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가 길을 묻거든
이마가 시원한 봉우리
기슭이마다 어린 예지의 서기(瑞氣)가
오랜 주라기의 지층(地層)을 씻어 내린다.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듯이
관악의 이마에 흐르는 보배로운 기름이여
영원한 생명의 터전이여.
겨레의 염염으로 기약한 이 날
헤어졌던 이마를 비로소 마주대고
여기 새로 땅을 열어
한 얼의 슬기를 불 밝히니
"진리는 나의 빛"
온갖 불의와 사악과
어둠의 검은 손이 눈을 가릴 때에도
그 어두움의 정수리를 가르며 빛나던 예지여
역사의 갈피마다 슬기롭던
아 우리의 서울대학교.
만년 웅비(雄飛)의 새 터전
이 영봉(靈峯)과 저 기슭에 어린 서기(瑞氣)들
가슴에 서리담은 민족의 대학
불처럼 일어서는 세계의 대학
이 충만한 빛 기둥을 보아라.
겨레의 뜻으로 기약한 이 날
누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민족의 위대한 상속자
아 기리 빛날 서울대학교
타오르는 빛의 성전(聖殿)에 있으니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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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젊음을 고대에 걸어라
고대는 너에게 세계를 걸겠다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나의 성공 시대 시작됐다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나를 찾는 회사 많아졌다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노래하난 참 잘지음
다니다가 진짜 인생달라지겠네요 ㅋ
의에 죽고 참에 살자
중성하예프
아 내 손발;
캬 갓설대
백악관을 해킹하고 싶니?
그럼 넌 우송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