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길을 걷고싶다는 수험생에게
서울대 입학하신거 아니면 웬만하면 학문의 길 따윈 포기하세요
서울대도 못가는 실력으로 뭔 교수를 하고 연구를 하려고 합니까?
상위권이 메디컬 꽉꽉 채워서 역대급으로 서울대가기 쉬워진 시대에
그 서울대 마저 못들어가는 실력으로 무슨 학문을 하겠다고 하십니까
안그래도 출산율 개박살나서 님들이 교수 타이틀 딸때쯤
지금 대학 절반은 사라져있을텐데
지금 지방 교수들 학생 좀 보내달라고 고등학교에 명함돌리는게 현실이요
학문을 하겠다는 핑계로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하지마요
학문의 길은 사실 현실보다 훨씬 괴롭고 좌절스러운 길인데
교수들 하는거 보면 겉에서 보면 막 편해보이고 그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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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망해서 가는 사람이없겠냐? 서울대 교수중에도 연고가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그리고 의대증원해서 서울대가 역대급으로 쉬운건 뭔소리냐
의대증원하든 말든 서울대는 뜻있어서 가는 애가 많아서 별차이없는데
저분이 수능치시던 05년도에는 86년생 64만명 중에 서울대정원 3천명이고
지금은 06년생 45만명 중에 정원은 그대로 3천명인 데다 지금 의치한약수 정원 전부 다 늘려놓은 상황에 서울대가는 난이도가 차이가 없겠냐.
요즘은 입시설명회에서도 똑똑한 애들이 서울대가는 시절은 지났다고 하드만
이 사람 어떻게 차단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