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별로면 한의대 가지 마라
고 누가 광역 전파좀 해조라
한의사는 의사랑 다르게 살면서 꼭 필요한게 아닌데
정형외과, 내과 대신 '내' 한의원에 사람들이
오겠냐니까? 자기가 그렇게 매력있는 사람이야?
경한 낭만충들 있는데 드라마가 낭만적인건
주인공이 차은우 송강이어서고 같은 연출 대본에
주인공이 나여도 낭만적이냐고
대치동 대형 단과, 경한 논술장 애들 생각해서 쓰는
거고 잘 전달이 안되는거 같애서 미안하지만 좀
세게 쓴다
경한 4칸 정도인 네임드나 이런 사람들 전파 바라고
난 세 가지 이유로 경한말고 7칸 지방한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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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ㅈㅅ한데 글 앞뒤가 안 맞음
글 제목대로라면 글 뒷부분이 지방한 쓴다가 아니고 서울대 문과 쓴다가 되어야함
걍 실패한드립임
아
생략한 세가지 이유중 하나.
난 한의원 안하고 병원 교수할거임
영업할 필요 없고 지방한이 당연히
교수하기 더 쉬움
근데 한의원은 환자 90%가 할배할매들이라
세련된 한의원은 다름
이수 한의원 갔었는데 내 또래에서
삼십대 많았음
아그래여?
이건신기하네
근데 한의원 이곳저곳 뺑뺑이 돌아보면서 느낀건데
실력있는데로 많이가는거같음
저는 그랬음...
저는 경한 나오고 국제 cms저널에
연구 실렸다는 한의사분 진료도 받고
봉침 약침 이런거도 맞았는데
양약 주사만한 효관 없더라구요
사람들이 한의원 가는건 큰병 나으려고가
아니라 영양제 챙기는 거랑 비슷한 심리
같아요
꼭 외모뿐만 아니라 그냥 본인만의 아이덴티티가있고 말잘하고 영업잘하면됩니다
유튜브에 살빼남한의사 저분 날씬하지도 외모가출중하지도 않으신데 잘됩니다
항상~ 란건 없죠
반대 경우로 저희 어머니 지인 한의사는
강남 한의원 다니다 손님 응대 못한다고 잘렸는데 그분은 키작고 못생기셨어요
정말 불친절하셨을지 의문이고
지금은 지방 내려가서 시간 많아서 웹소설 쓰시면서 월 수천 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