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4-11-22 09:55:27
조회수 1,505

회계사 진입하실분은 잘 생각하고 진입하시기 바람

게시글 주소: https://tcgjztg.orbi.kr/00070086384

좀 전에 내년 선발인원이 떴는데 


올해 대거 미지정사태에도 꼴랑 50명 줄여놓고 끝이네요


법인 수요는 산간벽지 로컬까지 다 합쳐도 저 선발인원에 미달되는데


당장 올해도 합격인원의 20~30%가량은 아무곳도 못감


이걸 체감한 게 지난 달 로컬 나오면서였는데


신입 2명 뽑는데 이력서가 백장단위로 들어오더군요;;


나이도 다 젊고 학교들도 다 보통이상은 했어서 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이 인원이 점점 누적되면 자격증을 가져도 써먹질 못하게 될 수 있음. 


그 안에서도 영어를 보고 대외활동을 보고 더 치열하게 살아서 뽑힐 순 있겠지만 


회계사 따고 그런거까지 하려면 좀... 현타오지 않을까요?


경기가 최소 몇년은 안좋을듯해서 기업 부담 점점 줄이는 방향으로 갈텐데 일거리가 한동안 늘 것 같지도 않고..


빅펌 남아잏는 X-직장동료들에게는 대거 승진누락 권고사직 구조조정 등의 흉흉한 얘기가 심심찮게 들리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