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합니다)노베 재수생 수학 커리 조언 부탁드려요
실력이 워낙 부족해서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12월부터 독재에서 공부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빡대가리 확통 재수생입니다 4등급 백분위 68..정도 뜰 것 같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 학교가 있어서 재수를 확정한 상태로 이번 수능 때 부모님께 광명상가 성적을 만들겠다고 큰소리 쳤지만..결과는 처참하네요 머리가 안 좋은 건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열심히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까지 왔더니 결과는 이 모양이라 깊게 좌절하고 정말 힘들었지만 어차피 재수가 확정된 상태고 실력이 부족한 만큼 남들보다 빨리 시작해야 적어도 그들이랑 같은 위치에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현재는 본격적으로 선생님들이 커리 시작하시기 전에 어삼쉬사를 슬렁슬렁 풀고 있습니다
현재의 고민은
김범준T 스타팅블록 인강
정병호T 프로메테우스&원솔멀텍 인강
이미지T 미친개념&미친기분 인강
3~4등급도 들을 수 있는 선생님 아무나 현강
입니다
김범준 선생님이 워낙 유명하신 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실력이 없기에 현강은 쳐다보지도 못했었는데 인강 하신다는 걸 듣고 ot를 봤습니다 알아보니 인강이다보니 현강보다 난이도를 많이 낮추실 예정이기도 하고 첫 강좌인 스타팅블록 추천 등급이 2~4등급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개념은 무한으로 돌렸지만 사고력을 요구하는 중간 4점부터는 (심지어 쉬운 4점도) 접근조차 막히는 전형적인 수박겉핥기만 한 전형적인 허수인데 저같은 학생이 들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정병호 선생님도 극찬이 정말 많더라고요 정병호T도 김범준T와 마찬가지로 현강은..안 될 것 같고 지금 제 상태에서 프로메테우스&원솔멀텍 커리부터 타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이미지 선생님은 올해 미친개념 공통 초중반정도 듣다가 다니고 있던 동네 수학학원이랑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드랍했었습니다 현재 제 상태로는 미친개념&미친기분 병행하는게 가장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작년에 국어 영어 현강을 듣고 현강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어서 현강을 다니고 싶은데..ㅠ제가 워낙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현강보다는 인강으로 적어도 2 걸치는 실력까지는 만들고 가는게 현실적으로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잘 선택해서 되도록이면 한 분의 커리큘럼을 쭉 따라가고 싶습니다 혹시 실력이 올라서 2등급 걸치는 정도가 된다면 현강으로 전환할 생각입니다 정~~말 혹시나 지금 제 상태에서 들을 수 있는 현강 선생님이 계시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대치 목동 중계 다 괜찮습니다
이 중 한 분 이상의 수업을 들으셨거나 다른 선생님이더라도 추천하시는 이유와 함께 말씀해주시면 경청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재수생이 되었고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벼랑끝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할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안 한다는 가정은 배제하고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하루에 국어 수학에 80프로 이상 투자할 생각입니다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려요ㅠ 간절합니다! 성적 정말 올리고 싶어요 쪽지도 환영입니다!
노베 노베이스 공통 확통 미적 기하 수학 현우진 정승제 정병호 김범준 이미지 한석원 김기현 배성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홍대밖에 상향을 못해요ㅠ
-
억텐으로 쓸 때도 있는데 그냥 그럼
-
이과쌤들 분위기는 니들이 공부를 더 못하니까 우리가 좋은 학교 가는 거야 << 이거 아니었나요
-
그거 푸는 니가 좆되는거지 평가원은 맘만먹으면 어떻게든변별함 서바만봐도 공감할듯
-
ㄹㅇ 목에 걸려서 천천히 내려가는거임 아니면 식도 스치고 가서 착각하는거임? 지금...
-
반수 고민 4
현재 현역으로 건국대 국제무역학과를 최초합하여 등록한 상태입니다. 로스쿨 진학이...
-
올해 한국사만 4등급이었으면 시립대 낮과 갈수 있었어서 재수 목표가 서성한 이상인데...
-
근데 요즘 성적 나오고 충격이었는걸 ㅠㅠ 내일 학교 가야한다니... 말도 안 돼.....
-
그것이문제로다
-
아직 인생 망했다고 판단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대겠죠…?? 대학 입학도 아직 안했고...
-
국어 고정1 질받 10
22 백분위 98 23 백분위 99 24 백분위 100 25 백분위 98 과외 하기...
-
어디까지 되나요?
-
칸수 짜게 느껴지나요..? 고대 칸수를 후하게 주는 건가... 표본 충분하다는데도...
-
시발점이랑 뉴런 시발점은 워크북도 있고 시발점에 형광펜이랑 강의 필기 조금 빼면 다...
-
꼽지만 이게 흐름인걸...
-
어려운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감도 안잡히고.. 해설 듣고 복습은 어떻게...
-
그냥그랬다고요 네
-
아무리 봐도 아예 못 가는 곳 / 붙어도 안 가는 곳뿐인데
-
수12 둘다 노베상태에서 1. 수1 개념 완강 후, 수2 개념 시작하기 2. 수1...
-
옯스타 맞팔9 11
-
물변인가요 불변인가요…? 참고로 94, 99입니다.
-
건대 자유전공 논술 예비도 못받았는데 가망도 없는거죠?
-
잘생겼으면 이 나이 먹도록 모쏠이겠냐고
-
거의 2주째 계속 8칸 유지중이고 실제지원자 47명중에 1등이고 전체지원자 154명중에 4등임
-
대학어디가 입결로 보면 제 환산 점수가 70넘는데 진학사보면 3~4칸 뜨네요 원래...
-
작년에 a 버렸는데 올해 다시 a 가고싶은데 올해는 a 성적이 안됨 그럼 내년 또...
-
맞89함뇨 8
주말에 상주하고 평일에도 종종 옵니다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레알임? 6
과탐 화학 선택 했는데 장성문 완자 or 김준 케미스토리중 어떤 걸로 개념 한바퀴...
-
오르비 들어올 시간이 없다 ㅜ 진짜 이것도 몇백만년 만에 쓰는 글이네
-
진학사가 서울대로 가득차있음… 흠….
-
아는 맛이 무섭다고 수능 이후~1학기까지 맛본 자유가 ㄹㅇ 무서움 저는 다시 수험생...
-
친한 친구와 점점 보는 세상의 풍경이 달라진다는게 12
뭔가 쓸쓸한 것 같네요 서로 얼굴 맞대는 날도 줄어들고 여러모로...
-
오늘 추합 발표난 대학 ㅇㄷㅇㄷ인지 앎? 글고 낼은 어디 추합 발표남..?
-
거리는 상관없다치고
-
양심고백 18
전에VR챗에서 남자꼬셔본적있음
-
서성한중 중에 4
서강대랑 한양대만 변표 뜬거죠??
-
제곧내 성신 젭알 가즈아
-
안되겟네시발;;;;;;;;;;;;; 역시동물에게도친절하면잘생예쁜이가정말많군....
-
이거 전체적으로 계산된 점수들이 다른과목도 다르면 다르겟구나 하겠는데 왜 국영탐 다...
-
12명뽑는과는 몇 명정도는 들어와야 좀 들어온거임..?? 0
전년도 경쟁률은 7정도되는데 80명은 들어와야하나용
-
변표뜨고 저렇게 바꼈는데 상경은 아슬아슬하고 인문은 대부분 되려나...
-
나만 그런가
-
이새끼 찜목록보니까 전부 다 도내 최고 S급 미인들만 엄선해놨네 하 씨발 뭐지 이새끼?
-
걍 평균점수만 보는건가
-
동덕 약대는 사탐허용 안함 이대, 숙대는 오히려 사탐 가능이고 가산점 없고. (숙대 과하나 필수)
-
걍 멋짐 0
-
간호를 하나 쓸 것 같은데 단국 간호(천안,단국대병원)->진학사 7칸 최초합 고정...
-
변표 질문 2
백분위 90 95면 그래도 물변이 좋겠죠??
정병호 선생님 현강 와보시는건 어때요??
정병호 선생님 현강이 최상위권 대상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혹시 들어보셨다면 난이도가 어떤지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
혹시 쪽지로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 ㅎㅎ 저는 올해 현강 들었었고, 내년에도 현강 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