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 강아지 [1072376]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12-16 07:32:12
조회수 3,941

오르비에서 몇안되는 수의대 네임드로 있으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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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마다 갑자기 처음보시는 분들이


쪽지로 수험생활이나 고등학교다니면서 제 글 많이 읽었다고 고맙다고 보내주심 ....


심지어 선물도 받아봄...,.,.,




하지만 수의대 정보글 안쓴지 2년정도 되어가는데



다시 써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수의대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안떠들어대면


5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정보가 돌아서...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못하는 게 많음


전 틈나면 검색어에 "수의"를 쳐보는 사람임


물론 치면 대부분 "다항함수의" "야수의" "5수의대"(5수하고 의대란 말임) 이런 글들이 대부분 ㅋ





수의대는 진짜 정보가 적어서


수의대에서도 구체적인 진로를 선택하는데있어


관심이 없거나 그 분야에 관심있는 지인이 없으면 


정보를 얻기가 쉽지않다...





수의대생도 이런데, 수험생이거나 비수의대생들은 얼마나 모르겠나


월300이 진짜 평균 월급이라고 믿는 분들이 너무많고


특히 동물안키운 사람들은


수의사하면 1층에 있는 작은 동물병원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내가 정보를 열심히 적어도


심지어 대부분이 인터넷 기사에서 퍼오거나 확실히 certificated 내용이어도


수뽕이라고 사방에서 매도하기 때문에




내가 글을 안쓴지 꽤됐는데도 입결이 오히려 더오른거보면


나는 아무 영향력도 없는 방구석 옯창인데 


굳이굳이 나한테 관심을 주면서 왜 수뽕이라고 걸고 넘어지는지 이해가 안됨


수뽕이랄게 있음 ?? 하나도 읎는데 ,,,





그래도 예전에 제가 쓴 글들을 보면서라도 수의사의 꿈을 갖고 입학을 준비하거나


당당히 합격하고 연락 주시는 후배님들 혹은 자녀분들을 위해 글 읽다 도움 많이 받았다고


저에게 연락주시는 학부모님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써야하나 싶은 생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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