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번외편) 두개골과 버니어캘리퍼스의 비밀.
신체 내의 주성분이 70프로가 물이며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피부는 수분을 내포하고 있기에 뼈가 단단해도 물렁물렁한 것도 사실이다.
이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노인의 경우 수분이 피부에 부족한 이유 등으로 뼈가 약해지기에 다른 방향으로 설명히 가능한 부분이다.
두개골이 처음 발견되었던 곳이 와룡산 중턱인데다 두개골이 이미 건조한 대기에 노출되었으므로 체내의 수분이 가득한 곳이 아닌 외부이므로 두개골이 이미 딱딱해져 있던 상태였는데 왜 두개골에 자국이 그렇게 났느냐를 설명하자면 아직 살을 발라내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을 당했으며 살해된 직후 방치되었던 상황이기에 살이 썩어 흙으로 돌아갔고 백골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 글쓴이의 추론이다.
상온에 돼지 시체 방치 실험을 생각해 보았는지. 몇 일도 많이 되지도 않아 완벽하게 피부조직이 분해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흙에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사는데 속칭 분해자로 불리는 다양한 미생물들의 역할로 1991년으로부터 11년 반이 지날 때까지 계속 사망자의 피부 조직이 흙으로 계속 돌아간 것이고 반감기가 더 긴 유골은 결국 기후 변화로 인한 침식으로 인해 땅에서 발견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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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피습 및 살해당한 후 방치되었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