를 행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2번을 맞게 고친다면 효에 대한 이치를 알면 효를 행할 수 있다 o 앎이 지극해진 후에야 (비로소) 효를 행할 수 있다 x 같은 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릅니다
세심하게 봤어야 했는데 놓쳤네요..ㅜㅜ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