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7개월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한달만에 관두는 거 에바임?
개큰 다이소 알반데 일한지 6일됐음
다른 직원분들 다 아줌마이신데 나만 20살임
문제는 진짜 텃세가 너~무 심함;;;
특히 점장이라는 사람은 일도 제대로 안알려주면서 내가 모르는 거 물어보면 한숨은 기본이고 진짜 세상짜증난다는 말투로 알려주는둥 마는둥함
다른 직원분들께 여쭤봐도 걍 얼버무리고 가거나 제대로 안알려줌
그러면서 자기들끼린 또 오지게 친해서 맨날 자기들끼리 모여서 키득거리고 개시끄럽게 떠듦
맘같아선 걍 내일이라도 때려치고 싶은데 부모님이 날 끈기없는 애로 볼까봐 그래도 한달은 일하려고 하는데…여튼 면접 볼 때 점장님한테는 7월까지 일 할 수 있다 말하긴 했는데 1월 중순에 바로 관둘라하는데 오바임?
+) 오늘 부점장한테 00(부점장 이름)님! 이렇게 불렀다가 왜 자기보고 부점장이라고 안부르고 00님이라고 부르냐고 오지게 깨짐
난 그분이 부점장인지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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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설명하고 나서관둬 그래도
물론 도의적으론 안되는거지만 1년가능하다하고 한 달만에 관두는 사람도 정말 많아요
그런 병신같은데도 있네
다이소 거기만 그런게 아니라 여러 매장도 텃세 심해요 가족이 다이소에서 4년 근무 하셔서 외부근무지 출장(?)도 갔었어서 돌아가는 구조 좀 아는데(집오면 맨날 다이소 욕했어요)
면접때 오래 일한다해야 뽑고 뽑아서 가정사로 한달 일하고 두달 일하고 그만둬도 아무런 법적 문제 없어요 대신에 그만둔다는 말 미리 해서 다음 근무자 구해야지 아무 문제없을거예요 물론 무조건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최소2주전엔 말하라는거예요 다이소 거기 직영인지 가맹점인지 모르겟지만 악덕 사장이 작정하고 너 ㅈ 되봐라 식으로 알바 안와서 매장피해됫다며 고소 걸 수도 있거든요 그게 해당되게만 안 그만두시면 돼요 그리고 다이소 뿐만 아니라 직영은 직급 꽤 중요하게 봐서 그렇게 안 불러주면 뭐라해요…점장님인줄 몰랏더라면 그냥 이름 없이 다가가서 이거 어떻게 해요 라고 물으세요 이게 훨나요 아님 다가가서 명찰 한 번 쓱 보고 점장님 이거 어떻게 해요하거나 혹시 20살이라서 뭐라고 겁줘도 아무것도 모르는 애 일거라의 식으로 그만둘때 뭔갈 말한다면 집 근처 고용노동부 가서 도움 요청하세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