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jtlst님 치과관련 글 적당히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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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은 님이 올린 글 캡처구요
치의라면 절대 상식적으로 못할 말 (근관치료 스텝마다 마취하는 치과 대한민국에 단 한군데도 없다) 써둔거 보고서
그저 악의적으로 치과의사 치대생 까내리는 사람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평상시에도 상당히 모욕적으로 까내리는게 아니꼬웠는데
저 글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 두 번이나 쓰면서 저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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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저사람 치과의사 아닌데 저러고 다니는거임? ㅅㅂㅋㅋ 진짜 정신병자네..
사과하세요
단편적인 정보들만 보고 섣불리 판단해버렸네요.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Loco 저 사람은 그냥 치대 입결 떨어지는게 싫은거에요.
왜? 가오떨어지니깐..
Ao ce같이 1회차 2회차 내원까지만 마취하고
Ci cf같이 3~4회차때는 마취 안해주는게 일반적이죠.
님은 글이나 똑바로 읽는 버릇 들이셔야겠어요.
그리고 아직 1년차신것 같은데 좀 더 배우셔야할듯
그리고 도대체 뭘 저격하신거지? ;
님은 그냥 치대 입결떨어질까봐 부들부들 떠는거 아님?
치과계 현실 속이고 수험생 낚아서 치대 입결 올라가면 무슨 본인의 점수가 올라간다고 착각하시나?
본인 아웃풋 안 좋은걸 왜 일반화하면서 그러고 있냐 이거에요 ㅋㅋ 그렇게 치면 의사도 개원하고 망하는경우도 많은데
징징거리면 아웃풋이 안좋은 것이고?
자랑하면 아웃풋이 좋은 것임?
그렇게 판단하기보단..
맨날 직업 좋다고 자랑하시는 분들만 있는데 안 좋은 면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통치 공보의때 땄나보네 개부럽..
치대 아웃풋 하위5퍼센트일듯 제가 아는 언니 현생에서 치과의사 만족해하면서 돈 쓸어모음. 공부도 적성 잘 맞아서 본과도 잘 보내고.
그분은 그냥 만족하는 분이신듯..
전 너무 별로라고 생각이 드네요..
객관적으로 본인 동기들 놓고 봤을때 본인이 말하는 현실이 평균이에요?? 아니면 그냥 본인 상황이 그렇다해야지 왜 그게 업계 평균이자 현황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그러니까 치스라이팅 소리 듣는거예요.
저희 동기 중 저는 중상위권에 속했습니다만?
성적 말고 지금 벌이나 워라벨이나 직업 만족도 말하는거예요. 본인 말하는게 동기 상위권이라고?
그리고 치과계에서는 양심 버리고, 정석대로 진료 안 하고, 과잉진료, 불법광고 하는 그런 대형치과의 치과의사들이 돈 많이 법니다.
전문의 따고 양심진료하고 그런 선생님들 상대적으로 돈 별로 못 벌어요.
그런데 불법대형덤핑치과의 치과의사가 돈은 더 많이 벌텐데 그들이 전문의들과 같이 정석적으로 진료하고 돈은 상대적으로 덜 버는 그런 의사들보다 더 상위권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같은 치과의사를 상위 하위로 나누는 님의 그런 잣대도 마음에 안 들어요.
도대체 뭘 기준으로 상위 하위를 나누나요?
돈?
돈은 막말로 환자들한테 입 잘 털어서 사기잘치고 편법 많이쓰면 잘 벌 수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해서 돈 많이벌어 떵떵거리면 상위권인가요? ;;;
치과의사들 벌이는 님들이 아시는 그 정도보다 현실은 조금 낮고.(왜냐구요? 애초에 잘나가는 사람들만 YouTube나 언론 매체에서 자기 수입 자랑하지 망해서 폐업하시는 분들이나 그런 치과 선생님들은 절대로 말 안 하거든요. 감추기 바쁘지)
그리고
워라벨이나 직업 만족도 좋다고 하는 동기들은 거의 없는데요???
모임 나가면 맨날 환자랑 싸운 얘기, 죽겠다는 얘기, 허리 아파서 물리치료 받았단 얘기, 이런 얘기만 하고 앉았는데요? 다들
아니 본인이 치과 안 좋다고 업계 나쁘다고 말하려면 치과의사 전체 경향성을 반영해서 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동기들 기준 중간값얘기를 해야하는데 제가 아는 치과의사분들 대부분 자식들 치과의사로 키우고 싶어하시고 본인 직업에 만족도나 프라이드가 높은게 보여서 혼자 동떨어진 얘기하니까 구별을 한 것입니다.
저 개업의 아니고 페이닥터고 병원 여기저기 다녀봐서 치과들 상황 대충 다 알고 있습니다. 님보다 제가 훨씬 더 잘알텐데요.
저는 가족 친척중에도 치과의사가 3명 정도는 더 있어서 치과계 위쪽부터 아래쪽까지 모든 상황을 잘아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주변 사람분들하고 제 주변에 사람분들하고 많이 다른가봐요.
아 그리고 이거 하나 있습니다. 지금 개원가에서 자리 잘 잡고 있는 틀딱 원장들은 돈 존나게 법니다. 아마 님 주변에 있는 분들은 50대 60대 이미 다 돈 벌어놓은 틀딱 치과 원장들일 겁니다.
그런데 젊은치의나 틀딱한테 고용돼서 일하는 페이닥터들은 기대수입이 대폭락했죠.
지금 치과계가 급속도로 하강하는 중이라
이미 돈을 다 벌어놓은 세대랑 신세대는 체감하는게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전 좀 예민하게 더 잘 느끼는 편인 것 같구요.
치의면 더 큰일이네요 와… 본인이 글을 제대로 안썼으면서 저한테 왜 그러시는지^.^ 글고 매 스텝마다 마취 다 청구 가능한데요? CI CF때마다 마취 다 하는 원장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세미나때 얘기하는데 이건 뭔가요 해명좀
최근에 늘어난걸 하는거라고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삭감 엄청 당하던데요?
여튼 전 환자가 아프다고 하면 마취하고요 제가 페이했던 치과 대표원장 모두 마취 다 했습니다 cf때두요 ㅎㅎ 심지어 한분은 보존과출신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치과중신경치료내원할때마다마취해주는치과는대한민국에단한곳도없어.
라고 님이 분명히 적었는데 (띄어쓰기 안된건 그림에서 복붙햇음)
단 한군데도 없다뇨 본인부터가 글을 이상하게 써놓고서는 ㅋㅋㅋ 본인이 그렇게 안한다고 우리나라 모든 치의가 그렇다고 말해버리면 어떡하나요?
내원할 "때마다" 라는 것은 신경치료 전 과정에다가 다 마취를 해준다는 뜻입니다.
제가 다녔던 치과들은 마취 많이 못 쓰게 하던데요?
제가 다녔던 치과들에선 그런 재료 재활용 절대 없고 마취도 충분히 다 썼습니다. 그런걸로 페닥한테 불합리하게 쿠사리주는 치과라면 당장 그만두고 나와야죠 더 배울것도 없규요
무슨 읍면단위 시골에서 페닥하시나 진짜 치의면서 아는게 왜케 없으시고 불만이 많으신지 이해가 안되서 쓰는겁니다
저는 서울에서도 해봤고 시골에서 해봤고 경기도에서도 해봤고 다 해봤습니다.
쌤 그러면 ㄷㅌㅍㅌ나 ㅁㅇㄷ의 그 힘들다 망했다는 글들이 다 거짓말이라는 건가요?
사실반 거짓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으로 힘든 원장님도 물론 계시고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양심적으로 진료보면서 1인으로 월매출 7천이상 나오는 치과도 심지어 서울에 많은걸 제가 봐서 치과 개원가가 무조건 망한다 이건 아닌거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진료가 원활히 잘 되는 원장님인데 돈못벌어서 허덕이는 경우는 단 한 케이스도 못봤습니다. 슐기가 되면 거의 대부분 치과도 잘되요
치과 컨설팅업체랑 미팅해보면 더 잘알텐데요 일반진료 안되는 원장은 실제로 망한 케이스가 많은데 이건 본인의 역량부족이나 노력부족에 대한 대가라고 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