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문과 펑크 다발설 어떻게 보시나요?
2025정시에서 연세대 문과가
곳곳에서 펑크날 거란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근거는
최상위권 문과 지원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보면
1. 영어 2등급 - 고려대로 가고 싶어진다. 연세대 가면 손해보고 시작하는 느낌이다.
2. 탐망 - 고려대로 가고 싶어진다. 이건 연세대가 대놓고 탐잘만 뽑겠다는 의지를 밝힌 상황이라...
3. 과탐선택자 - 고려대로 가고 싶어진다. 연세대에 가면 손해보고 시작하는 느낌이다.
그럼 누가 연세대 문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되나?
국어, 수학 적절히 잘 봤는데, 영어 1등급에 사탐을 선택하여 탐잘의 결과를 얻은 사람
그런데, 영어는 몰라도 국,수,탐 모두 잘 봤다면 서울대 문과와 거의 겹칩니다. 즉 대량으로 서울대로 빠져나갈 소지가 다분한 거죠.
국 수 사탐 모두 잘봐서 연세대 문과를 지원해서 서울대 떨어질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그정도로 문과 우수 자원이 넘쳐나나? 영어 1등급이 6% 대 인데.....
라는 측면에서 연세대 문과 펑크가 사방에서 터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더군요.
(게다가 올해는 과탐선택자의 문과 침공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고...)
설명들어보니 그럴 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긴가민가 싶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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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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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대로 가면 맞는 말입니다
맞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설낮과>>>>연높과 이고 고높과>>>>연낮과니까요
올해 서울대로 연세 문과가 도대체 어떻게 많이 빠져요... 반영비가 안 맞는데요
반영비를 떠나 연대 문과나 서울대 문과 모든 과목을 망 없이 다 골고루 잘해야 쓸수 있는 상황이라는 거죠. (영어는 예외)
문과학생이 그러면 수학을 많이 잘 봐야되는 상황인건데 아무리 올해 확통을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는 느낌이 있더라도 쉽지 않아요... 국어 135 수학 125가 많을까요 국어 125 수학 135가 많을까요?
반영비는 안맞지만 사탐잘들이 가산때문에 연대 쓰는데 이러면 서울대는 깡표니까 작년보다 더 많이 빠지지 않을까요?
근데 올해 영어 2등급도 예년대비 더 중요해진 것도 생각을 해야됩니다. 작년 5점과 올해 5점과는 차이가 많이 커서요. 서울대로 많이 빠지려는 가정을 하려면 인문계열 학생들이 수학을 많이 잘봐야됩니다. 최소한 국수 131 132 학생들이 많이 넘쳐야해요.
연세문과가 비는 것에 대해서 태클을 거는게 아니라 추합자체는 줄어들거라는 말이에요.
원광치 주작러 안농!!!
올해 연대 문과는 국잘수망 파티더라고요
원래 연대는 서울대랑 겹치는 라인이 있었는데
올해 오히려 줄어든 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딱 그 귀한 상황이네요
국 적당히 잘보고 수 적당히 못보고 영1에 팀잘..
연 상경은 가능한데 서울대는 싹다 불합입니다!
작년에도 올해랑 똑같이 연대 진학사 표본 텅텅에 오르비 연대 펑크난다는 글로 도배되었는데 연대 의류학과 제외하고는 전부 진학사 예상 입결 따라갔음.
올해는 연대 국어 가산에 사탐 가산점 때문에 연세대 떨어지면 나군 떨구고 중앙대 울면서 갈 애들 한둘이 아닐걸로 예상되는데 본인이 고대 쓰려고 연대 경쟁률 높이려는 악질들 글 믿지말고 진학사랑 텔그 기준으로 소신껏 원서 쓰시길 바랍니다.
딱 이거임
연대랑 서울대가 겹치는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국잘수망이 많아서
대신 다 잘본 사람들은 메디컬, 서울대로 빠지고 영어 1등급 강제 때문에 표본이 적은 건 사실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