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다들 재수하니까
크게 좌절할 필요 없겟죠? 하 내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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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엉덩이를 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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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가짜재능을 어떻게 한단계 정도만 더 발전시키면 나름 괜찮은 상태가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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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외 준비를 하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쪽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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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때 언 미 영 생1 지1 (원점수) 98 92 1 42 43 이 성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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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빠지겠지...인문논술......마음이 아프다 진짜....고대붙으시길 바랄게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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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에서는벗어날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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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떨어졌네 0
죽어야지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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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모가 너무심해서 (막상 하기 시작하면 괜찮은것같기도) 주변에보면 잘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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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핑핑돈다 2
술 너무 머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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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경이랑 냥경영봤는데 내일은 어떤 도라이들이 등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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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북대도 0
최근 입결떡락 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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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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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다가 내일 11
외대 합격증 올려도 안놀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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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잠수타는 걸 별 생각없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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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보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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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4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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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사문/지구 최저맞추려고 탐구공부를 안했는데 6광탈하게 생겼어요. 79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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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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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미쳣엇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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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있는게 이상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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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서 살 때 한 주씩 살 수 있나요?? 시골 사람이라 학원이랑 멀어서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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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서 사람 많이 뽑아서 헬스터디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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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논술 0
국문과 예비5번인데 3명 뽑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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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가는 서울이긴 한데 1. 미국 수의사가 목표라 pave 경쟁률 더쎄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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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대 추합 1
교과로 화학과 내신1.53인데 추합 가능 할까유... ㅜㅜ (예비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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폽인까라 폽인 1
폽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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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t조교모집 0
1차 합격자 연락 왔나요?? 떨어졌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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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15
무책임한 말을 너무 맹목적으로 믿으며 살아왔던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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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프사에 저런 글목록이 저런 대학이라니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음 평소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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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탈출 하라는 말이 많은데 생1 노베이스가 1년 박으면 2컷은 할만할까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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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받고싶다 0
진정한 옯창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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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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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리에 거부감이 업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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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로 실기보는 학과? 실용음악관가 그거 결과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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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도잘했으면 5
지금보다는행복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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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템포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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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신거같음..? 전 답은 다 맞췄는데 문장이나 구조같은게 아쉬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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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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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논술 3
예비7번인데 이거 도냐 정시 잘봐서 붙으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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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최초합 10
진짜 너무좋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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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들 다 나 떨궛는데 얘넨 받아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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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99 04년 11월생인데 7월입대 가능할까요? 5월 입대는 넣어는보겠지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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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열심히 하면 달에 얼마정도 버나여 (과외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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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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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학문적 재능과 일절 연이 없다고 봐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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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하고 정시 쓰게 해주면 안 되나..? 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그러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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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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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겠죠..?보통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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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떨궜네 2
괜찮아 I’m fine 응통보단 수학이지
막상 해보면 똥 잘싸지고 잘 살아져요
다시 6모를 보고 9모를 보고 그럴 자신이 없을 거 같은 느낌... 성인이라 놀고 술도 마시고 싶을텐데 넘 비참할거 같아요
자신없으면 안하는거 추천 진짜로
진짜 고3 1년동안 받앗던 스트레스 배로 받을 자신 없는데 이번 수능이 국어빼고 너무 제 실력이랑 괴리가 크게 나왔고, 수능 조지고 많이 꺾였지만 수능 직전까지도 난 연고대아님 안간다고 할 정도로 욕심이 있었어서 너무 고민되긴 해요ㅠㅠㅠ
근데 성적보니까 쌩재수하기엔 아까워요,, 5등급이었으면 열심히 하면 무조건 오르는데 올해처럼 본인이 열심히해도 그만큼 안나올수도 있는 성적이라 하실거면 그래도 걸어두는게 좋을거같아여
이것두 너무너무 고민이 돼요ㅠㅅㅠ 항상 탐구도 1 영어도 1 이었는데 뭔 수능에서 4, 2 떠버린거라... 걸쳐둔다면 건동홍 어케 잘 써봐서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안일해진다는 얘기두있고요 ㅠㅠ
재수는 ㄱㅊ
국어1이면 자신감가지고 하셈 ㅎㅇㅌ
이것도 진짜 딜레마인게 이번 국어 백분위99가 운도 따라 준 거라 다시 치면 이정도로 안 나올 거 같다는 두려움도 있어요 ㅋㅋㅠㅠ 에휴 그래도 다른게 말도안되게 망했으니 다시 해봐야죠 ㅜ
실력이랑 괴리가 크게 나왔다 라고 인지가 되면 한 번 더 해보고 수능에서 나온 성적이 결국 내 성적이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될 때 수능판에서 나오는 것 같음 ㅋㅋ
그리고 재수도 사람이 히는거고 결국 재수학원 들어가기 전까지 술 마실려면 1주일에 5,6번도 먹게 되어있으니까 못 놀까봐 걱정은 하지 말고
아무래도 제가 특목고에 다니능데 애들이 다들 수시라 재수비율이 낮아서 걔네 대학생활 보면 너무 비참할거 같다...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드네요.. 수능 전 까지 넘 스트레스 받아서 독서실에서 나와서 집 갈때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항상 울컥했었는데 기어이 이걸 다시 해야되나... 싶고 그래요 말씀하신거처럼 이게 내 실력이구나 받아들이지 못하겠으니 다시 해야죠 ㅠㅎㅎㅠ
일단 2월까진 술을 마시든 알바를 하든 몸을 만들든 존나 열심히 살아보셈 그다음 다시 11월 수능날의 나와 12월의 성적을 확인했을 때의 나 그리고 1년동안 수능공부했던 나를 되돌아보며 어떻게든 대학을 다니기라도 할까 반수를 할까 군대를 갈까 재수를 할까 고민해봐 지금 1년 ㅈㄴ 비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결국 대학가면 큰 차이 없고 못 논 1년 이자까지 쳐서 더 재밌게 놀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뭐가 됐든 응원함
재수도 하다보면 재밌어요
아 이 말씀 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전 아직 이해가 안 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