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이 감기지 않는다..
독재하면서 정말 이 악물고 열심히 했고
국어 종이 치기 전에도 정말 후회없이 공부했으니
이젠 하늘에 맡기자고 생각했지만
첫 번째 탐구 omr이 밀렸다는 걸 종이 치고 깨달았다
내가 잘못 본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왔건만
성적표는 거짓을 고하지 않는구나
다시 시작을 하기에는 재수만큼 열심히 할 자신이 없다
위경련이 오고 공황증세가 와도 펜에서 손을 놓지 않았던
그 시절처럼 힘차게 태엽을 감을 수가 없다
나의 이상과는 다른 세상이여
헛도는 나의 태엽이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대 합격 떳나? 10
뀨경은 못갔지만 농경은 간다
-
농경제 끝자락인데 빠지실분 계실까요?
-
저는 526.383이요
-
부산대농경제학과 부산캠이라고 들었는데 수업은 밀양캠퍼스에서 진행한다고 써있네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