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신 [916828] · MS 2019 · 쪽지

2023-11-25 20:43:27
조회수 4,900

2024 수능 세계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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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6일 수능 세계사 분석.pdf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전형적인 유형의 시험이었습니다.

선택 인원이 적은데 너무 쉽게 출제되다 보니

 하나,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배제되었고!

   둘, 표점이나 백분위에서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고!!

   셋, 그로인하여 앞으로 남은 선택제 수능에서 세계사 인원은 폭망 수준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단원별 출제 비중 

   1단원 - 1문항

   2단원 - 4문항

   3단원 - 3문항

   4단원 - 5문항

   5단원 - 4문항

   3/4/5단원 통합 - 1문항

   6단원 - 2문항


※ 문항별 출제 주제 분석

   1번 - 이집트 문명

   2번 - 비잔티움 제국

   3번 - 시황제의 업적

   4번 - 메로베우스 왕조

   5번 - 당 왕조의 문화

   6번 - 에도 막부

   7번 - 청 성조 강희제

   8번 - 쿠샨 왕조의 문화

   9번 - 테오도시우스 황제

   10번 - 무굴 제국

   11번 - 사산 왕조 페르시아

   12번 - 태평천국 운동

   13번 - 프랑스와 오스만 제국 사이의 관계

   14번 - 에스파냐, 포르투갈의 신항로 개척

   15번 - 쑨원의 활동

   16번 - 나폴레옹의 통령 정부

   17번 - 파리 강화 회의와 윌슨의 14개조 평화 원칙

   18번 - 인도의 근대화 운동

   19번 - 동유럽 공산권의 붕괴

   20번 - 제1차 비동맹 회의


※ 2025 수능 준비에 관하여

교과 과정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지엽적인 부분에 치중하기보다 4종 검정 교과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교과 기술 내용, 수록 지도와 사료 등을 면밀하게 숙지하는 학습을 진행하길 권합니다.

더불어 2025 수능을 위한 기본 개념, 중요 개념 Work-Book, 스피드 개념 체크, 연계 교재 Blank 정리, 연표와 흐름으로 정리하는 세계사, 최신 기출 문항 키워드 정리 등을 게시해 드릴 테니 단계에 맞춰 학습에 활용하길 바랍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역사를 합시다.

사명감 충만!! 역사는 경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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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花様年華 · 820309 · 23/11/25 20:55 · MS 2018

    선생님 세사 48인데 백분위 몇 보십니까..

  • 사탐신 · 916828 · 23/11/26 15:23 · MS 2019

    91 정도 되지 않을까요?

  • 花様年華 · 820309 · 23/11/26 15:55 · MS 2018

    감사합니다 선생님

  • NSE · 973739 · 23/11/25 23:10 · MS 2020 (수정됨)

    9모 기조에 맞춰서 공부하는 게 의미없다는 걸 알게 된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는 더 어렵게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작년 16번 아프리카 식민지 지도 문제 같은 걸로 도배 되었으면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 사탐신 · 916828 · 23/11/26 15:25 · MS 2019

    개정 교과 과정의 단원 구성을 반영하여 공시적 유형의 문항으로 출제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정 시대 각 지역에서 일어난 사실을 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 DreamPower · 550823 · 23/11/26 12:36 · MS 2015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는 출제자가 이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최악의 과목입니다. 매년 만점 백분위 꼴등경쟁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똥통과목으로 취급받는 건, 출제자의 난이도 조절실력이 형편없고 수학적인 논리사고력으로 접근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임. 출제자들 때문에 쌍사를 선택하는 수험생은 급격히 줄어들 것이며 역사교육자들 설 자리도 없어져 간다는 위기감을 느껴야함. 출제자 실력때문에 쌍사는 물탐구로 찍혀 외면받을 것임.

  • 사탐신 · 916828 · 23/11/26 15:43 · MS 2019

    역사 영역이 선택 과목이 되면서 역사 교육의 의미와 가치는 퇴보한 듯 합니다. 만들어진 효율성이 과목 선택의 기준이다 보니 세계사, 동아시아사는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고 그 부분이 누적되면서 외면 자체가 당연시 되어 버린 거죠. 또 변수가 크지 않기 때문에 출제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지금의 상황이 되지 않았나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 24교대가자 · 1218809 · 23/11/26 18:23 · MS 2023

    47점은 2등급 안될까요?

  • 사탐신 · 916828 · 23/11/26 18:32 · MS 2019

    ebsi에선 47점까지를 2등급으로 보던데 개인적으로는 48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ㅠ

  • 다시뛰는내일 · 1180850 · 23/11/26 21:00 · MS 2022

    선생님 만점 백분위 97은 사수할 수 있을까요?

  • 사탐신 · 916828 · 23/11/27 11:40 · MS 2019

    네~ 그러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