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이 알려주는 시험장 꿀팁
1. 제발 현역 애새끼들이 답 맞추는 거에 신경쓰지마라
시끄러우면 나가서 얘기하라고 하고 그런 말 잘 못하면
걍 귀마개 꽂고 잠이나 자셈
점심시간이면 담배 한 대 피고 오시고
2. 시험장에 책같은 거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마라
어차피 뭐 좀 하려고하면 시험 시작함
종이 한 장에 행동강령 개념요약 깔끔하게 정리해서
그거 하나만 봐라
3. 국어 조졌어도 마인드 컨트롤은 꼭해라
내가 어려우면 다른 놈들도 어렵다
설령 진짜 조졌어도
나머지 과목까지 조지면 시대인재도 못간다
수능 날 만큼은 모든 과목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셈
4. 괜히 과탐 첫페이지 눈풀한다고 깝치지말고
그냥 차분하게 기다려라 그거 걸리면 진짜 좆된다
과탐2 시간에 과탐1 마킹하는 건 더더욱 하면 안된다
이상한 거 하다 걸리면 재수하고 싶어도 못한다
5. 수능 끝나고 잘봤어도 채점하기 전까지
부모님 앞에서 호들갑 떨지마라
최소한 메가 등급컷은 보고 결과에 대해서 얘기해라
차라리 못봤다고 일단 얘기하는게 훨씬 낫다
수험생들 진짜 고생많았고
얼마 안남았는데 좀만 더 힘냅시다
화이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제스 사가 떡밥 안올렸나 불편했겠는데
-
나만 여르빈줄 알앗음뇨
-
ㄷㄷ
-
대체 왜 여르비임? 18
을 머릿속에서 계속 반복중 아니 저새1끼마저? 배신감 개쩖
-
-
전남대 수시 0
전남대 3.84 토목 학종 1차 합격했는데 거의 끝자락일까요
-
왜 들어옴??
-
ㄹㅇ 많늠... 가끔 못 버틸만한 분들도 나옴 그래서 가끔 차단함
-
ㅇㅈ 2
전국 262등
-
맵 진짜 너무 많아졌네... 쓰던 캐릭터들도 퇴물된거 같고 ㅜㅜㅜㅜ
-
ㅇㅈ 10
눈만.
-
수능국어 1컷100 가능?
-
ㅅㄱ
-
내 전남친이 반수해서 15
지방의에서 고대의로 옮긴대...그래서 나도 3수하고싶어졌러
-
이전까지의 연애들은 그저 좋아하는 감정에 불과했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
방금 거의 심장 멈출뻔함
-
수.패 좆됐다 1
1교시 잘가
-
얼굴을 타고나지 못했으면 운동을 해서 몸이라도 만들어야겠구나..ㅠㅠ
-
오야스미 1
네루!
-
내 그릇은 너무 작은데
-
ㅈㄱㄴ
-
히히 일어나사 가야지
-
우나나 어ㅏ쿠와쿠~~~~
-
불안하다.. 고대식 681/679/676인데 스모빌 될까요 ㅎ.. 연대도 그렇고...
-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들어오신 분들 많으시죠? 물리학은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은...
-
제발ㅜㅜ 안되는대
-
프본인데 어떰뇨 12
젤 잘나온 사진임
-
요즘 2
넷플 재밌는 거 없나 추천좀
-
자니? 7
자는구나..
-
왜냐면 자꾸 주변에서 훔쳐가서 장난침
-
현실 후회 집착물 가능성 높아짐ㄹㅇ
-
이번에 만점자 많다던데…하찮은 점수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
방금까지도 아버지와 기나긴 이야기를 하고 여기서 남은 고민을 이야기해봅니다.이...
-
-
자러갈게요 6
오릅ㄱ언들 잘장
-
분위기 ㄱㅊ은 곳으로
-
42344로 갈만한 학교 있음? 언매 미적 세지 지1
-
유치원때부터 4
12시반에.자고 7시에.일어나서 다크서클이 ㅈㄴ 진함 ㅠㅡㅠ
-
거기다가 꿀잼까지 보장함 도파민이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 중 ㅋㅋㅋㅋㅋ
-
어디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
추천좀
-
후..
-
164 48 75B 26 85 이정도면 딱 현실적으로 찾을수있을듯 /// 일단 나는 내 인생 만족중
-
빨리귀엽다고 댓글에 도배해야하는데..
-
얼버기 5
얼버기
-
서로 토스하며 놀았었지.. 여자애들은 기겁을하더라..
-
ㅅ2ㅂ 개힘드네요
-
무려 6만 원짜리 필통 답 m=1, n=3, 27/2 18/29...
-
심심한분들 이거 읽어용 10
https://orbi.kr/00054930380/%255BDC%ED%8E%8C%EA...
-
내가 쓴 글 2
13×28+4=368 뭐야 별로 안 썼네~
3번 공감 저 그래서 19수능때 국어만 털리고 나머지 잘 봄
4수따리가 장수를 논하게 되있노?
캬햄 수능때 학교 어디서 수능 보셨나요?
비밀입니다근데 1번 저거 나가서 얘기하라고 하는거 좀 에바지 않나 아닌가
남들 다음 시간 준비하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시험장안에서 떠드는 건 기본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띠껍게 말할 건 아니고 좋게 말해야죠
생각해보니까 수능이라는 상황이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겠네요. 단순히 학교 쉬는 시간이라고 생각한 듯
현역들 답 맞추기에 동참해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
멘탈과 실력이 둘다 튼튼하다면 ㅆㄱㄴ
이거보고일부러분탕치기로햇다
과잠 입고 가기 ㄱ?
역시 종철이형이야. 개추
냥대 탈출 가보자고~
고고혓
눈풀은 ㄹㅇ 그냥 하지 않는 게 좋음 감독관 눈치도 보이고 괜히 급하게 눈풀했다가 실수하고 틀릴 수도 있음
그러다 1페 틀리면 ㄹㅇ…눈풀이 그 대기시간 2분 동안 1페이지 보는 건가요?
보통 대기시간에 omr로 덮어놓으라고 하는데
사이즈가 딱 맞는게 아니라 문제가 조금 보이거든요
그때 하는거임 ㅋㅋㅋ
엄 ㅋㅋㅋㅋㅋㅋ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3번..
점심시간 말고 그냥 쉬는시간에 담배 필 여유 있으려나요? 4층이라 치고... 여유 없으려나
쉬는 시간에는 쉽지않을듯 ㅋㅋㅋㅋ
그냥 좀 피지마세요
니코틴 딸리면 머리 안 돌아갈 수도 있는 거 이해하는데, 그렇다고 비흡연자가 냄새 때문에 피해봐야 하나.. 원칙도 수능장에서 흡연 자체가 금지일 텐데
수능장에 흡연구역 따로 지정해주는 걸로 아는데
학교 재량에 따라 ‘하.. 여기저기서 피지 말고 차라리 관리 편하게 여기서 모아놓고 펴라..’라는 의도로 지정해 주는 경우도 있긴 한데, 애초에 원칙으로 학교 자체가 금연 구역임
그리고 규정상 가능해도 도덕적, 인격적, 상식적으로 안 피는 게 맞다 생각함
자주 피는 건 냄새때문에 좀 그렇긴하겠네요
점심때 피고 냄새 최대한 빼고 들어가는게 좋을듯
근데 솔직히 겨우 2-30분 동안 아무리 빼봤자 근처에 있으면 무조건 남..
좋은 향수라 하더라도 중요한 시험에 나면 집중 깨지고 짜증난데, 불쾌한 냄새면 얼마나 짜증나겠음..
시험볼 때도 냄새나는 정도면 당연히
문제있는데 보통 담배 냄새 좀 빼고 오면
초반에만 좀 나고 코가 적응하거나 냄새가
빠져서 너무 민감한 사람만 아니면
괜찮을거에요
종료령이랑 예비령 사이 20분인데 종료령 끝나자마자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험지 답안지 걷고 확인하고 적어도 5분은 걸리니까 개빡빡할듯...
필시간충분함 하나빨고 앉아서 10분명상하면 감독관들옴
충분함 쉬는 시간마다 폈어요
이래서 수능날만 일회용 전담핌ㅋㅋㅋ 어디 짱박혀서 펴도 잘 티 안나요
858기 파이팅 ㅎㅎ
공군말하는거? 나랑 50기도 넘게 차이나네
과탐2시간에 과탐1 1~2문제 마킹 과탐2 꺼 마킹하면서 몰래하는 것도 안되나요?
걸릴 수가 있나…?
그거 걸려서 무효당하는 사람이 1년에 100건 넘는다고 아는데
사실 걸리는게 말이 안 되긴 함
근데 걸리는 사람이 매년 있으니까 그냥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셈 최대한.....
넴…
현역들 답맞추면 슬쩍 과잠 꺼내서 기강 잡아야지
오…
2,5번은 꼭 필독해라.
오르비는 이런 글들이 올라와서 좋아요^^국어는 웬만하면 평소 실력대로 뜨게 돼있음
나한테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고 나한테 쉬우면 남들도 쉬움
국어 풀고나서 멘탈 나가는것만큼 바보같은짓이 없는듯
진짜 그게 맞는듯
설령 진짜 조졌어도
나머지 과목까지 조지면 시대인재도 못간다
이부분ㅋㅋㅋㅋㅋㅋㅋ
시대인재 최저 못맞추는게 진짜 위기임 ㅋㅋ
"눈풀한다고 깝치지 말고" ㅋㅋㅋ
답맞추는게 어쩌다 들렸고, 내 답이 그 답들이랑 달라도. 내 답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기
정답
내가 틀린게 아니고 해설지가 틀린거임 이건 무조건 문제오류다
라고 합리화하기
03이 장수인 시대가 왔구나
ㄱㄴㄷ 답 5번임?
5번 ㄹㅇㅋㅋ
'나머지 과목을 조지면 시대인재를 못간다' 킬포
눈풀 했으면 작성자님 KY 가셨을 듯
무조건 하셈 티 안 나게
나만 손해보고 들어가지 말고
혹여나 걸리면 OMR 뒤 수험생 주의사항 읽어보고 있었다고 하면 됨
ㅋㅋㅋ 제가 국어를 ㅈ박아서 그렇지
탐구는 앵간한 연고대생보다 잘합니다
눈풀 안해도 충분히 다 풀 수 있어요…
괜히 1페이지 실수하는 것보다 차분하게 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음 흡연자들은 보통 담배 냄새에 익숙해져서 더 둔감한 경우가 많은데, 민감한 사람만이 아니라 둔감한 정도가 아니면 불쾌하게 느낍니다
코가 적응해도 담배 냄새 오래 맡으면 머리 아파하는 경우도 많고요
‘아무 노력도 안 한 사람도 많은데, 냄새도 빼고 노력했는데 나정도면 괜찮지’하는 생각이 불쾌하다면 죄송하지만 솔직히 합리화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용 도서관에서 조용히 떠들면서 ‘이정도면 조용하잖아’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봐요 공용 도서관에서는 떠들면 안 되듯이 중요한 시험에서 피해주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죠
아직 우리나라가 흡연 문화에 관대하다보니 이렇게 인터넷이 아닌 이상 면전에 대놓고 불편을 표하기 어렵다보니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위 댓글 좋아요 수가 방증하죠..
조금이라도 이 댓글 보고 주의해줬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다만..
예 뭐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화라 생각하는것도 충분히 이해하고요
물론 우리나라가 흡연에 관대하다는 건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수능날만 담배피지 말라고 하기에는 머리도
안돌아가고 담배 생각이 계속 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냄새라도
최대한 빼고 점심시간만 갔다오는 게
그나마 비흡연자분들을 배려하는 방안인 것
같아서요
아 제가 오해되게 썼네요 정확하게는 우리나라도 비흡연자의 흡연자에 대한 인식은 안 좋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끼리는 자신들에게 관대한 것 같아요 머리로는 알면서도 귀찮아지니 애써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미국만 하더라도 길거리 흡연 자체를 금지하는 주들도 꽤 있고, 일본도 거리 흡연에 굉장히 민감한 걸로 압니다. 뉴질랜드, 영국처럼 몇년생부터 전면 금지 법안 생긴 곳들도 있고요 그런 곳에 비하면 우리나라 흡연 문화가 아직 미개하고 개선되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니코틴 껌이나 패치 활용하고 그럼에도 집중 안 된다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흡연할 권리보다 시험에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을 권리가 중요하니까요 님이 시험장 안에서 자유롭게 떠들 권리보다 안 들을 권리가 더 중요하다 보시는 것처럼요
탐구 한과목 보고 두번째 보기전에 시간 2분..?정도 잇자나요 시험지 교체하는 시간
그때 탐구1 가채점표 써도 되나요?
그때 괜히 펜들면 오해받아요 현역때 제가 그랫는데 감독관이 펜 내려놓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라겠습니다 해서 개 무서웠슴
어짜피 비율상 시험장안에 1등급 한명
종철 특기 8111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