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법과 작문] 화작 선택하신분 들어오세요.
화법과 작문 개론.pdf
저희는 '응, 알아.'에서 끝내지 않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국어 연구소 Team. KUKLL 입니다.
오늘은 화법과 작문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말씀 드리려 왔습니다.
1. 화작을 읽는 속도
혹시 지금 화작이 15분 이상 걸리거나, 지문의 모든 내용을 다 읽고 계시다면,
더 빨리 풀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화법과 작문의 1번 지문과 3번 지문은 발췌독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3번 지문의 문제는 모의고사마다 모두 똑같습니다.
그리고 답이 나오는 포인트도 정리가능하구요.
2. 왜 화작을 공부해야하나
현실적으로 단기간 내에 실력을 확 올릴 수 있는 갈래는
화법과 작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시기에서 독서, 문학에 대한 정확도 + 속도를 동시에 올리기는 버겁습니다.
하지만 화법과 작문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론 공부, 유형 정리가 안 된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건 화작이 어려워지고 있어도 그렇더라구요. ㅠ)
그렇기 때문에 화법과 작문을 공부 해 봅시다!
얼마 안걸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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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작문개론에서 업뎃 된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두번째 복합을 조금 디벨롭했어요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오르비에서 봤던 모든 자료중에 제 기준으로 가장 도움이 되네요 팔로우하겠습니다
매번 화작 다 읽고 풀어서 15분 넘어가는 일이 많은데 작수처럼 화작이 어려우면 1등급 목표기준 몇분 컷이 좋을까요
정말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등급기준 (최대) 12분 내에는 처리해야합니다!
좋은 자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작에 유독 염증을 느끼는데 이런 컴팩트한 자료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자료가 요약적인 부분이고 본책이 따로 있나요? 혹은 이 자료가 전체 내용인 것인가요?
네 아직 준비된건 이게 끝입니다ㅠㅠ
좋은자료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N제 벅벅으로 발췌독 연습해서 쉬움~보통 난이도는 10~12분대에 처리 되는데 좀 어려우면 최대 14분까지 가서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우면 15분까지도 가능합니다ㅎㅎ너무 부담가지진 마세요
Goat
감사합니다 세 지문 각각 몇분씩 걸려야하나요?
풀이 방법이 숙련된 사람의 경우 1,3 유형을 합쳐서 5분, 2유형 풀이에 5분 가량 걸립니다. 1번 유형에 2분, 3번 유형에 3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 유형 모두 합쳐 12분 안쪽으로만 들어오셔도 전체 문제 풀이에 지장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저는 계속 답만 찾으려해도 발표강연 3분, 작문 5분, 융합 7분 걸려서 15분 걸리는데.. 도저히 안줄여지네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ㅜㅜ
작문쪽에서 시간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45번 자료 활용 계획 문제의 경우 지문의 내용보다 자료가 나타내는 논리에 초점을 맞춰 선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자료를 읽고 나서 "이걸 지문의 어느 부분에 써먹어야 할까"하는 생각보다 "결국 이 자료가 말하는 논리가 뭐지?"하는 생각을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세요 :)
또, 퇴고 문제의 경우 보기에서 조언이 주어진다면 조언에서 말하는 조건을 간단히 적어두고, 수정 결과가 주어진다면 수전 전과 후의 차이점을 표시해두는 잔기술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이거 적용해서 풀어보고 있는데 제대로 적용 되어서 신기하네요. 혹시 독서론은 그냥 독서 지문처럼 읽으면 되나요? 가끔 하나 틀리는데 고민이라서요
안녕하세요, 저희 화작 풀이법 적용에 문제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독서론 지문의 경우 타 독서 지문과 풀이법을 다르게 생각해두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문제들의 유형이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는 듯하여 팀 내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추후 게시글을 올릴테니 지켜봐주세요~
매체에도 통용될까요?
매체편도 따로 준비해보겠습니다!
2.화법, 복합, 작문 에서 각각 몇분씩 분배하는게 좋나요?
9평 및 옛 기출 기준 8,9분도 가능은 합니다만...
한 11,12분 잡고 연습하시고
각각
3,6,3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작수 40번같은 문제는 어떻게 확실히 해결하실 수 있으셨는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뭔가 문학문제마냥 정확히 딱떨어지는 느낌이 잘 나지 않네요. 이런 느낌의 고난도 화작문제(정답률 30~40프로)는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접근하면 괜찮을까요? 이런 문제들이 나올까봐 과감하게 풀기 어렵고 괜히 지문 더 오래보게되고 그렇더라구요... 무난한 화작세트는 10분초반대로 끊는데 작수때나 올6평은 20분가까이 써버렸어요..
우선은 선지의 조건부와 판단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번 선지를 보시면, ㄱ이 학생 2의 발화를 토대로 작성되었는지 / 유럽에서 문화재 상태 복구에 사용되었다는 부분이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부각하기 위한 부분의 내용(메모 내 동그라미 두개로 나뉜 부분 역시 파악하셔야 합니다!)인지를 파악하면 됩니다.
이후 (나) 지문을 보면 2문단에 보존성이 우수하다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이 중에서 유럽의 문화재 복구에 사용된다는 점은 나와있지 않은 채 3문단의 사용 부진 위기에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죠.
많이 선택된 ②번 보기도 볼까요?
마찬가지로 판단부를 잘 분석해 봅시다. 보존성이 뛰어나다는 내용은 마찬가지로 지문의 2문단에 나옵니다. 선지에서 중요한 내요은 세계 기록 유산과 관련된 내용이 '추가'되어 반영되었다고 나와 있으니 (가)에서 나타나지 않은 정보여야 하겠네요. 세계 기록 유산과 관련된 내용은 (가)에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이는 보존성이 높다는 한지의 우수성과도 잘 맞으니 옳은 선지가 되겠네요.
결론을 내리자면, 문제와 선지의 조건(해당 문제에서는 위치, 변용 여부, 추가 여부 등이 있겠네요.)을 파악한 후 지문에 적용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감사함다!
45번 유형 진짜 맨날 틀리고 답고른것도 확신이 안서는경우가 많은데 팁 있을까여 ㅠㅠ
자료 활용 방안과 관련해 고민이 많으시군요 ㅠㅠ 아무래도 텍스트가 아닌 도표 등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과 살인적인 텍스트 양이 충분히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막대 또는 원그래프는 분포를, 꺾은선그래프 등은 추이(증감 등)를 나타내는 편입니다. 24학년도 수능 화법과 작문 45번에는 원그래프와 막대그래프가 나왔는데요, 우선 이러한 그래프에서 10퍼센트대 내외는 볼 필요가 없다는 점, 상위 2~3개 항목 정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문제를 풀어 봅시다.
①번 선지를 볼까요? 그래프를 활용한 선지네요. 그래프를 보면, 참여 기회와 정보가 없다(지문에서는 의지가 있어도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하겠네요. 보통 지문의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는 뚱딴지같은 그래프가 나오진 않습니다! 이 점 유의하여 그래프를 읽고, 지문의 내용을 떠올린다면 최고입니다 ㅎㅎ)와, 그저 관심이 없다는 부분이 나오네요. 2문단 발문은 기후 변화 대응 활동에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않는 원인에 관한 분석입니다. 우선 적용 위치 자체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방안을 실천하더라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지문에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큰 과제'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참여한다고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가 제시되지 않은 ①번은 틀린 선지가 되는 것이지요.
외부 기사나 글 등을 가져온 부분에 대한 파악도 볼까요? 높은 선택률을 보인 ②번 선지를 봅시다. '기존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며 세미나 참여자가 동의한 부분'을 우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ㄴ에서는 '학교&사회의 실천 연계형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 해당되겠네요. 기존 교육의 한계도 파악해보자면, 실천적 대응을 이끌어 낼 수 없다는 것에 해당합니다. 4문단은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생활 속 실천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문단을 보아도 이보다 적합한 부분이 없(참여자가 동의한 부분의 키워드를 따보면, 학교와 사회 내 / 실천 연계형 교육이 될 텐데, 4문단을 보시면 '생활 속에서의 실천'이 나타나 있습니다. 딱 맞네요.)기에,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으로 추가하기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추가 자료가 주는 정보(ㄱ-1은 참여 기회 부족 / 관심 없음 / 정보 부족이 해당하며, ㄴ은 실천적 대응 X - 실천 연계형 교육)를 파악하고, 선지 내의 조건(이번 문제의 분기는 '실천하더라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였죠.)과 해당 문단에 넣어 보강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답을 내려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확실히 틀리거나 맞는 부분을 찾는 것과 나머지 네 선지를 정확히 검증하는 것이죠.
전자가 더 쉬우리라 생각되지만, 틀린 부분에 집중하는 것(적절한 것 하나를 찾아야 할 때도) 또한 추천하는 바입니다.
작수 화작 상위권 기준 이상적인 시간은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N제 실모 통틀어 13분 넘게 걸린 적이 없었는데 작수 14분 걸리더라고요 현장 압박감 감안하면 15분정도 걸렸을 것 같은데 올해 화작도 불지옥일까봐 걱정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