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보지도 않은 책 수두룩한데…학원비 맞먹는 교재비 '한숨'
2024-07-23 16:50:04 원문 2024-07-23 16:35 조회수 12,337
“교재비가 '제2의 학원비'로 불립니다. 펴보지도 않은 새 책이 수두룩하지만, 수업을 들으려면 어쩔 수 없이 또 사야 해요.”
올해 자녀를 시대인재 재수종합반에 보낸 한 학부모는 “6개월간 교재비로만 300만원 넘게 지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 50만원 이상을 교재비로 쓴 셈이다.
2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많은 입시학원에서 교육 당국이 정한 교습비 상한선을 우회해 높은 교재비, 자습실 이용료 등으로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사교육 카르텔’ 근절 의지에도 불구하고, 학원가에서는 여전히 교재 ‘끼워팔기...
-
대학 실수로 재수할 뻔한 수험생, 결국…DGIST "합격 처리"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8:40 4 10
대학의 실수로 다른 대학에도 입학하지 못한 피해 수험생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
홍상수 감독 연인 김민희 임신설 제기…"올해 봄 출산 예정"
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1:15 0 5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홍상수(65)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43)의...
-
“괴뢰한국 붕괴 조짐” 北, 민방위 동원 태세 강화 지시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5 10:56 5 2
북한 당국이 “괴뢰한국이 붕괴될 조짐”이라고 언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
김민희, 임신 6개월 포착…‘64살’ 홍상수 아빠 된다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09:36 0 3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홍상수(64) 감독과...
-
[단독] "계엄은 트럼프와 교감 아래 공동작전"? 가짜뉴스 만들어 퍼뜨리는 매체 직접 가보니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7:32 2 2
'부정선거를 주도한 중국인 해커 99명이 미군에 체포돼 일본 오키나와기지로...
-
[단독]경호처 “비밀 보호 요청”…요원 신상 노출한 국조특위에 공문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2:10 1 1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 규명...
-
'북 해커 지령받아 현역장교 포섭·군기밀 유출' 40대, 징역 4년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2:11 4 3
"경제적 이익 위해 대한민국 위험 빠뜨릴 수 있는 범행 저질러" (서울=연합뉴스)...
-
“할인 마감 3일 전!” 거짓 광고였네…챔프·메가스터디에 과징금
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6 12:02 4 6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마감이 임박했다는 거짓 광고를 8년간 지속한 국내 온라인...
-
이주호, 딸과 쓴 디지털교과서 논문에 "하나 부끄러운 점 없어"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3:19 2 11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신의...
-
촛불행동 "미국은 이재명 대표 범죄인 취급 철회하고 사과하라"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6 14:44 0 6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촛불행동 김은진, 권오혁 공동대표가 16일 오후...
-
[단독] 영 김 “탄핵 세력, 北에 유화·中엔 순응… 한반도 큰 재앙 부를 것”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05:05 3 5
영 김 美 공화당 하원의원 인터뷰 “한국의 탄핵 주도 세력이 지금 상황을 계속...
-
[단독]동덕여대, 학생에 두 차례 내용증명…"억울한 일 없도록 진술하라"
1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05:02 7 12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돌입한...
-
"드라마 시간에 계엄, 해제 빨리하라고" 윤 측 황당 주장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6 19:37 3 7
[앵커] 탄핵심판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윤 대통령 측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
"내가 사겠다"...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틱톡 인수 의향 밝혀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6 16:15 0 1
미국 내 틱톡 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유명인들이 틱톡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6 23:33 1 3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가 위법하다며 체포적부심사를...
-
목 만지면 절정에 달한다?···그럼에도 슬픈 이들의 사랑법[생색(生色)]
01/16 22:55 등록 | 원문 2025-01-12 09:06 13 16
[생색-40] ‘목을 건다’. 목숨이나 직을 내놓을 만큼 결연한 인간의 의지를...
-
"중국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왜 민주당 기가 있죠?"
01/16 22:11 등록 | 원문 2025-01-16 17:31 6 5
2021년 중국이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중국 공산당·세계 정당...
-
헌재, 부정선거 의혹 관련 尹측 사실 조회 채택…선관위 체류 중국인 명단
01/16 19:55 등록 | 원문 2025-01-16 17:36 3 1
헌법재판소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두번째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 측이...
ㅠㅠㅠ
구본창 사교육없는세상 정책국장은 "비싼 교재는 극화된 사교육 경쟁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양질의 교육 자원이 사교육에 편중돼 소수만 혜택을 받는 현재의 기형적 교육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재비가 '제2의 학원비'로 불립니다. 펴보지도 않은 새 책이 수두룩하지만, 수업을 들으려면 어쩔 수 없이 또 사야 해요.”
올해 자녀를 S 재수종합반에 보낸 한 학부모는 “6개월간 교재비로만 300만원 넘게 지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 50만원 이상을 교재비로 쓴 셈이다.
왜 제목으로 사람때리냐
카르텔 척결...
S 학원은 학기별 ‘교재비’와 월별 ‘콘텐츠비’, 사설 모의고사 비용 등 다양한 명목으로 책값을 청구하고 있다. 학원에서 판매하는 자체 교재 가격은 시중 교재에 비해 몇 배 비싸다. 예를 들어 ‘이감 모의고사’는 국어 모의고사 5회분이 6만5000원에 달한다. EBS 모의고사(3회분 1만1000원)의 3.5배에 달한다.
인터넷 강의 업체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대부분의 인강 업체들은 ‘프리패스’라 불리는 연간 무제한 강의 수강 상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지만, 교재비가 수업료를 훨씬 상회하는 경우가 많다.
메가스터디는 작년 11월 2025학년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무제한 상품인 ‘메가패스’를 53만원에 판매했다. 교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예컨대 국어 ‘1타 강사’로 꼽히는 A강사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1년 동안 교재만 15권, 총 31만3000원어치를 사야 한다. 수학 B강사의 경우 같은 기간 교재만 19권, 총 60만6000원 상당이다.
제목보고 찔렸습니다
엄마 아빠 나무야 미안해
펴보1지도 않은 책 << 공부를 해라..
그 비싼교재 유비ㄴ
분당 수업료에는 상한이 있지만
교재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강매는 좀 없애긴 해야됨...
나도 중고로 판게 몇갠지 모르겠긴함
근데 ㄹㅇ 이감 이런거 끼워팔기 ㅈ같긴함
그리고 인강강사들도 개념완성에 별 이상한거 끼워파는데 쓸모있는것도 많은데 쓸데없는것도 많음
ㄹㅇ 교재 강매하는건 좀 없애야됨 그리고 회차지난거 안파는것도 ㅅㅂ
근데 부제에 킬러 문항 개발로 개발비 업?
ㅅㅂ 킬러 없다며 시발롬들아
학원에서 개발하는 문항이요
ㅇㅇ 킬러 배제 정책에서 킬러를 만든다라 ^^
(드립이엇어요)
ㅅㅂ수업본교재 아니면 선택구매 해라 좀
학교도 마찬가지.. 쓰지도 않는 책들 너무 아까움
유빈이는 폼으로 있남
학원다니려면 무조건 사야하는건데
제가 몰랐네요 학원 다녀보질 않아서..ㅠㅠ 생각없이 댓글써서 죄송합니다..
교재가 왜 유료임..? 유비ㄴ
근데 진짜 이렇게보면 다크나이트긴 함. 정말 돈없는 애들은 사실상 장학이나 다름없는데
진짜 ㅅㄷ 학원비만 들으면 싼데
책값을 계속 요구함 ㅠㅠ
전체장학으로 목시 다니는데 책값만 50넘게 나오는듯
여백텅텅비우고 뒤쪽에는 복습이랍시고 문제들 복붙해서 넣고
한국사서바 ㅋㅋㅋ
아니 펴보긴 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