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인문논술 오후2 질문?
지금쯤 채점 끝났을거 같은데
(나) > 기아문제를 절대적 가치로 본다
(다) > 기아문제를 상대적 가치로 본다
이렇게 쓰신분 혹시 있으실까요?
아니면 다른 답 쓰신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협상이 재밌다 0
코치진한테 연봉 3억 낮추고 챔스 8강 가주면 7억 주겠다했더니 바로 받아먹네
-
로빈 사우로 재회는 분명 감동적인 신이 맞는데 2년 전과 같은 감동이 없어
-
복사좀 하게 ㅇ ㅇ 내 폰 자판엔 왤케 쓸만한 화살표가없지
-
5틀인데 수도권 의대가 안되네...ㅠ 화석이라 그런지 체력 이슈로 마지막 교시 말아...
-
ㅈㄱㄴ
-
준킬러 1
-
2004-2006년이나 2008년에 태어났어야했어
-
사실 올해도 걍 혼자라도 수업 들으려고 했는데 무수업진급 노리고 휴학했다가 결국...
-
고경제 가능? 0
고대식 669.04, 진학사 6칸 최초합, 메가 6칸, 텔그 70% 이정도면...
-
N수생인데 선택고민되는 3과목 개념 들어보다가 그 중 2개로 결정하는거 괜찮을까요?
-
컴공 전정같은 높공은 지방의라고 들은것 같은데 중간공이랑 낮공은 어느라인인가요 의대...
-
ㅈ같다 6
더 잘봤어야했어
-
날씨도 추운데 뜨끈한 국물을
-
엉망인 내인생 9
엉만은 내인생
-
안녕하세요! 수학 선택과목 선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글을 써볼려고...
-
반수 성공? 0
반수해서 34134 >14121 성공한거져? 칭찬해줘 수학은 쉿
-
진짜 마케팅 개잘하네
-
쿠팡 알바질문 0
심야조가 그나마 경쟁이 덜 치열하나요?
-
개인적인 생각인데 10
세 개 영역 중에선 국망 > 탐망 > 수망 순으로 원서 쓰기 유리한 거 같음요.
-
(Lv1. 새싹)
-
일단 집리트 쳐봐야하고 문과 전문직 이것저것 좀 찾아보고 한의대도 좀 찾아보고 그냥...
-
가능씨 ㅇㅈ 2
-
한국어 일본어 영어 로도 다 너무 좋다
-
본인 02년생이고 수능 4번 봤는데 나이는 5수한 나이임 (군대 이슈) 내년에...
-
국어 시문학 0
다른건 다 나쁘지않은대 시문학만 유독 안풀려요 현대시 고전시가 둘다요 뭐가 문제인건가요
-
소수과 0
7칸이면 믿으면 안되나요?
-
고3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여고 다니고 있어서 내신이 별로 좋지 않아서 3점대...
-
ㅇㅈ 6
일병 ㅇㅈ
-
맞는 말인거 같음 군대에서 개고생 하고 회복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들였다
-
ㅜㅜㅜ
-
올해 무조건 대학 가야하는 사람인데 진학사 이 조합 ㄱㅊ나요? 2
지거국 하위임ㅇㅇ 진짜 올해 무조건 가야댐…하필 쓰려는 곳이 둘 다...
-
머구한 낙지 5칸 텔그 54% 고속 찐초인데 유독 고속만 높게 쳐주는듯 이거 떨어지면 어쩌지
-
연경제 연상경 연정외 연도시공 이런애들이 다 4칸입니다 지금 이러는거 의미 없는건...
-
뭐가 다르긴 다르나요? 잘 가르치는 강사인 거야 알지만 현우진 같은 인강수업이랑...
-
무조건 하나 붙여놓을거 써야하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현역인데 재수하기싫어서...
-
지금 엄청 후하다는 건양의 4칸 ㅅㅂ ㅋㅋ 탐망의 인생이란..
-
응 죽기 전까지 수능 보면 그만이야
-
합격가능성 있음?
-
성대 논술 발표 0
위에꺼는 다른분께서 올리신건데(약대적으신분이였던걸로 기억함) 아래는 제가 적은...
-
기준 : 내마음대로 1. 야나미 안나(마케인) 명실상부 goat 2.이세리...
-
시간 빌게이츠라서 댓글 단 사람 전부 이미지 써주기 토론하기 끝말잇기 댓글 단 사람...
-
11243 문과면 사과탐 통합에 물변표가 유리한거죠?
-
그냥 대책 없이 헤헤거리는거 말고 현실적이면서 낙천적으로 사는 사람들 인생이 참 재밌어보여
-
전화 추합까지 고려한 컷인가요 아니면 최초합한 점수들 중에서 젤 낮은 점수인가요?
-
2개월 이하 알바 절대 안 구해지네... 일단 지르고 상경 전에 그만둔다 해야하나
-
왜 2개가 와있지
-
이제 식비도 줄인다 건강인되자
-
예비 고3 정시파입니다. 진로가 뚜렷하지 않아서 고2때는 이과 공부하다가 현역...
-
스카 가자 0
셤공부하자
-
아직 텔그를 안 사서 그냥 대충 라인만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그 텔레그노시스 진학사
생명의 가치가 크다는걸 절대적이라고 표현하신 것 같아서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전 절대적 가치 자체를 생각 안했던 것 같아요. 전 생명의 가치도 상대성이 있어서 저울질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서요
(나)지문은 생명의 가치가 크니까 내 희생이 크지 않다면(전재산을 쓰는 것 정도는 ㄱㅊ) 기부하라는건데, 나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기부 못할테니까요(능력이 되는한)
근데 제시문 (나) 마지막 부분에서 생명적 가치가 동일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전 그 부분은 딸하고 모르는 사람의 생명을 비교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앞 댓글에 표현을 실수한 것 같아요. 절대적이라는 말이 완전 틀렸다거나 무조건 상대적이라는 게 아니고 제가 썼던 댓글처럼 무조건 한 쪽으로 생각되는 게 아니니까 자기가 쓴 글의 맥락에서 둘 다 맞는 표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보니 마음도 뒤숭숭할 때인데 날씨도 쌀쌀한 것 같아요
꼭 살아남아서 합격하자요 ㅋㅋㅋㅋ
다같이 냥대 등산하자!
근대 나,다 지문.각각 도덕 의무를 가진다, 가지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관점 아닌가?
이것만 확실하게 집고 갔으면 근거는 아무래도 재량적일것도 같음.
나는 나의 견해 부분에 기아문제에 우리가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고 이 기여분만큼을 산정해서 기부해야한다고 서술하긴 했음.
예시로는 서방의 아프리카 국경 설정으로 인한 내전->생산력 감소, 지구온난화를 잃으키는 우리->사막화 진행 ->생산성 감소
(다) 에 나온 피해자의 과거 책임소재와 대비되는 상황을 제시하는것도 좋은 답이 될 것 같아서...
근대 생각해보면 문제에서 원하고 있던 답은 아닌 것 같다.
남은건 냥논밖에 없는 우리들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